>159629106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8 :: 1001

◆gFlXRVWxzA

2021-08-29 13:06:04 - 2021-09-01 17:26:39

0 ◆gFlXRVWxzA (QclOM1F9ds)

2021-08-29 (내일 월요일) 13:06:04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971 파련주 (OA1AmTJW9E)

2021-09-01 (水) 11:06:53

>>970 미호주께선 정산 하셨는데 김캡이 반영을 안해준것(지/원과 ㄱ/ㅓ/ㄴ의 칼을 빼듦)

972 ◆gFlXRVWxzA (RZrZCcmOWQ)

2021-09-01 (水) 11:09:00

헉 진챠용????????

973 ◆gFlXRVWxzA (RZrZCcmOWQ)

2021-09-01 (水) 11:10:13

진챠네!!!!

974 파련주 (UqFpMwbckM)

2021-09-01 (水) 11:10:32

>>972 ㅜㅜㅜㅜㅜ

975 ◆gFlXRVWxzA (RZrZCcmOWQ)

2021-09-01 (水) 11:10:53

80%로 수정해놨어용 홍홍 미아내용 ㅠㅠㅠ

976 ◆gFlXRVWxzA (RZrZCcmOWQ)

2021-09-01 (水) 11:12:15

배터리 50% 남았는데 도착까지 버틸 수 잇으까용...

977 ◆gFlXRVWxzA (RZrZCcmOWQ)

2021-09-01 (水) 11:13:59

만약 새스레 없거나 저 없는데 스레 터지면 그냥 임시스레 써주세용!

978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1:19:26

지원주 죄송해요 없는 줄 알고 잠깐 나갔다 왔어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979 지원주 (S0UHf/zY1s)

2021-09-01 (水) 12:33:08

홍홍...! 잠깐 잠들고 왔더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 것..!

980 평주 (gUpdYjs4rs)

2021-09-01 (水) 12:40:27

갱갱

981 지원주 (S0UHf/zY1s)

2021-09-01 (水) 12:44:51

어서오세용!

982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2:50:52

어서오세요 평주

>>979 지금이라도 괜찮으시다면

983 지원주 (S0UHf/zY1s)

2021-09-01 (水) 12:55:09

>>952 홍홍! 선레랑 상황은 어떻게 할까용??

984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2:59:07

>>983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985 지원주 (S0UHf/zY1s)

2021-09-01 (水) 13:11:01

딱히 없어용! 자유롭게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용!

986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3:11:52

알겠어요
혹시 지원이는 호위의뢰 같은 의뢰를 할까요?
호위중 우연찮게 만났다는 걸 상황으로 하고 싶어서요

987 지원주 (S0UHf/zY1s)

2021-09-01 (水) 13:20:00

>>986 네! 상단 호위라던가 하기도 했읗 것 같아용!

글고 만약 제 답이 없으면 슬립해버린 거에용...

988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3:22:33

>>987 네 금방 써올게요

989 류현 - 지원 (Wj/iQ3MkkI)

2021-09-01 (水) 13:32:58

표국의 호위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벌이가 괜찮은 일 이다. 물론 벌이가 좋은 표국일수록 그저그런 삼류 무인은 쓰지 않기 마련이기에 어느정도 실력자들이 표국의 상단 호위에 참여한다.
사실상 류현에게 있어선 수입도 들어오고, 표적도 결정할 수 있는 쓸만한 일인 것 이다.

이렇게 잠깐 잠깐 쉬는 시간이 찾아온다면, 그는 먹이를 찾는 이리 마냥 주변을 기웃거리며 사람들에게 말을 붙였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적당히 실없는 농담으로 웃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여러 사람들과 친분을 나누는 것 역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의 기준을 충족하진 못했다.

그는 또 다시 표적 후보에게 접근했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확신하며.

" 실례하겠습니다 소협. 목 좀 축이시겠습니까? "

그는 죽통에 챙겨온 물을 내밀었다.
여전히 눈웃음을 띄는 듯한 실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를 보이며 뻔뻔하게 행동했다.

표적 후보는 상당히 어려보였다.
물론 그런다고 방심하는 류현이 아니었기에 몰래 몰래 계속 그를 견주어 보았으나, 그 나잇대의 소년들이 으레 그렇듯 활발해 보이고 이런 저런 일에 관심이 많아보였다.
그런 그의 시점이 바뀐 것은 얼마 전의 일이었다.
그를 계속 관찰하던 류현의 귀에 절강대협이라는 별호가 들려왔다.

그 어린 소년이 절강대협이라는 말에 그는 그에게 접근하기로 마음먹었다.

" 표국의 일을 받는 것은 몇차례 있었지만, 이번 고용주는 사람을 부리는 것이 거치네요 "

990 지원 - 류현 (S0UHf/zY1s)

2021-09-01 (水) 14:02:44

"아, 마침 목이 말랐는데. 감사합니다!"

표국의 호위는 힘들다. 아니, 사실 힘들다기보단 귀찮은 일에 더 가깝긴 하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그동안 심심할 뿐이고... 하여튼.

그런 일이었기에 지원은 말을 걸어주는 소년이 반가웠던가. 의도가 어떻든 간에, 이 심심함을 해소해주는 것은 기쁜 일이었다.

"그러게요... 조금 더 유하게 대해주시면 좋으련만."

휴식도 잘 안 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에 조금 불만이 있었긴 하지만, 뭐 어쩌겠나.

돈 주는 사람이 까라면 까야지. 라고 생각하는 그였다.

#홍홍 잠시 잠들었어용...

991 류현 - 지원 (Wj/iQ3MkkI)

2021-09-01 (水) 14:10:20

고마움을 표하며 물을 마시는 소협을 보는 그의 실눈이 살짝 떠져 그 안에 있는 눈동자가 슬그머니 빛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다시 눈을 감은 류현은 다시끔 그에게 말을 붙였다.

" 소문으로는 소협이 바로 그 유명한 절강의 대협이라고 들었습니다. 소문이 사실인가요? "

절강에 있던 사파무리들을 쓰러트리고 절강의 정파를 바로 세운 영웅.
그 별호의 가치를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싸우고 싶다는 욕구가 끌어올랐지만,
애석하게도 지금은 무대가 마땅치 않았다.

더욱이, 눈을 조금 뜨고 그를 훑어본 류현은 흑발의 소년으로 부터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비룡이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은 기백을 느낄 수 있었다.
저번의 여식 때와 같았다.
견주어보고 한꺼풀 넘어를 보면 언제나 기백은 자신을 압도했다.

" 아, 저는 백류현이라고 합니다. 칼밥 먹고 사는..평범한 무인입니다 "

992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4:10:33

피곤하시면 더 쉬고오셔도 괜찮아요

993 지원 - 류현 (S0UHf/zY1s)

2021-09-01 (水) 15:06:17

지금 5시에 과외 있는데 3시까지 잠만 자버려서...
이따 저녁에 이어올게용....

994 류현주 (Wj/iQ3MkkI)

2021-09-01 (水) 15:10:24

다녀오세요

995 ◆gFlXRVWxzA (bwlNh/YU/E)

2021-09-01 (水) 16:49:29

결국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하려고 피시방에 온 김캡이 잇다?!

996 ◆gFlXRVWxzA (bwlNh/YU/E)

2021-09-01 (水) 16:50:2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4069/recent

997 ◆gFlXRVWxzA (bwlNh/YU/E)

2021-09-01 (水) 16:58:47

어제 기상청을 믿지 말으라고 하신 분이 누구였죵?????

998 미호주 (0625IyKG8g)

2021-09-01 (水) 17:12:51

그거 아마 하란주였던 것 같음... :3

갱신이야 드디어 퇴근이다....

999 경의주 (7tX81i2ui6)

2021-09-01 (水) 17:16:29

(침묵)

1000 미사하란 (TQo7seWcQM)

2021-09-01 (水) 17:22:41

situplay>1596291068>763

거짓 고변이다!!

1001 ◆gFlXRVWxzA (Xns2SaHins)

2021-09-01 (水) 17:26:39

놀랍게도!

지금은 비가 안와용...!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