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29106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8 :: 1001
◆gFlXRVWxzA
2021-08-29 13:06:04 - 2021-09-01 17:26:39
0 ◆gFlXRVWxzA (QclOM1F9ds)
2021-08-29 (내일 월요일) 13:06:04
462 지원 - 류호 (8adxa4pKJw)
2021-08-30 (모두 수고..) 22:59:14
"제 이름은 남궁지원."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벼운 말투로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었다.
"부디 다음에 만날 수 있기를 류호 소협."
그러고는 휙 하고 왔던 것처럼, 휙 하고 떠나면서도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을까.
//막레! 수고하셨어용!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벼운 말투로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었다.
"부디 다음에 만날 수 있기를 류호 소협."
그러고는 휙 하고 왔던 것처럼, 휙 하고 떠나면서도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을까.
//막레! 수고하셨어용!
473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23:20:01
이 아니라 김캡 돌아가시면 안되용❗️❗️❗️❗️💦
>>469 홍홍홍 굳이브닝인 거에용 강건주~~~~~~~
>>469 홍홍홍 굳이브닝인 거에용 강건주~~~~~~~
476 파련주 (dtrrjjliAE)
2021-08-30 (모두 수고..) 23:20:59
다들 반가워용~~ 안이 김캡 왜 개복치처럼 맨날 갱신하면 죽어계세용..??????? 진행하셔야죠(부활)
479 파련주 (dtrrjjliAE)
2021-08-30 (모두 수고..) 23:21:38
>>475 Praise the Sun...태양 그자체인 Sun-Young주 반가워용~~!!!!!!!!
481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23:25:49
(대충 아무튼 일상이라면 대환영이고 어쩌구)
홍홍홍 아무튼간에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용~~~~🌞
홍홍홍 아무튼간에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용~~~~🌞
483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23:31:12
>>482 좋아용❗️❗️건이는 꼬꼬마니까 낮시간대로 잡아야 겠군용 홍홍홍.......
선레는 누가 하면 될까용?? 지역이 다르긴 한데 어떻게 일상적 허용으로 넘어가면 되겠죵???
선레는 누가 하면 될까용?? 지역이 다르긴 한데 어떻게 일상적 허용으로 넘어가면 되겠죵???
492 지원주 (ZLHHnJn07.)
2021-08-30 (모두 수고..) 23:45:04
>>486 머지? 선영이가 아미파(비구니들로 이루어진 문파)가 되겠다는 떡밥인가?
>>488 홍홍...
>>488 홍홍...
493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23:46:45
>>492 머머리 멈춰❗️❗️❗️❗️❗️❗️❗️❗️선영이는 비구니가 되지 않을거에용❗️❗️❗️❗️❗️❗️
495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23:50:23
>>494 헝헝헝 아니되어용.........소중한 머리를 깎을 수는 없어용............💦
501 강건 (SqbznIsbWo)
2021-08-30 (모두 수고..) 23:56:21
간만에 시간이 나서 다른 도시에 놀러 가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 정파가 어수선해서인지 이때를 노려 활동하는 도적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후 ... "
그 자리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린다.
천마님 오늘도 쓰레기들을 죽이겠습니다.
번쩍하는 빛과 함께 도적들의 머리가 땅을 데구루루 구른다.
"아, 피가 튀었네"
손으로 대충 닦아내 보지만 어림도 없었다.
우선 근처의 도시로 들어 오긴 했지만, 웬일인지 객잔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까 싶다가 객잔이나 기루나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자 기루로 향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회화루라는 곳을 소개받아 그곳으로 향했다.
끼익 ...
"아"
생각해보니 지금 내 꼴에 괜히 시비 걸러 온 거로 오해하는 건 아니겟지 ?
그런데 ... 정파가 어수선해서인지 이때를 노려 활동하는 도적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후 ... "
그 자리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린다.
천마님 오늘도 쓰레기들을 죽이겠습니다.
번쩍하는 빛과 함께 도적들의 머리가 땅을 데구루루 구른다.
"아, 피가 튀었네"
손으로 대충 닦아내 보지만 어림도 없었다.
우선 근처의 도시로 들어 오긴 했지만, 웬일인지 객잔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까 싶다가 객잔이나 기루나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자 기루로 향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회화루라는 곳을 소개받아 그곳으로 향했다.
끼익 ...
"아"
생각해보니 지금 내 꼴에 괜히 시비 걸러 온 거로 오해하는 건 아니겟지 ?
505 주선영 - 강건 (B1nIbwXhiw)
2021-08-31 (FIRE!) 00:21:39
한낮의 기루란 객잔과 다를바가 없어서, 점소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그러니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오는 손님이 한명쯤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선영은 그때 웬일로 낮에 나와 점소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이었는데, 제아무리 살수로써 교육받았고 온갖 무림 손님들을 맞아온 선영이라지만 대낮에 이런 풍경을 보게 될줄은 몰랐던 것이다. 저정도로 대놓고 피를 묻히고 오는 경우는 더더욱 예상하지 못하였다! 당연히 눈이 휘둥그레질수밖에 없었으나, 손님에게 놀란 티를 낼 수는 없었기에 선영은 서둘러 표정 관리를 하려 하였다. 그리고는 막 들어오는 피칠갑을 한 손님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달려가선, 선영은 이렇게 인사하며 말을 붙이려 하였다.
"어서오시어요 손님~ 빈 자리는 이쪽이랍니다. 자아 자, 이 쪽으로 드시지요. "
조금 점소이처럼 말이 다급해진 경향이 있었는데 시선이 이 쪽으로 몰리고 있던 터라 어쩔수 없다, 고 선영은 스스로 합리화를 하였다.
"어서오시어요 손님~ 빈 자리는 이쪽이랍니다. 자아 자, 이 쪽으로 드시지요. "
조금 점소이처럼 말이 다급해진 경향이 있었는데 시선이 이 쪽으로 몰리고 있던 터라 어쩔수 없다, 고 선영은 스스로 합리화를 하였다.
506 백월 (DzzaWFhUv2)
2021-08-31 (FIRE!) 00:22:02
Q. 백월주가 지향하기로 한 플레이를 말씀해주세요
A. 본성은 납븐데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선행을 행하고 협행을 행하는 묘한 플레이용... 어쨌든 행동은 선한데 간혹 본성 드러나는 묘한 플레이용... 선과 악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하고 싶고 굉장히 단순하고 광기에 찌든 김백월을 인생의 기로에 서게 하고 싶어용... 아주 광기의 길을 걸을지 더디게나마 인간성을 확립해나갈지... 선하게 자란 악인 혹은 광인을 고뇌하게 해보고 싶기도 해용... 아모튼 뭔가 머릿속에 뭔가는 많은 것(?
(아무말중
A. 본성은 납븐데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선행을 행하고 협행을 행하는 묘한 플레이용... 어쨌든 행동은 선한데 간혹 본성 드러나는 묘한 플레이용... 선과 악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하고 싶고 굉장히 단순하고 광기에 찌든 김백월을 인생의 기로에 서게 하고 싶어용... 아주 광기의 길을 걸을지 더디게나마 인간성을 확립해나갈지... 선하게 자란 악인 혹은 광인을 고뇌하게 해보고 싶기도 해용... 아모튼 뭔가 머릿속에 뭔가는 많은 것(?
(아무말중
507 강건-주선영 (RTMglI.fQY)
2021-08-31 (FIRE!) 00:26:13
상당히 뛰어난 외모의 여성이 오는 것을 보고 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파련 누이 덕에 이런 쪽으로는 익숙해진게 다행이긴 하다.
"우선 간단한 먹을 것하고 닦을 것 좀 주셨으면 합니다."
술은 ... 일단 넘어가자 별로 마시고 싶은 기분이 아니고 이 꼴로 마셨다가는 진짜 오해산다.
"그 ... 이 모습은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너무 신경은 쓰지 마세요."
하하하 , 하고 웃으며 말한다.
내가 사람들하고 친해지는 건 특기지
파련 누이 덕에 이런 쪽으로는 익숙해진게 다행이긴 하다.
"우선 간단한 먹을 것하고 닦을 것 좀 주셨으면 합니다."
술은 ... 일단 넘어가자 별로 마시고 싶은 기분이 아니고 이 꼴로 마셨다가는 진짜 오해산다.
"그 ... 이 모습은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너무 신경은 쓰지 마세요."
하하하 , 하고 웃으며 말한다.
내가 사람들하고 친해지는 건 특기지
509 주선영 - 강건 (B1nIbwXhiw)
2021-08-31 (FIRE!) 00:45:12
대체 이 소년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굉장히 덤덤한 태도로 신경쓰지 아니해도 좋다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간단한 먹을것과 닦을 것이라면 금방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선영은 그리 생각하며 재빨리 점소이에게 소룡포와 물수건을 가져올 것을 부탁하였다. 선영 자신은 점소이가 아니기에 직접 접시를 들고 올 이유가 없었고, 기다리는 동안은 잠시 앉아 손님의 말상대가 되어드려야 겠단 생각이었다.
"피를 묻히고 들어오셨는데 어찌 신경을 쓰지 아니하겠습니까. 부디 손님께서 편히 쉬시고 가실 수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마침 물수건이 먼저 왔기에 선영은 재빨리 점소이에게서 수건을 받아들어 소년에게 바로 건네려 하였다. 우선은 그래, 이 소년의 피부터 닦아 두는 게 우선이겠다.
"신경 쓰지 마시라 하셨으니....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묻는 것은 역시 실례이겠지요? "
궁금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하며 선영은 의자에 다시 앉아 조용히 물으려 하였다.
"피를 묻히고 들어오셨는데 어찌 신경을 쓰지 아니하겠습니까. 부디 손님께서 편히 쉬시고 가실 수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마침 물수건이 먼저 왔기에 선영은 재빨리 점소이에게서 수건을 받아들어 소년에게 바로 건네려 하였다. 우선은 그래, 이 소년의 피부터 닦아 두는 게 우선이겠다.
"신경 쓰지 마시라 하셨으니....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묻는 것은 역시 실례이겠지요? "
궁금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하며 선영은 의자에 다시 앉아 조용히 물으려 하였다.
511 강건-주선영 (RTMglI.fQY)
2021-08-31 (FIRE!) 00:53:02
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보아하니 점소이는 아니고 기루에 있는 여성이니 기녀 같다.
치훈(건이 친구 NPC !)이 추천해준 기루에 가게 돼서 당가와의 전쟁이 되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여기도 전쟁의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 싶은데 ... 설마
"얌전히 쉬었다가 가겠습니다."
천마신교든 황보세가든 두 개의 신분으로 사고를 치고 다녀 봤자 좋을 일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놀러 다닐 때는 최대한 얌전하게 다녀야 뒷일이 없다.
"실례는 아닙니다."
선영이 건네주는 물수건을 받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그리고 얼굴부터 해서 목 그리고 손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닦아낸다.
"그냥 ... 오는 길에 도적이 많길래 조금 정리하느라 그만 ..."
예전에도 그랬지만 경지가 오른 후부터는 더욱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 집단이다.
씨를 말려 버려야하는데 어디서든 튀어나와 방법이 없다.
치훈(건이 친구 NPC !)이 추천해준 기루에 가게 돼서 당가와의 전쟁이 되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여기도 전쟁의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 싶은데 ... 설마
"얌전히 쉬었다가 가겠습니다."
천마신교든 황보세가든 두 개의 신분으로 사고를 치고 다녀 봤자 좋을 일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놀러 다닐 때는 최대한 얌전하게 다녀야 뒷일이 없다.
"실례는 아닙니다."
선영이 건네주는 물수건을 받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그리고 얼굴부터 해서 목 그리고 손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닦아낸다.
"그냥 ... 오는 길에 도적이 많길래 조금 정리하느라 그만 ..."
예전에도 그랬지만 경지가 오른 후부터는 더욱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 집단이다.
씨를 말려 버려야하는데 어디서든 튀어나와 방법이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