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QclOM1F9ds)

2021-08-29 (내일 월요일) 13:06:04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90 류현주 (/Re92HOZOA)

2021-08-30 (모두 수고..) 17:25:10

>>388 좋게 말하자면 커뮤니케이션 도중 관심사를 유추하여 재밌는 일상을 유도하기 위해
나쁘게 말하자면 이후 발생하게될 혐관중 효율적으로 도발과 비난을 하기 위한 정보수집이에요

391 모용중원 (qFbtZg1Dck)

2021-08-30 (모두 수고..) 17:26:34

그럼 제 정보는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도로는 혐관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제 진행내역을 살펴보시며 알아보란 의도이기도 하고 나쁜 의도로는 저도 사람마다 전투법을 다 다르게 잡아서 지금은 알려드릴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392 류현주 (obgXDpcQoQ)

2021-08-30 (모두 수고..) 17:30:51

까칠하셔라
알겠어요

393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7:33:15

아
생각낫음
시서화악 특성이신 분들 계시면 묻고싶은게 진행 도중에 NPC캐가 시 지어달라 할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용???? 역시 디스랩st ㄱ?????

394 모용중원 (qFbtZg1Dck)

2021-08-30 (모두 수고..) 17:37:29

까칠하기보단 어찌 보면 당연한거기도 합니다. 언젠가 먹을 욕을 위해 피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395 류현주 (obgXDpcQoQ)

2021-08-30 (모두 수고..) 17:41:21

그렇군요
혹시 어장이 역극보단 경쟁게임 같은 분위기인가요?

396 경의주 (ldLrUBJBCc)

2021-08-30 (모두 수고..) 17:53:16

>>393
(대충 ~~~한 시를 짓습니다 로 넘어갈 생각이었슴)

397 모용중원 (qFbtZg1Dck)

2021-08-30 (모두 수고..) 17:53:56

아뇨 어장 내 경쟁이라곤 누가누가 정시진행술을 펼치나같은 사소한 경쟁밖에 없습니다.

398 류현주 (Z/i/DNEJeM)

2021-08-30 (모두 수고..) 17:55:57

그런가요? 그럼 됐습니다

399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00:36

>>396 (진짜 각잡고 한시 써갖고 와야하나 고민이엇음)

400 지원주 (83GLf5w642)

2021-08-30 (모두 수고..) 18:00:52

>>381 음...음....(고민)
일단 지원이를 요약하자면 오지랖이 넓고, 마음이 약하며, 싸움을 좋아한다 정도겠네용! 지원이는 원래 수련을 엄청 싫어했서용! 그래서 세가에서 탈주해서 여행을 떠나게 되용! 원래 지원이는 마음 약함+오지랖이 넓을 뿐 좀처럼 협에 대해 큰 의미를 가진 친구는 아니였어용. 근데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막연하게 싸우고 싶다며 싸움을 찾던 과정에서 호남에서 금봉파랑 싸우고, 석가장에서 100명이랑 절정무인과도 싸우는 과정에서 협에 어긋나는 일들을 자주 보았고, 이때부터 지원이 협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용!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석가장 사건에서 또 도망쳐나와서 간게 절강이에용. 절강에서 파계회가 정파와의 약조를 어겼고, 그걸 알게된 지원이가 정파인들을 모으고 남궁세가의 힘을 빌려서 파계회랑 싸우게 되용! 파계회와의 전투에서 이기며 절강대협이라는 칭호를 얻은건 덤이에용!
그리고 하란이가 석가장의 후계다툼을 끝내며 화산논검으로 대사건이 바뀌고, 지원이는 화산논검에 참여해서 우승하게 되용! 비룡이라는 칭호를 얻은 건 이 시점이에용. 그리고 이후에는 허창언의 딸 허예은이랑 눈이 맞아서(일방적) 허창언을 피해 도망치게 되고, 그 와중에 지원이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은 미호랑 엮여서 여차저차 지원이만 모르는 치정싸움을 하다 이 상황이 되었어용
주로 쓰는 기술은 딱히 없어용!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느낌? 천풍검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 하네용 홍홍
검술은 쾌검-천풍검법, 중검-철검십식, 환검-창궁무애검법으로 나뉘어용! 빠르고 무겁고 속이는 세 검을 상대의 전략이나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거에용!

쓰다보니 저도 진행내용 까먹어서 위키 뒤지고 온 고에용

401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01:14

>>393 >>396 저두 이렇게...

402 파련주 (dtrrjjliAE)

2021-08-30 (모두 수고..) 18:05:40

>>393 대충 이런 시를 짓습니다~로 때우면 김캡이 시를 써와용(근거없음)

403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22:28

ㅋㅋ좋아용 시 관련해선 걱정 덜고 밤늦게 일상 구하면 되겠어용❗❗

404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23:51

답변해주신 경의주 지원주 파련주 모두 땡큐베리마치에용......여러분께서 이렇게 진짜 한시쓰기노가다하러갈뻔한 중생을 구제해주셨어용.....홍 홍 홍 ㅠ......

405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24:28

홍홍 선영주가 쓴 시를 볼 수도 있었는데 초큼 아쉽네용(?

406 ◆gFlXRVWxzA (1vMs.UHXMI)

2021-08-30 (모두 수고..) 18:24:51

?? 헬스하다가 응애 나 아기늒네캡틴 벤치하다가 바벨에 깔렸어 응애 하고 왔는데 위에 머선129

407 강건주 (x2t.cL.M4g)

2021-08-30 (모두 수고..) 18:25:35

지원주의 지원이 소개

408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26:13

슈뢰딩거의 지원주

409 ◆gFlXRVWxzA (1vMs.UHXMI)

2021-08-30 (모두 수고..) 18:27:00

이번 뿐입니다.....(스르르

410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27:55

>>409 (스르르하는 캡틴 붙잡기)

411 ◆gFlXRVWxzA (1vMs.UHXMI)

2021-08-30 (모두 수고..) 18:28:17

ㄹㅇ루다가 벤치프레스하다 바벨에 깔렸다 왓서용! 봐주세용!

412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28:22

지원지원

413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29:32

>>411 혹시 썸리스로 잡으셨어용..?

414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30:13

>>411 (대충 슬픈 개구리 페페짤)

415 ◆gFlXRVWxzA (1vMs.UHXMI)

2021-08-30 (모두 수고..) 18:30:18

썸리스가 모에용??

그냥 벤치프레스를 마지막 마무리운동으로 하다가 30kg의 거대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416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32:21

캡틴.....헬스왕이 되는 것에 실패하셧군용........

417 ◆gFlXRVWxzA (1vMs.UHXMI)

2021-08-30 (모두 수고..) 18:33:17

홍홍홍! 왼쪽 손목 수술해서 다 낫는데 1년 걸리는거라 킹쩔 수 없었지만 바벨에 처음 깔려봐서 너무 쪽팔렸던거에용!

헬스킹 김캡 오늘부로 은퇴할게용...

418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33:20

바벨에 엄지손가락을 휘감듯 잡지 않고 나머지 손가락이랑 나란히 검지를 둬서 잡는 거용!

그건 아닌 것 같네용 홍홍...

419 강건주 (x2t.cL.M4g)

2021-08-30 (모두 수고..) 18:33:24

원래 엄지만 반대방향 가게 쥐어야하는데 엄지도 다른 손가락이랑 같이 잡는 걸 썸리쓰 그립이라고 부르는 것 !(아마도)

420 ◆gFlXRVWxzA (1vMs.UHXMI)

2021-08-30 (모두 수고..) 18:34:14

저 그랬다간 진챠루 부고 올라와용;;;

421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8:34:39

(대충 슬픈 개구리 페페 짤)

422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35:55

캡틴이 죽으시면 안 돼용!
진행을 못 하는 거에용!(진챠나쁨)

423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36:12

물론 농담이구 언제나 건강 우선인 거에용 캡틴 홍홍..

424 류현주 (Z/i/DNEJeM)

2021-08-30 (모두 수고..) 18:45:25

고마워요 지원주!
잘 써서 최고의 승리를 안겨줄게요!

425 ◆gFlXRVWxzA (hI65qgvEnQ)

2021-08-30 (모두 수고..) 18:53:04

홍홍...제 건강.....어디로.....

이번주는 목요일까지 매일매일 2천문장을 작성해야하는데 시간이 잘 안날것 같네용 홍 ㅠㅠㅠ

426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8:57:59

>>424 홍홍홍홍홍!

타이핑 알바 너무 많이 하시는게...?
몸 상하실 것 같기도...

427 ◆gFlXRVWxzA (hI65qgvEnQ)

2021-08-30 (모두 수고..) 18:58:50

합치면 24만원인데용???

428 ◆gFlXRVWxzA (hI65qgvEnQ)

2021-08-30 (모두 수고..) 18:58:58

김캡의 한 달 용돈인것...

429 류호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19:00:45

지원주! 일상 이어주실 수 있을까요!

430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9:03:30

>>427 (히익

>>429 >>318여기있어용!!

431 지원주 (ZyX3e5B/nw)

2021-08-30 (모두 수고..) 19:04:03

?? >>178이용

432 류호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19:05:39

감사합니당!

433 류호-남궁지원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19:09:48

"확실히 마음을 고하는 건 중요하지만..."

"정작 거절을 당하면..그 전에 접근 조차도 거부 당할까봐 두렵더라구요."

류호는 그저 두려웠다.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선천적인 한계 때문에 결국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에.

그렇기에 이런 외모 외에다 자신을 가꿀 수 있는 것에 노력을 다했으나.

바꿀 수 없는 것 또한 엄연히 있었다.

허나 왜 인지 모르겠으나.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고 너무나도 단순하다고 할만한 이 남자의 말을 들어보면.

오히려 너무 당당해서 그게 옮은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점점 류호의 마음 속에 스며들었다.

434 평주 (IgZzpdC1EM)

2021-08-30 (모두 수고..) 19:40:37

평갱

435 류호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19:41:19

어서오세요!

436 지원 - 류호 (CJm3Wpxa3s)

2021-08-30 (모두 수고..) 19:47:08

"...그건... 그렇네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니.."

거절하면 접근조차 하지 못 할 것 같아 두렵다.
그 말은 어쩐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거절로 끝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어쩌면 그 사람과는 다시 만날 수도 없을지도 모르고, 그게 그 사람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보다 더 괴로울지도 몰랐다.

"거절당하는 것은 괴롭고, 거부당하는 것은 더 괴롭죠. 알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조차 없을 거에요."

류호를 바라보며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그가 하고싶은 말은 단순했던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예 가능성이 0인 채로 두는 것보단, 상대가 자신의 외면보단 내면을 봐주는 사람이길 바라며 1푼의 가능성이 있기를 바라는 것. 그게 어쩌면,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른다고."

"물론 판단은 그때의 당신이 하는 거겠죠. 고백하든, 고백하지 않든. 저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려드릴 뿐."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류호의 어깨를 두드려주려고 했을까.

"후회없는 선택을, 그 때 마음가는 선택을 하세요. 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 해답이랍니다."

437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9:48:30

평-하 인거에용❗❗

438 청려주 (fMMvJii/qQ)

2021-08-30 (모두 수고..) 19:51:08

다들-보고-싶었다는-것이에용...

439 선영주 (Wp4IKK1RMg)

2021-08-30 (모두 수고..) 19:52:49

청려주 어서오시는 것이에용.......🌞

440 청려주 (fMMvJii/qQ)

2021-08-30 (모두 수고..) 19:58:03

>>439 좋은 저녁이에용! 햇살 덕분에 광합성을 해서 기운이 쪼금 나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