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306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190- :: 1001

넛케주

2021-08-21 15:20:05 - 2021-08-22 23:33:03

0 넛케주 (GgRBoJ0NgY)

2021-08-21 (파란날) 15:20:05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135 팤에주 (vxV3Pcq7b.)

2021-08-21 (파란날) 21:56:47

사하사하
에디냥은 물 좋아해서 달새냥이보고 같이 씻자고 할 듯(???)

>>133 그렇습니다
두근두근두근

136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1:56:49

사실 엣주가 로판을 잘 모르는데
새짖이를 담기에 북부가 작은건 알겠다
칼라일은 성안에서 안나와서 이상한 소문 돌지만 막상 만나면 사연있는 눈 한 사람일듯

137 에주 (DIvCZ/Bji6)

2021-08-21 (파란날) 21:56:49

제발 올려주세요

138 공책주 (7g4xw2jNfM)

2021-08-21 (파란날) 21:56:55

>>130 뽀뽀한번 했더니 양쪽 다 기절해버리는 커플
이대로 괜찮은가 음 흑점이 기절하려 하는 것도 귀여우니 괜찮을지도
흑백이 정신 차리고 난 뒤에 한 번 더 해달라고 어깨나 얼굴 붙잡고 말할듯

139 팤에주 (JLQNOUaVAM)

2021-08-21 (파란날) 21:57:13

☆새짖이를 담기에 북부가 작은건 알겠다☆

140 공책주 (7g4xw2jNfM)

2021-08-21 (파란날) 21:57:31

>>133 제발
plz

141 사서주 (OlrUKqGlCg)

2021-08-21 (파란날) 21:58:08

>>새짖이를 담기에 북부가 작은건 알겠다<<

>>135 절대 싫다고 바닥에 발톱까지 박으면서 질질 끌려가는 달새냥이..

>>133 (두근두근세근세근)

142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1:59:33

>>138 ㅁㄴㅇㄹ 애덤크래프트 죽도록 사랑해

쪼금 뇌절하자면 저번에 공주님이 흑점이가 흑백이 얼굴 한 손으로 꾹꾹 잡는거 보고싶다고 하셧던것같은데

흑점이가 윤회해서 흑백이 기억만 남았을 때+그런데 흑백이 처음 마주침 콤보라면 가능할지도
한손으로 얼굴 꾹꾹이하면서 그대가 애덤 크래프트냐고 묻기

143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1:59:51

>>132
브이: (2분 뒤) 아 왜 안낚여 잘못 찾아온거 아니야? 아니 여기서 낚이는거 맞아 박찬호토크시작
SJ: 가만히 기다려봐... 너가 그러니까 날 못 이기는거야 침착하게 기다려야지
브이: (투덜투덜)
웬일로 평화로운 풍경일듯 오랜만에 찾아온

144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00:36

독백사랑해

145 팤에주 (/oPlmP2tCA)

2021-08-21 (파란날) 22:01:01

>>143 귀여운 남매 둘
가끔 이렇게 힐링해줬으면...

146 사서주 (OlrUKqGlCg)

2021-08-21 (파란날) 22:01:03

>>143 쁴 성급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서주 그런 평화로운 풍경 매우 사랑합니다
그러다 둘중 하나 월척낚으면 반응어떤가요

147 공책주 (7g4xw2jNfM)

2021-08-21 (파란날) 22:02:40

>>142 으

악 뭔가 위험한 분위기~(어머~)로 상상되는데 맞나요 좀 강압적인 흑점이 상상하고 설레해도 더ㅣ는 부분인

딴 질문인데 그 상태에서 흑백이가 흑점이 앞에 안 나타나면 흑점이는 어쩔까요

148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03:12

>>145 감삼다 파크가 더귀여워쪽
>>146
브이가 낚으면: 브이 뿌듯해서 바로 사진찍어 인스타에 올리고 누나한테 자랑질하다가 빡친 누나킥
새짖이가 낚으면: 브이 부러운눈으로 투덜대다 자랑하는 누나거 뺏으려고 술래잡기하다 더 큰 월척 놓침

149 사서주 (OlrUKqGlCg)

2021-08-21 (파란날) 22:03:46

>>빡친 누나킥<<

둘다 매우 귀엽다
머리 마구 뽀다다다담해

150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04:48

>147 정답! (정답이다! 그 짤)

사회화 쪼금이라도 된 흑점ver이라면 하염없이 기다릴테고.......... 흑점이 기다리는 건 잘하니까요...........
사회화 0 상태면 자기 파편들 나눠서 흑백이 찾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못 찾으면 울어버리겠지요..

151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05:04

찐남매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 주벤에샤마리-독백 (H/8VQPfhso)

2021-08-21 (파란날) 22:07:13

주벤 픽크루
Picrewの「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AlTCg0GtU #Picrew #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
*본모습
https://picrew.me/share?cd=WJeWzyOlzt
*보통 변장 버전

-무엇을 하는 거니? 칼라미티의 기생자들아.
-아까워하고, 분노하도록 만들어진 세코나의 결함품들 같으니라고.
-한없이 떨어져라.


그 고고학자는 자신의 임무를 잘 알고 있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저것을 부숴야만 했다. 하지만 저 신비한 아우라와 유물적 가치를 생각하니 쉽사리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실패해버리고 말았지. 어쩔 수 없었지. 그게 유물의 가치를 할 수 없다는 걸 누가 믿겠어?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은 노을의 붉은색에 물들어 정적만을 그 길에 두껍게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보통은 그렇게 어둑어둑해진 길을 걸어가면 몇 주 전에 이사를 왔지만 언제라도 이사할 수 있도록 많이 풀리지 않은 짐과. 상냥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저녁을 차린 채로 나를 기다려 줍니다. 그런데 그 날은 달랐습니다. 노을이 지는 길이 반짝거리는 모래에 반사되어 황금빛을 띠었고. 정적이 내 발에 밟힌 모래의 사각거림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어두운 바깥을 피해 집으로 들어왔지만, 집 안도 어두웠습니다. 현관 앞에 누군가 놓아둔 언제 꺼질지 모를 희미한 불빛의 등을 들고 전 일단 거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거실의 문을 열자마자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눈을 뜰 수 없는 지금 제일 처음 느낀 것은 강렬한 금빛의 향이었고. 두번째로 느낀 것은 검은 향이었고. 마지막으로 피어오른 향은 눈을 떴을 때 어째서 제일 처음에 맡을 수 없었던 걸까. 라고 중얼거렸을 정도로 온 벽에 튀고 내 발치에까지 밀려든 옅은 피의 향이었다. 그런 광경을 뒤로하고 그것은 이미 차갑게 식은 어머니의 몸 위에 앉아있었다.

"배신자. 너를 드디어 죽여버렸어. 죽어 마땅해. 넌 이제 행복해지지 못해. 영원히. 응? 그거 누가 정하냐고? 당연히 위대하신 세 신이자 한 신의 신관을 몇 번이고 상대해야 하는 내가 정하는 거야 나는 너를 사랑했는데 이제 나는 사랑하지 못해. 죽어버린 너를 대신할 수 있는 게 없잖아? 저건 너 말고 다른 피가 섞여서 죽여버리고 싶어. 그런데 왜 손이 안가는 걸까. 응? 대답해줘. 네 푸른 머리카락을 닮아서야? 응? 대답해줘."
이해못할 말을 하며 그것은 이미 죽은 입술에 입을 맞추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마치 인형을 끌어안듯 안고. 싸이코 연쇄살인범이라고도 잠깐 생각했지만. 본능적으로 드는 혐오감. 저것은 폐허다. 폐허가 엄마를 죽였다. 분노에 몸을 떤 것 같았지만, 달려든다라는 생각을 한 것과 동시에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갈비뼈가 몇 대는 나간 것 같은 몰골로 한쪽 벽에 처박혀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말은 계속되었다. 이제는 머릿속이 뒤엉킬 지경으로 말이 이어진다. 바르작거림과 함께하는 폭행은 계속되었나?

-나는 너만을 위해서 다른 이들의 말도 듣지 않았는데. 왜 나를 배신한거야? 아팠어. 내가 폐허라서 배신한거야? 그래서 내가 친히 배신의 값을 치르며 끝내주었지만, 눈은 건드릴 수 없더라. 너무 푸르러서. 머리카락의 푸름이 휘날려서 어지럽구나..

그런 말이 점점 느려지더니 절망에 가득한 목소리만이 띄엄띄엄 들리며 나의 의식은 저편으로 부유하는 듯했다. 어째서 나는 그것을 절망이라 인식했던 걸까. 이해할 수 없어. 라는 생각 뒤에 적색과 금색이 느껴진 기분이었다. 가물거리는 의식 속에서 적색이 흔들렸다.

깨어나면 병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최소 갈비뼈가 나갔었고 그것이 나의 팔을 부러뜨린 것 같았다. 사실 폐허에게 한 마을이 몰살당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죽지 않은 게 천운이지만.. 그래서 눈을 뜨면 병원에 누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하며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예상외로 내가 있던 곳은 굉장히 단조로운 하지만 병원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 한 방의 침대였다. 그리고 나는 라우트 아카데미의 교생이라고 소개하는 사람을 만났다. 에샤마리라고 소개하던 그 눈을 바라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주벤이라고 중얼거렸지.

"흠?"
말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눈치채고는 아니요. 라고 했지만.. 그는 끈질겼다. 자신이 주벤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인정하기가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지. 지치고 지쳐서 알았어요. 알았다고요! 그래요. 주벤이라고 불렀어요. 됐나요? 라고 말하자 그 묘하게 비웃는 것 같은 얼굴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리고는 은빛이라고 생각했던 그의 눈동자가 혼혈임을 증명하는 금빛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놀랐어. 혼혈 가문 주벤을 알 거라곤 생각 못했거든."
꼭 수천 년 전에서 온 듯한 말을 하니까 내가 놀라서 좀 과격하게 말했지? 라고 상냥하게 말해주었습니다. 아니라고 혼혈을 드러내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말하자 됐다고 말하는 그는 그럼 이미 실례한 거 좀 더 실례하지. 머리카락 묶는다? 라고 말하며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었습니다. 이 놈의 머리카락은 길러도 문제. 안 길러도 문제라는 둥의 신변잡기식 중얼거림을 하다 보면 마음은 조금 편안해집니다.

"그래. 인정했으니 된 거지. 설명이나 계속할까?"
"키에디-오르 다우트힐 아워글라스. 이게 제일 최근까지 쓰던 이름이었지. 현재는 무슨 이름을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폐허가 나타난 건 기록상 최소 수천년도 더 전의 일이다."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폐허가 그렇게나 오래 사는 줄은 몰랐는데. 라고 중얼거리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아니. 폐허는 기본적으로는 인간의 예상보다 훨씬 오랫동안 살아. 아무리 하위종의 폐허라 하여도 외부의 개입이 없다면 수천년동안 존재가 가능하지.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적은 최상위의 폐허라면 더욱 오랫동안도 가능하고. 수천년 동안 조용히. 오히려 인간에게서의 혐오감을 거의 없앨 수 있을 정도로 인간과 어울리던 모래시계는 몇백년쯤 전에 상위종에 대한 공포가 벌어지던 시대에 흔하디 흔한 희생양이었지. 그리고 상당히 큰 부상을 입었어. 그리고 인간을 증오하기 시작했지.....라고 내게 내려온 정보는 이정도지만."
이런거 알려주는 거 원래는 안된다고? 라고 말하면서 네가 원하는 정보를 얻고 싶다면... 후 너무 말이 길었나? 라고 말하지만 내가 원하는 정보 일부분은 얻을 수 있었다.

"그럼. 라우트 아카데미 입학을 하면 볼 수 있기를 바라지. 어떻게 주벤이라는 걸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네 영민함이 앞길을 밝히길 바라는 바야."
"...에샤마리 앞에는 주벤이 붙게 마련이지 않나요?"
"그게 당연한 거였다면 나는 다 들켰겠지."
어깨를 으쓱한 그는 자신에게 제안했다. 여러가지 검사 결과 인간의 이능 계열의 특정한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 나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나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었던 하나뿐인 가족을 죽였다. 이제 나는 다시는 평화로운 꿈을 꾸지 못할 것이야... 언제나 피가 튀어 있을 테니까...학교에 들어가며 고개를 숙이며 다짐했다. 그리고 주벤을 만났다. 메신저를 들고 있길래 메신조 친구는 보고 사귀어야 한다고 했다가 수천년 전 사람도 아니고. 라는 말을 또 듣고는 하하. 하는 웃음을 흘려주었습니다.

"여기서 또 만나네. 오랜만이야? 내 수업은 들을 거냐?"
주벤은 씩 웃으며 수업을 들을 거냐는 말을 했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수업을 듣는 일이 자주 있지 않았고, 포셔너 수업 중 시간이 맞는 게 다른 교사의 수업이었다는 건 아쉬웠으니 대답하지 않았던 거야.

그리고 다음 날 주벤은 톡방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153 공책주 (7g4xw2jNfM)

2021-08-21 (파란날) 22:09:54

문체가 공주 취향이다

아카데미물 캐인가
두근

154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0:47

허미

155 팤에주 (p1CY3zz2ok)

2021-08-21 (파란날) 22:10:54

>>148 애들 찐남매라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쓰담)

>>152 주벤 귀여워요 낼룸
화자가...주벤이 아닌가요? 죄송함다 팤주가 독해력이 딸려서

156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1:16

폐허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위험한 뭔가엿구만..................
폐허가 어머니를 사랑했던걸까

157 팤에주 (p1CY3zz2ok)

2021-08-21 (파란날) 22:11:23

요새 핸드폰만 하다보니 독해력이 퇴화한 느낌이다
폰을 줄여야

158 공책주 (7g4xw2jNfM)

2021-08-21 (파란날) 22:13:02

>>150 큰일났어요 흑점이 울리고 싶다의 공주와 흑점이 절대 행복해의 공주가 싸우기 시작했어요......
흑점이... 파편들 앞에... 애덤쪼가리(?) 하나씩 흘려서 닿을듯 말 듯 안 닿게 하고 싶다 괴롭히고 싶어요
만나고 나선 너같은 존재는 모른다고(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임) 모른척 하고싶다

159 에주 (DIvCZ/Bji6)

2021-08-21 (파란날) 22:13:03

주벤씨한테 수업받고싶다

160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3:24

>>159 저두요

161 (H/8VQPfhso)

2021-08-21 (파란날) 22:13:47

화자가 본편 스토리 주인공이긴 한데요.. 주벤은 굳이 따지자면 엑스트라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변명) 주벤 시점은 폐허랑 전투할 때랑 포션 제조 외에는 별 쓸모없어서요.

162 팤에주 (p1CY3zz2ok)

2021-08-21 (파란날) 22:13:49

>>159 저도

163 사서주 (OlrUKqGlCg)

2021-08-21 (파란날) 22:13:51

아카데미물 좋지요
폐허...가 얀데레...?

164 팤에주 (p1CY3zz2ok)

2021-08-21 (파란날) 22:14:26

>>161 (납득)
폐허가 주인공인 거군요 둘 다 낼룸

165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14:52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백.. 맛나다 스르릅

166 공책주 (7g4xw2jNfM)

2021-08-21 (파란날) 22:15:51

머리 뜨거워서 쬠만 쉬었다 올게유

167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6:17

다녀오셔요

168 팤에주 (p1CY3zz2ok)

2021-08-21 (파란날) 22:16:26

공바공바
푹 쉬었다가 오십셔

169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16:39

K고딩주벤 궁금해짐

170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7:42

>>158 저도 뇌절하지마의 클주랑 야 뇌절해보자의 클주가 싸우고잇는데
흑백이가 모른다고 하면... 어.. 그러면 내 기억 속의 애덤 크래프트는 누구냐고 물으면서 울겠지요 뭐 울보래요

171 (H/8VQPfhso)

2021-08-21 (파란날) 22:18:18

어. 아뇨.

본편 스토리 주인공=먼가 떡밥있음=상위종 폐허에게 어머니 죽임당함=아카데미 입학=사실 본편 스토리 초반부에 5챕터? 정도 이야기 이어가다가 아카데미 조기졸업하고 떠남..
주벤=아카데미 교생>교사=초톡방에 옴
폐허=토벌대상. 최근 연구로는 자연물이나 개념의 의인화도 포함한다고 한다.

172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18:32

두 앤오의 썰들을 받아먹는 이것 어쩌면 낙수효과

173 사서주 (OlrUKqGlCg)

2021-08-21 (파란날) 22:18:33

공바공바공바

분명 사서주 오늘 12시간 넘게잤는데
또 졸려요
몸이 미쳤나바

174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8:47

S주 르로이가 개인톡쳐들어가도되나요

175 (H/8VQPfhso)

2021-08-21 (파란날) 22:19:11

다들 다녀오세요.

K고딩 주벤.. 체육계인 것 같은데 약학과나 화학과 지망생이겠네요. 니가 예체능(체육)이 아니라고? 라는 반응 많을 듯.

176 팤에주 (p1CY3zz2ok)

2021-08-21 (파란날) 22:19:16

>>171 ! 이해
친절한 살명 감사합니다 할쟉할쟉

>>172 인정합니다

>>173 zara

177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19:18

조심하세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갑자기 어지러워지더니 이세계로 끌려가서 마왕 토벌하고 돌아와버림

178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19:25

>>171 주인공 이전 이야기두 궁금한데 큭 크윽
그러면 주벤은 메인 스토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179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20:32

>>174
엣주 잠금장치 제주도전통방식이에요 혼저옵셔예

주벤이 기엽다

180 사서주 (OlrUKqGlCg)

2021-08-21 (파란날) 22:21:54

>>176 우에엥 자기에는 10시 20분밖에 안됬다고요
달새도 이시간에는 안자요 (?)

>>177 끌려가면 용사가 아니라 용사 뒤에서 마법 뿅뿅 써대는 법사로 끌려가게 해주세요 (??)

181 S주 (t4SKWEeRDM)

2021-08-21 (파란날) 22:22:55

>>180
칼라일네 차원이 아니길 빌게요

182 (H/8VQPfhso)

2021-08-21 (파란날) 22:23:20

메인 스토리에는 크게 끼지는 않지만 몇 정보는 알아요. 주인공 파티에 낀 학생이 사실은 몰락한 왕국의 왕녀(어쌔신계열)이라던가. 인간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면 칼라미티의 비늘 위라는 이름의 유적이 있다거나...

폐허가 몰락한 신이나 자연물이나 개념의 의인화도 포함한다는 정보라던가. 세계관 내에서 포션 학회에 관해서 이런저런 걸 했다.. 그런 거라던가요.

(사실상 이게 전부다)

183 클주 ◆Ni7Ms0eetc (JLngl5Sd5I)

2021-08-21 (파란날) 22:24:26

>>182 (인간의 사건의 지평선이 뭐지)

184 뎁주◆cWvJkTwDNc (iyu06Hchlw)

2021-08-21 (파란날) 22:25:32

뭐 독백?

185 (H/8VQPfhso)

2021-08-21 (파란날) 22:26:27

인간이 안전히 지낼 수 있는 경계선이요. 대결계가 한계지점으로 펼쳐진 구역을 넘어가면 폐허가 횡행하고, 유적이 있는 곳이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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