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28209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5 :: 1001
◆gFlXRVWxzA
2021-08-21 00:40:03 - 2021-08-23 20:36:11
0 ◆gFlXRVWxzA (LxtG4Y4qOQ)
2021-08-21 (파란날) 00:40:03
860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5:38:51
요괴만을 쓰러트렸다는 류호의 말에 그는 살풋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류호는 선행을 실천하는 인물이었다. 그 외모로 비롯된 차별을 겪었음에도 선행을 실천하고 움직였다.
그렇기에 어떤식으로 그의 증오를 완벽하게 만들어낼지 밑그림이 뚜렷하게 그려졌다.
선행으로 움직이는 자 일수록 무너지는 부분은 의외로 간단했으니까.
" 귀공께서는 괴이한 것들을 사냥함으로서 남에게 인정받고 싶으신겁니까? "
류현은 칼자루에 팔을 걸치면서, 느긋하게 앞장섰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등불이 밝혀져 주홍색으로 반짝이며 그들을 반겨주는 한 마을이 눈에 밟혔다.
" 저 곳입니다. 아이들이 실종된다고 하여 의뢰를 요청한 마을이죠. 헌데 귀공,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마을 사람들의 눈에 안밟히게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그게.. "
그는 뒷말을 삼켰다.
그러나 누구라도 그 말을 유추할 수 있었을 것 이다.
요컨데 그가 너무 수상하게 보여 의심을 살 수 있으니 피해가자는 것 이었다.
류호는 선행을 실천하는 인물이었다. 그 외모로 비롯된 차별을 겪었음에도 선행을 실천하고 움직였다.
그렇기에 어떤식으로 그의 증오를 완벽하게 만들어낼지 밑그림이 뚜렷하게 그려졌다.
선행으로 움직이는 자 일수록 무너지는 부분은 의외로 간단했으니까.
" 귀공께서는 괴이한 것들을 사냥함으로서 남에게 인정받고 싶으신겁니까? "
류현은 칼자루에 팔을 걸치면서, 느긋하게 앞장섰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등불이 밝혀져 주홍색으로 반짝이며 그들을 반겨주는 한 마을이 눈에 밟혔다.
" 저 곳입니다. 아이들이 실종된다고 하여 의뢰를 요청한 마을이죠. 헌데 귀공,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마을 사람들의 눈에 안밟히게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그게.. "
그는 뒷말을 삼켰다.
그러나 누구라도 그 말을 유추할 수 있었을 것 이다.
요컨데 그가 너무 수상하게 보여 의심을 살 수 있으니 피해가자는 것 이었다.
861 류호-류현 (qbrwd6DzG.)
2021-08-23 (모두 수고..) 16:09:02
"정확히 말하자면 그저 보고 있기 힘든 것 뿐입니다."
류호라고 해도 불가능한 일에 뛰어들 정도의 바보는 아니었다.
특히 선천적으로 지닌 비상한 두뇌를 가진 그였기에 그 경계는 더더욱 명확해졌다.
"눈앞의 누군가가 죽으면 제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으니까요."
만약 아무도 없는 세계가 있다고 치자.
만약 그 누구도 그걸 알지 못한다면 과연 그걸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
규모는 훨씬 작지만 류호에게 있어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자신으로서 있기 위해서기도 하다.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말입니까?"
오히려 아이들의 특징을 알기 위해 요괴를 물리친 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이야기 해야하지 않는가?
류호는 아까 전의 말과 지금의 말을 듣고 뭔가 모순을 느끼기 시작했다.
류호라고 해도 불가능한 일에 뛰어들 정도의 바보는 아니었다.
특히 선천적으로 지닌 비상한 두뇌를 가진 그였기에 그 경계는 더더욱 명확해졌다.
"눈앞의 누군가가 죽으면 제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으니까요."
만약 아무도 없는 세계가 있다고 치자.
만약 그 누구도 그걸 알지 못한다면 과연 그걸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
규모는 훨씬 작지만 류호에게 있어서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자신으로서 있기 위해서기도 하다.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말입니까?"
오히려 아이들의 특징을 알기 위해 요괴를 물리친 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이야기 해야하지 않는가?
류호는 아까 전의 말과 지금의 말을 듣고 뭔가 모순을 느끼기 시작했다.
864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6:21:24
" 네, 아무래도 의뢰는 제가 수주 받았기 때문에 제가 숨어다닐 필요는 없지만, 귀공 께선..그, 아무래도 주민들이 보기엔 위협적으로 느껴질 법한 외모를 지니셨지 않습니까. 아 혹시 노하셨다면 사죄드리겠습니다 "
류현은 차분하게 설명하며 진정하라는 듯 손을 들어올렸다.
" 나중에 요괴를 토벌하고 나서 사정을 설명하는것도 괜찮을겁니다 "
어디까지나 앞 뒤의 순서만 바꾸는 행동이지만
의심한다면 어쩔 수 없다. 물론 류현은 어느 쪽이든 상관 없었다.
당첨과 꽝의 제비 둘을 준비해두는 것은 삼류
일류는 당첨을 두개 준비하는 법 이니까
" 어떻게 하실겁니까? "
류현은 차분하게 설명하며 진정하라는 듯 손을 들어올렸다.
" 나중에 요괴를 토벌하고 나서 사정을 설명하는것도 괜찮을겁니다 "
어디까지나 앞 뒤의 순서만 바꾸는 행동이지만
의심한다면 어쩔 수 없다. 물론 류현은 어느 쪽이든 상관 없었다.
당첨과 꽝의 제비 둘을 준비해두는 것은 삼류
일류는 당첨을 두개 준비하는 법 이니까
" 어떻게 하실겁니까? "
867 류호-류현 (qbrwd6DzG.)
2021-08-23 (모두 수고..) 16:26:39
"아뇨아뇨 전혀 화나지 않았습니다!"
위화감은 둘째 치고 일단 사람의 목숨이 우선이다.
일단 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류현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허나 만일을 위해 몸을 움직여둘 준비를 한다.
위화감은 둘째 치고 일단 사람의 목숨이 우선이다.
일단 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류현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허나 만일을 위해 몸을 움직여둘 준비를 한다.
868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6:33:19
"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공 "
류현은 류호에게 허름한 가택을 안내하며, 그곳에서 기다려달라고 말을 하였다.
그리곤 자신은 정보를 캐올테니..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덧 붙이기 까지 하엿다.
물론 이것들은 전부 거짓말이다
그는 류호를 완벽하게 도발하기 위해 각본과 무대를 구상하였다.
증거없이 사라지는 아이들과, 그 끝에 나타난 범인 그.
그 요괴와 같은 얼굴이 어떻게 변할지 생각하며, 류현은 겨우 무표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물론 그의 지독하고 지저분한 내면의 표정이 어떻게 일그러져 있는지는..
"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류현은 류호에게 허름한 가택을 안내하며, 그곳에서 기다려달라고 말을 하였다.
그리곤 자신은 정보를 캐올테니..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덧 붙이기 까지 하엿다.
물론 이것들은 전부 거짓말이다
그는 류호를 완벽하게 도발하기 위해 각본과 무대를 구상하였다.
증거없이 사라지는 아이들과, 그 끝에 나타난 범인 그.
그 요괴와 같은 얼굴이 어떻게 변할지 생각하며, 류현은 겨우 무표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물론 그의 지독하고 지저분한 내면의 표정이 어떻게 일그러져 있는지는..
"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869 류호-류현 (qbrwd6DzG.)
2021-08-23 (모두 수고..) 16:38:32
"알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류호는 수상해보이는 허름한 저택에서 대기하며.
류현이 떠나는 것을 서서히 보며.
기를 최대한 낮춰 그의 뒤를 몰래 따라가 보았다.
류호는 수상해보이는 허름한 저택에서 대기하며.
류현이 떠나는 것을 서서히 보며.
기를 최대한 낮춰 그의 뒤를 몰래 따라가 보았다.
870 류호주 (qbrwd6DzG.)
2021-08-23 (모두 수고..) 16:40:02
여기서 류현은 눈치 채지 못한걸로?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참고로 류호는 류현보다 간극이 높아서 쉽게 들키지 않을거에용
참고로 류호는 류현보다 간극이 높아서 쉽게 들키지 않을거에용
873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7:41:07
류호가 따라 붙는 것도 모르고 먼저 움직이던 류현은 차분하게 마을을 살폈다.
어떻게해야 효울적으로 그의 노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그런것들을 계산하지만 이 마을은 너무나 평화로웠다.
아마 류호가 조금만 생각할 수 있다면, 이 마을에 있는 평화로움과 류현의 말이 상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 이다.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거나, 혼자 있는 아이들을 살피거나 하며, 류현은 시간을 끌었다.
그저 그렇게 보였을 것 이다.
어떻게해야 효울적으로 그의 노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그런것들을 계산하지만 이 마을은 너무나 평화로웠다.
아마 류호가 조금만 생각할 수 있다면, 이 마을에 있는 평화로움과 류현의 말이 상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 이다.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거나, 혼자 있는 아이들을 살피거나 하며, 류현은 시간을 끌었다.
그저 그렇게 보였을 것 이다.
875 류호-류현 (JAq9NItY92)
2021-08-23 (모두 수고..) 17:54:22
역시 이상했다.
류호는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었다.
일단 이 마을 너무 평화로윘다.
보통 요괴는 커녕 어떠한 사건이 있다면 마을은 소란이 있기 마련이다.
허나 그런 낌새가 전혀없다는 건 단 하나.
류현은 류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왜 굳이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으나.
살인에 대한 언급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좋은 의도로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는 건 분명했다.
'아직 아니야.'
허나 지금은 아직 상황을 지켜본다.
만약 마을 한복판에서 일이 벌어진다면 사람들이 다칠 수 있으니.
그가 조금이라도 인적이 없는 곳으로 가거나.
사람을 습격한다면 그때 나서야한다.
류호는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었다.
일단 이 마을 너무 평화로윘다.
보통 요괴는 커녕 어떠한 사건이 있다면 마을은 소란이 있기 마련이다.
허나 그런 낌새가 전혀없다는 건 단 하나.
류현은 류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왜 굳이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으나.
살인에 대한 언급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좋은 의도로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는 건 분명했다.
'아직 아니야.'
허나 지금은 아직 상황을 지켜본다.
만약 마을 한복판에서 일이 벌어진다면 사람들이 다칠 수 있으니.
그가 조금이라도 인적이 없는 곳으로 가거나.
사람을 습격한다면 그때 나서야한다.
877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8:12:29
류현은 조금 더 마을을 거닐었다. 그리고 그의 눈에 가장 합리적인 대상이 들어왔다. 혼자 있는 어린 소년. 타겟으로는 가장 완벽했다. 류호도 소년의 죽음에 분노할 것 이다.
이제 남은것은 준비.
류현은 왼손으로 소태도를 뽑아 역수로 쥐며, 인적이 드문곳에 홀로 들어간 소년의 뒤를 따라갔다.
그가 만들어낸 거짓 소문은 곧 사실이 될 것 이고, 얼마안가 류호의 귀에도 들어가겠지.
그가 들고 있던 소태도의 날이 순간 반짝거렸다.
이제 남은것은 준비.
류현은 왼손으로 소태도를 뽑아 역수로 쥐며, 인적이 드문곳에 홀로 들어간 소년의 뒤를 따라갔다.
그가 만들어낸 거짓 소문은 곧 사실이 될 것 이고, 얼마안가 류호의 귀에도 들어가겠지.
그가 들고 있던 소태도의 날이 순간 반짝거렸다.
878 류호-류현 (JAq9NItY92)
2021-08-23 (모두 수고..) 18:24:29
류현은 무척이나 노골적으로 한 소년을 노렸다.
마치 이쪽으로 오라는 듯 인적이 없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지금 보여진 저 사소한 행동과 살기로 바로 알 수 있었다.
'지금이다.'
류현이 소년을 공격하려는 순간 류호는 재빨리 달려들어 그것을 막아낸다.
마치 이쪽으로 오라는 듯 인적이 없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지금 보여진 저 사소한 행동과 살기로 바로 알 수 있었다.
'지금이다.'
류현이 소년을 공격하려는 순간 류호는 재빨리 달려들어 그것을 막아낸다.
879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8:38:27
소태도를 내려 찍으려는 순간 나타난 류호가 그의 검격을 막자, 그는 처음으로 진심을 다한 감정을 표정에 띄워올렸다. 행복과 만족이 뒤섞인 끔찍한 미소가 류호를 향하였고, 곧 류현의 입에서 작은 실소가 새어나왔다.
" 아아, 역시. "
" 믿지 않았네요 당신 "
감고있던것과 다를 바 없던 그의 실눈이 서서히 떠지며, 기분나쁜 파충류와 같은 형태의 동공이 류호를 떠본다.
" 괴물의 생김새를 가졌으니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걸까요. 실망스럽네요 "
하지만 충분히 그의 노기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류현은 만족하고 있었다.
" 아아, 역시. "
" 믿지 않았네요 당신 "
감고있던것과 다를 바 없던 그의 실눈이 서서히 떠지며, 기분나쁜 파충류와 같은 형태의 동공이 류호를 떠본다.
" 괴물의 생김새를 가졌으니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걸까요. 실망스럽네요 "
하지만 충분히 그의 노기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류현은 만족하고 있었다.
880 ◆gFlXRVWxzA (efVWHHF52w)
2021-08-23 (모두 수고..) 18:48:20
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건의사항 파악이 어렵네용 홍 ㅠㅠㅠ
건의사항들 한 번 쫙 누가 정리해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용?? 도화전 2개 걸게용!
씻고 밥먹구 와서 확인할것!
건의사항들 한 번 쫙 누가 정리해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용?? 도화전 2개 걸게용!
씻고 밥먹구 와서 확인할것!
882 류호-류현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18:59:24
어떻게 사람의 미소가 저럴 수 있다는 말인가.
류호는 너무나도 뒤틀려있는 그의 모습에 순간 소름이 끼쳤으나 금방 태세를 잡는다.
"소인이 믿지 못하는 건 바로 악인이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중 하나인 것 같군요."
류호는 소년을 도망치게 하는 동시에 류현을 경계한다.
"도대체 왜 소인을 속인 것이죠? 무엇을 위해 이렇게 까지 하는겁니까?"
류호는 너무나도 뒤틀려있는 그의 모습에 순간 소름이 끼쳤으나 금방 태세를 잡는다.
"소인이 믿지 못하는 건 바로 악인이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중 하나인 것 같군요."
류호는 소년을 도망치게 하는 동시에 류현을 경계한다.
"도대체 왜 소인을 속인 것이죠? 무엇을 위해 이렇게 까지 하는겁니까?"
884 류호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19:20:32
질문겸 건의사항! 1.4 패치로 일상 도화전이 기본 1.5개에서 2개로 상향되었잖아용?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 도화전은 패치되지 않은걸로 아는데 이쪽도 상향하는게 어떨가용! 잊혀진 시스템이긴 하지만(?)
@윅기나이트 분들 모두
또 건의사항!
지금 어장 내 시간이 천중원년 겨울인걸로 알고 있는데 (강건/예은낭자 - 겨울이 온다) 신입분들은 그 사실을 알기가 어려운것 같아용
위키 어딘가에 따로 기재하는게 어떨가용!
이렇게 알고 있어용
@윅기나이트 분들 모두
또 건의사항!
지금 어장 내 시간이 천중원년 겨울인걸로 알고 있는데 (강건/예은낭자 - 겨울이 온다) 신입분들은 그 사실을 알기가 어려운것 같아용
위키 어딘가에 따로 기재하는게 어떨가용!
이렇게 알고 있어용
886 류현 - 류호 (ulNxOzcz.6)
2021-08-23 (모두 수고..) 19:25:40
악인을 믿지 못한다, 좋은 버릇이다.
류현에게 있어서는 덧없이 좋은 먹잇감이었다.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곧 미워한다.
" 재밌으니까요. 그것 말고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요? "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들이마시는 공기가 좋다. 권법에 검술에 궁술에 봉술에 당하고 살아남은 뒤 피와 열기로 달궈진 피부에 스쳐지나가는 바람을 느끼는게 좋다.
그러니 최고의 순간을 위해 공을 들인다.
꾸준하게
" 물론, 귀공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이해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
//잠시 킵 될까요 ;ㅅ;
류현에게 있어서는 덧없이 좋은 먹잇감이었다.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곧 미워한다.
" 재밌으니까요. 그것 말고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요? "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들이마시는 공기가 좋다. 권법에 검술에 궁술에 봉술에 당하고 살아남은 뒤 피와 열기로 달궈진 피부에 스쳐지나가는 바람을 느끼는게 좋다.
그러니 최고의 순간을 위해 공을 들인다.
꾸준하게
" 물론, 귀공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이해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
//잠시 킵 될까요 ;ㅅ;
888 류호-류현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19:32:14
"재미있으니까..."
재미있으니까 다른 생명을 희롱하고 해친다는 것인가.
혹은 자신과 싸우기 위해서 일부러 행하는 것인가.
어느 쪽이든 류호는 막아야만 했다. 정파로서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저도 이해할 수도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그저 제 할 일을 할 뿐입니다."
재미있으니까 다른 생명을 희롱하고 해친다는 것인가.
혹은 자신과 싸우기 위해서 일부러 행하는 것인가.
어느 쪽이든 류호는 막아야만 했다. 정파로서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
"저도 이해할 수도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그저 제 할 일을 할 뿐입니다."
889 ◆gFlXRVWxzA (efVWHHF52w)
2021-08-23 (모두 수고..) 19:45:26
>>884
감사해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9.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56
모용중원 4
하리 188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101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5.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10(50% 할인권x2)
평 57.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9(50% 할인권)
청려 113(50% 할인권)
백류현 1
경의
비무 결투 이 친구들은 당장 일상도 안돌아가는데...해서 사실 저두 완전히 까먹구 있던 상태엿서용!
한 번 제가 찾아보고 적절하게 상향시켜볼게용!
파련주 어솨용~~~
감사해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9.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56
모용중원 4
하리 188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101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5.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10(50% 할인권x2)
평 57.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9(50% 할인권)
청려 113(50% 할인권)
백류현 1
경의
비무 결투 이 친구들은 당장 일상도 안돌아가는데...해서 사실 저두 완전히 까먹구 있던 상태엿서용!
한 번 제가 찾아보고 적절하게 상향시켜볼게용!
파련주 어솨용~~~
890 ◆gFlXRVWxzA (efVWHHF52w)
2021-08-23 (모두 수고..) 19:45:53
그리구 저희 스레가 1년 반을 넘기면서 그 기념으로 이벤트를 하고자 하는데 좋은 의견 있으신 분??
891 류호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19:48:54
어서오세요! 파련주!
그리고 도화전 감사합니다! 음..이벤트라고 하면...
연애 소설 쓰기라던가요? 정확히는 지원이 같은 경우에는 예은이한테 하는거고.
없는 사람은 그냥 가상의 무언가를 상대로 반응하는 그런 느낌?
그리고 도화전 감사합니다! 음..이벤트라고 하면...
연애 소설 쓰기라던가요? 정확히는 지원이 같은 경우에는 예은이한테 하는거고.
없는 사람은 그냥 가상의 무언가를 상대로 반응하는 그런 느낌?
892 파련주 (2AmVLjA6tc)
2021-08-23 (모두 수고..) 19:48:56
반가워용~~ 와~ 백신 맞고 샹크스 된다는거 뭔뜻인지 알겠어용 홍홍 팔뚝만 아프고 다른곳은 멀쩡하네용..홍홍 ㅠ
894 ◆gFlXRVWxzA (efVWHHF52w)
2021-08-23 (모두 수고..) 19:49:55
《 공지 》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시 도화전 지급되는 도화전의 갯수가 증가됩니다.
대련 1 → 2
비무 2 → 3
결투 3 → 4
가르침 2 → 3
이 시간 이후부터 적용됩니다.
대련, 비무, 결투, 가르침시 도화전 지급되는 도화전의 갯수가 증가됩니다.
대련 1 → 2
비무 2 → 3
결투 3 → 4
가르침 2 → 3
이 시간 이후부터 적용됩니다.
895 류호주 (DmjoxH8.2c)
2021-08-23 (모두 수고..) 19:50:04
말하자면 보이스 자료 같은 느낌!
[아침인사]
아,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취미]
취미 말인가요? 먹는 거려나요 하하.
같은 느낌!
[아침인사]
아,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취미]
취미 말인가요? 먹는 거려나요 하하.
같은 느낌!
897 ◆gFlXRVWxzA (efVWHHF52w)
2021-08-23 (모두 수고..) 19:50:52
>>891 연....애.......? 무림비사 1년 6개월의 역사동안 레스캐와 레스캐간에 핑쿠삧뭐시기가 단 한 번도 없었어서 뭔가 어색한거에용...홍...
>>892 화이자 맞으셨나보네용! 좀 괜찮아용??
>>892 화이자 맞으셨나보네용! 좀 괜찮아용??
899 파련주 (2AmVLjA6tc)
2021-08-23 (모두 수고..) 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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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힝잉잉잉..힝잉잉 ㅠㅠㅠㅠ 잘 먹혔다니 좋지만 2차땐 얼마나 더 아플지 두려운 것이에용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