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209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5 :: 1001

◆gFlXRVWxzA

2021-08-21 00:40:03 - 2021-08-23 20:36:11

0 ◆gFlXRVWxzA (LxtG4Y4qOQ)

2021-08-21 (파란날) 00:40:03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57 ◆gFlXRVWxzA (7sEbqOD7N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6:13

>>221
당가의 일류무사들은 모여서 강건을 막아보려 시도합니다!

강건에게 팔을 잃은 당가의 일류 무인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집니다!
썩어가는듯이 검게 물든 잘린 팔의 단면은 소름끼치는 광경 속에서 고요한 침묵을 일궈냅니다.

"마교의 고수다! 모두 한데 모여 진을 짜 대항해라! 공동파의 고수가 우리를 돕는다!"

그런 강건의 뒤를 공동파의 검수가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225 (흠칫

>>227
따악!

"뭐 우짜란 거시여. 그래서 뭐 니가 절세고수가 되었다 뭐 그말이여?"

하리는 또 꿀밤을 얻어맞습니다....

"아 거 답장 안오면 안 올 수도 있는 거시제잉. 니는 뭐 내한테 항상 편지를 하기를 혔냐~말을 꼭꼭 전하기를 혔냐! 그만 안그치면 더 맞을 줄 알어잉! 으이!"

폭력적인 시골 남자...폭시남...

>>236 지원이가 빠져나갔고, 포로들을 구출했다!

의 상황이 되었어용!

여기서부터 시작하시면 되는거에용!
여러가지가 있겠죵? 추격재개라던가, 정비라던가!

>>237
다들 아우성을 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교두라도 이건 폭거아니냐!
생도들이라는 인재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 우리는 나라의 동량이다.
당장 나가게 해달라!

등의 이야기입니다.

어 뭔가 어디 동쪽의 반도국가에서 일어나는 일 같은데 기분 탓입니다. 참고할만한데가 제가 거기 밖에 더 있겠습니까?
저 바다 건너의 사례를 들고 오면 화약을 사용하는 만병지왕을 써야한단 말입니다!
무림비사는 어떠한 특정 정치세력의 어 뭐시기였지 아무튼 그거를 하지 않으며 그럴 의도도 없읍니다.

>>238
경의는 정신을 차립니다!

입마관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일급무관으로 발령받은지 어언 1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경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바로!

대기발령입니다.

경의는 백수입니다. 집에 눌러앉아 밥을 축내는 김캡의 모습과도 같지요.
그래도 공무원은 합격했네요. 부럽다.

아무튼 한량 그 자체인 경의는 머리를 긁적이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한겨울의 한낮. 중천에 뜬 해.
배가 시장합니다.

뭐 먹을게 없을지 찾아봅시다!

258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6:39

이거 말하려면 제가 폰이라 길게 말씀을 못드리는데요.
일단 가장 간단히 설명드리면

1. 류호의 현재 행동은 문파의 개문이나 세가의 개설과 비슷함
2. 레스주처럼 NPC는 무공 습득 속도가 빠르지 않음. 우리가 기이할 만큼 빠른거임
3. 그런 점을 합치면 류호의 행동들이 매우 크게 억압될 수 있음

259 파청현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7:18

묘수가 필요하다. 청현은 머리를 굴린다. 환각으로 통할 기묘한 수는 노도인의 머리가 식어가면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공격을 틀어 부상을 치료하고 있는 녀석을 공격하자니 아직 한놈이 남았다. 딸의 모습을 환영으로 보여 팔아먹을 미친 아비도 아니다. 누이동생 없이 하나밖에 없고 어미없이 젖동냥 받으며 홀로 자란 가엽고 교국을 넘어 중원에서 가장 귀여울 것이 틀림 없는 내 딸을 위해 죽어도 저놈들과 함께 죽으리라. 청현의 고운 미모에 노기가 서렸다.

부채를 쥔 손목에 힘을 줘 강하게 휘두른다. 노도인이 안 된다면 다른 녀석에게 쓰면 되는 것이다. 그는 강한 바람을 일으켜 시야를 가리려했고, 그 틈에 환각을 덧씌워 노도인과 자신의 모습을 뒤바꿔 보이도록 하려 했다.

# 질문권 복붙의 술..을 써용!!!!!
기선일풍으로 시야를 가림 - 인비인우로 제자에게 둘의 모습이 뒤바뀌게 보이도록 함 -> 이렇게 연계 가능할까용?

260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7:25

그냥 몸쓰는 거나 봐주겠다. 도 류호의 몸을 이루는 근간은 결국 무공이에용.
캡틴도 그 부분을 강조한거고용..

261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7:35

>>258 음, 그렇긴 하겠는데 그냥 마을에 머물면서 단체 수련 도와주는 것도 안되는건가용?

262 강건 (Bmw45uaILo)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8:39

" ... "

지금까지와는 전투와 다르게 여러명이 함께하는 전투라 그런지 힘들다.
잘 생각해야 하는건 이쪽도 혼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왼쪽으로 가는척 하다가 오른쪽으로 달려 크게 돌아 아군들이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

# 도주 ! 34/55

263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8:56

으으으으음, 그래도 좀 행동이 억압되겠지만 사람들이 자기 지킬 무력만 갖출 수 있다면

그건 상관없긴 해요! 어차피 주변 요괴 퇴치할 생각이기도 하고!

264 미호주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9:15

#일단 정비를 먼저!

265 강건주 (Bmw45uaILo)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9:33

평범한 사람이 자기 지킬 무력을 갖출 정도면 몇개월은 걸리지 않을까용

266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9:37

솔직히 여기 그냥 지나가려고도 했는데 근거지로 삼을 거냐는 이야기 듣고 아예 대사건 지난 후 몇 년 후까지

짱박히는 것도 사실 각오하고 있기도 했구요

267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9:48

류호는 지금

마을을 주거주지로 삼고, 마을 남자들을 모아 수련을 봐주겠다. 고 했잖아용?
그냥 훅 떠날 상황이 안되게 되는 거에용.
쉽게 떠나면 악명이 될 상황이 된거고용.

268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19:55

전 아예 년 단위도 보고 있어서...

269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0:30

일단 그거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괜찮을거에요! 진짜로 그렇다면 몇 년 짱박히면 되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70 백월 (bll.4KoR1w)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0:54

(전진행)

"....가장 귀한 것이라 하심은..."

그는 잠깐 고민하는 기색입니다.

"...보여는 드리지요! 에이!"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며 청옥과 금으로 새긴 화려한 반지를 하나 꺼내놓습니다..

-

청옥! 더하기 금! 어머 이토록 고울 수가, 하며 백월의 눈이 잠깐 반짝였다.

"먼 타지에서 파는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두고두고 보아 이곳까지 다다른 뜻을 상기하는 것도 과연 이로운 일이겠지요..."

헛소리하지만 그냥 탐내는 것이다. 백월이 애교롭게 두 손을 모으며 사부와 사형을 올려다 보았다.

"참으로 옳은 말이지 않습니까?"

#사달라는! 눈빛!

//잠깐이나마 참여하러 왔어용,,,

271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0:55

즉 류호가 지역을 잡고 애들 가르친다! 는

나 여기 문파 개문하고 제자 받을거다!
이런 소리에용

272 경의 (.d5vWrFVZs)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1:13

기억났다. 그리고 기억나기 전에, 허기가 먼저 느껴졌다.

무릇 사람이란 배가 부르면 서있기가 싫고, 그리하여 앉으면 눕고 싶으며, 누우면 또한 자고 싶어지는 생물.

그러니까.. 밥 먹고 배불러서 낮잠 한 숨 때린다음 일어나서 다시 밥을 찾으러 가는 중이라는 뜻이다.

" 쓰읍. 어디 간식거리 없나? "

이게 삶이고 행복이지

# 먹을걸 찾으러 가봅시다! 한량 라이프 최고야!

273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1:20

뭐 절정은 아니니까 진짜 문파는 아니겠지만요...시스템상으로는 허허

274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1:28

그러니 몇 년이 아니라...문파가 유지되는 한 평생이 될 수 있어용.

275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2:12

>>274 금의환향 식으로 잠시 나갔다가 돌아오는 것도 안될려나요 ㅋㅋㅋ

276 파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2:13

백월주 어솨용~ 현생 힘내용..

277 ◆gFlXRVWxzA (7sEbqOD7N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2:23

>>242
계절이 하나 바뀌는 시간 동안 강호를 유랑하던 북천독수가 귀환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가장 어르신이신 할아버지는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군요.
부모님이 가장 반겨주시며 어머니는 살짝 눈시울을 붉히십니다.

거 저 초원 올라가서 불꽃 축제도 열었던 아들인데 참...

>>244 아니에용!!!

>>245
"다, 당사자라니요. 벌써 눈여겨본 아이가 있으시다는 말씀입니까?"

촌장은 어안이벙벙해져 그리 되묻습니다.

류호는 누구를 제자로 들이시겠습니까?

>>247 어떻게든 절정을 막아야...!(미침

>>248
"그러면 이제 숨김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겠구나."

모용벽이 그리 말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말해보거라. 낱낱이 숨김없이. 네 속에 있던 계획까지도 말이다."

>>252
"가, 같이요?"

허예은의 얼굴이 사색이 되어버립니다!

아름다운 기녀들이 넘치는 하오문!
하오문주가 절세의 미녀라는 소문도 파다한 마당에 같이 간다?
아 ㅋㅋ 개꿀잼각 ㅋㅋ

"저! 저 혼자 갔다올게요! 그럴 수 있어요!"

278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2:23

백월주 현생 힘내시길 ㅠㅠ

279 미호주 (96UbKe/rgA)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3:32

>>275 나가면 바로 악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비추하는 거 아닐까?:3

280 강건주 (Bmw45uaILo)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3:42

손자가 문제냐 지금 용이 있는데 !!

281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4:18

# 할 거 없으면 6->9 프로젝트 할거에용!!! 주세용!!

282 파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4:22

아니 북적나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하리 (YclqgvAGE.)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5:04

"힝잉잉....잉... 훌쩍..."

훌쩍... 크응...
하리는 몇 번이나 더 훌쩍거리다가 겨우 울음을 그치고 얼굴을 쓱쓱 닦습니다. 그새 눈이 퉁퉁 부었군요!

"저 정도면 그래두 말 꼭꼭 잘 전했죠! 어디 갔다오면 아저씨부터 제일 먼저 찾아오구."

편지 보낼만큼 길게 어디 간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말이죠! 서쪽 수적 잡으러 갔다온 뒤에도, 무당 찾으러 다녀온 뒤에도. 화산논검 다녀온 뒤에도 항상 아저씨 먼저 찾아와서 제깍 보고했었다구요! 이번에 묘역 다녀온 뒤에도... 아참.

하리는 주머니에서 지도가 새겨진 돌을 꺼내 아저씨에게 내밉니다.

"맞다, 저 여기 갔다 왔어요. 그러니까 제가 수련하다가 산에 가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는데 말이죠..."

# 있었던 일들을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해요

284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6:11

>>279 사람들한테 어떻게든 허락을 받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285 남궁지원 (ODnkQi7wH6)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6:24

아 ㅋㅋ 너무 개꿀잼일 것 같고 ㅋㅋ

"...생각해보니 너무 위험한데...역시 저도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걱정스러운 눈치로 예은을 바라보았겠지.

#업보쌓기 시간이(?)

286 하리주 (YclqgvAGE.)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6:43

백월주 어서오시구 현생 힘내세요...!

287 강건주 (Bmw45uaILo)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7:00

결정은 류호주가 !

288 지원주 (ODnkQi7wH6)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7:10

속보) 자가격리뜸

289 하리주 (YclqgvAGE.)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7:27

>>288 !

290 미사하란 (v/.upskcR.)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7:41

어차피 이제 숨길 것도 없다. 당당하기라도 해야지.

용이란 걸 들킨 이상 그것보다 더 중한 비밀이 있나?

"혈검문과 유착관계를 맺고 그곳에 용궁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제 몸을 복건에 박아넣어야 하고, 만약 어르신이 제 제안을 윤허하신다면..."

...그런데 설마 교룡비급 물어보는 건 아니시겠지?

"황망하게 모용세가의 목줄을 벗겠다고 날뛸 필요가 없어지겠지요. 중요한 것은 장소이니 말입니다."

그녀는 등을 꼬고 목줄같은 말을 서슴없이 했다.

#흥칫뿡

291 파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7:58

>>288 ???? 괜찮으세용??

292 하리주 (YclqgvAGE.)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7:59

>>284 마음가시는대로 하시는게 제일 후회가 없어용!

293 류호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8:00

"아, 딱히 누구 한명을 찝는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훈련을 돕는 수준인거죠."

류호는 본격적으로 제자를 들이는 것도 생각해보았으나.

신경쓰이는 그 아이가 과연 무공에 체질이 맞을 지 걱정이 되는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지금은 말을 아끼고 있다.

"소인은 아직 부족한 몸인지라, 본격적으로 제자를 들인다거나, 문파를 세운다거나 하는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한 동안 이 마을에 머물러 요괴들의 기세가 약해지기 전까지 지킬 생각은 있습니다."

#진짜 본격적으로 문파 세우든 제자를 들이든 우선 시간을 보내봐야 안다는 식으로 촌장에게 말해둔다.

294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8:49

>>292 >>287 역시 사람들의 목숨이 중하니, 자유는 다소 억압되도 문제 없습니다!

>>288 자가격리!

295 경의 (.d5vWrFVZs)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8:58

>>288
!!
자가격리라고 해도.. 만에 하나를 방지하자는 느낌이 크니까요!
검사 결과가 하루 뒤에 나오던가요? 결과가 괜찮아야 할 텐데...

296 ◆gFlXRVWxzA (7sEbqOD7N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9:26

>>25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9.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56
모용중원 4
하리 196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181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10(50% 할인권x2)
평 57.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7(50% 할인권)
청려 113(50% 할인권)
백류현 1
경의

가능해용!!!



>>262
강건은 앞으로 돌진합니다! 당가의 무인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말입니다!

"막아라!"

그리고 그들이 바로 준비하고, 공동파의 고수도 뒤를 쫓을 때.

강건이 몸을 비틀면서 경로를 이탈한 뒤 아군이 있는 곳으로 도망칩니다!

"비겁한!!!!!!!!!!"

공동파 고수의 눈이 돌아가버립니다!

이제 잡히면 죽거나, 끔찍하게 죽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아군까지의 거리는 좀 있습니다!

>>264
금봉파의 무인들은 저마다 이야기를 나누고 미호는 잠시 쉽니다.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재정립을 해야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상대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똑똑합니다.

그리고 아까부터 기감에 잡히는 저 담장 위에 있는 다른 인물들.

다른 살수집단의 살수들과도 경쟁하게 될겁니다.




>>270
사달라고 하자 사부에게 꾸지람을 듣습니다!

"어찌 도사가 되어 그리 세속적인 물질에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더냐. 내가 너를 이리 키웠더냐?"

로 시작하여...

"아무리 우리가 세속을 거닌다 하더라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도사가 되어 저런 것을 몸에 지닌 채로 거닌다면 다른 이들이 우리를 무어라..."

를 지나여...

"무릇 도사란 저런 물질적인 것보다는 세속을 털어내고 정신과 무를 쌓기 위한 수양을 일삼는걸 목표로 하여야 하느니라."

로 끝났습니다.

...
정신타격을 받을 뻔 했지만, 잘 참아넀습니다.




>>272
경의는 자신의 방을 지나 대청마루를 지나갑니다.

지나가는 시비들과 하인들이 조심스레 인사를 올리고 지나갑니다.

...굳이 뭘 찾으러 돌아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297 지원주 (ODnkQi7wH6)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9:37

저는 괜찮은데 아오...하필 자가격리...
걸린게 하필 옆반친구 -> 하필 그 반이랑 합동수업하는 유일한 반 -> 하필 내가 듣는 수업에 확진자가 있었음

Fu....

298 강건주 (Bmw45uaILo)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9:39

검사 결과 나오지 전까지 격리하라는 것이 아닐까용 !

299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29:51

진짜 다른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뭔가 싶었습니다 ㄷㄷ 여러모로 말해주셔서 감사해용 모두

300 지원주 (ODnkQi7wH6)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0:06

자가격리는 오늘 검사 결과랑 상관없이 2주간 격리라고 들었어용...

301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0:19

이건 조금 쓴소리니까 너무 기분 안좋게 듣진 않으심 좋겠어용...

이번 일은 저희들로 얘기하면 마을을 잡고 큰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아용. 그런데 그 사람은 가족도 없고, 기술만 가진 거고용. 그래서 마을 차원에서 땅을 빌려주고 대신 그 마을에서 류호는 지금 양자를 들여서 농사를 키우려고 하고 있어용.
그런데 여기서 류호가 훌쩍 떠났다 돌아온다. 해도 슬픈 말이지만 제가 쭉 지켜보기로 지금 여기 대부분은 몇달 뒤에 삼류가 될거고 그 세가주인 류호도 이제 갓 완숙의 경지에 든 사람이에용. 그런데 류호가 문파를 비우는 순간. 가문은 우르르 무너지겠죵?
이런 상황이 생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에용. 이건 상혜연 항목을 보시면 아시는데 문파를 이루는 돈과 인재와 무공과 같은 것들이 문파를 이루는데 류호의 문파는 가주개전의 형태이기 때문에 류호가 없으면 제자들은 자신이 옳게 가는지, 틀리게 가는지도 모르게 되용. 그동안 제자들은 원치 않는 정체를 겪을수도 있고용.
저희도 회사 세우고 그 회사가 안정되기까지 적어도 10년은 걸린다고 하잖아용. 하물며 한 마을의 무력단체, 문파를 세우게 되는 형태인데 그보다 더 걸리게 될거에용.

그러니까 류호는 최소한 마을 애들 중 최소한 일류의 실력을 가진 애를 자신의 대리인으로 세우고 자신도 오랜 시간 여행을 못하게 되용.
왜냐고용? 문파로 돌아가야하니까용!!!

302 파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1:11

끼야악 김ㅋ캡 저번 질문권 복붙의 술이에용!!! 연계 쓰는거에용!!! 내도화전!(땅을 치고 울기 시작함)

303 하리주 (YclqgvAGE.)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1:18

>>297 >>300 아 하필.......

304 청려주 (AxxCbqTnIk)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2:30

그러니까, 이 생도들은 정말로 자신들이 교국의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라고 생각한단 말인가?
청려는 한숨을 내쉬고 싶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아내며 침착하게 말을 이었다.

"수업 내내 집중하는 것조차 제대로 못 하는 이가 어찌 인재라고 할 수 있겠나? 차라리 돌덩이를 놓고 수업하는 편이 훨씬 나을 지경이군."

그렇다고 무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웃는 얼굴이긴 했지만 청려의 말은 가차없었다.

#생도들의 멘탈에는 악영향이 가겠지만 그래도 현실을 자각시켜줘용...

305 파련주 (qpyxaoBkG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2:42

>>297 아.....괜찮아용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용...음성일 거니까용..!!!!!!!!! 자가격리 좀 외향적이시거나 하면 진짜 지옥이긴 한데 버텨내실 수 있을 거예용..ㅠㅠㅠㅠㅠㅠ

306 류호주 (dpXXKhP3h2)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2:50

>>301 그래서 본격적으로 문파 세울려는 건 아니라고 대사에 말했는데...그것도 허용범위는 아닌가요?

307 모용중원 (BqjXENJ.qQ)

2021-08-22 (내일 월요일) 15:33:21

>>306 저러면 괜찮긴 한데 저 사람들은 실망 좀 크게 할거에용.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