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107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4 :: 1001

◆gFlXRVWxzA

2021-08-19 21:12:20 - 2021-08-21 00:55:30

0 ◆gFlXRVWxzA (FCupjRMrDI)

2021-08-19 (거의 끝나감) 21:12:20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94 파련주 (PPrzXUPV9U)

2021-08-20 (불탄다..!) 01:37:03

홍홍홍!

>>554 파련이 포동포동 해져용!!

>>577 그건 최애를 넘어서서 인생 간식이기 때문이에용! 산사나무 열매는 소화제의 개념에도 속해서 이제 기름진거 먹고 싹 가시는거죵...홍홍 파련이의 많이 먹기 빅픽쳐!(?)

>>583 #꿀잼보장

595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37:23

>>584 (시무룩
>>585 청려주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심 메모...
>>589 힉

596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37:34

>>594
레스주 태그 : #꿀잼보장

597 지원주 (diPVD5mh2Q)

2021-08-20 (불탄다..!) 01:37:54

>>589 고것은...예은낭자....(?
>>591 그런 하리 속도 모르고 그저 하리를 귀여워하는 지원이....
험한 무림세상은 맘에 안 드는 놈 뚝배기를 깬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아님

598 청려주 (Fv.zmmpuIc)

2021-08-20 (불탄다..!) 01:38:41

닭가슴살 볶음밥도 맛있어용!
무림 전생같은 무시무시한 일 저는 겪고 싶지 않은 것이에용...

599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40:31

>>592 홍? 그럼 캡틴도 전생당하시면 더더욱 이스터에그를 준비해두셔야 하는게... 헉!! 캡틴이 독점하려시고 안 알려주시는거죠!
현대무림 가시면 뭐하실건가요?
>>594 맛있는거 먹고 산사나무 열매먹고 입가심하고 또 맛있는거 더먹고 반복하는거죠? 홍 파련이 빅픽쳐 귀엽다 귀여워요... 말랑한 볼 가득 음식넣고 오물거리는거 상상되구...

600 지원주 (8Scr7gE.oo)

2021-08-20 (불탄다..!) 01:41:24

>>594 포동포동 파련이도 귀여울 것 같아용!
볼 빵빵해진채로 잉힝힝 하는 파련이...

>>598 건강하신 청려주!!

601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42:02

무림비사 2...

현대무림사現代武林史

1865년, 중국 쓰촨성에서 이원두라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을 발견한다.
책에는 각종 신기하고 기이하며, 괴팍하고 기괴한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었는데, 이원두는 호기심에 그 책에 나와있는 대로 호흡하고 몸을 움직였더니 내공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책은 무림비사라 하여, 옛 중국의 무림과 신선들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었으며 이원두는 이를 공개해 많은 동지들을 모으게 된다.

1899년, 의화단 운동이 일어나고 성공한다.
2년 뒤 청조와의 알력다툼으로 수뇌부가 급사하고 의화단은 흩어져 각각 무림맹, 사혈련, 천마신교로 나뉘게 되지만 서구 열강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그 영향으로 기와 내공을 연구하기 시작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현대 무림의 역사가 시작된다.

602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42:59

>>597 (끄덕
>>598 닭가슴살...? 산치체크 좀 하고 갈게용....악!(사망
>>599 무림인 자격증 따서 놀고먹을거에용!

603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43:53

조선비사냐 현대무림사냐

아마 안나오겠지만용 홍홍홍!

604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46:00

>>597 (안타까움...) 홍 그럴수록 나중에 뒤통수를 맞으면 더 아플텐데...(???
앗 그렇죠ㅋㅋㅋㅋㅋㅋ 무림에선 힘만 있으면 다 해결되죠!! 역시 이젠 지원이도 확실히 남궁식 무림뇌에 물들었군용!

>>598 앗 그건 인정이에요 양념만 잘하면 닭가슴살도 맛있는 것
무림전생을 피하시려면 엔딩 후 배달될 책을 열지 말아야 한대요!

605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47:35

>>601 저번에 그 설정!
>>602 앗 무림인 자격증만 있으면 연금이 나오나봐요 좋겠다...

606 지원주 (i.lEa8M.Nc)

2021-08-20 (불탄다..!) 01:48:56

>>601 엌ㅋㅋㅋㅋㅋㅋㅋ
>>604 괜찮아용 한번 뒷통수 맞아봐야 정신차리고...(?)
지원주의 사상에 지원이도 물들어버린 것!!

607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49:18

잠도 안오는 김에 무작정 써보는 현대무림사가 나온다면 설정

1. 1차 세계대전의 원인,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 사건은 총격이 아닌 비도술을 익힌 세르비아 무림인 청년이 일으켰다.
2. 일본군이 2차세계대전에서 총검술, 착검술로 전과를 제법 올렸다.
3. 조선의 무림인 독립투사들로 인해 일제의 명망높은 유력인사들이 암살당했다.

이런 역사의 IF들..?

608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0:08

>>605 맞아용!
요즘은 여기에 꽂힌거에용!

일정 급수 이상은 연금이 나오는걸로...(끼적끼적
>>60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9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0:56

만약 현대무림사가 생긴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생각할 때 현대사에 어떤 변화들이 있을 것 같으신가용?

610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51:10

>>606 홍 그럼 지원주께 통수 허락을 받은것으로 알고...(?)
안이 지원주 사상이라니 지원주는 또 언제 무림뇌가 되신거에용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캐오일치인가요!

611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5:33


▣파문자, 검귀 금도영
[ 검귀란 검에 미쳐 살아가는 이 혹은 검으로 미친 짓을 저지르는 이들을 일컫습니다.
물론 무림에 이름을 떨치던 검귀들이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 빛바랜 검귀들도 적지 않습니다.
검귀 금도영은 그저 그런, 빛바랜 검귀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화경의 고수를 꿈꾸었으나 하늘은 그에게 재능을 허락치 않았고, 시간과 나이는 갈수록 무거워집니다.

30대 후반에 이르렀을 때. 그는 자신이 고수가 되지 못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찾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문의 무공을 욕보이고, 스승을 업신여겼으며 내공을 증진시켜준다는 사문의 비전 영단과 비고에 있던 비급과 검을 훔치기에 이릅니다.
그의 사문 혈검문에서는 금도영을 파문하고 무공을 폐하려 들었으나, 비겁하게도 달아나 족적을 감추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이 친구

언젠가 재활용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하란이가 복건을 가면 재활용이 될지도...?

612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55:47

>>607-608 (흥미로움...)
>>609 힘 하나가 새로 생기는거니까 뭔가 너무 많이 바뀔것 같아서 오히려 모르겠어요! 완전 대격변이 있을것 같기도 하구 의외로 별 차이없이 굴러갈것 같기도 하구

613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1:56:31

>>611 (행복!!)

614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6:49

>>612 모든 역사는 기존대로 흘러갔다고 가정했을 때용 홍홍!

공산당원 무림맹주...
김일성이 진짜로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듦...
이런거용!(국정원에 잡혀감

615 지원주 (cwgg1X2unY)

2021-08-20 (불탄다..!) 01:57:25

>>609 아편전쟁에서 영국을 털어버리는 청나라...
>>611 (흥미!
>>610 홍홍 지원이 뒷통수...맡겨둘게용...(?
캐오일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정답!

616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8:30

>>615 홍홍홍!

그리고 2년 뒤 의화단 사라지자 마자 곧바로 2차 아편전쟁...

617 지원주 (cwgg1X2unY)

2021-08-20 (불탄다..!) 01:59:04

>>616 역시 혐성국

618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9:21

https://bgmstore.net/view/5bb0d0aa352039d2270719da/

노래도 아직 있네용!

619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1:59:57

>>617 영국종특!

아프간에서도 미군은 탈레반과의 평화협정에 따라 우리는 움직이면 안된다, 이러는데 영국은 모르겠고 일단 우리할거 함 ㅇㅇ 하는걸 보면...

620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02:01:52



이제 진짜 자러가야겟서용!!

다들 코코낸내하세용~~~~~~~~~

621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2:02:45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캡틴이 잡혀가시다니 ㅠㅠ
현대사특) 자칫하면 정떡이 됨이라 저는 잘 모루겟소용!

>>615 !! 오늘부터 무슨 통수를 쳐야 제일 잘쳤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해봐야...(?)
와! 정답! (기쁨!)

622 지원주 (cwgg1X2unY)

2021-08-20 (불탄다..!) 02:02:49

잘자용용용!!!

623 하리주 (jgGENG6YV6)

2021-08-20 (불탄다..!) 02:03:22

잘자요!

624 파련주 (PPrzXUPV9U)

2021-08-20 (불탄다..!) 02:13:32

잘자용~~~

625 모용중원 (O3QrBFo/Tc)

2021-08-20 (불탄다..!) 04:00:17

미련이라 부를 것들이 많은 이유인지. 유독 의수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졌다.
내 것이 아닌 것들에 가벼울 것이 있겠느냐만은 무림인의 몸으로 의수가 무겁다 느끼다니 우스울 일이었다.
중원은 바닥에 창을 찍어두곤 윗동이 날아간 나무에 앉아 숨을 골랐다. 움직이지 않은 시간이 야속했을 만큼 무거운 몸이었다.

'너무 오래 쉬었군.'

오만했고 그래서 졌다. 거기에 이견은 없었다. 질 싸움을 잘 끌어가긴 하였단 생각이 다였다.
주머니에 찼던 물주머니를 한통 다 비우곤 중원은 자신의 얼굴을 만져보았다. 다부지고 각진, 억센 얼굴이 손끝에서 느껴졌다.
정체 모를 꿈이었다. 사파의, 구랑파의 여식이 되어 살아가는 꿈은 지나치게 생생했다. 마치 자신이 그걸 바라기라도 했다는 듯 말이다.
사색에 잠긴 채로 무언가를 더듬던 중원은 찰나에 팔을 뻗었다. 옥색의 빛이 손바닥에서 튀어 요괴의 머리를 후려쳤다.

"감이 죽긴 죽은 모양이야. 예전처럼 날카로움은 없고 무거움만 있으니 말야."

산어귀가 불타올라 푸른 하늘을 집어삼켰다. 불을 내뿜는 두꺼비가 산에 산다니 기이한 것이라 요괴라 할 법 했다.
얼굴에 흐르는 땀을 적당히 닦으며 중원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손에 창을 쥐었다.

"새 창을 구해야겠어."

그의 창은 좋은 물건은 아니었다. 만진창을 배울 당시. 가문에서 지급받은 평범한 창이었다.
창을 요괴의 시체에 대충 꽂아두곤 중원은 대도를 쥐었다.

화석도
7성.
불침화신.

내공을 머금은 거센 광풍이 몰아치고, 초원을 삼키기 위해 주둥이를 벌리던 불은 어느 틈에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췄다.
요근래 마을을 지나다가 싸구려 술과 아이의 눈물에 속아, 어줍잖은 협행을 나온 결과였다.

"더 지켜보려 하느냐?"

중원은 큰 나무 뒤에 느껴지는 인적에 대고 물었다.
아무리 꼼꼼히 숨는다 한들 중원의 수준은 일류의 끝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계기만 있다면 절정을 넘을 수 있는 그에게 아이의 어설픈 은신은 손바닥을 살피는 만큼이나 간단했다.
곧 어설프게 다리를 떨며 아이 하나가 걸어나왔다. 마을의 작은 주점 주인의 딸이었다.

"부, 북천독수는 자신의 맘에 들지 않으면 적을 산 채로 태워 죽인다던데..."
"허허. 거 참 무섭구나. 내가 태워 죽인 것은 죽어 마땅할 북적들밖에 없었는데 말이다."

중원은 아이의 팔을 바라보았다. 여기저기 맞아 다친 멍들로 가득했다.
이 시대에는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에 아무 악의를 가지지 않았다. 약하면 노인마저도 목을 베고 수틀리면 수십을 죽이는 것도 아무것도 아닌 시대에 잡배들이 제 힘을 자랑할 수단으로 마을의 아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쯤은 흔했다.

"그래서. 뭘 보았느냐."

중원의 물음에 아이는 눈을 꾹 감고 머리를 세게 도리질했다. 마치 아무것도 보지 않았단 얘기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아이는 뒤에 있는 이야기까진 몰랐다. 중원이 제 몸과 검으로 아이에게 튈 불똥까지 막은 것은 말이다.

"두려워 말고."

다그치듯 물은 뒤에야 아이는 천천히 말을 꺼냈다.

"장군님 같았어요!"

아이의 말에 중원은 팔을 뻗어 적당히 제 머리를 헝클였다.
그 손길에 놀라면서도 얌전히 받아낸 아이에게 중원은 품을 뒤져 은화 세개를 건네주었다.
이런 것을 받을 수 없다는 아이의 손짓에도 억지로 돈을 쥐여준 중원은 아이를 먼저 마을에 내려보냈다.
저 먼 하늘에, 전서응 한마리가 내려오고 있었다.
매의 다리에는 단 하나의 쪽지만이 남아있었다.

- 歸還.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일이 있고부터 수 주가 지났다. 간만에 세가를 벗어나, 역할을 놓고 여행을 떠났으나 세가는 자신을 다시금 불렀다. 그 뜻에는 수많은 의견이 있을 것이 분명했다.
얼굴에 있던 어리숙함과 강직함은 마음가짐에 천천히 녹아 사라졌다. 두 눈에 지혜는 남았지만 심계 깊은 눈은 그 끝을 쉬이 알 수 없게 했다.
등에 커다란 대도를 매곤 전서응의 다리에 쪽지 하나를 걸었다.

- 應.

북천독수. 모용중원의 귀환이었다.

626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0:23:56

모용중원! 부! 활!

627 류현주 (vSh06Q5Kkk)

2021-08-20 (불탄다..!) 11:23:11

부활~
위키보고 왔어요

628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1:24:22

위키에 스토리 항목도 있는데 재밌었나용?

629 지원주 (dSFw9aBWNw)

2021-08-20 (불탄다..!) 11:25:55

>>624 파련이 짱 귀여워용...

홍홍 중원이 부활인 것!
어서오세용 류현주!

630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1:26:20

진짜 파련이 그림은 다 귀여운 거 같아요 ㅋㅋ

631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1:26:27

지원주도 어서오세요!

632 지원주 (dSFw9aBWNw)

2021-08-20 (불탄다..!) 11:26:46

류호주도 안녕하세용용!!

633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1:28:53

용용!

634 류현주 (vSh06Q5Kkk)

2021-08-20 (불탄다..!) 12:14:40

>>628 거기까진 다 못봤지만 그래도 재밌을 것 같아요
꼭 볼게요

지원주도 안녕하세요

635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2:15:15

여러모로 팁도 되기도 한답니다!

636 평주 (UyYp3KIndM)

2021-08-20 (불탄다..!) 14:33:44

갱신.
뭐야뭐야 모용중원 뮤ㅗ야

637 류호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15:52:14

어서오세요 평주!

638 평주 (PDT8KH1kFc)

2021-08-20 (불탄다..!) 15:56:30

류 하

639 류현주 (C9dQN7Fb5M)

2021-08-20 (불탄다..!) 17:58:35

그리고 화력이 빨라져서 답변을 못했는데
넹 류현의 고향 위치는 그곳이 맞아요

640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18:35:29

https://i.postimg.cc/ZYNhWmC1/20210820-171050-325.jpg
무림비사에 자주 등장하는 기루는 요로코롬한 느낌으로 기억해주시면 될 것 같아용 홍홍홍!

@류현주
의형제가 마교여도 괜찮나용? 아니면 사파이기를 바라시나용?

641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18:38:36

>>625 (만족(?

642 미호주 (0KvQoCfwr2)

2021-08-20 (불탄다..!) 18:46:54

안녕 신입! 반가워!

643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18:48:08

미호주 방가워용!!

무림비사에 나오는 기루 느낌2탄
https://i.postimg.cc/kGyyZDgV/20210820-171037-676.jpg

644 ◆gFlXRVWxzA (FyBb1JGNNA)

2021-08-20 (불탄다..!) 18:59:18

(시무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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