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707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8 :: 1001

◆c9lNRrMzaQ

2021-08-15 17:56:50 - 2021-08-17 01:57:28

0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56:5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7006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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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24:12

스레를 불태울 아이디어를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 이 오너는 아이디어를 짜면 3교대항전 같은 거밖에 생각이 안나서 눈물이 난단 앩옹

411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1:30:30

>>409 (에미리주 크로와상 쭉쭉이처럼 얌욤욤하기)

412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31:41

>>411 크로와상은 머리에 붙여줘야 하는거에요!!! 욤욤 멈춰!!!!!! 😱😱😱

413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1:34:22

>>412 잘 빨아서(빨래하는건지 입으로 빠는건지 알수없지만) 돌려드릴게요....;ㅅ;..

41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38:26

빨래되고있는 크로와상...........jyp

415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1:51:49

애오

416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54:11

애오

417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1:55:01

애오

418 비아주 (k0E4xDJnzw)

2021-08-16 (모두 수고..) 11:57:52

aeo

419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58:26

ae-oh

420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00:35

애오

421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03:23

애옹서가 멈춰!!!!!!

422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08:37

애옹

423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14:58

(대충 심각한 수준의 애옹중독증입니다 짤)

424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16:00

425 하루 - 파자마 파티 (wDIee60XB.)

2021-08-16 (모두 수고..) 12:17:53

" 후후, 아니라고 하는 점이 몹시 귀엽답니다. "

다림이 귀엽지 않다고 하는 말에 작게 웃으며 말하는 하루였습니다. 수줍어 하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다림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듯. 아, 고마워요. 다림이 디저트를 잘라 접시에 놓아주자 감사를 표한 하루가 기분 좋게 맛을 봅니다.

" 뭐어, 에미리가 그렇게 말하면 없는거겠지만요? "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는 에미리에겐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여주는 하루였다. 저렇게 강한 부정을 하니 꽤나 흥미로울 따름이었지만, 너무 놀리면 더이상 말을 안 해줄 것 같으니 이쯤에서 그만두기로 합니다.

" 어떻게 사귀게 되었냐면... 솔직히 믿기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

하루는 곰곰히 과정을 되짚어보곤 남에게 이야기해도 믿길 일인가 싶었는지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 사랑한다면서 정원에서 몸싸움을 하고, 게이트에 다녀와서 성치 않은 몸으로 말다툼을 하다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걸 그 아이가 받아줘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주고 받았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

하루는 거짓이라곤 1도 담기지 않은 말을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곤 어떻냐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426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31:08

갱시인.. 이제 깼다... 다들 리하~

427 다림-파자마파티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32:27

"....으읏.."
귀엽다는 말에 결국 고개를 쿠션에 잠깐 묻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수동적인 만큼... 저런 발언(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이 나올 만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대처는 안했다는 거죠. 그런 게 심해지면 본의 아니게 양다리가 된다거나(?) 파-국을 맞이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파멸이 오는... 대충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걸 파자마파티에서 말할 순 없잖아요! 포카포카하고 귀엽고 달달한 그런 것만을 나름 선정해서 끄집어냈던 겁니다.

"에미리 양의 그런 분이 생기길 기원하니까요?"
짖궂음과 진심이 뒤섞인 말을 하며 다림은 쿡쿡 웃었습니다. 디자트도 잘라서 내밀었으니 다림도 한 조각 입에 물었고. 상당히 맛있네요! 달콤한 건 충분히 먹었으니 지금은 덜 달지만 풍미가 좋은 것일까요?

"믿기 힘들어도 하루 양이 거짓말을...음. 게이트 외에는 잘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에미리 양이 다급하게 말하는 걸 보면.. 누군가 생각난(그게 긍정적인 의미던, 부정적인 의미던) 것 같아서 쿡쿡 웃으면서 하루 양의 믿기 힘들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말을 하고는 이야기에 집중할 준비를 하는 듯 쿠션을 끌어안았습니다.

"스펙터클한.. 과정이었네요..?"
정원에서 몸싸움이나. 말다툼과 2층 창에서 뛰어내리는 걸 받아줬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림은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하루 양.. 은근히 과감한 면이 있었지만 이렇게 과감할 줄은 몰랐다는 거에요..(흥미!) 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428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32:37

애오

429 지훈주 (omcPJ/PhnU)

2021-08-16 (모두 수고..) 12:33:15

파자마 파티 재미있어(팝콘)

430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34:06

애오애오

431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36:30

애오애오(쓰담쓰담)

다들 리하에요~

432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39:08

>>431 (낼룸)

433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43:05

>>425 >>427
"기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랍니다.....🎵 "

우여곡절 끝에 저는 어찌저찌 얼버무리기에 성공하곤 흥미롭게 하루양의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경청하였는데....세상에, 지금 제가 듣고 있는게 사실인가요?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답니다????? 사랑한다면서 싸웠다니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신 걸까요? 게다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셨다구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요????????

"정말로...스펙타클한 과정이셨던 것 같답니다...??? "

다림양의 말씀에 동조하며 저는 눈을 잠시 휘둥그레 뜨다 침착하게 질문하려 하였습니다.

"저어🎵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보다 자세하게 들어보아도 괜찮으련지요? 어쩌다가 정원에서 서로 다투게 되셨는지, 또 어쩌다가 창문에서 뛰어내리게 되셨는지 이 에미리는 전말이 궁금하답니다......💦 "

정말이지 하루양께서 방금 말해주신 것은 지금까지 들어본 것들 중 제일 이해가지 않는 이야기 TOP5에 들 이야기였답니다. 요약해서 들어선 절대로 못 믿을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에 대체 어쩌다가 일이 그렇게 흘러가신 건지요???

43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43:40

하-하 다-하 지-하 아무튼 모하인 거에요~~!! 🥐😎🥐

435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48:09

>>432 (낼룸당함)

다들 반가워요~

436 비아주 (k0E4xDJnzw)

2021-08-16 (모두 수고..) 12:50:01

>>0-1001 (낼룸)

다-하 모-하

437 지훈주 (7IdpV2FH4o)

2021-08-16 (모두 수고..) 12:51:52

어장이 침범벅이 되어간다..!

438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52:22

낼룸서가 멈춰!!!!!!!!!!!!! 😱

439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56:53

다들 안녕하세요오~

440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01:04

애오

441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01:14

(생각하는 애오 석상)

442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3:04:52

비-하 이고 대충 연휴막날 어장을 어케 불태울지 고민하는 애옹

443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07:05

(패드에 대해 고민해도 답이 나올것 같지 않으니 답레를 쓰러가는 애오)

44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3:19:39

(다녀오시란 애오)

445 성현주 (pPPlHYoR7s)

2021-08-16 (모두 수고..) 13:20:53

내일은 입원하는 날

446 성현주 (pPPlHYoR7s)

2021-08-16 (모두 수고..) 13:21:29

입원 기념으로 다들 500gp씩 주시죠

447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27:19

왜 입원하시나요 성현-주

448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3:27:58

어서오세요 성현주...는 입원..인가요?(흐려진다)

449 비아주 (k0E4xDJnzw)

2021-08-16 (모두 수고..) 13:31:36

(500원 상납)
근데 무슨 일이에요?

450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3:32:40

>>445 성현주 어서오시고 힘내시는 거에요...😭😭

451 신 은후 - 기 다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33:30

그런 표정 하지마! 하지마!!!!!

"정훈이한테 들었구나…"

같은 카페에서 일 하고 있으니, 한참 전에 다림이 들은것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스몰 토크라는건 언제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도 모르니 말이다.
쉽게 납득은 했지만, 다림이 놀리는것은 전혀 대비하지 못한듯 귓가가 새빨게져 "그런건 아니야…" 라고 들릴듯 말듯한 소리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지만.

"…"

새하얗게 질린것은 다림의 얼굴 뿐만이 아니었다.
가디언 후보생인 이상 유혈에는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그이기에 안의 '내용'에 놀란것은 아니었으며, 슬퍼하는 다림의 표정을 보고 질려버린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사랑하진 않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주변인이 끔찍하게 사라진다는 것은- …머리론 납득할 수 있어도, 마음은 그렇지 않으니. 모두가 그럴것이다. 그럴 것이리라 믿고 싶다.
나는 이런 광경을 보고싶어서 거울을 건네준게 아니야.

미안하다던가, 이럴줄 몰랐다던가. 무엇 하나 쉽게 말이 나오지 못해 침묵이 감돌았다.

"…점궤는 절대적인게 아니라고 들었어."

그러니까,

"아직 이루어진 일도 아니잖아?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분명 할 수 있을거야. 그치…"

//16

452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34:08

(나가기 싫어서 어장 바닥에 붙어서 울기)

453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3:34:23

모하모하입니다~
성현주 접때 그 다리 수술하신거? 뭐 뺀다고 하셨나 그럴거예요! 수술 잘 받고오세요!
(gp탈탈털림🥺🥺)

45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3:38:51

(같이 탈탈 털리기중)(아무튼 500gp드리기함)

455 다림-은후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3:46:28

"그렇죠. 정훈 씨가 꽤 직접적으로 말씀하셔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나중에 한정판 젤리라도 사드리며 물어봤다라는 걸 덧붙여야 할까. 라고 생각하는 다림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별 이유도 없이 막 들어버렸던.. 기분인걸요?
귓가가 새빨개지는 걸 보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하고는(너무 놀리면 곤란한걸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본인에게 뭔가 생긴다면 똑같이 돌려받아버릴 거라고요?) 거울을 주는 것에 짖궂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금방 사라져버리는 안타까운 미소였겠지만.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처럼 깔깔 웃는 듯한 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서 벗어난 것은 은후 씨의 말 덕분이었습니다. 과거는 과거고.. 과거에서 벌어졌던 일이 일어난다는 그런.. 점괘는.. 그렇죠?

"그렇...죠."
네. 점괘가 절대적인 건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과거를 보여주는 듯한 거울에서 나오는 빛이 끊기는 것과 동시에 거울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습니다. 외면하고 회피하고 있던 것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호자가 누구인지조차도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잖아요. 연락은 커녕 왔어도 받지 않았을 겁니다.

"괜찮아요. 뭐..말씀하셨듯.. 다른 걸 찾아볼 수 있겠지요? 타로를 더 봐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타로를 본다 한들 지금 감정에 영향을 받아서 제대로 나올 리가 만무했습니다. 점술사는 아무런 말이 없이 그저 향을 끄지도 않은 채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456 성현주 (pPPlHYoR7s)

2021-08-16 (모두 수고..) 13:46:36

신체개졸 수술해서 가면라이더가 되려고요.

457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3:47:44

충격) 성현주 사실 가면라이더엿음

458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48:54

성현주 이대로 가면
라이더

459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3:50:17

성현주가면 라이더..?

460 에릭 - 에미리 (ZAe9hB8wk.)

2021-08-16 (모두 수고..) 13:54:48

" 수치..인가 "

서포터로 도움을 준다는 말에 에릭은 고갤 끄덕였다
확실히 에미리는 유능한 서포터이다.
언젠간 분명 도움이 되겠지

" 그 때는 아무쪼록 부탁할게 사오토메 "

슬슬 상담이 끝날 시간 같다
손님도 하나 둘 오기 시작했으니, 나는 사오토메에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건네주었다.

" 오늘 상담도 힘내라고..나도 힘낼테니 "

//슬슬 막레각 인 것 같아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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