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70068/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0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56:50
138 다림주 (mWuZmZ862k)
2021-08-15 (내일 월요일) 21:49:17
머야. 진행이에여?
(에미리주 배드 뉴스 보고 바로 종료하고 겜 좀 돌렸는데..)(먼산)
다들 리하에요...
(에미리주 배드 뉴스 보고 바로 종료하고 겜 좀 돌렸는데..)(먼산)
다들 리하에요...
141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21:52:16
>>111
[ 아메리카 아카데미와 버스터 ]
검색되었습니다!
>>112
성현은 안해찬을 찾아갑니다.
이제 막 수업이 끝났는지 두꺼운 '몬스터 습성 개론'을 든 채로 교무실로 들어오던 선생님은, 성현에게 막혀 자리로 향하는 것에 실패합니다!
" 성현 학생은 제 수업은 듣지 않는 걸로 압니다만.. "
그리 말하며 어떤 저의로 자신을 찾아왔는지 궁금해하고 있네요.
>>115
문자를 보내자.. 답장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냥.. 읽고 씹힌 것 같네요.
[ 아메리카 아카데미와 버스터 ]
검색되었습니다!
>>112
성현은 안해찬을 찾아갑니다.
이제 막 수업이 끝났는지 두꺼운 '몬스터 습성 개론'을 든 채로 교무실로 들어오던 선생님은, 성현에게 막혀 자리로 향하는 것에 실패합니다!
" 성현 학생은 제 수업은 듣지 않는 걸로 압니다만.. "
그리 말하며 어떤 저의로 자신을 찾아왔는지 궁금해하고 있네요.
>>115
문자를 보내자.. 답장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냥.. 읽고 씹힌 것 같네요.
142 이청천 (0NNpBOVwsE)
2021-08-15 (내일 월요일) 21:53:52
"음...."
매우 피곤하신 걸까요.
어쩌면 다른 부원들은 부장님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천은 조용히 과일젤리 3개와, 쪽지 하나를 부장님 옆에 탑처럼 쌓아놓습니다.
[신입 이청천 다녀감! 당충전 하시라고 놓고 가요. 부장님 힘내세요.]
#과일젤리와 쪽지를 두고 부실을 조용히 나가려고 시도합니다.
매우 피곤하신 걸까요.
어쩌면 다른 부원들은 부장님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천은 조용히 과일젤리 3개와, 쪽지 하나를 부장님 옆에 탑처럼 쌓아놓습니다.
[신입 이청천 다녀감! 당충전 하시라고 놓고 가요. 부장님 힘내세요.]
#과일젤리와 쪽지를 두고 부실을 조용히 나가려고 시도합니다.
145 신 은후 (homw74a5oo)
2021-08-15 (내일 월요일) 21:55:13
4학년이라 바쁘구나(은후주의 행복회로!)…
#현 장소 기숙사! 샤워해서 망념 -5 합니다…
#현 장소 기숙사! 샤워해서 망념 -5 합니다…
146 이성현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21:57:58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건강하신지요."
일단 자리를 비켜서 뒷걸음으로 조심스럽게 물러나고 정수리가 보이게 90도 인사를 합니다.
"제가 개인 사정상 본격적으로 활동....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하고 말할때는 인사를 먼저하고 용건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이 상대라면 어떤 식으로 때리고 피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완벽하게는 모르지만 예상이 가거나 상상이 됩니다."
어쨌든간에 나와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인간이니 말이다.
"그런데 몬스터가 상대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는 그냥 다가가서 주먹이나 발을 휘두르거나 뭔가를 집어 던지는 거 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고블린킹때 내가 몬스터에 대해서 잘 알았더라면 더 쉽게 이겼겠지
"관련 동아리에 가기에는 이미 다른 동아리에 가입했고 수업을 열심히 들을까 싶다가도 몬스터 관련 과목이신 안해찬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않고 있으니 따로 가르침을 얻고자 왔습니다."
#안선생님.....몬스터에 대해 알고 싶어요.
일단 자리를 비켜서 뒷걸음으로 조심스럽게 물러나고 정수리가 보이게 90도 인사를 합니다.
"제가 개인 사정상 본격적으로 활동....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하고 말할때는 인사를 먼저하고 용건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이 상대라면 어떤 식으로 때리고 피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완벽하게는 모르지만 예상이 가거나 상상이 됩니다."
어쨌든간에 나와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 인간이니 말이다.
"그런데 몬스터가 상대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는 그냥 다가가서 주먹이나 발을 휘두르거나 뭔가를 집어 던지는 거 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고블린킹때 내가 몬스터에 대해서 잘 알았더라면 더 쉽게 이겼겠지
"관련 동아리에 가기에는 이미 다른 동아리에 가입했고 수업을 열심히 들을까 싶다가도 몬스터 관련 과목이신 안해찬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않고 있으니 따로 가르침을 얻고자 왔습니다."
#안선생님.....몬스터에 대해 알고 싶어요.
149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0:27
>>116
" 하나만 알려주자면 말이다. 네 조건에는 꽤 많은 곳이 비어있어. 먼저 첫번째로. 애초에 낮은 곳에서 올라갈 법한 녀석은 이번 학원도 사태 이후 자퇴한 녀석이 대다수다. 아니더라도 학교 차원에서 퇴학을 권고한 경우가 대다수지. 즉 지금 남은 녀석들은 대다수는 성장세를 기록하기 시작한 애들이야. "
신도는 익숙히 비타스틱을 물었다가 아 하고 떼어냅니다.
" 그런 이유로.. 지금 남은 애들 중에서 레벨이 낮은 애들을 원하면 지금 네 레벨보단 당연히 낮은 애들밖에 없겠지. 1학년의 지금 평균 레벨이 14. 가장 레벨이 높은 녀석이 43. 가장 낮은 녀석이 10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
그는 긴 하품을 내뱉곤 말을 꺼냅니다.
" ..애초에 그렇게 낮은 애들을 찾는 것도 결국 타이밍이야. 때를 놓치면 다들 계기가 생기건, 이유가 생겨버리거든. 이번의 경우에는 태양왕이라는 좋은 이유가 생기기까지 했으니. 더더욱 힘들겠지. "
결국 불가능하단 걸까. 하고 에릭이 포기하려는 순간.
신도는 잠깐 생각을 하다 말을 꺼냅니다.
" 뭐.. 아주 없진 않아. "
>>118
상점가로 갑니다.
>>121
야마모토는 받아든 양갱을 돌려주며 말합니다.
" 죄송합니다만. 둘 곳도, 먹을 여유도 마땅치 않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
아니 캡틴 이게 무슨 소리요
" 하나만 알려주자면 말이다. 네 조건에는 꽤 많은 곳이 비어있어. 먼저 첫번째로. 애초에 낮은 곳에서 올라갈 법한 녀석은 이번 학원도 사태 이후 자퇴한 녀석이 대다수다. 아니더라도 학교 차원에서 퇴학을 권고한 경우가 대다수지. 즉 지금 남은 녀석들은 대다수는 성장세를 기록하기 시작한 애들이야. "
신도는 익숙히 비타스틱을 물었다가 아 하고 떼어냅니다.
" 그런 이유로.. 지금 남은 애들 중에서 레벨이 낮은 애들을 원하면 지금 네 레벨보단 당연히 낮은 애들밖에 없겠지. 1학년의 지금 평균 레벨이 14. 가장 레벨이 높은 녀석이 43. 가장 낮은 녀석이 10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
그는 긴 하품을 내뱉곤 말을 꺼냅니다.
" ..애초에 그렇게 낮은 애들을 찾는 것도 결국 타이밍이야. 때를 놓치면 다들 계기가 생기건, 이유가 생겨버리거든. 이번의 경우에는 태양왕이라는 좋은 이유가 생기기까지 했으니. 더더욱 힘들겠지. "
결국 불가능하단 걸까. 하고 에릭이 포기하려는 순간.
신도는 잠깐 생각을 하다 말을 꺼냅니다.
" 뭐.. 아주 없진 않아. "
>>118
상점가로 갑니다.
>>121
야마모토는 받아든 양갱을 돌려주며 말합니다.
" 죄송합니다만. 둘 곳도, 먹을 여유도 마땅치 않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
아니 캡틴 이게 무슨 소리요
150 청천주 (0NNpBOVwsE)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1:23
오늘...세어보니 9시간 공부했군...(코쓱
다른 주였으면 서러웠을 테지만 내일이 대체공휴일이라 그렇게 슬프진 않네요!
다른 주였으면 서러웠을 테지만 내일이 대체공휴일이라 그렇게 슬프진 않네요!
154 에릭 하르트만 (WWT1Se.FAI)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2:27
" ...하긴 확실히... 말도 안되는 조건이 많...? "
" 있어요!? 누군가요!? "
에릭은 그에게 가까이 붙으며 기대를 보였다
# 누구야!
" 있어요!? 누군가요!? "
에릭은 그에게 가까이 붙으며 기대를 보였다
# 누구야!
157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3:19
>>123
" .. 음. 하앗.. "
살짝 눈을 비비며 부장은 사비아를 바라봅니다.
" 응.. 무슨 일이야..? "
매우 나른한 표정은, 정말로 잠들었던 게 맞는 것 같네요.
>>140
[ 평소와 딱히 다른 거는 없는 것 같아. ]
[ 새 부부장님이 되게 활발하시다는 거? 1학년으로 아는데, 되게 능력 좋으시던데? ]
답이 옵니다!
>>142
조용히 부실을 나섭니다!
어쩐지 많이 피곤해보이는 하루입니다.
" .. 음. 하앗.. "
살짝 눈을 비비며 부장은 사비아를 바라봅니다.
" 응.. 무슨 일이야..? "
매우 나른한 표정은, 정말로 잠들었던 게 맞는 것 같네요.
>>140
[ 평소와 딱히 다른 거는 없는 것 같아. ]
[ 새 부부장님이 되게 활발하시다는 거? 1학년으로 아는데, 되게 능력 좋으시던데? ]
답이 옵니다!
>>142
조용히 부실을 나섭니다!
어쩐지 많이 피곤해보이는 하루입니다.
162 하루주 (k0QdMvYhHE)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4:31
>>157
[ 확실히 부장이랑 부부장님은 뽑히실 만큼 능력이 좋은 분들이시니까. ]
[ 지아는 잘 지내고 있지? 별다른 일은 없구? (*^▽^*) ]
[ 확실히 부장이랑 부부장님은 뽑히실 만큼 능력이 좋은 분들이시니까. ]
[ 지아는 잘 지내고 있지? 별다른 일은 없구? (*^▽^*) ]
163 온사비아 (0EUL7ieX5s)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5:40
>>157
" 별일은 아니고, 대화를 좀 하고 싶었는데... 깨워버렸네요... "
자고 있다곤 해도(?) 부장님인데 별 거 없는 이유로 이렇게 깨우다니 괜찮은걸까!?
" 죄송합니다. 진짜로 주무시고 계신 줄 몰랐어요. "
그냥 기대서 쉬고 계신 줄 알았지. 수업시간에 졸고 있는 거 같아서 흔들어 깨우면 졸려서 엎어져서 듣고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처럼...
#대화해요!
" 별일은 아니고, 대화를 좀 하고 싶었는데... 깨워버렸네요... "
자고 있다곤 해도(?) 부장님인데 별 거 없는 이유로 이렇게 깨우다니 괜찮은걸까!?
" 죄송합니다. 진짜로 주무시고 계신 줄 몰랐어요. "
그냥 기대서 쉬고 계신 줄 알았지. 수업시간에 졸고 있는 거 같아서 흔들어 깨우면 졸려서 엎어져서 듣고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처럼...
#대화해요!
164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07:00
>>143
캡틴이.. 매우 귀찮음에 책 정보를 로드하기 포기한 모습입니다.
도서관은 다음에 찾아주십시오..
아무튼 대신.. 경험치를 조금 얻었습니다!
>>145
망5했습니다.
>>146
" ..? "
안해찬은 매우 공교롭단 표정을 짓습니다.
" 학생은.. 의뢰에 서포터와 동행하지 않는 편이던가요..? "
안해찬의 수업은.. 대부분 서포터가 듣고 일부 워리어나 랜스가 듣습니다.
즉 성현의 말은.. 서포터가 몬스터에 대한 정보나 약점 분석을 하지 않는단 말과 비슷합니다.
캡틴이.. 매우 귀찮음에 책 정보를 로드하기 포기한 모습입니다.
도서관은 다음에 찾아주십시오..
아무튼 대신.. 경험치를 조금 얻었습니다!
>>145
망5했습니다.
>>146
" ..? "
안해찬은 매우 공교롭단 표정을 짓습니다.
" 학생은.. 의뢰에 서포터와 동행하지 않는 편이던가요..? "
안해찬의 수업은.. 대부분 서포터가 듣고 일부 워리어나 랜스가 듣습니다.
즉 성현의 말은.. 서포터가 몬스터에 대한 정보나 약점 분석을 하지 않는단 말과 비슷합니다.
169 청천주 (0NNpBOVwsE)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0:18
>>164 깜짝이야!ㅋㅋㅋㅋ
중간의 5만 없으면....ㅋㅋㅋㅋ..
>>165 제가 살 땐 1개당 500GP였는데....
세일한다고 그거보다 저렴해질 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중간의 5만 없으면....ㅋㅋㅋㅋ..
>>165 제가 살 땐 1개당 500GP였는데....
세일한다고 그거보다 저렴해질 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170 청천주 (0NNpBOVwsE)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0:54
아니다 힐킷이 500 힐팩이 100!!
순간 또 헷갈렸네요...
근데 힐킷이 더 좋습니다 가능하면 힐킷 쪽으로...
순간 또 헷갈렸네요...
근데 힐킷이 더 좋습니다 가능하면 힐킷 쪽으로...
171 신 은후 (homw74a5o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1:14
커뮤가 초장부터 망했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압니다 캡틴…(캡틴 : ?
#현 망념 85… 망념 10만큼 시험공부 합니다
#현 망념 85… 망념 10만큼 시험공부 합니다
172 비아 - 정훈 (0EUL7ieX5s)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1:32
" 여기 자주 오시나요? "
과일젤리 좋아하냔 질문도 그렇고, 여기에 꽤 와본 눈치다. 한정 젤리 때문에 다른 손님이 거의 막혀있는 상황이면 기존 고객들은 좀 불편할텐데, 하는 걱정이다. 그다지 필요없긴 하겠지만.
" 아, 슬슬 줄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
폭풍 전야. 내 앞에서 끊기느냐 간신히 통과하느냐, 그것은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입으로 숫자를 세면서 하나 둘, 세기 시작한다. 하지만 중간에 "미희야 내 말은 그게 아니고, 잠깐만. 만나서 얘기하자."라면서 뭔가 사정이 있는 것처럼 급하게 줄을 이탈하는 사람과,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람만한 곰인형을 등에 매고 있는 사람─뭐 하는 사람이야?─ 등에 낚여서 처음부터 세기를 몇 번 반복했을까... 앞사람이 점점 줄어가 내 앞엔 잠깐 결제수단 문제로 멈춰 있는 사람까지 총 아홉 명이 남았다.
" 한정 젤리─ 10 개 남았습니다─!! "
에?
그 말을 듣고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뒤쪽 사람들을 보며 나는 뒷사람을 살짝 돌아봤다.
만약, 가디언칩 잔고 때문에 현금을 꺼내는 저 사람 몫을 포함하지 않는다면(1인 1젤리로 가정한다) 앞사람이 1개씩 사간다고 했을 때 남는 젤리는 8개. 내 뒷사람도 안정적으로 젤리를 살 수 있다.
하지만 저 사람 몫까지 합쳐서 10개라면, 아슬아슬하게 나와 뒷사람이 젤리를 산 사람과 못 산 사람으로 나뉘게 된다...!
과일젤리 좋아하냔 질문도 그렇고, 여기에 꽤 와본 눈치다. 한정 젤리 때문에 다른 손님이 거의 막혀있는 상황이면 기존 고객들은 좀 불편할텐데, 하는 걱정이다. 그다지 필요없긴 하겠지만.
" 아, 슬슬 줄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
폭풍 전야. 내 앞에서 끊기느냐 간신히 통과하느냐, 그것은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입으로 숫자를 세면서 하나 둘, 세기 시작한다. 하지만 중간에 "미희야 내 말은 그게 아니고, 잠깐만. 만나서 얘기하자."라면서 뭔가 사정이 있는 것처럼 급하게 줄을 이탈하는 사람과,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람만한 곰인형을 등에 매고 있는 사람─뭐 하는 사람이야?─ 등에 낚여서 처음부터 세기를 몇 번 반복했을까... 앞사람이 점점 줄어가 내 앞엔 잠깐 결제수단 문제로 멈춰 있는 사람까지 총 아홉 명이 남았다.
" 한정 젤리─ 10 개 남았습니다─!! "
에?
그 말을 듣고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뒤쪽 사람들을 보며 나는 뒷사람을 살짝 돌아봤다.
만약, 가디언칩 잔고 때문에 현금을 꺼내는 저 사람 몫을 포함하지 않는다면(1인 1젤리로 가정한다) 앞사람이 1개씩 사간다고 했을 때 남는 젤리는 8개. 내 뒷사람도 안정적으로 젤리를 살 수 있다.
하지만 저 사람 몫까지 합쳐서 10개라면, 아슬아슬하게 나와 뒷사람이 젤리를 산 사람과 못 산 사람으로 나뉘게 된다...!
176 신정훈 (zCcKhbNxdQ)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2:13
" 으음.. 잘 모르겠지만, 뭔가 유익한 것 같았기도..? "
정훈은 방금까지 들고있던 책을 덮어두고 뭔가 멍한 얼굴로 도서관에서 빠져나갑니다.
은후는 도서부에 들어갈 정도인데, 저는 책이랑은 영 연이 없는걸까요..
그렇게 도서관에서 나온 정훈은 이제 뭐 하지 라는 고민을 하다가, 다시 손목의 가디언칩을 조작합니다.
하멜 산맥의 정보를 찾아보는건 아니고요..
[ 어머니 잘 지내고 계신지요! ]
[ 오랜만에 안부인사 올리옵나이다 ]
평소에 어머니에게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건 아니고, 안부인사가 뜸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장난스러움 속에 감춰보고자 하는 얄팍한 마음입니다..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내봅니다!
정훈은 방금까지 들고있던 책을 덮어두고 뭔가 멍한 얼굴로 도서관에서 빠져나갑니다.
은후는 도서부에 들어갈 정도인데, 저는 책이랑은 영 연이 없는걸까요..
그렇게 도서관에서 나온 정훈은 이제 뭐 하지 라는 고민을 하다가, 다시 손목의 가디언칩을 조작합니다.
하멜 산맥의 정보를 찾아보는건 아니고요..
[ 어머니 잘 지내고 계신지요! ]
[ 오랜만에 안부인사 올리옵나이다 ]
평소에 어머니에게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건 아니고, 안부인사가 뜸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장난스러움 속에 감춰보고자 하는 얄팍한 마음입니다..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내봅니다!
177 이성현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2:28
"같이 갔었습니다. 거기서 느낀 것이 서포터의 역할이지만 스스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그게 맞는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아니면, 나의 싸움에 그 정보를 어떻게 적용 시킬 것인지를 생각 할 정도의 어느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이 가긴 했지. 근데 몬스터 분석을 한 적이 있던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같이 간 서포터들은 다 딜포터들이었던 것 같은데
"거기에 선생님께서는 원래 랜스셨다고 알고습니다. 그래서 랜스이면서 몬스터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배우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으악 딜포터하고만 간 폐해다!
같이 가긴 했지. 근데 몬스터 분석을 한 적이 있던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같이 간 서포터들은 다 딜포터들이었던 것 같은데
"거기에 선생님께서는 원래 랜스셨다고 알고습니다. 그래서 랜스이면서 몬스터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배우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으악 딜포터하고만 간 폐해다!
178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2:42
>>154
" 뭐 비슷한 놈은 있지. 다만.. 청월 녀석은 아냐. "
신도는 칩을 조작하여 에릭에게 알 수 없는 연락처를 하나 보내줍니다.
이지수란 이름이 에릭의 칩으로 전송됩니다.
" 아프란시아 고교. 4학년. 레벨은 9. 최근까지 PTSD를 앓던 도중 가디언 후보생으로 복귀. 교육을 다시 받고 있는 녀석이다. 네가 말한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진 않겠지만 말이다. "
그렇게 신도는 에릭의 얼굴을 밀어내곤, 자신의 손에 쥐여진 타르트를 씹으며 말합니다.
>>163
" 아냐.. 괜찮아. "
부장은 에헤헤, 하고 웃음을 흘리며 얘기합니다.
" 나 남들보다 잠이 많은 편이라 그래. 특히 각성하고 나선 더더욱 그렇더라구.. "
>>166
기숙사로 복귀합니다!
" 뭐 비슷한 놈은 있지. 다만.. 청월 녀석은 아냐. "
신도는 칩을 조작하여 에릭에게 알 수 없는 연락처를 하나 보내줍니다.
이지수란 이름이 에릭의 칩으로 전송됩니다.
" 아프란시아 고교. 4학년. 레벨은 9. 최근까지 PTSD를 앓던 도중 가디언 후보생으로 복귀. 교육을 다시 받고 있는 녀석이다. 네가 말한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진 않겠지만 말이다. "
그렇게 신도는 에릭의 얼굴을 밀어내곤, 자신의 손에 쥐여진 타르트를 씹으며 말합니다.
>>163
" 아냐.. 괜찮아. "
부장은 에헤헤, 하고 웃음을 흘리며 얘기합니다.
" 나 남들보다 잠이 많은 편이라 그래. 특히 각성하고 나선 더더욱 그렇더라구.. "
>>166
기숙사로 복귀합니다!
180 에릭 하르트만 (WWT1Se.FAI)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4:25
" ptsd 말인가요......음... "
연락처를 보던 에릭은 고갤 끄덕였다.
" 우선 만나보는게 좋겠죠...."
" 고마워요 선생님 "
신도와의 대화를 끝내고 인사를 드린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간다!!
연락처를 보던 에릭은 고갤 끄덕였다.
" 우선 만나보는게 좋겠죠...."
" 고마워요 선생님 "
신도와의 대화를 끝내고 인사를 드린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간다!!
182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5:27
>>171
시10험공부를 했습니다!
>>175
1,500GP가 차감되었고 힐킷 정보는 아시죠?
>>176
[ 엄마 바쁘다. ]
[ 나중에 얘기하자. ]
매우 쿨한 답변이 옵니다.
시10험공부를 했습니다!
>>175
1,500GP가 차감되었고 힐킷 정보는 아시죠?
>>176
[ 엄마 바쁘다. ]
[ 나중에 얘기하자. ]
매우 쿨한 답변이 옵니다.
184 에릭주 (WWT1Se.FAI)
2021-08-15 (내일 월요일) 22:15:52
에릭의 소일거리 파트 2
ptsd에 걸렸던 4학년 선배와 토크쇼 시작합니다
..그래서 의뢰는 언제감?
ptsd에 걸렸던 4학년 선배와 토크쇼 시작합니다
..그래서 의뢰는 언제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