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308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185- :: 1001

넛케주

2021-08-11 22:39:34 - 2021-08-13 12:10:28

0 넛케주 (IWmU54BWFI)

2021-08-11 (水) 22:39:34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53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4:54

쫀득쫀득

54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5:23

나 누군지 모를 것 갗아
공책주입니다

55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5:49

술먹고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왕 플라스틱 와인잔
힙하다 먼가 유리보다 쎌거같애

56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01

공주가 아무리 변해도...
난... 알수있다고...!

57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16

둘이 싸우면 플라스틱이 이겨요

58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41

>>56 고맙습니다
저듀얘요

59 뎁주(쭈왑당함)◆cWvJkTwDNc (hvquvqx36c)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41

와인과 유리잔이 싸우면 플라스틱이 이긴다는 거죠?

60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47

오이오이 플라스틱 믿고 있었다구

61 넛케주 (.KExn.iBM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53

★술먹고 코딩이요 좀 힙한 코드 짜져요★

그치만 술 먹고 하면 창의력이 뿜뿜하는걸!

62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6:54

>>55 여행갈때 깨질까봐 걱정 안해도 되는
취하지는 않지만 바텐더 유튜브채널 구독하고 예거밤 만들줄 아는애

63 넛케주 (.KExn.iBM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7:18

위험했다. 엣주한테 청혼할 뻔했어

64 에주 (AhipfUT4C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7:38

예쁜사랑하세요

65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7:41

>>59 ㄴㄴ 와인은 이제 심판의 품에 들어가는거죠
드래곤과 왕자가 싸워서 승자의 성에 공주가.가는 것처럼

66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7:53

>>58 이거 은근 기분좋은데요
앞으로 술버릇 귀여운 친구한테 술 먹이고 싶어질 것 같애

67 뎁주(쭈왑당함)◆cWvJkTwDNc (hvquvqx36c)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8:05

>>65 (이해)

새벽의 술 이야기
안주로 팝콘을

68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8:10

아 뭐래 심판 아니라 승자요

69 뎁주(쭈왑당함)◆cWvJkTwDNc (hvquvqx36c)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8:20

아니 근데
술 먹고 코딩은 대체

70 J-17-014-C ◆zjZtLQVDWY (PKnsDcQ4A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8:38

situplay>1596259442>458
situplay>1596259946>293
situplay>1596269104>740
*위 독백들에서 이어집니다




짧은 말다툼 -그걸 말다툼이라는 상당히 '귀여운' 말로 포장할 수 있다면- 이후 우리는 말을 나누지 않았다. 나는 그 평화를 달갑게 여겼다. 이제와 돌이켜 보자면, 나는 그 평화가 폭풍 속의 눈과 다름 없는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피하고 싶었다. 나 또한 사람이기에 지치는 일이 있다. 그 당시의 나는 아직 14살 밖에 되지 못한 어린아이였고, 헬렌*이 벌이는 일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섰었다.

헬렌은 진실을 온전히 기억하는 대신 어느정도 회피하는 것으로 그 충격을 무마하려 했다. 그러나 그 흔적만큼은 남아, 도살장을 벗어나려 했다. 이해는 한다. 그러나 나는 그 기억을 도망치지도 못한 채로 온전히 받아들였다. 아무리 국가로부터 세뇌당해 효율이니 뭐니 입에 달고 살아도 결국에는 아이다. 내가 헬렌만큼 선하고 밝은 성품을 지니고 있지는 않더라도, 어제까지만 해도 얼굴을 보던 사이가 그런 식으로 사라지는 것이 달가울 리 없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무서웠다. 무섭지 않을 리가 없다. 다만 나는 내 사람이 더 소중했다. 뒤늦게나마 인정하자면 헬렌은 내 친구였고, 가족이라고 불러도 될 사람이었다. 나는 그 아이가 소중했다. 헬렌은 늘 나더러 내 눈이 깊은 바다 같다 이야기했다. 나에게 헬렌은 하늘이었다. 하늘이고, 숲이고, 세상이었다. 헬렌만 있다면 바깥 풍경같은 것은 아무래도 상관 없었다. 어차피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고, 될 수도 없다. 그러나 헬렌은 달랐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모든 것을 지니고 있는 아이였다. 사랑, 꿈, 희망 따위의 달콤한 단어들이 그에게는 어울렸다. 정말로, 나는 아무래도 좋았다. 내 하늘이 여기에 있으니.

*

사이렌이 울린다. 군경들의 규칙적인 발걸음이 복도를 울린다. 벼락같이, 어떠한 예감이 내리꽂힌다. 결국 다가왔구나. 나는 언제나 네 일탈이 언젠가는, 들통날 것이라 여겼다. 이곳은 그런 장소였다. 수많은 화면이 지배하는 이곳에서 어설픈 아이의 속임수는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전조를 알아차린 것은 비단 나만이 아니다. 그럴 만도 하다. 어느 창조자가 자신의 아이가 죽으려 하는 순간을 무시할 수 있겠는가. 수업 중임에도 불구하고, 너는 선생의 만류조차 듣지 않은 채 뛰쳐나간다. 복도를 내달리는 발걸음 소리가 멀어질 때 즈음에서야 나는 일어선다. 제가 찾으러 다녀오겠습니다, 이야기한다. 사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너는 결국 얼마 못가 잡힐 것이다. 수업은 너 없이도 재개되고 학생들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말소리에 집중한다.

그러나 나는 너가 그랬듯 자리를 박차고 내달린다. 선생이 무어라 외치는 소리가 들렸으나, 듣지 않는다. 나는 최선을 다해 달렸고 모퉁이를 돌아서야 너를 마주칠 수 있었다. 너는 뒤를 돌아보지도 않는다. 그게 무서워 나는 네 팔을 붙잡았다. 눈이 마주친다. 내 표정이 어떤지는 모른다. 그러나 나오는 목소리는 절박하다.

*

아직도 헬렌에게 했던 말들은 후회한다. 만약 그게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이 될 줄 알았다면, 다르게 말했을 것이다. ...이곳에 쓴다 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을 테지만, 헬렌, 내 친구. 나는 너의 길을 감히 틀렸다 말할 사람이 못된다. 너는 너가 할 수 있는 한 발버둥을 쳤을 뿐이다. 그나마 인간적인 생을 살아보고자. 그리고 그 때의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이상론보다는 생존이 중요했다. 너 또한 그러리다 재단했다. 혹은, 너의 생존이 나에게 필요하다 여겼을지도 모른다.

*

그러나 너는 계속하여 뒤를 돌았으며, 어떻게든 가고자 손목을 비튼다. 나는 덜컥 겁이 난다. 너는 미련이 없는 사람의 표정을 하고 있다. 나조차도 두고 먼 곳으로 갈 것만 같다. 나는 네 앞에 무릎을 꿇는다.

횡설수설 말을 한다. 제발 이곳에 같이 있자고, 새장 속이더라도 제법 안락할 것이라고. 네가 제작한 것이라는 게 알려지면 그 재능을 봐서라도 정상참작이 될지 모른다고. 너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그리고,

"헬렌, 제발...제발 가지마....."

나는 처음으로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를 한다. 그러나 신실하지 못한 인간의 기도란 대개 무시된다. 너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일그러진 얼굴로 내 손아귀에서 빠져나간다. 나는 다만 네 뒤를 좇는다. 너의 발걸음에는 망설임이 없다. 가야할 곳을 이미 알고 있는 자의 것이다.

나는 그제서야 네 작품을 마주한다. 네가 보여주려 했던 이유를 그제야 깨닫는다. 이 비행체는, 실로 조잡하나 동시에 걸작이다. 나는 더이상 너를 쫓지 못한다. 그저 일어날 일을 바라만 본다. 군경들 틈을 비집고 너는 들어간다. 무언가 계시를 받은 이처럼, 너의 행동은 평소와 다르다. 물러나라는 경고와 위협사격 속에서도 너는 결국 비행체에 타고 만다.

기실 쓰레기장에서 기워만든 비행체가 멀쩡할 리 없다. 아마 너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그저, 시원스레 웃으며 레버를 당긴다. 그 틈바구니 속에서 나는 분명히 본다. 너는 후회 한 점 없이 웃고 있다.

그리고 시야가 붉었다. 뒤늦게 폭발음이 귀에 들려온다. 너는 날아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죽는다. 하늘을 보지도 못했다. 아마 너는 너의 끝을 직감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웃고 있는 너를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끝만큼은, 내 뇌리에 틀어박혔다. 잊을 수 없는 하나의 기억이 되었다.

불꽃 속에서 산화하던 너는 분명 웃고 있었다.
그 결의에 찬 눈은 빛나고 있었다.

나는 그렇기에 너를 원망할 수만은 없었다. 네가 모든 꿈을 다 이룬 사람처럼 빛나고 있었기에.

*

그러나 헬렌, 지금의 나는 이해한다.
감히 이해한다 이야기한다.

헬렌, 그곳에서 너는 하늘에 도달했나?
네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하늘을 보았나?
안개 하나 없이 푸른 하늘에 너는, 서있나.




Ja-17-014-C(비비안): J-17-014-C, 본 독백의 주인공이자 화자
*친구(헬렌, My-30-076-C): J(a)-17-014-C의 친구(모브)

71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8:54

>>62 안깨진대 짱이다
헐 다들 술에 조예가 깊으신

저는 개인사정으로 많이 안마시는것도 있고해서 근데 쓴거시러해서 과일맥주 이슬톡톡 이런거,,,머금

72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9:03

근데 공주가 공주가 간다고 하니까 좀 웃긴 것 같애

73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9:07

>>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인의 삶이란...🌟
맥주페스티벌 와인페스티벌 다니고싶다

74 넛케주 (.KExn.iBM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9:19

참기름 바른 소고기 육포가 안주로 죽여주는데 바를 못간지도 1년이 넘었네.......

75 넛케주 (.KExn.iBM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19:59

헉 뤂주 독백 아 짜다

76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0:19

헉 독백..... 독백할쟉할쟉할쟉 탈옥들으면서 읽고싶다

77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0:28

>>70 우에엥...
우에엥...
우에엥...
그거 생각나요 고통을 사랑하기 위한 히인가 뭔가 그거

78 백이주 (I1HcsP97t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00

술 먹고 코딩 해보세요 엄청남! 어쩌다 하게 되냐면요 교수님이 미친 과제를 내주면 술먹다 과제하다 과제하다 술먹고 그러는거지 뭐

왐마
왐마
제씨야! 일단 뤂주가 반갑고 일단 독백을 읽어야하고

79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09

>>77 아니다 아닌 것 같아오 미안해요

80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14

왕자랑 드래곤이 싸워서 공주가 이겨

81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28

>>70 지금 눈이 침침해서(안경벗음) 낮에보겟음다

>>71쩔죠

82 사서주 (07iczEjVtQ)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33

>>74 그거 편의점에서도 팔더라구요

83 루프 ◆zjZtLQVDWY (PKnsDcQ4A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33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제씨 스진 1기가 끝났습니다....결국 대화 못쓰겠다고 감정묘사로 뭉개버렸지만 그게 뭐 어떱니까 역시 새벽감성이 글쓰기엔 짱이다

84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45

>>80 맞아요 나 짱쎔

85 에주 (AhipfUT4C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1:59

헬렌이 쥬거써

86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2:02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마츠리 이벤트 이즈 온 에어

87 백이주 (I1HcsP97t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2:18

아나 백이주 심장 미어졋어요,,,,,,,,,,,,,,,,,,,,

88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2:51

쩌는엣주
짱쎈공주
역시 톡방이다

89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2:53

엣주는 진지하게 고등학생때 술을 못사면 그냥 포도껍질 으깨서 만들려고 했어요
다행히 부모님이 사주셨지만 밀주를 못 만든게 아쉽긴 해
술자리소재로 딱이잖아

90 루프 ◆zjZtLQVDWY (PKnsDcQ4A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2:55

스진 1기 끝난 김에...질문 있으면 받슴다
없으면 난입이라도 해놓고 바로 디비져 자야지

91 뎁주(쭈왑당함)◆cWvJkTwDNc (hvquvqx36c)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4:20

ㅏ...
제이야.............
ㅏ..............

92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4:36

자야하는데 슬슬 안자고있는 스스로한테 화가나서 잠이 안와

93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4:59

술자이 사람등 이제 끝냈나봐요 카톡 막 와
공주 일찍 듀망 안 쳤으면 큰일날뻔

94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5:07

밀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자리에서 술만든얘기하기 뭔가 로망이 넘쳐

95 클주 ◆Ni7Ms0eetc (udpRcxPwu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5:11

아이고 독백 잘 읽엇습니다

공주님 계시는구만유 공주님 공주님 공주님 제가 그 위키에 애덤 성격란을 찌금 따가도 될까요
조향사분께서 성격 설명 더 해달라구 하셔가지고예

96 백이주 (I1HcsP97t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5:15

백이주는,,,, 조주기능사 친구들이 잇어서 감사한 맛잇드라

오늘은 늦게까지 잘 타는고만 타닥타닥 다들 내일 괜찮은거지---!

97 뎁주(쭈왑당함)◆cWvJkTwDNc (hvquvqx36c)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5:43

1시 25분은 저녁이야

98 루프 ◆zjZtLQVDWY (PKnsDcQ4As)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5:48

그냥...주저리로는 전에 CE주랑 이야기한 적은 있는데
제씨 스토리는 전에 내린 좀아포캐 과거 기반+노래 탈옥 시유 버전 들으면서 후루룩 짰습니다 스진이 원래 계획대로 간....최초의 사례

99 뎁주(쭈왑당함)◆cWvJkTwDNc (hvquvqx36c)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6:54

제이의 그게... 그... 흐엉
흐엉

100 넛케주 (.KExn.iBMI)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7:12

★1시 25분은 저녁이야★

★스진이 원래 계획대로 간....최초의 사례★

101 귀여운 얌전하게 참취 공책주 (.IQMgGOI9.)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8:24

>>95 괜찮은데 그걸로 규ㅐㄴ찮아요? 솔직히 이해하라 쓴 거 아니라 좀 힘들틴디
이거 하이힐 컴션 넣을 때 자료인데 이거라도 더 들고가오 혹시 공주가 발견 못 한 계정아이디나 그런 거 있으면 하이드 해주시고
https://www.evernote.com/shard/s485/sh/e0cdfd03-ad56-4d64-bd1d-1a086be63c8c/0d8c7542cc2726ae90e3711f7c90a3dd

102 S주 (yDzH05CA9Y)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8:35

>>94
그런데 로망 가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주는 첫술로 와인을 고른... 정통파였음 생각해보니 남이 줬던 술도 성찬식이었구나 와인이 운명이네
소주를 왜마셔요 증류수에 알코올 타드세요
근데 진짜 고등학생때 그짓을 한 애가 있어

>>96 와
인생친구로 사귀어야 할 사람 목록에 조주기능사 넣어야겠다
현재 목록
의사 변호사 +조주기능사
사자가 많네

103 이군자주◆UUEEfcDup2 (OGTHCFpkGM)

2021-08-12 (거의 끝나감) 01:28:38

내일은 괜찮을 겁니다 내일.... 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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