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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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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vds3grSlSM)
2021-08-11 (水) 10:15:00
900 이름 없음 (u45glD27ow)
2021-09-15 (水) 01:16:59
와. 신X인간을 성인미자로 엮어서 비난하는 이도 나온다고? 그냥 앞으로 모든 스레를 다 아무런 문제없고 도덕적 요소가 철저한 일상스레로만 만들면 될 듯.
이런 이야기 상판에서 잊을만하면 꼭 나오네
이런 이야기 상판에서 잊을만하면 꼭 나오네
901 이름 없음 (lj1506FxsI)
2021-09-15 (水) 01:18:15
거... 현실적인 40대 인간이 고딩 꼬시려는 거면 역겨울 수 있는데 이거랑
'>비현실적<으로 살아온 시간이 길고 현실 인간과는 다르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데다 >동등한 십대 학생의 모습과 신분<으로 함께 지내고 있는 신'을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성인 모습으로 꼬신 것도 아닌데 말이야.
나도 성인이랑 미성년자랑 엮는 거 극혐하긴 하는데 그... 적용을 동등하게 하긴 어렵다고 보고 공공연하게 역겹다 운운하는 거 저격임.
'>비현실적<으로 살아온 시간이 길고 현실 인간과는 다르게 늙지도 죽지도 않는데다 >동등한 십대 학생의 모습과 신분<으로 함께 지내고 있는 신'을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성인 모습으로 꼬신 것도 아닌데 말이야.
나도 성인이랑 미성년자랑 엮는 거 극혐하긴 하는데 그... 적용을 동등하게 하긴 어렵다고 보고 공공연하게 역겹다 운운하는 거 저격임.
902 이름 없음 (LyqRrG3W8E)
2021-09-15 (水) 01:19:05
>>897 그리고 이건 성인미자의 도덕적 옳고그름을 떠나 너무 노골적인 저격 아냐? 하이드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904 이름 없음 (CDKshnXpiM)
2021-09-15 (水) 01:21:08
인간이 성인이면 모르겠는데 인간이 학생이면 신이 아무리 학생인 척 해도 성인 미자긴 하지. 아 물론 신이 태어난지 20년 이전이면 아니겠지만 몇백 몇천 단위던데
906 이름 없음 (0C9ojMFBqM)
2021-09-15 (水) 01:26:09
팩트: 그 스레의 신 중엔 태어난지 십년 가량 된 신도 있었음
팩트2: 거기서 성인미자 옹호하는 이 1도 없었음
팩트3: 애초에 이런 요소로 말꺼내는건 오래전에 현실에서까지 옹호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토의했었음.
꼬우면 또 토의하던지
그 스레 뛴 이들이 한둘도 아니고 당시 상판러 대다수였는데 이걸 이리 엮네.
팩트2: 거기서 성인미자 옹호하는 이 1도 없었음
팩트3: 애초에 이런 요소로 말꺼내는건 오래전에 현실에서까지 옹호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토의했었음.
꼬우면 또 토의하던지
그 스레 뛴 이들이 한둘도 아니고 당시 상판러 대다수였는데 이걸 이리 엮네.
910 이름 없음 (L/MRve.jO2)
2021-09-15 (水) 16:38:14
현대 사회가 인문학의 위기를 맞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인문학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꾸준히 위기였다
인문학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꾸준히 위기였다
911 이름 없음 (j1keOj23lU)
2021-09-15 (水) 16:48:45
다들 들어봐!
어장이 12 (아마도 정확히는 11) 주년을 맞았어!
축하하러 참치게시판에도 들러줘~ 그럼 이만...
어장이 12 (아마도 정확히는 11) 주년을 맞았어!
축하하러 참치게시판에도 들러줘~ 그럼 이만...
916 이름 없음 (uQ8la4Nm9w)
2021-09-15 (水) 18:23:21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보다보면 너무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서 허락 받고 직접 어장 열어보거나 누가 열어주면 참여하고 싶은데
직접 열어볼까 싶어서 미리 설정 가ㅌ은거 한 번 써봐도 맨날 중간에 막혀서 엎어지고... 설정, 시트 둘 다 써놓고 보니 뭔가 이상한 것 같아서 엎어지고의 반복...
직접 열어볼까 싶어서 미리 설정 가ㅌ은거 한 번 써봐도 맨날 중간에 막혀서 엎어지고... 설정, 시트 둘 다 써놓고 보니 뭔가 이상한 것 같아서 엎어지고의 반복...
917 이름 없음 (PNs0w35bY2)
2021-09-15 (水) 18:46:13
오늘 날 잡아서 병원가고 필요한 물건들이랑 잡다한 것들을 다 썼더니 지원금이 사라져버렸어
어라
내 재난지원금 다 어디로 갔지?
어라
내 재난지원금 다 어디로 갔지?
919 이름 없음 (sTRyjLs5gI)
2021-09-15 (水) 19:07:49
음... 눈팅 끝 단톡방 참여를 해보고 싶은데 위키에 목록 먼저 만들고 참여하면 되나? 캐릭터는 1인당 여러개도 가능한거임? 긍금허네...
924 이름 없음 (xP43042vqU)
2021-09-15 (水) 21:36:40
>>795 네가 찾는 게 히어로 vs 빌런? 1기 스레라면 나한테 있어. 찾는 게 이게 맞니? 만일 맞고 1기 참가자라면 누구주인지 혹시 알려줄 수 있을까? 개인적인 욕심인데 참가자에게는 추억이니까 공유하고 싶지만 참가자가 아닌 사람이라면 텍본을 굳이 주고싶지가 않아서... 미안해. 이게 문제가 된다면 지적해줘.
926 이름 없음 (EfajXvJZAs)
2021-09-15 (水) 22:29:43
>>923-924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저 역시 참가했던지라 말해봅니다.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이름을 쓰긴 꺼려지네요. 광대를 굴렸던 사람이라고 하면 될까요?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 못 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당시에는 참 많은 민폐를 끼쳤고 지금 생각해보면 화끈해질 글만 썼지만, 그래도 좋았던 추억인지라 공유해주실 수 있을지 여쭤봅니다.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이름을 쓰긴 꺼려지네요. 광대를 굴렸던 사람이라고 하면 될까요?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 못 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당시에는 참 많은 민폐를 끼쳤고 지금 생각해보면 화끈해질 글만 썼지만, 그래도 좋았던 추억인지라 공유해주실 수 있을지 여쭤봅니다.
929 이름 없음 (xP43042vqU)
2021-09-15 (水) 22:46:49
>>928 익명 공유 방법을 찾아보려고 해. 링크를 통해서 공유하게 될 것 같네. 혹시 알고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줘도 좋아.
930 이름 없음 (EfajXvJZAs)
2021-09-15 (水) 22:54:01
>>929 메가나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방법 정도가 생각나네요. 더 좋은 방법은 잘 몰라서...
935 이름 없음 (ufBGpZuRzc)
2021-09-16 (거의 끝나감) 20:10:25
만드라고라 뽑을때 비명소리 vs 레고를 밟고 깜짝놀라 다리를 들다가 새끼발가락을 어딘가에 들이받은 사람의 비명소리
942 이름 없음 (/pJypQaTec)
2021-09-17 (불탄다..!) 16:22:11
추석 연휴라고 부장님과 사장님이 지금 전체 직원 다 퇴근시켜주셨다.
부장님 사장님 영원한 딸랑이 참치가 될게요!
부장님 사장님 영원한 딸랑이 참치가 될게요!
947 이름 없음 (2GiuIv1cAU)
2021-09-17 (불탄다..!) 22:18:27
>>937 상판에 사이터스2 언급이 나온다는 것은 곧 사이터스2 기반 스레가 나올수도 있다는 징조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급발진)
949 이름 없음 (3vBzOkt9M2)
2021-09-17 (불탄다..!) 22:28:21
>>947 아니 폰 새로 사고 사이터스2 깔고 연동시켰는데 연동 안되고 스토리 진행해놓은거 싹 날아가서 멘탈나가서 올린거야
950 이름 없음 (mLQsmj21vs)
2021-09-17 (불탄다..!) 22:36:08
이번 주말에 어장의 (대략) 12주년 이벤트를 한다고 해! 참치 게시판에 많은 관심 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