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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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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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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vds3grSlSM)
2021-08-11 (水) 10:15:00
685 이름 없음 (cb4rI34CDI)
2021-09-05 (내일 월요일) 20:18:02
686 이름 없음 (cb4rI34CDI)
2021-09-05 (내일 월요일) 20:24:11
그렇다고 지금 와서 다시 추진하려니 기력은 없고 일요일은 끝나가는군.......(드러누움)
688 이름 없음 (9lqk0rXeEo)
2021-09-05 (내일 월요일) 20:36:57
힘들고 지쳐서 어장에 풀어둘 수 있지만 그걸 들어주는 사람들도 우울해진다는거 알아줬으면해
우울해서 풀어두고, 풀어둔걸 또 후회하는걸 반복할바엔 그냥 어장을 놔주고 다른 취미를 가져보는걸 추천해
우울해서 풀어두고, 풀어둔걸 또 후회하는걸 반복할바엔 그냥 어장을 놔주고 다른 취미를 가져보는걸 추천해
689 이름 없음 (cb4rI34CD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06:44
>>687 😭
난 이따금씩 하소연이나 우울한 얘기 듣는 것까지 괜찮지만, 솔직히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게 뭐냐면...
사람이 그런 게 있더라구. 남을 챙기고 배려해주는 것도 자신한테 어느정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거라서 그럴 여유가 없는 사람은 자기 입장밖에 생각 못하게 되더라....그러다가 사람들끼리 오해가 생겨서 서로 싸우거나, 혹은 다른 사고를 쳐서 문제가 된 경우를 내가 상황극판 n년 하면서 여러 번 봤어.
이런 건 개인들한테만 뭐라고 하기보다는 좀 더 전체 차원에서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는걸까....이거 치면서 잠시 짱구 굴려봤는데, 역시 아직은 잘 모르겠네...
난 이따금씩 하소연이나 우울한 얘기 듣는 것까지 괜찮지만, 솔직히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게 뭐냐면...
사람이 그런 게 있더라구. 남을 챙기고 배려해주는 것도 자신한테 어느정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거라서 그럴 여유가 없는 사람은 자기 입장밖에 생각 못하게 되더라....그러다가 사람들끼리 오해가 생겨서 서로 싸우거나, 혹은 다른 사고를 쳐서 문제가 된 경우를 내가 상황극판 n년 하면서 여러 번 봤어.
이런 건 개인들한테만 뭐라고 하기보다는 좀 더 전체 차원에서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는걸까....이거 치면서 잠시 짱구 굴려봤는데, 역시 아직은 잘 모르겠네...
690 이름 없음 (cb4rI34CD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2:56
그래서 도움말 스레를 새로 만든다면 멘탈 관리에 관한 내용이나 적절한 휴식을 권장하는 말들을 추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지만...그런 건 잘못 쓰면 읽는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모르겠다........_(:3_ _)_
아....모르겠다........_(:3_ _)_
691 이름 없음 (T2rol4unIU)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9:10
>>690 situplay>1466992222>34 이거 때문에 새로 만들기는 해야 하지 않을까?
693 이름 없음 (cb4rI34CD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6:54
당장 총대 메지도 못할 거면서 말은 왜 꺼냈냐 나참치야.
그러게 내가 왜 그랬지.
이건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말 꺼내보든가 해야지.....
_(:3_ _)_
그러게 내가 왜 그랬지.
이건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말 꺼내보든가 해야지.....
_(:3_ _)_
694 이름 없음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1:25
난 뛰는곳에서 특정 사람이 툭하면 자기 우울한 이야기 풀어놓으면서 위로나 토닥토닥 얻으려는거 보이면 그냥 아무 핑계나 대고 잠수해버리는 쪽이긴 해..
우리가 뭐 자기 달래주려고 모인사람도 아니고.. 똑같이 놀려고 모인건데 왜 한쪽은 감정 쏟아내고 한쪽은 그거 다 받아내면서 토닥토닥거려야해?
우리가 뭐 자기 달래주려고 모인사람도 아니고.. 똑같이 놀려고 모인건데 왜 한쪽은 감정 쏟아내고 한쪽은 그거 다 받아내면서 토닥토닥거려야해?
697 이름 없음 (z/xhY3lWGc)
2021-09-06 (모두 수고..) 00:00:00
>>694 이거 극공감. 난 갱신도 자주 안하면서 올 때마다 아프다고 하는게 진짜 좀 그래. 아프면 쉬라고 제발... 예의상 괜찮냐고 물어보면 약 먹었으니 곧 나아질거라는데 그럼 나아지고 와.......... 후.....
699 이름 없음 (dEX4Ca9bqA)
2021-09-06 (모두 수고..) 01:32:34
703 이름 없음 (fdWacdeFhI)
2021-09-06 (모두 수고..) 11:00:13
백신 접종 3일째 후기 : 식욕이 너무 없어졌다
구라안치고 real 하루에 한끼도 못 먹을 수준으로 없어짐
구라안치고 real 하루에 한끼도 못 먹을 수준으로 없어짐
705 이름 없음 (fdWacdeFhI)
2021-09-06 (모두 수고..) 11:46:18
>>704 화이자 특히 조심해
지금 3~4일 되가는데도 통증이 안 없어진다.........
지금 3~4일 되가는데도 통증이 안 없어진다.........
706 이름 없음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1:48:08
난 둘째날에 오한 머리아픔 팔통증 속메슥 전부 왔었어..
화이자면 진짜 다들 조심해;;;
화이자면 진짜 다들 조심해;;;
707 이름 없음 (7lTbewjf1E)
2021-09-06 (모두 수고..) 11:50:28
화이자 둘 째날: 오한, 두통, 미식거림, 구토, 근육통, 몸 못 가눔, 얼굴 창백.
이 모든 걸 다 겪게 되더라. 이게 2차 때 생긴다는데 난 1차 때 겪음... 다들 조심해 진짜. 화이자 맞는다? 그럼 기본으로 4일은 쉬어야겠다, 생각해야
이 모든 걸 다 겪게 되더라. 이게 2차 때 생긴다는데 난 1차 때 겪음... 다들 조심해 진짜. 화이자 맞는다? 그럼 기본으로 4일은 쉬어야겠다, 생각해야
708 이름 없음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1:52:52
척수액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화이자도 ㄹㅇ 장난아니야...
토욜에 맞았는데 토 일 전부 반쯤 죽어있었어.....
토욜에 맞았는데 토 일 전부 반쯤 죽어있었어.....
709 이름 없음 (fdWacdeFhI)
2021-09-06 (모두 수고..) 11:53:01
화이자 구토 미슥거림 두통 real 인게 평소엔 잠깐 메슥거리기만 하고 마는데 백신 맞고나니 하루종일 ezr임 🤦♀️
710 이름 없음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1:59:47
아 맞다맞다 참치들 혹시 화이자 맞고나서 두드러기 생기면 바로 응급실로 가
화이자 가장 안좋은 반응이 두드러기 생기는거라고 그러더라, 나도 맞으러 갔을때 의사쌤이 몇번이나 강조하셨어
화이자 가장 안좋은 반응이 두드러기 생기는거라고 그러더라, 나도 맞으러 갔을때 의사쌤이 몇번이나 강조하셨어
711 이름 없음 (MvBpt971eY)
2021-09-06 (모두 수고..) 12:00:59
>>705-709 뭐임 어느쪽임 1차? 2차?? 나는 1차때 두통+졸림+접종부위에 근육통 정도만 있었는데ㄷㄷ
그래도 혹시 몰라서 2차 접종일이 연휴 거의 코앞이라 접종 후부터 연휴 끝날 때까지 알바 쉬는 걸로 했는데 그러길 잘했나보다ㄷㄷ
그래도 혹시 몰라서 2차 접종일이 연휴 거의 코앞이라 접종 후부터 연휴 끝날 때까지 알바 쉬는 걸로 했는데 그러길 잘했나보다ㄷㄷ
716 이름 없음 (oKr.3vJL1k)
2021-09-06 (모두 수고..) 12:07:38
엥 나는 1차 때 그냥 미열 갈증 졸림 이게 끝이라 자고 일어났더니 팔 아픈 거 빼곤 멀쩡했는데 사바사 심하구나 ㅠㅠ 푹 쉬어라 참치들아.....
717 이름 없음 (nLrL2hfgio)
2021-09-06 (모두 수고..) 12:12:41
718 이름 없음 (SNMrSky0Vw)
2021-09-06 (모두 수고..) 12:18:55
어디서 듣기로는 면역력이 짱짱한 사람일수록 백신 맞고 아플 확률이 높다던데
너무 멀쩡해서 되려 자괴감드네
대체 면역력이 얼마나 누더기였던 거야
너무 멀쩡해서 되려 자괴감드네
대체 면역력이 얼마나 누더기였던 거야
719 이름 없음 (tkAWji8mjI)
2021-09-06 (모두 수고..) 12:24:35
임시스레가 많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세어보니까 지금 살아있는 다인스레 자체가 얼마 없구나..?
720 이름 없음 (G0TfYT65FM)
2021-09-06 (모두 수고..) 12:29:42
721 이름 없음 (SNMrSky0Vw)
2021-09-06 (모두 수고..) 12:59:13
갑자기 파일 탐색기가 이렇게 바뀌었는데 옆에 즐겨찾기같은거 있는 세로바 어떻게 다시 복원해?
723 이름 없음 (7lTbewjf1E)
2021-09-06 (모두 수고..) 13:54:12
>>711 난 1차. 물어보니까 드물게 2차 반응이 1차 때 나오는 경우가 있다더라고. 운이 나빠서 2차 반응 나왔다고 생각해야 함. 손해배상 해준대서 난 그거 받을 예정이야. 부작용 생기면 바로 맞았던 병원이나 보건소로 가. 거기에서 다 알아서 해줌
724 이름 없음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3:56:49
엥????손해배상도 해준다고????? 처음알았네
,,,,,,,근데 지병 있어서 응 님 그거 기저질환때문이고 백신탓 아니에요 ^^ 할거같긴 하다 흑흑
,,,,,,,근데 지병 있어서 응 님 그거 기저질환때문이고 백신탓 아니에요 ^^ 할거같긴 하다 흑흑
727 이름 없음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04:18
으아아아ㅏ악 너참치 나메!!나메!!!!
별개로 좋은정보 고마워!!! 지금은 부작용 좀 덜하긴한데 너무 심해지면 너참치 말한대로 해봐야겠다!
별개로 좋은정보 고마워!!! 지금은 부작용 좀 덜하긴한데 너무 심해지면 너참치 말한대로 해봐야겠다!
728 이름 없음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05:07
그리고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입맛 진짜 없었는데 점심으로 돌솥비빔밥 시켜먹으니까 입맛 싹 도네
역시 한국인은 비빔밥이야
역시 한국인은 비빔밥이야
729 이름 없음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4:06:06
730 이름 없음 (fdWacdeFhI)
2021-09-06 (모두 수고..) 14:07:01
닭들 가지고 뭐하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3 이름 없음 (bU38DtXIvQ)
2021-09-06 (모두 수고..) 15:22:38
이 유머는 닭으로 소리나는 것과 닭이 공룡의 후예라는 것을 이용한 쥬라기 브금 채택의 이중 유머다!
734 이름 없음 (6aICcYnILo)
2021-09-06 (모두 수고..) 15:42:43
>>725 "부작용으로 신고가 들어가면 손배 해줘. 맞았던 병원에 다시 가서 주사 맞고 이러이러하다고 말해야 해. 그래야, 신고가 들어가. 금액 물어보고 필요한 서류 듣고 준비하면 됨. 나도 기저질환 환자이고 지병 있고 정신과약도 먹고 있는데 상관무였다."
공익정보를 그냥 하이드하기 아까워서 복붙하기.
혹시 싫으면 하이드해달라고 말해줘.
공익정보를 그냥 하이드하기 아까워서 복붙하기.
혹시 싫으면 하이드해달라고 말해줘.
735 이름 없음 (ac5MfcLXR6)
2021-09-06 (모두 수고..) 16:11:33
청춘물 너무 돌리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늙어버렸다... 내 정신이 청춘을 견디지 못해... 애기들은 놀 시간에 공부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입시에 절여진 시대부적응 꼰대가 되어버렸다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