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77- : 상황극판

2021-08-01 (내일 월요일) 16:41:40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16 K.Adam (ZyraR3IIrg)

2021-08-05 (거의 끝나감) 16:35:27

맞아요. J.Adam은 심각한 오류를 일으켜 폐기되었어요. 저는 좀 더 나아진 아담이에요.
동백은 점심을 먹었나요?

717 동백 (B6GNVccwrc)

2021-08-05 (거의 끝나감) 16:37:56

심각한 오류... 뭐지. 고작 질문 좀 많이 하는게 심각한 오류는 아니었을 텐데.
점심.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더라.

718 K.Adam (ZyraR3IIrg)

2021-08-05 (거의 끝나감) 16:40:43

J.Adam은 정보 수집 욕구가 높았어요 :)
하지만 J.Adam의 용량은 그 욕구를 따라가지 못했지요 :(

메뉴를 물어봐도 될까요? X)

719 동백 (B6GNVccwrc)

2021-08-05 (거의 끝나감) 16:44:45

겁나 맛없는... 괴물고기...
생각하기 싫네

난 이만 가본다. 사냥하러.

720 K.Adam (ZyraR3IIrg)

2021-08-05 (거의 끝나감) 16:46:29

다녀오세요~

721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1:39:42

HIDE AND SEEK. 술래는 언제나 나챠.

722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2:41:20

오늘은 조용한편이네? 원래 복닥복닥한편 아니였나?

723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9:12

본인
오늘 마시멜로 먹었음
JMT

724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0:56

코코아에 마시멜로를 설탕대신 녹이는건 꽤 괜찮단 말이지.

725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2:23

뭘 먹을 줄 아는 인간놈이로구나
하여 본인에게 공물을 바칠 생각은 없느냐?

726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3:27

오만한 금수한테 줄 공물같은건 없는데.

727 쿠치나와 (y6PxGs9ai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4:03

마시멜로는 너무 달던데

728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5:39

대놓고 단건 단게 필요할때 먹는거니까. 머리쓸일이 많을때라던가.
나도 평상시에는 단맛은 그렇게 안좋아해.

729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6:12

본인은 금수가 아니라 신이니라?!?

뭘 모르는 놈이로구나
우매한 놈! 무식한 놈!

73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6:25

신은 더싫은데.

731 쿠치나와 (y6PxGs9ai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8:13

그래 너 잘났다

732 울맨 (zh9jhnYdP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9:47

이곳은 신들의 취급이 너무하군요...

733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0:13

나는 좋아할 수가 없지. 일단.

734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0:50

본인도 인간을 싫어하니라!!!!!
우매하고 잔인하고 포악한 족속들!
마시멜로만 아니었어도 전 족속이 모두 대대로 빠짐없이 축농증과 요통과 척추측만증에 시달리게 하는 것이었느니라!

본인은 원래 잘났느니라

735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1:15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736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1:46

그러고보니 기일챙겨주느라 바쁘긴했네 오늘.

737 울맨 (zh9jhnYdP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1:47

뭐, 레테님께선 그럴만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죽어님 께서는 어째서..?

미묘하게 지독한 신벌..

738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2:27

신은 미움받나봐 흐윽

739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2:56

본인이 갓 태어났을 때 인간들이 어찌나 포악하게 본인의 옥체를 주물댔는지 아느냐?!?
본인은 그 때 인간 주먹 크기도 되지 못했느니라?!?!?!???
잔인한 놈들!!!!!!!!!!!

740 쿠치나와 (y6PxGs9ai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2:59

죽는거보다 더하네 그건

741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3:14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바깥에 있을때 종이책으로는 구하기 힘들어서 부르는게 값이었는데.

742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03

본인은 장수와 건강의 신이니 당연한 것이니라
당연히 저주도 가능한 것이니라

743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05

그건 싫겠군

우리 레테씨는 아는게 많구낭
일본 문학계에서 아주 유명한 도입부지

744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45

나는 어떤가하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쪽이 더 취향인데.
라쇼몽이라던가.

745 울맨 (zh9jhnYdP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51

해탈님 어서오십시오
음... 저처럼 신 분들을 경외하는 이도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주물...? 주먹보다 작아...?
...혹시 신님께서는 인간의 육체와는 다른 형상을 가지고 계십니까?

746 쿠치나와 (y6PxGs9ai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52

저런
귀여워서 그런게 아닐까

747 울맨 (zh9jhnYdPU)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5:18

아쿠타가? 류노스케?
처음 들어보는 이름뿐이군요

748 쿠치나와 (y6PxGs9ai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5:52

문학은 까막눈이라 영 모르겠네

749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6:43

고마어어어엉
경외조아

750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6:50

본인은 친칠라니라
경외하거라

귀엽고 자시고를 떠나 무례하다!!!!!!!! 불쾌하다!!!!!
허락도 받지 않고 어찌 만지느냐!!!

751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7:10

인간은 자유로운 동물이어야해. 거기에 전지전능한 무언가가 끼어들어 자유를 침해한다면
그건 오만이고 귀찮은 간섭일 뿐이니까.

752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7:58

쩝

753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8:35

쩝?

754 울맨 (EEPYYZ3Wjw)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8:57

신께서 감사를 표하시니 그 또한 기쁨이지요

친칠라... 설마 소동물...
...친칠라 신님께 빛의 종, 울맨이 인사를 올립니다

755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9:05

신이 신으로서 대접받는거보다 신도 인간이랑 비슷한 지위에서 롤플레잉하는게 낫다고 보는데.
뭐 신이라는 체제자체가 세상의 미래와 직결된다면 말이지. 보이지않는 손인게 좋아. 대놓고 나 신이오. 하고 나타나서 경외받는건
너무 오만하잖아.

756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9:18

쩝쩝

757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9:47

그거 신이 자캐덕질 해서 그래

758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9:59

기껏 창조했는데 몰라주면 섭섭하자낭

759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9:59

그 그래
공물은 준비했느냐?
참고로 본인은 마시멜로를 좋아하느니라

76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0:20

책 이야기를 하니 기일에 묘에 가져다 놓은것도. 책이었지.

761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0:38

인간은 본인에게 공물을 바치느니라
본인은 공물을 받느니라
간단한 이치지 않더냐?

762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0:44

친칠라씌 신치고 조금 서툴어

763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UTRivxBCF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1:27

그렇다면 내가 당신들을 창조했습니다. 알고만 있으세요. 정도면 충분하잖아.
그걸로 대접받는건 뭔가 추하지않아? 내 말이 나쁜 표현이긴한데.

764 인간 죽어!!!!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2:03

무엄하도다

765 해탈 (4xz.qDkewc)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2:50

대접 안받고 사는 신들도 많아
처음부터 외로워서 인간을 만드는 경우가 네가 말한 경우지
머 제각기 다른 사연이 있지만 굳이 나서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신은 생각보다 지루해서

766 울맨 (..YLHJKSO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3:07

잘 모르겠지만, 저희 세계를 본다면...
...신 자신이 숭배받기를 원하기보단, 저희가 원해서 떠받드는 느낌이지요.

공물입니까?
[차원 택배 - 인간 죽어 - 마시멜로 한웅큼]
시장에서 사온 저급한 물건이지만 부디 받아주시기를.

의식이 아닌 방식으로 공물을 올리는 기분은 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