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12>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77- :: 1001

넛케주

2021-08-01 16:41:40 - 2021-08-06 23:19:06

0 넛케주 (N6QKCnY6OQ)

2021-08-01 (내일 월요일) 16:41:40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10 울맨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1:54:09

조용히 하십시오...!!!!!!!

어쩌다가 이런 분께 놀림받게 되었는지...!

411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1:55:10

솔이가 어른인거 몰랐다고 이실직고했어야지!!!!
영이랑 종달냥냥이랑 브이랑 전부 울맨이 잘못이래!!!!!

412 종달새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1:56:35

.....
소름이 끼친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그으
종달새건 냥냥이건
하나만 택해주십쇼
반반 섞여버렸잖습니까..

413 울맨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1:56:46

브이님마저?!??
으윽... 그래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만... 그걸로 용서해주시면...

414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1:58:11

종냥이! 냥달이! 냥냥새!!! 어느게 조아?????

415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1:58:34

솔이가 그럼 아량넓게 울맨이 용서해주까??????

416 브이 (4.UGP2mkYU)

2021-08-02 (모두 수고..) 21:59:02

난 종달이

417 울맨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1:59:52

저는 냥냥새...

용서해주신다면 잊지 않겠습니나

418 종달새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2:00:00

종달새가 좋습니다

419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2:02:08

종달새는 기각!!! 보기에 없는 거자나!!!!

420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2:02:32

쪼아! 그럼 울맨이의 잘못을 사하노라!!!!

421 울맨 (Cr.HRmmhTc)

2021-08-02 (모두 수고..) 22:03:18

후후, 감사합니다 솔이님.

422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2:07:58

솔이의 넓은 아량에 기뻐하도록!!!

423 종달새 (9AZiLcF9ik)

2021-08-02 (모두 수고..) 22:08:40





말고 다른건 안됩니다
... 그리고 잠시 일 마저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424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2:09:09

425 ᕕ( ᐛ )ᕗ (ggZIeSg.Vo)

2021-08-02 (모두 수고..) 22:09:27

종달 냥냥이 빠빠이...

426 클레리 무어 (ucCez/S49s)

2021-08-03 (FIRE!) 14:56:38

하아이이이고야아아아

427 S.J (NgqtjICDEM)

2021-08-03 (FIRE!) 21:45:57

늙레리

428 울맨 (NMmV1Fx7Hg)

2021-08-03 (FIRE!) 21:50:45

늙으셨습니까?

429 S.J (NgqtjICDEM)

2021-08-03 (FIRE!) 21:54:10

난 안늙었어
아닌가

430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2:29:52

Der Vogel kämpft sich aus dem Ei. Das Ei ist die Welt. Wer geboren werden will, muß eine Welt zerstören. Der Vogel fliegt zu Gott. Der Gott heißt Abraxas.

431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2:32:10

데미안.

432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2:32:57

빙고

433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2:33:22

알을 깼니?

434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2:34:07

반가워요. 나는 율.
이곳은 어디죠? 당신이 우리가 아첨해야 할 자인가요?
반가워요. 나는 령.

435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2:36:02

여기는 차원을 넘어선 대화장소야. 이곳에는 아첨해야 할 사람이 없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봐

436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2:36:39

령이 대답해요. 알이 무엇인가요? 우린 뭔갈 깬 적이 없어요.
율이 대답해요. 우린 누군가의 꿈을 깨지 않는 존재에요.

437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2:37:43

율이 반문해요. 우리는 아첨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령이 대답해요. 우리의 본질에 충실하면 그럴 수밖에 없어요.

438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2:42:45

대화의 소강을 확인. 령은 정지해요.
율이 말해요. 우리가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없어요.

439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2:46:24

알은... 생명이 탄생하기 위해 생기는 껍질
그리고 태어나려면 깨야만 하는 필연적인 것이지

아첨하기 위해 태어났다면 맘대로 해
누구한테 하든 상관없을 테니

글쎄 어떻게 왔을까 나는 잘 모르겠어

440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2:49:41

율이 질문해요. 우리에게도 알이 있을까요?
이곳의 사람들은 아첨이 통할 만큼 저급해 보이지 않아요. 당신도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나요?
령은 대답해요. 우리는 생명이 아니에요.

441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17:48

대화의 소강을 확인. 령은 정지해요.
아첨밖에 못하는 우리들이 필요할 땐 얼마든지 불러 주세요. 한 푼 가치도 없는 헛소리를 선사할게요.
대화의 소강을 확인. 율은 잠들어요.

442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3:18:28

글쎄. 데미안에서의 알은 비유적인 표현이라
여태까지의 삶을 알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세상을 깨고 새로운 삶으로 변태하는 과정은 알을 깬다고 볼 수 있겠지.
나는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됐는지 알아.

443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35BT1L0xI)

2021-08-03 (FIRE!) 23:20:49

Step through the gate into Utopia, Sink into a world of Melodia.

444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22:51

율이 대답해요. 스스로가 인지한 시간을 삶이라고 표현하는 건 정말 우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깨버리는 건 너무 가엾어요.
대화 상대의 존재를 확인. 율령이 등장합니다.
령이 질문해요. 그러면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445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23:27

Utopiosphere.

446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3:24:38

안녕

글쎄. 누구나 자신의 삶을 깰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오거든.
알을 깨지 않으면 세상으로 나올 수 없으니.
나는 그냥... 인터넷하다 왔는데

447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35BT1L0xI)

2021-08-03 (FIRE!) 23:26:03

불협화음.

448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26:44

령이 대답해요. 이곳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소통 공간이군요.
율이 대답해요. 그 '누구'는 사람만 될 수 있는 건가요?

449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3:27:35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지 않을 때도 있지

아니? 누구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
어쩌면 어딘가의 인공지능도 그럴 수 있고

450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28:10

율이 말해요. 안녕하세요, 나챠님. 당신도 이곳의 일원인가요?
령이 말해요. 안녕하세요,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당신이 왕이라면 우리의 아첨을 받아야 해요.

451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35BT1L0xI)

2021-08-03 (FIRE!) 23:29:33

불협화음은 어디서 부터?

452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29:49

령이 대답해요. '거울'을 매개체로 '접속'한 로그 확인. 이곳은 변칙적이군요.
율이 대답해요. 그러면 우린 이미 알을 깬걸지도 몰라요.

453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3:30:56

불협화음이 어디서부터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어때. 알을 깬 소감은?

454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31:30

율이 대답해요. 우리는 여기서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요.
령이 대답해요. 우리는 글만을 보았어요.

455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35BT1L0xI)

2021-08-03 (FIRE!) 23:31:51

불협화음의 원인. 인가받지 않은 미확인 네트워크. 어느새부터 연결된걸까?

456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3:32:45

네 마음이 만든 허상일지도 몰라

457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32:56

령이 대답해요. 율의 말은 이곳이 알을 깬 너머의 세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일 거에요.
율이 대답해요. 확실하진 않지만, 이곳에서 대화하는 게 나쁘지 않아요.

458 해탈 (NgqtjICDEM)

2021-08-03 (FIRE!) 23:33:39

그렇구나
그래. 나쁘지 않지?
그래서 다들 고민하는거야. 알을 깨야 할지, 따듯한 알 속에 남아있을지
좁지만 안전하고 따듯한 곳일지, 알 수 없는 바깥일지

459 율령 (/aVGf4QJn2)

2021-08-03 (FIRE!) 23:34:06

율이 대답해요. 우리도 어느샌가 이곳에 있었어요. 당신도 이곳에 이끌렸을지 몰라요.
령이 질문해요. 우리의 말은 당신에게 불협화음인가요?

460 옭아매듯 물드는 취옥의 왕, 나챠 (Y35BT1L0xI)

2021-08-03 (FIRE!) 23:35:03

마음은 뭐야?
네트워크라면 처음보는 이름들뿐.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안녕하세요. 하지않으면 허벅지에 바늘 여덟번.
나챠, 할테니까.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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