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55>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75- :: 1001

넛케주

2021-07-28 12:29:37 - 2021-07-30 22:14:06

0 넛케주 (zp7yKjLEio)

2021-07-28 (水) 1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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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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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1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4:57

S.E.E.D.로 만들수있는 꽃잎의 바리에이션을 실험해보는거니까. 딱히 단걸 좋아하지는 않아.

411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5:42

커피 좋지-

에어컨이라
사치에 가까운 거 같지만 여튼 수고한 모양이네

41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7:04

후후, 좀 더 노력해서 설명해주렴. 나도 이해가 될 듯한 지점에서 멈추어 영 시원치가 않구나. 좀 더 노력하다보면 멍청해보이지 않는 선에서 아는 척 잘 하는 법을 터득할 수도 있지 않겠니? 나 그거 잘 한단다.
네가 사는 세상이 어떻기에 상냥한 사람이 어울리지 않는다 말하니? 상냥한데다 강하기까지 하다니, 네가 마음 가는 이유를 알 것도 같구나. 너한테 잘 해주겠어.
그래, 마녀 놈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척살해버려야지... 역시 너는 나랑 마음이 잘 통하는구나. 생각보다 더 들뜨는걸.

413 락테아 (lHn7Re8GrU)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8:50

잠시 친우와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그 사이에 저와 대화해주실 분이 생기다니 정말 기쁘네요, 후후.

414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9:32

아 S.E.E.D.라는 건 여기선 돈이고 명줄이고 동시에 많으면 세상을 간섭할 수 있는 자원.

41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9:32

아. 일 때문에 그랬다면 양해해줘야지. 나머지 두 끼는 잘 챙겼다는 걸로 이해할게? 오늘도 저번처럼 만족스러워 기쁘구나. 진심이란다.
일대일...이란 게 무엇이니? 아. 다른 사람들 없을 때 전해주길 바라는거니? 그렇다면야 잠시 기다려보자꾸나. 그 전까지 너나 내가 졸려지지 않는다면 전해줄 수 있겠지.

그러니? 그렇다면 어떤 맛을 좋아하니?

416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49:44

흠흠~! 그렇군요! 나름대로 멋진 인사를 위한 노력인가요~ 그런가요? 그러한 것은 곧 실용적이고 보편적이며 최적화된 의사소통이라는 본문을 심도 있게 고려한 작품이로군요! 아닌가요? 하하~ 무엇이든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님의 해당 표현에서 카논은 긍정합니다!

417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05

커피 향에 버터스카치 맛..?
상상하기가 힘들군요. 으음..

딱히 사치는 아닙니다. 저희 회사 이래뵈도 대기업이니까요.
제압하다 박살이라도 내지 않는 이상은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합니다.

수고랄 것도 없습니다. 형식상 하는 회의에 가까우니까요..

41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16

반갑단다, 락테아. 대화할 사람 없어 외로워하던 게 영 마음에 걸리던 참이었단다. 대화거리는 많이 준비해왔니?

419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0:35

고구마나 밤같은 거. 같은 단맛이라도 다르지.

42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1:17

전뇌세계의 데이터라 나눠주지는 못하고.

42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1:48

카논, 네 말이 맞단다, 좀 더 속되게 표현해보자면... 있어보이려고 노력하는거지.

422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3:02

아, 음.. 그 뜻이 아니라..
고양이 인형.. 언급은.. 다른 분들 있을땐... 하지말아주시는게.. 좀 부끄럽습니다.. 으응...

그리고 어차피 제 방에 저뿐이니 언제 전해주건 상관없습니다.

42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4:16

식재료에 따른 차이를 민감하게 느끼는 편이구나? 설탕의 단 맛과 고구마의 단 맛은 그 성질이 다르긴 하지. 그렇다면 호박은 좋아하니?

424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4:29

안녕하십니까. 좋은 새벽입니다. 락테아 씨.

425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5:10

호박죽은 좋아해. 수프가까운 느낌으로 된다면

426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6:15

역시 시원찮은 설명이었지.
뭐 대충 이런 거야
결핍을 겪은 사람은 열심히 하겠단 의지가 생길 확률이 좀 더 높지만
그 결핍이 과도하면 사람에게서 의지도 능력도 모두 뺏어갈 수 있단 얘기

아는 척 잘 해? 흥미롭네. 너무 멍청해 보이는 건 나도 사양이라. 이런저런 팁이라든가 있으면 좋겠다 ㅋㅋ

세계는 척박해. 상냥하다면 다들 그걸 이용하는 세상이지
진짜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 세상은 망했어. 그냥 폭삭.
대장이랑은 예전부터 오래 같이 지냈고. 나한테 잘 해주는 게 장점, 남한테도 잘 해준다는 게 단점.

들뜨는 기분 좋지 ㅋㅋ
대장은 싫어하는 것보단 좋아하는 걸 더 많이 얘기하라고 하더라.
근데 적들에 대해서 말을 안 하면 칼을 갈 수가 없잖아.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면 물러지지 않아?
신기하네. 그런데도 강해. 대장은.

42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7:45

저런, 종달새가 고양이 인형을 좋아하는 걸 부끄러워하다니 정말 유감이로구나! 종달새가 귀여운 고양이 인형을 좋아한다 이 곳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는데 네가 하지 말라 말하니 이 사실은 나만 알고 있어야겠어. 귀여운 종달새가 고양이 인형을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 해 가슴이 아프구나...
그래. 그렇다면 지금 전해주도록 할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나 실오라기 하나라도 나간 부분 있으면 말해주렴? 장인을 들들 볶고 와주마.

[차원 택배: 종달새 에게 깜장냥이 쿠션(크다! 안고 잘 수 있다!)]

428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8:29

...........................

429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9:29

다들 방가

대기업- 그래 뭐 탁상에서 하는 이런저런 말들 중에 의미 있는 건 별로 없는 거지
난 그쪽 문턱도 못 밟아보긴 했지만
여름에 시원하다니 역시 대단한 데구나 ㅋㅋ
우리 쪽에 있는 기업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좀 화나는 것 같기도.

43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0:59:49

고양이 좋아해? 종달새양은?

431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05

아 ㅋㅋ
멕이는 거냐고

432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46

고..고양이는 좋아..합니..ㅏ만...
...
....힝....입니..다.....

433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0:48

글쎄요! 비슷하지만 다른 것이죠! 홍매 님~ 인사말이라는 행동에 어떠한 복합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확률이 낮다. 라는 것이죠~ 즉, 결과 값은 유동적이랍니다~ 하하~ 인사의 평균 길이와 수명의 차이 인가요! 확실히 홍매 님의 말씀처럼 진행해보아도 좋을 것 같군요! 정확히는 평균 수명일단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삶에 놓여 있는 분들이 아무래도 인사말에 더 긍정적인 작용을 하려는 경향이 있겠죠! 그 반대는 가치는 낮아지거나 무시 될 수 있을 겁니다! 뭐, 일반적으로는요

434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3:33

인형은.. 감사합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귀엽고.. 실오라기 있어도 괜찮습니다 공책 씨가 저 생각해서 준 마음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쫌 많이..부끄럽긴 하지만요..

43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4:37

호박 파이는 좋아하니? 내일 저녁으로 호박 파이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말이야.

이 경우는 나의 이해력이 미치지 못 했던 것에 가깝겠지. 흠... 네 말 듣고보니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구나. 그렇기 때문에 힘이 있는 자들은 힘이 없는 자들한테서 더 많은 걸 빼앗으려 한다는 생각이 드네. 그나마 남은 의지마저 빼앗기 위하여.
어머. 내 요령 알려주면 내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는 게 네 눈에 다 보일텐데? 싫단다. 어려운 용어를 쓴다든가 상대방이 한 말을 다시 반복하며 그걸 살짝만 비튼 내 의견을 얹기만 하면 된다든가... 하는 건 안 알려줄 거란다?
상냥함의 가치를 모르는 세상은 좋게 볼 이유가 없긴 하지. 그나마 너는 너를 봐주는 사람 있어 다행이라 할 수 있을까... 너만 보는 사람은 아니어 네가 슬프다 할지라도 말이야. 내가 보기엔 결격 사유 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렇지. 나는 오히려 싫어하는 것을 계속해서 곱씹어야 나의 목표 잊지 않는다 생각한단다. 목표가 좋아함을 향한 게 아니라 싫어함을 사람이라면.

436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5:32

유동적! 좋아좋아 뭔지 알았어. 아니 실제로 모른다고 해도 일단은 알았어
확실히 일반적으론 그러려나~~ 긍정적이고 긴 인사라.
긍정적인 사람도 부정적인 사람도 사실 뭐 일찍 죽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는 나지만
대장은 오래 살아줬으면 좋으려나- 잘은 모르겠구만

43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6:57

어머. 나는 분명 종달새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자 다짐하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구나? 뭐어,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것 같구나. 부끄러워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게 편하지 않겠니?
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건데 거기에 결함이 있어서는 안 되잖니. 네가 마음에 들어한다니 다행이지만 말이야. 그 곳의 기술력 나의 세계보다 필시 더 진보했을텐데 질이 떨어질까 걱정이구나...

438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6:57

뭐.. 이미 틀 다 잡혀있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까지 나와있는 마당에 하는 회의 아무 의미 없다는 뜻이긴 합니다.
어차피 저희가 의견 내어봤자 관리자가 들어줄리도 없고... 비서 선에서 컷당할게 분명하기도 하고요.

글세, 좀 뻔뻔한 소리긴 하지만 목숨걸고 일하는거니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439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8:51

좋아요! 카논이 알맞은 대답을 이루어냈군요! 하하~ 그러신가요? 그런데 굳이 그러한 행위를 하지 않으셔도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님은 충분히 고가치 인물일 겁니다! 카논은 상세한 정보를 모르지만 소통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품격으로 느낀다면요 물론, 관측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결과가 값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실제 값이 무엇이든 일단 카논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군요!

440 락테아 (lHn7Re8GrU)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9:16

최근에 새로운 사업 계획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친우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441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09:16


그럼 서비스

【EDEN Capture 2.0 hacked version Upload】
(분홍색 머리카락의 고양이 귀소녀가 무녀복을 입고 노래부르는 영상)

442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20

아 이 세상은 데이터 뿐이니까 나눠줄 생각하지마.

443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0:52

그..그래도...
... 그래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겁니다.....

기술력 차이는 있지만 인형 좋은건 좋은거니까요. 어떻게 이 인형 들키지 않고 기숙사까지 옮겨놓을지가 걱정이긴 하지만.. 행복한 고민에 속하니 별 상관 없을것같긴 합니다. 네 .

44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1:35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칭찬이구나? 깜빡 잘못하다 넘어갈 뻔했어. 후후, 고맙단다. 너도 대화하기 참 편한 사람이란 생각이 드는구나.

친우가 너랑 같이 사업을 하니? 초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겠니. 합의가 중요한 거지.

445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2:34

내 의도가 전해진 것 같네. 조금 만족스러워졌어.
도둑맞은 의지는 반드시 되찾아와야 해. 반드시란 게 없다 하더라도- 뭐어. 세상의 실권을 쥔 놈들은 진짜 밥맛이야 ㅋㅋ

아 싫으면 어쩔 수 없지
근데 내가 멋대로 널 좀 상냥하다고 생각할 순 있어
괜찮지? ㅋㅋ

그래도 어쨌든 살고 있으니 살 만 한 거겠지?
다행이긴 다행이라 생각해
그 부분을 진짜 단점이라 생각한 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 사람일 뿐인 거고

목표라.
하루하루 싫어하는 걸 생각하며 훈련해 왔어.
부수는 게 언제쯤이 될진 몰라도.

44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3:29

...... ? ...
저 움직이는 그림... 은, 너니? 레테?
데이터라는 게 가득하다면 음식도 먹을 수 없는 거니?

순순히 부끄러움을 털어내는 게 좋을 거야. 그러지 않는다면 다음 프로젝트는 종달새 부끄러움 극복으로 주제를 잡을테니... 후후. 농담이란다.
반대로 생각해보는 건 어떠니? 그 곳 사람들한테 모두 들켜도 상관 없다...고 말이야.

447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5:17

나야.
그러니까 데이터를 이해하기보단. 이 세상의 것이 아닌건 이세상에서 받아들여지지않아.

448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5:35

죄송하지만 전 인간 야옹이가 아닌 동물 야옹이가 좋습니다.

449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5:46

450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6:33

그래도 감정따라 귀움직인다? 커스터마이징하느라 노력했어.

451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7:16

자꾸 놀리시면 도망갈겁니다...

452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7:56

사업 계획안이라- 재밌는 거려나

뭐, 역시 대기업이란 얘긴가
회의는 그럼 시간낭비라 해도 돼?
관리자란 사람 굉장하네 ㅋㅋㅋ
나도 목숨 걸고 일하는데 여름에 더워
근데 죽을 거 같단 약한 소리는 안 할 거야.

뭐야 저 영상
굉장하네 서비스 ㅋㅋㅋㅋ

45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Hw3YcGtz1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8:05

네 만족에 내가 기여하여 영광이란다. 후후, 그렇지. 힘을 가진 자들이란 건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자기밖에 생각할줄 모르는지... 이건 내가 내 목에 칼을 들이미는 꼴일까... 네가 무엇 때문에 나를 상냥하다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네 판단은 네 마음이지. 네가 무엇 때문에 나를 상냥하다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 단순한 투정일 뿐이었구나. 하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만 바라봐주지 않는 건 생각보다 더 큰 고통이지.
내가 판단하기에 그 대장이라는 자는 목표의 근원이 좋아함을 향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조언을 그대로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존경하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가져오고 싶다는 마음은 잘 알지만 말이야. 그나저나... 네가 부수고 싶다 하는 무리는 어떤 무리기에?

454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8:17

...?
으음.. 음.... 음...
조금 만져보고싶단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455 락테아 (lHn7Re8GrU)

2021-07-29 (거의 끝나감) 01:18:58

친우의 허가가 필요한 사안이라서요. 후후, 그래도 결국 받아들여질테니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친우는 착하니까요. 다만, 약간 아쉬운 부분이 존재해서 그것만 수정하면 될 뿐입니다.

456 락테아 (lHn7Re8GrU)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0:26

종달새 씨는 귀엽군요. 마치 인형 같습니다.

아아, 가여운 시민들을 위한 자선 사업입니다.

457 CANON (Wgsr5Ie4fA)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0:50

좋습니다! 그러한 자세가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홍매 님! 실제 이해하거나 못하더라도 활용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적용하고 받아들이려는 것이 요점이죠! 그리고 아무런 관계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는 인물을 주로 무시되곤 하죠! 높은 관계에 있는 인물이 좋은 상태에 있도록 바라는 것이 더 보편적인 현상이죠! 다르게 말하면 자연스럽게 된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홍매 님이 대장이라고 호칭하는 분은 어떠한 분이시죠?

458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YcSM/JWNc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0:56

못만지지롱 올 방법이 없으니까

459 홍매 (dHgQlOIdy.)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3:27

맞아. 내 판단은 내 마음이야 ㅋㅋ
무엇 때문에? 란 건 안 가르쳐 주지
너도 힘이 있으면 말야, 원하는 데에 쓰라고
그런 말밖엔 해 줄 수가 없네

공감이야? 공감 받았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신기하네
사실은 나도 알아 내가 대장처럼 될 수 없단 거
그니까 걍, 그거 알지?
그 사람한테 혼나지 않는 선에서 내 맘대로 할 거야

부수고 싶은 건 힘을 가진 사람들
이려나- 뭐 원수라고 해도 특정짓긴 어렵고

460 종달새 (NaPAs3hYlg)

2021-07-29 (거의 끝나감) 01:25:06

... 솔직히 시간낭비 맞습니다. 의견 내도 윗선이 들어주던가 반영을 해 줘야 회의건 뭐건 하는 보람 있는건데 그런것도 아니고, 애초에 지금 관리자는 또 지 멋대로 자리 비우고 앤젤라한테 권한 다 맡겨놓고 싸돌아다니고나 있겠죠. 차라리 쓰잘데기없는 회의 할 시간에 서류 한 장을 더 처리하고 환상체 관리 한번 더 하는게 훨씬 이득일겁니다.

으음.. 실례되지 않는다면 무슨 일 하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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