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23:39:1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135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45:49

하쿠야주 하이염

136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46:02

저희 망념 99 빼야해요

137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1:46:15

재현동생이 나와야 한다.

138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46:50

의뢰 썰이요
아이 참 이거를 또 내가 또 썰을 인제

어 이제 이거 의뢰를 딱 하러 갔어요
근데 2인 의뢰라길래 허 이게 뭐지 뭘까 하면서 그땐 아는것도 없고 친하기도 하고 일단 모르고 친한 후배랑 같이 가기로 했죠

아니 근데 인제 의뢰를 하러 가니까 침대가 두개 딱 들어앉아 있고 거기서 나란히 잠을 자래

마침 후배도 피곤한지 거리낌이 없이 그냥 누워
이 기회를 놓칠세라 나도 어 누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옆에 나란히 자게 생겼지

그러고 인제 막 후배가 잠이 들었는지 숨소리가 들리고 하는데

저도 잠들었고
거기서 용삼촌을 만났습니다

139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47:06

>>133 이거 마치 태양왕 ..

140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47:27

재현 동생...

141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1:47:31

짧연성 누구 올리지.

.dice 1 21. = 19

142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1:47:35

(대충 아무튼 대폭소중)

143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47:48

기승선용삼촌;

144 시현주 (gH7nuUGlIM)

2021-07-27 (FIRE!) 01:47:53

>>134 !!!!
크윽..내안의 욕망이..(?)

145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1:47:53

정훈이는 연성권이 있으니까..

.dice 1 20. = 2

146 하쿠야주 (SFMTm7aCg.)

2021-07-27 (FIRE!) 01:48:09

모-하! 망념 99는... 근성으로 어떻게든 해봐야겠는걸...!

147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1:48:19

(대충 팝콘 까면 되냐는 애옹)

148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1:48:23

사비아는 아직 서사가 너무 적고..

.dice 1 19. = 14

149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1:48:58

.dice 1 2. = 2
오랜만에 원래 문체 들고 독백ㄱ / 뭔소리임 에미리는 에미리체로 써줘야해요 극시리문체 멈춰!!!!!!!

150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49:05

근데 궁금한게
노아가 진석이보다 일찍 일어났던거 같은데
얘는 진석이 자는 동안 뭐 하고 있었을까요

가디언넷 보고 있었나

151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1:49:08

경호도 아직 서사가 너무 적은데..

.dice 1 18. = 15

152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1:49:11

14면 지훈이 쯤인가

153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49:27

(팝콘 대신 아몬드)

154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49:32

1번이 하루일거고

155 지훈주 (RoyQQtrizw)

2021-07-27 (FIRE!) 01:49:35

(팝콘)

156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49:50

자는 찐돌이 구경했겠죠 뭐

157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1:50:01

>>150
자는 선배 숨 못쉬게 코 손으로 잡아보다가 볼 쿡쿡 찔러보다가 일어날거 같으니 모른척

158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50:24

진석이 구경

159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1:50:24

시트순이 아니라 위키 순인거로 알아요

160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50:35

킥킥... 컵라면 먹어서 소화시킬겸 낮에 못한 필사나 하고 있는데
붉은 잉크로 광염소나타 필사하고 있으니 기분이 죽여주는군여...

161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50:42

>>159 아하!

162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50:53

>>157 이거다;

163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52:17

장난을 잘 치는 노아양
혹은 괴롭히지 말아요 노아양

164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52:19

>>160 붉은 잉크..분위기...굿..

165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53:11

>>160 그걸 새벽에 필사하고 있는 은후주가 상상해보니 호러
막 형광등이나 스탠드 아니라 해골 위에 올린 촛불 켜고 쓰실거 같아요

166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1:53:41

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무슨 독백 쓰냐구요ㅋㅋㅋㅋㅋㅋ
.dice 1 3. = 2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아직도 안 풀린 떡밥 / 망연애사에피소드 / 넹글돌아버린 IF 에미리

167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54:24

오 연애사

168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54:27

망연애사라니
팝콘과 손수건을 같이 준비해야겠습미다

169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1:54:35

ㅋㅋ살았다! 3번이었으면 브레이크 그런 거 없이 엑셀만 있는 광공에미리 튀어나왔는데 진짜 살았다!!!!! 🤦‍♀️🤦‍♀️🤦‍♀️🤦‍♀️

170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1:55:21

노아는 후자보단 전자 분위기죠?
원랜 파란 잉크만 쓰는데
다른색 잉크는 사놓고 안 쓰니까 좀... 제 돈한테 미안해서... 하필 넣는게 붉은색이라 그만

171 하쿠야주 (SFMTm7aCg.)

2021-07-27 (FIRE!) 01:55:24

해골은 둥그니까 위에 초를 올리기는 힘들지 않을까?
광염소나타가 뭔지 찾아보고 왔는데 꽤 엄청난걸...

172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56:40

밑에 녹여서 어떻게 저쩧게 고정하면 되...려나?
사실 안될거 같아요

173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1:56:56

　그것은 낡은 봄의 이야기이다. 너무나도 거칠고 헤져버려, 이제는 듣는 것조차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였다.
　누군가는 평생 들을 일도, 볼 일도 없을 일이었다. 티비 속에서 게이트에 대한 위험성이 자주 입에 오르곤 했다. 오늘은 어디에서 게이트가 열려 누가 문을 닫기 위해 들어갔고 닫았다 같은 이야기는 이제 일상 속 당연한 일이 된 세계였다. 내가 살던 동네에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몇 개의 주택 단지가 모여있는, 작은 구역 정도였다. 아빠는 가끔, 차를 몰아 조금 먼 도시에서 일을 하고 오시곤 하셨다. 꼭 그렇게 돌아오실 때면 누나가 좋아하는 과일 몇 개와, 내가 좋아하던 장난감 정도를 사오시곤 했다.
　평범한 일상.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지루함을 느끼기도 힘들었던 시절. 나는 그 곳이 행복했다. 비록 놀 거리는 부족했고, 누나에게 혼나거나 맞는 일도 있었지만 어린 아이의 눈에는 하루동안 힘들고 슬펐던 것도, 내일이면 말끔히 사라지곤 했다.
　그러나 그 날만은 잊을 수 없었다. 건물 벽이 박살난 채, 길거리에서 터져나오는 피. 누군가의 비명 소리. 연기가 끝 모르고 올라, 붉게 물든 하늘까지. 그 속에서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감각. 그 모든 것이 하나하나 떠올릴수록 토 나오는 것들 뿐이었다.

- 이 청천, 과거사.
불타는 어느 날

174 진짜돌주 (Rff0/xhKRw)

2021-07-27 (FIRE!) 01:58:22

ㅊㅓㅇ천이 과거사라니
세상에

175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1:58:35

화요일이었구나

176 하루주 (JBt1QLsf3Q)

2021-07-27 (FIRE!) 01:58:42

청천이!!!

177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1:58:44

주여(주여)

178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1:59:10

불쌍한 청천이

179 지훈주 (gJ2i4IC9RM)

2021-07-27 (FIRE!) 02:00:32

청천아....

180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2:02:39

열네살 청천이의 봄...

181 성현주 (j83Q0rM9.c)

2021-07-27 (FIRE!) 02:02:55

.dice 1 100. = 88

182 은후주 (eXNNG1ZnUc)

2021-07-27 (FIRE!) 02:03:12

해골 위에 초를 얹는건 몰라도
해골모양 초는 많더라고요 제가샀다는이야기아님

183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2:03:16

.dice 1 13. = 7

13영웅 중 하나 전투씬

184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02:03:47

....? 하사르...?

185 에미리주 (mjy1YM7PiI)

2021-07-27 (FIRE!) 02:04:14

내 안의 서아시아맨 멈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