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Kz5aqvQyY.)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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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지훈주 (jNv9EmSGvk)

2021-07-26 (모두 수고..) 11:19:49

야마모토하고도 안 해본 외박을 하루랑 다림이랑...

66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0:07

>>665 갑자기 분위기 야마모토씨 무엇??????

667 지훈주 (jNv9EmSGvk)

2021-07-26 (모두 수고..) 11:20:28

>>666 애인=야마모토가 아니었던 건가

66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1:01

>>667 팩트) 애인은 무슨 둘은 아직도 혐관임

669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1:21:24

>>663 시현: 크-아-아-악!!!!!!!!!!!!
시현: (리스폰중)

>>662 시현: (빵긋)
시현: (매-우빵끗!)
시현: (카메라 들이대기)

67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1:33

애인은 말 그대로 에미리의 전남친들 생각해주시면 된다 이말입니다....당연하지만 요이치 포함임.....😇😇😇

671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1:22:21

에미리라면 남친이랑 단셋이서 많이 놀러가봤을 거 같은데 외박쯤이야...

672 지훈주 (Ky/pKhdnC2)

2021-07-26 (모두 수고..) 11:22:33

>>668 (시무룩)

>>669 지훈: 드디어 악을 물리쳤다...

67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2:54

>>671 아ㅋㅋㅋㅋ아무튼 단둘이서 다녀왔다고ㅋㅋㅋㅋㅋ

674 지훈주 (WCDeU5docE)

2021-07-26 (모두 수고..) 11:23:39

하여튼 원피스 잠옷 에미리 기대하겠음(?)

675 하루 - 에미리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24:05

>>664

[ 와, 에미리 되게 예쁠 것 같아요...! ( •̀ ω •́ )✧ ]
[ 이렇게 결정이 되니까 정말 기대가 커지네요... 즐거울 것 같아요.. (≧∇≦)ﾉ!! ]

하루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평상시에도 예쁜 에미리와 다림이었으니, 귀여운 잠옷들을 입으면 역시 귀여울 것은 뻔한 일일테니까 무척 눈이 즐거워질게 분명했습니다. 하루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 주체하려 애쓰기 바쁩니다.

[ 음.. 일단 괜히 고생할 필요는 없으니 저택으로 바로 모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
[ 혹시 다른 곳에서 모이고 싶으면 편하게 말해주세요, 에미리!! (oﾟvﾟ)ノ ]
[ 의견은 적극 수렴합니다! ]

하루는 어디든 좋았지만 기왕이면 모이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었기에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어찌되었든 손님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15

67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4:29

아가씨 체면 때문이라도 롱롱원피스 잠옷 입을것
노출???? 그런거 없습니다 꽁꽁숨기기 간다!!! 🤦‍♀️🤦‍♀️

677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25:14

오오 파자마파티 오오...

67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5:19

대충 아무튼간에 >>671 단셋 보고 웃다기절한 오너란 애옹

67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26:09

(친구랑 논다는 것에 무척 기쁜 하루)

68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7:15

(몰래가 아니라 당당히 외박한다는 게 기쁜 에미리)

681 지훈주 (CBeSiQH7ek)

2021-07-26 (모두 수고..) 11:27:30

>>676 항상 단정하지만 수상할 정도로 피어싱에서 날티가 나는 아가씨(아무말중)

그나저나 아무도 동물잠옷이 없다니 항의하겠다(?)

68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1:28:28

>>678 지금도 단넷일지 몰라... (괴담)

683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28:44

하루 시켜서 동물잠옷 준비시키고 싶다..

684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28:54

>>682 2021 최고로 무서운 레스 best 1

685 지훈주 (uIQ7jDTgco)

2021-07-26 (모두 수고..) 11:29:23

>>683 아무나 한명만 입혀주세요(?)

686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1:33:13

대충 아무리그래도 학원도인데 셋이 파자마파티하면 단셋이지 단넷이 될리는 없단 애옹

687 다림-진화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1:34:02

"....진화 씨를 여자로 착각하고.."
그..그럴 수는 있긴 하지만. 다시 온다면 그건 좀.. 그렇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스테이터스라는 말을 하는 것에는 그건 그렇죠...라는 말과 함께 미소로 부드럽게 넘어가려 할까요. 사실 다림주가 행운이 마이너스라서 눈에 진짜 안 띄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4연발을 생각한다.) 어쨌건 있긴 있잖아요.

"귀..귀엽지 않아요.."
"괴짜가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귀엽지 않다는 말을 하며 부끄러워하는군요
어쩐지 제노시아에 물든 느낌도 있는걸요. 라는 농담을 하는 다림입니다. 음울한 느낌이나 도박이나.. 숙청이나.. 음. 아주 그렇군... 어쨌거나, 다림이 상식적인 편에 속하는 인물로 분류된다는 걸 알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묘한 찜찜함을 느낄 겁니다.

"그럴 수 있을까요..? 잘은 모르겠네요"
원리만 따지자면 의념기 느낌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범인을 찾고싶음>범인을 찾을 가능성을 올리기.. 그런 걸로? 그렇지만 다림이는 진심으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서...

그렇게 좀 노닥거리다 보면 풀릴 기미가 보이려나...는 다이스로 정하거나 자율적으로..?

//15

다림주: 나 어제가 제대로 기억아 안 나!
다림: 네?
다림주: 기억나는 거 어제 하늘이 예뻣어!
다림: (글러먹으신 느낌이네요)

갱시인...(흐늘흐늘)

688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34:14

하루 저택에는 자동보안 시스템이 달려있으니..

689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34:26

다 하~!

690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1:34:46

>>686 🤔

셋 중 한명이 저택으로 오다가 하루동안 안 벗겨지는 마법소녀 복장 입히는 제노시아-뉴-외계물품재해석-상자 밟고 마법소녀 돼서 오는 거 보고싶다

691 지훈주 (gfupEA/S4I)

2021-07-26 (모두 수고..) 11:35:19

>>686 cctv 한 분....

다하~
어제 많이 취하셔서...

692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1:35:24

다하

693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35:50

>>690 에미리랑 다림이 둘 다 밟아라...(??

694 지훈주 (/vou9AgvXQ)

2021-07-26 (모두 수고..) 11:35:55

>>690 기왕이면 셋 다 마법소녀화 했으면 좋겠다

69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37:59

다림주 하위! 잘 주무셨나요! 어제 카페인 때문에 걱정됐는데...

696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1:39:01

다림주: 정 안되면 기숙사에서 입는 걸 들려보내지...
다림: 네? 그건 무리인데요?
다림주: 머 란제리류가 머가 어때서.. 하늘하늘하니 이쁘지 않을까?
다림: 저를 수치심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다들 반가워요... 어제 기억이 진탕낫ㅎ어..

697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1:39:43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자다깨다 반복했데여. 그래서 그런지 좀.. 피로한 그 느낌?

698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40:48

오 다림이.. 다림주 피곤하시면 좀더 쉬셔야 할텐데.. 인테리어 공사..

69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1:42:22

헿... 아까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기상당해서 그냥 공사 좀 마무리된 저녁에 조금 눈 붙이면.. 다음날까지 자버릴지도..(가능성높음)

700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43:49

아이고 다림주...(뽀담)

701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1:44:15

에미리주 다림주 어서오세요!!

702 지훈주 (cNt/HDZLkE)

2021-07-26 (모두 수고..) 11:44:16

(다림주 뽀담뽀담...)

다림이에게 동물잠옷을(?)

70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48:33

>>697 더 자는게 좋을지두...(쓰담)

>>699 그럼 오늘 저녁엔 푹 잘 수 있겠네여!

704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1:49:57

다린이에게 동물잠옷..

동물잠옷 그거 그닥 안 편하더라고요..(실제로 있는 인간)
입고 벗을 때 생각보다 귀찮고...(아무말)

가치는 귀여움에 집중. 근데 현실은 저희가 안 귀여워서..
물론 2d는 귀엽습니다.(단호)

70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50:54

>>704 다림주의 동물잠옷... 상상하면 안돼!(코피)

706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51:53

다림이랑 에미리면 깜찍함 예약..

707 지훈주 (/CWkH40OSE)

2021-07-26 (모두 수고..) 11:52:52

약간... 인형옷 같은 느낌이라 불편하려나요

하지만 다림 하루 에미리 조합이면 안 귀여울리가 없다(확신)

708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53:15

동물잠옷파티... 이건 귀하군요...

709 다림주 (ycIWj907Bk)

2021-07-26 (모두 수고..) 11:53:31

동물잠옷 모자를 눌러쓰며 얼굴 가리려는 다림이...
동물잠옷 입고 어떠시와요? 라며 당당한 에미리...

둘이 바뀌어서 다림이가 당당하고 에미리가 부끄러워해도 옳다.

71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54:14

어느새 파자마파티가 동물잠옷 파티로 바뀌고...

711 하루주 (Tp9ObuW4rc)

2021-07-26 (모두 수고..) 11:54:23

옳다 옳다

712 지훈주 (.ZTTgNISss)

2021-07-26 (모두 수고..) 11:57:10

한번은 파자마파티를 하고 한번은 동물잠옷파티를 하고...

주기적으로 하루네 집에서 파자마파티를 하는 걸로 하자(하루주: ??)

713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57:55

배고프다... 분명 아침에 일어났는데 왜 점심시간이지... 시간이...(흐릿)

71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1:58:30

>>712 어느새 집이 파티장이 되어가고...

715 진화 - 다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2:03:05

"그러니까 지금 모습을 보이면 큰일 나겠네."

나는 기가 막혀선 한숨을 내쉬며 웃었다. 사실 여자가 된 지금의 모습을 보여줘서 유쾌한 경우는 잘 없겠지만 말이야. 그 상냥한 하루조차 흑역사적인 해프닝이...아니 생각해보면 하루는 요즘 장난기가 충만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였던걸지도 모른다.

"괴짜라고 불러주길 바랬어?"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충분히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귀엽다 귀엽다 연호하는 것은 어쩐지 장면이 이상해질 것 같음으로 나는 쿡쿡 웃는것으로 답변을 마쳤다. 또한 왠지 모르게 상식적인 편이라는 말에 찜찜해하는 기색이기에, 나는 그녀가 스스로 생각하기엔 괴짜인건지를 물어보았던 것이다.

"뭐 진짜 진지하게 찾을 것도 아니니까.'

나는 농담이었다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면, 어느새 몸이 흐릿해지기 시작하면서 서로 원래대로 돌아갈 징조가 시작되는 것이었다

//다음걸로 막레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