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진행의 날 룰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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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e/ZygLlbj.)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6:53
870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1:35:27
일상은 두개 물려있으니까여....
딩굴거리다 점심 먹지 않을까...
.dice 1 4. = 3
1. 진단
2. tmi
3. 일상ㄱ?
4. 저리가
딩굴거리다 점심 먹지 않을까...
.dice 1 4. = 3
1. 진단
2. tmi
3. 일상ㄱ?
4. 저리가
871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1:36:28
솔직히 다이스 나한테 가장 곤란한 것만 주는 게 아닐까...?(저리가보다 일상ㄱ가 더 흐늘함)
875 지훈 - 다림 (EOGW25iCo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42:17
" 그런 거지만... 아무래도 별로 그렇게 생각 안 했던 모양이네. "
고개를 갸웃하는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별로 머리카락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 것 같은데 어.. 머리카락에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은 아닌 듯 한 모양이었다.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었으면 묻는게 아니라 피했겠지.
" 비누로 감아본 경험은 나도 있어. 샴푸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
"한번 쓰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이젠 그냥 안 쓰지만." 이라며 어깨를 으쓱였을까. 다림에게 동조해서 재빨리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그였다. 상대를 부끄럽게 해놓고 그 주제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장난기가 심하지는 않았던가.
" 상관 없어. 어차피 네게 요구하는 건 좋은 걸 골라달라는게 아니라 같이 골라달라는 거고. "
요컨데 놀러다니자는 말을 대충 돌려돌려 표현한 것이었던가. 뭘 사든 딱히 상관은 없다는 뜻이었다.
그는 다림을 바라보더니 "뭔가, 더 사러 가야하는 거 있어?" 라고 물어봤으려나. 있으면 그거 먼저 함께 사러가고, 없다면 내가 구경하던 걸 사러가고?
고개를 갸웃하는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별로 머리카락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 것 같은데 어.. 머리카락에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은 아닌 듯 한 모양이었다.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었으면 묻는게 아니라 피했겠지.
" 비누로 감아본 경험은 나도 있어. 샴푸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
"한번 쓰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이젠 그냥 안 쓰지만." 이라며 어깨를 으쓱였을까. 다림에게 동조해서 재빨리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그였다. 상대를 부끄럽게 해놓고 그 주제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장난기가 심하지는 않았던가.
" 상관 없어. 어차피 네게 요구하는 건 좋은 걸 골라달라는게 아니라 같이 골라달라는 거고. "
요컨데 놀러다니자는 말을 대충 돌려돌려 표현한 것이었던가. 뭘 사든 딱히 상관은 없다는 뜻이었다.
그는 다림을 바라보더니 "뭔가, 더 사러 가야하는 거 있어?" 라고 물어봤으려나. 있으면 그거 먼저 함께 사러가고, 없다면 내가 구경하던 걸 사러가고?
879 다림-지훈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1:49:59
스스로에 대한 감이 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고, 그놈의 복잡한 게 영향을 미쳐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도 본인은 싫어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본인의 머리카락이 눈에 띄는 건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
그거야.. 머리카락이 눈에 띄면 머리채 잡히는 일 무척 많았을 테니까... 적어도 흑발이었거나.. 그나마 단색이었으면 덜 잡혔겠지(?)
"비누로 감으면 약간 뻣뻣해지는 경향은 있더라고요."
그렇게 화제를 돌리면서 그래도 샴푸는 그런 면에서는 좀 낫지만요. 라고 말하고는 같이 골라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더 살만한 거는..."
없네요.. 용품 외에는 그냥 담아본 거고요. 라고 말하며 담았던 샴푸를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고르러 다니는데 샴푸 끌고 다니면 무거워요. 라는 느낌이었을까나.
"뭐 사러 다니실 생각이었나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그거야.. 머리카락이 눈에 띄면 머리채 잡히는 일 무척 많았을 테니까... 적어도 흑발이었거나.. 그나마 단색이었으면 덜 잡혔겠지(?)
"비누로 감으면 약간 뻣뻣해지는 경향은 있더라고요."
그렇게 화제를 돌리면서 그래도 샴푸는 그런 면에서는 좀 낫지만요. 라고 말하고는 같이 골라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더 살만한 거는..."
없네요.. 용품 외에는 그냥 담아본 거고요. 라고 말하며 담았던 샴푸를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고르러 다니는데 샴푸 끌고 다니면 무거워요. 라는 느낌이었을까나.
"뭐 사러 다니실 생각이었나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884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1:59:42
닥터불과 오잉박스...
ㅎ... 갖고싶은 건 역시 한정ㅍ...(다림주가 한정판을 좋아하는 듯)
ㅎ... 갖고싶은 건 역시 한정ㅍ...(다림주가 한정판을 좋아하는 듯)
886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2:05:03
하지만 한정판인걸여! (사실 40개는 못 채울 것 같지만 모래시계도 탐났음)(글러먹은 한정판 러버)(정작 현실에선 딱히...다)
912 다림-다이안 (cKtAeAoW5M)
2021-07-25 (내일 월요일) 13:54:44
"정말 맞겠지요...?"
"아니라고 해도 어쩌겠냐구리. 요리전투술 S로 뚝배기를 깨주겠다구리!"
민트초코라떼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 두 잔을 놓고는 진동벨을 작동시키면 곧 오게 됩니다. 그러고보면 곧 교대 시간이기 때문일까요.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도 될까요?"
다름이 아니라 쿠폰이나 적립, 저희 카페에서 하는 연애에 관심이 있는 솔로분들의 고민상담을 하려면 신청하는 것도 있거든요. 라고 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가디언넷 유명인사분께서 해주는 상담인 만큼 경쟁이 세니까요"
관찰을 해보면 글을 쓰는 사람같은 느낌이 들까요? 슬쩍 말해봅니다. 공부를 하러 오신 걸까요..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건 서비스에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가 싶어서.. 다림은 돌아간 다이안의 자리에 민트 초콜릿칩 쿠키를 접시에 담아서 내려놓으려 해봅니다.
//임시어장에 있었다니! 다들 반가워요~ 8
"아니라고 해도 어쩌겠냐구리. 요리전투술 S로 뚝배기를 깨주겠다구리!"
민트초코라떼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 두 잔을 놓고는 진동벨을 작동시키면 곧 오게 됩니다. 그러고보면 곧 교대 시간이기 때문일까요.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도 될까요?"
다름이 아니라 쿠폰이나 적립, 저희 카페에서 하는 연애에 관심이 있는 솔로분들의 고민상담을 하려면 신청하는 것도 있거든요. 라고 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가디언넷 유명인사분께서 해주는 상담인 만큼 경쟁이 세니까요"
관찰을 해보면 글을 쓰는 사람같은 느낌이 들까요? 슬쩍 말해봅니다. 공부를 하러 오신 걸까요..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건 서비스에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가 싶어서.. 다림은 돌아간 다이안의 자리에 민트 초콜릿칩 쿠키를 접시에 담아서 내려놓으려 해봅니다.
//임시어장에 있었다니! 다들 반가워요~ 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