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0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2 :: 1001

◆c9lNRrMzaQ

2021-07-25 00:56:53 - 2021-07-25 16:52:03

0 ◆c9lNRrMzaQ (e/ZygLlbj.)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6:53

오늘은 새벽진행의 날 룰룰루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798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09:47:28

침대에 아주 껌딱지처럼 늘어져 있습니당 ㅋㅋㅋㅋㅋ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요즘 누가 밥을 맛있게 먹었다 아픈거 나아서 컨디션 좋아졌다 이런 말이 너무 기분좋고 그러네요!
(하루주 뽀담뽀담뽀담뽀담)

799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09:48:31

>>798 (골골) 그러면 춘심주도 밥을 맛있게 먹었다, 아픈거 나아서 컨디션 좋다 이런거 들려주세요. 춘심주가 기분이 좋다는 말은 저도 기분 좋고 그러거든요

800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09:57:06

>>799 저는 요즘에 밥도 하루에 두번 잘 챙겨먹고 잠도 충분히 푹 자고 여름에 보통 날씨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그래도 지칠 정도는 아니어서 컨디션 괜찮게 유지중이고 요즘 일상(참치 일상아님!)에서 기분이 좀 가라앉아 있었는데 그것도 어제 많이 풀리고 그래서 기분이 많이 좋아요! 하루주에게 좋은 소식과 따듯한 말을 들어서 더 좋아요🥰🥰

801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09:58:43

>>800 잘하고 계시구나, 안심했어요 😊 모쪼록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좋은 기분이 오래도록 유지됐으면 좋겠어요. 결국엔 춘심주께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는거지만요 !! 더 좋다니 더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하루가 춘심언니도 만나서 예뻐해드려야 하는데

802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04:09

일상도 많이많이 돌리면 좋겠지만 요즘 글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요🥺🥺 오래 끌어안고 있는다고 보기 좋은 글이 되는것도 아닌데 간단한 답레 하나도 썼다 지웠다 하나에 한시간 정도씩 잡고 있게 되고... 여러모로 권태기같은 느낌입니다ㅠㅠ!! 하지만 저도 상냥한 하루 만나고 싶어요...

803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05:57

하루주에게 따뜻한 말 들었으니까 조금 더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늘어져 있을래요! 요즘 날씨가 정말 웃긴게 뭐냐면 하도 더우니까 이젠 실내온도 33도 정도만 되어도 시원하구나 하고 느껴요 ㅋㅋㅋㅋㅋ 습하고 땀나는거 싫어가지고 여름 진짜 싫어했는데ㅠㅠ

804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06:27

>>802 어떤 느낌인지 아니까 그저 얼른 나아지시길 바랄 뿐이에요 😉 춘심이한테 진화랑 사귀는거 알았다는걸 간접적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장난쳐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805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07:04

>>803 33도도 습도만 없으면 선풍기 하나만으로 어찌저찌 버틸만 한데.. 습도가 더해지면 못 버티겠더라구요..ㅠㅠㅠ 에어컨은 신이 내린 축복이에요..

806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08:13

힝힝 얼른 극복해서 일상 많이많이 돌릴 수 있도록 할게요!! 짓궂은 하루 깨물어버린다!!

80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12:46

ㅋㅋㅋㅋㅋ 춘심이 귀여워 ㅋㅋㅋ 연애하니까 점점 더 귀여워지는거 실화!?!?

808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13:10

일요일이라 그런가 다들 늦게까지 주무시나 봐요~ 모두 행복한 꿈 꾸고 계셨으면 좋겠다🥰🥰

809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15:47

하루 동생이 언니인 저를 귀여워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면 기분좋은 수치심이 느껴질 것 같아요🥺🥺
하루도 처음에(어장 초기에?) 도도한 이미지에서 귀여운 모습이 점점 드러나니까 완전 매력적이에요!

810 다림-지훈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0:20:14

"그럴까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유전...이거나(솔직히 돌연변이일 확률 높음) 의념 각성 때 변해버렸거나.. 둘 중 하나일 텐데. 대체 이따위 머리카락이 어디서 튀어나온 건지 다림이 본인도 모르는 느낌이다. 당연하지만 어린 시절이나 한창 상태 안 좋을 때에는 평범한 흑발이나 뭐.. 단색적인 머리카락을 부러워한적도 있었고... 지금도 겉은 몰라도 깊은 곳에서는 그런 게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그..그렇죠. 아무거나 싼 것만 쓰다보니까요."
다 좋아보이는 거에요. 라고 말하며 오래 전에는 비누로 감기도 했었는걸요. 라는 말을 하면서 화제를 돌리려는 노력을 하는 다림입니다.

"물론 도와드릴 수 있어요."
도와달라는 말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저는 가성비 외에는 잘 모르는 편이긴 하지만요? 라고 가벼운 말을 합니다만. 메타적으로는 나중에 이상하다고 항의하지 말라는 일종의 방어일지도..

//오늘 아침은 유달리 선선했던 기분이..(새벽에 안 깸)

811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0:21:05

다들 안녕하세요...(졸림) 또 잘지도 모르겎어..

812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24:54

다림주 안녕하세요~ 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졸리면 좀더 푹 주무시는 것도 좋죠~ 모처럼 주말이니까요!

813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27:12

>>809 하루가 손에 익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모습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 춘심 언니 얼굴에 팩도 해주면서 무릎베개도 해주고 싶고.. (본격 커플 두사람을 모두 무릎베개 시키다 )


다하!

814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10:29:07

웬만하면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워하는 타입이긴 한데.. 지금은 뭔가 가능할 것 같은 기분..

흐에에... 그러면 가디언칩이 안 된다...
망념체크도 맛갔겠군...(졸리면 가끔 이상한 말 함) 망념 쓴다고 선언한 걸 바로바로 해소해야겠다...

일단 저는 시력과 영성을 강화해서 애를 살펴볼까... 싶은 그것..

815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34:01

>>814 (뽀담뽀담)

816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34:41

>>813 춘심이가 여자애 내성이 별로 없는게 다행인 부분입니다!! 현실적으로, 하루처럼 매력적인 아이랑 그런 일상을 보내면 분명히 조금만 삐끗해도 선을 넘지 않기 힘들 거예요🥺🥺

>>814 뭔가 가능할 것 같다면 이 김에 좀더 푹 주무시고 컨디션을 더욱 회복하는 것도 좋죠! 물론 자라고 강요하는건 절대 아니지만요!!

81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36:55

>>816
하루도 나름 춘심이한테 마음을 기대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 고아원에서도 언니는 없었기에.. 친한 언니 좋은 언니!☺️ 하면서 더 가까워지려고 하는 것도 있고~

818 ◆c9lNRrMzaQ (RnRWq3Wsx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2:26

간만에 현재 연플캐들이 쓸법한 플러팅 대사 모음집 보고 뿜어버림

819 가쉬주 (gs8vbGU1.A)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2:26

뭔가 보기 좋구나...(흐뭇)

820 가쉬주 (gs8vbGU1.A)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3:09

플러팅 대사... 어서오세요 캡틴

821 가쉬주 (gs8vbGU1.A)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4:56

저도 방금 왔지만...

822 ◆c9lNRrMzaQ (RnRWq3Wsx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5:30

진화
" 부족한 거를 아니까 더 발버둥치는거야. 남들보다 조금 더 작고, 조금 더 클지도 모르는 팔과 손으로 말야. 조금이라도 일찍. 네 손을 붙잡았으면 해서. "

같은 거

823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5:37

캡하캡하 가하가하 좋은 아침입니다~!!

824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5:51

헤에 좋네요!!!!

캡하! 가하!

825 가쉬주 (gs8vbGU1.A)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6:25

다들 하이

우왓...

826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7:29

우왕😮😮😮😮😮 플러팅 괜찮네요!!

827 가쉬주 (gs8vbGU1.A)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7:50

잠이나 더 자야지...

828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0:49:00

가바!

진화한테 듣는 춘심이 보고 싶다!

829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0:57:11

가쉬주 개운하게 푹 주무시고 이따봐요~~!!

뭔가 이어지는 대사는 지금 안 떠오르지만 손 잡고 나서 손 크기 기억해서 장갑같은거 만들어주는건 상상이 가네요😋

830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2:19

연플캐들이 보는 사람 치가 떨리고 간이 떨릴만큼 달달하게 알콩달콩해줬으면 좋겠다
커플의 달달함을 봤던 게 대체 마지막으로 언제였지..

831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2:58

>>829 좋다좋다~ 역시 예쁜 커플 !!! ☺️

832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3:16

>>830 ㅎㅎ....😥

833 ◆c9lNRrMzaQ (RnRWq3Wsx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5:45

하루카사 쓰던거는 메모장에 있긴 한데 그거라도 보여줄까

834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5:47

그나마 최근에 노아랑 진석이 티키타카로 달달분을 채우고 있긴 하지만 이러다 굶어죽을거에요..

835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6:23

>>833 내!!!!!!! 네내!!!!!!!

836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6:38

>>833 오 있는건가요...!

ㅎㅎ... 다들 예쁜 사랑..

837 춘심주 (0IBWkNcsxI)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7:14

비아주도 좋은 아침입니다!!

비아는 달달구리 자급자족이 가능하자나요😋😋

838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8:45

마자요...

839 가쉬주 (BYaRAlLV8A)

2021-07-25 (내일 월요일) 11:09:05

캡틴 저 어제 축사 답사 썼어요! 어제... 가 아니라 새벽에...

840 정훈주 (ZmN6Swg7w2)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1:33

부-활!

841 가쉬주 (BYaRAlLV8A)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2:31

다시 자려고 했지만 실패다...

정훈주 하위

842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3:18

합법적인 정하
가하
하하
춘하
캡하

843 ◆c9lNRrMzaQ (RnRWq3Wsx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3:20

사실,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었다. 네 작은 몸이 부풀어 작은 숨을 갈싹이고, 말 대신 짐승 우는 소리만 내어도 내가 나를 위협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나를 걱정하여 보는 것인지 선명히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너의 눈에는 내가 있었다. 내가 스며들어 마치 별무리를 보는 마냥, 아름답게 반짝거렸다. 네 목소리, 호흡, 움직임. 그 모든 것에서 남이 아니라 너라는 것을 알았는데 내가 너를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을까.
단지 너의 목소리가, 너의 눈빛이, 너의 행동이 내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자신은 상처입었다고 야생은 그런 늑대를 버려야만 한다고 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나는 평생을 도시에서 자랐고, 너는 태반의 삶을 숲에서 보내었다. 바다 위에서 숨 죽은 고래처럼 너는 이 곳에서 질식되고 있었으니까.
가자. 네가 있기만 하면 되었다. 혼자였던 도시의 풍경보다, 혼자 비를 맞으며 떨었던 기억 대신에 너와 함께 비 속으로 가겠다.
나의 시간이 지금까지 수십의 얼마로 표현되었건, 나는 너와의 영에서부터의 시간이 더욱이 소중했다.

844 가쉬주 (BYaRAlLV8A)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3:45

오우...

845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4:25

>>837 지훈이 관련 달다구리와 구경할 수 있는 달다구리는 구분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843

846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4:35

오(오)

84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5:02

오(오)

(감격의 눈물)

848 가쉬주 (BYaRAlLV8A)

2021-07-25 (내일 월요일) 11:15:21

(첫스킬 기대중)

♪( ´θ`)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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