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학교/괴담/호러] 분신님의 은혜

0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5:30

https://youtu.be/Ov8U7GCgFHM
ばぶちゃん - ___胎児の夢___

*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미스터리부 톡방1 situplay>1596261075>

1판 situplay>1596261072>

*

胎児よ
胎児よ
何故躍る
母親の心がわかって
おそろしいのか

태아야
태아야
왜 이리 동요하느냐
어미의 마음을 알고 나니
두려운 게냐

747 서진주◆0gAce1Q6Zw (x3sExEevBI)

2021-08-02 (모두 수고..) 14:51:57

맛밥하세용~~

748 진령 - 민호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14:55:19

...뭐지, 얜.

"......"

뚫어져라 바라보기만 하고 아무 대답도 안 한 그가 고개를 휙 돌렸다. 참 화려한 머리카락의 양아치네. 주변에서 경악하는 시선으로 보는 게 느껴지지도 않는 건가.

"..하? 내가 왜?"

뒤이어 들린 말에 고개를 홱 돌려 쳐다본 진령이 어이없다는 듯이 불퉁한 얼굴로 말했다. 진짜 뭐지, 이 **. 정말 날 모르는 거야, 아니면 진짜 눈에 띄고 싶어 환장하는 거야. 머리카락을 보면 후자에 신빙성이 좀 더 있는데.

//가볍게 굴리는 것도 좋죠!

749 민호 - 진령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5:32:32

진령주 내가 긴장이 풀려서 잠시만... 다녀올게!

750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5:53:15

다녀오세요용

751 민호 - 진령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6:29:33

"나는 혼자 먹기 싫었으니까?"

민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물었다. 그리고 무언가 생각난 듯 두 눈을 깜빡였다.

"혹시, 같이 먹으려고 한 친구 있었어?"

아니, 그건 아닌 것 같다. 민호는 진지하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눈 앞에서 밥을 먹는 친구는 다른 친구와의 약속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라면 같이 먹자! 혼자는 외로웠거든!!"

752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6:45:10

늦었지만 가신 분 앞길에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캡틴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뭐라 말씀 얹기 그렇지만 잘 추스리길 바랄게요..

753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6:45:42

어두운 얘기는 여기까지 하구... 선관이나 일상하실 분 있으시면 언제든 찔러주세요~오늘은 여유로와요

754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6:47:20

아영주 어서와!!!

으음 고민이네....!!! 돌릴까 말까...... 좋아! 난 내일까지 휴가니까 돌리자!!!>;ㅁ

755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6:50:21

민 하 민 하
조아용!! 무슨 상황으로 할까여..(고민) 하나 생각한건 아영이가 급식실 나오면서 흘린 물건을 민호가 주워준다던지용? 민호 주워주나요?!

756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6:51:45

>>755 주워준다구!XD 이거 떨어뜨렸다고 외치면서 들고 쫓아와!

757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6:52:55

고럼 상황상 떨어뜨리는 쪽 먼저가 수월할 것 같으니 제가 선레 써올게용 :D!!
곰손이라 딴거 하시면서 기다려 주시길.... uu//

758 단아영-이민호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08:16

한낮의 태양은 머리 꼭대기에 떠있고 매미는 맴맴 운다. 그리고 그 매미보다 더 크게 우는 것은 교실의 학생들이다. 급식을 먹는 게 아니라 마시고 온 건지 점심시간 종이 친지 몇 분이 지났다고 3학년 6반 교실은 어느샌가 다시 꽉 채웠었다. 시끄럽고 열기 가득한 교실을 떠올린 아영은 거의 먹지 않은 급식판을 처리하고는 메뉴로 나온 사과 주스 하나만을 들고 급식실을 빠져나왔다.

인파를 뚫고 복도로 나오느라 주머니에서 아슬하게 걸려있던 웬 보라색 주머니가 딸려나오며 찬 바닥에 툭 떨어졌다. 나뒹구는 주머니는 못 본 채 자연스레 맞은편에 있는 빈 교실을 열고 들어가려는 폼이 한두 번 해본 게 아니었다. 열쇠는 또 어떻게 얻어낸 것인지.

759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09:33

짧음......짧지만 핑퐁만 잘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뻘뻘)
그리고 만약 주머니 열어보시려면 뭐 들어있는지 미리 알려드릴게용ㅎvㅎ (사실 별거없음..)

760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15:31

아영주 어서오세용 (파닥파닥

761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17:30

참하참하(참치하이라는뜻ㅎ)

762 시원주 ◆IbIbP4ddik (VWZ0Er0d/Y)

2021-08-02 (모두 수고..) 17:18:23

아하서하민하(아영주서진주민호주 ㅎㅇ~라는 뜻ㅎ)

763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19:05

시참하(시원주참치하이라는뜻ㅎ)

764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24:30

반갑심더 일상이 돌아가네유........ 너무조와요

765 시원주 ◆IbIbP4ddik (VWZ0Er0d/Y)

2021-08-02 (모두 수고..) 17:26:01

빙글빙글 돌아가는 분신어장의 일상~~

766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26:46

일상하기 전 가장 힘든점>>주제정하기
돌리면서 재밌을수있어야 하고 잇기 편해야 함<<
ㅠㅠ

767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28:53

빙글빙글 천방지축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정하기
어쩜좋아요 저도 맨날 못해 그런거

768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31:17

애매하게 피곤하네요
잡담은 되는데 일상이 안될 정도로 배불러

769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33:00

그래서 일단 막무가내로 소잿거리 적어놓는편.. (이래놓고 두개씀)

배부르면 졸리죠 나른해지구 요즘 또 더워서 자꾸 늘어지는 게 있어욤 ㅠㅠ

770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34:32

헉 아영주의 소재노트. 그것이탐난다

ㅠㅠㅠ 덥고배부른게 그래도 춥고배고픈것보단 낫다고 생각중이어요

771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37:50

별거없어요!ㅋㅋㅋㅋ 막..체육시간이 겹친다던지?? 요런거뿐...
서로 미스터리부 부원인걸 들키는 과정도 재밌겠네용 그건 시간 지남에 따라 전부 그럴려나?? 싶지만용

헉 .... 무기력 대 서러움 인가..... 서러움보다는 무기력을 택하셧군요

772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7:40:12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해 아영주.......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일하고 왔어...(너덜)

773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42:06

앗 ㅋㅋㅋㅋ 그렇군여 헉 글고보니 나중에 어케 진행될지도 신기한 것......
마자용 무기력이 서러움보단.... 나은거같기두?!
아픔 슬픔 서러움을 못 견디는 편

민호주 아이고 토닥토닥.....

774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42:16

괜찮아용! 으악 휴가신데 연락을 하다니.. ㅠㅠㅠ 지금은 돌릴 수 있으신지용 피곤하시면 쉬셔두 돼요 저두 머 딴거 같이 하면서 돌리는거라 :3

775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7:43:03

돌릴 수는 있어....!!!:3

금방 답레 써올게.........................아무래도 월초인데다가 지난 달에 좀 여러 문제가 있다보니까 급하게 연락을 하셨나보더라고...()

776 恩惠◆VphtnKc9.2 (NwGVlNxIQc)

2021-08-02 (모두 수고..) 17:43:40

다들 잘 놀아줘서 고마워용.. 약속대로 돌아오는 날에 바로 진행 때릴게요 나중에 봐용!

777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7:44:36

캡틴 어서와!! 염려 말고 푹 추스리고 오는 거야!!!

778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46:03

다녀오세요~~~~~~!~!!~!~!~!!

779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7:46:37

>>773 어장 친구들이 미스터리부원이냐고 물었을때 부정할지 긍정할지 침묵할지도 궁금하네용 ㅎㅂㅎ

>>775 아이구웅 .. 어쩔수없는거지만 어쩔수없이 토닥여드려야겠네요...(??)(뽀담뽀담

>>776 푹 쉬고 오세용..ㅠㅠ!!

780 민호 - 아영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7:52:16

Q. 당신 앞에 툭 떨어진 건 무엇입니까?
A. 주머니요!
Q. 열어볼 건가요?
A. 프라이버시인데요?

"......."

민호는 떨어진 주머니를 집어들었다. 입에 주스팩에 꽂았던 빨대를 덜렁덜렁 문 그는 잠시간 고민하더니, 바로 아영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저기, 저기요!!"

뒷모습은 익숙한 듯 하나, 섣불리 아는 사람이라고 칭할 수는 없었다. 그는 뒤에서 연신 불렀다. 인파와 주변 소리에 묻힌 감이 꽤 컸다는 게 문제였다.

"여기까지 와버렸네....."

교실로 들어가는 아영의 뒤를 쫓아서 오니, 3학년 교실이었다. 그는 고개를 빼꼼 들이밀었고 주머니를 대뜸 내밀었다.

"주머니 떨어뜨리신 분!!"

받아가세요!!!

781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54:25

>>779 (잠깐 반응 생각해봐씀)
(의외로 긍정할 거 가틈!!)

782 아영주 ◆/jH590KOrU (oGQnkS4gTc)

2021-08-02 (모두 수고..) 17:57:56

허걱.. 3학년 교실이 아니라 1층 급식실 입구 맞은편에 있는 빈 교실이에요~~~!!!(다급한메아리)
별건아니지만(진짜별거아님) 일단 정정해드랴요(소근소근)
>>781 옹?! 좀 쉽다?!

783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59:17

>>782 물론 감으로 찍는 거 말고 확실한 증거라든가 내밀면 순순히 수긍하는 그런 모먼트가 될 거 같으네요 ^-^

784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7:59:35

물론 세부를 안 물어본다는 가정 하에?

785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8:00:41

타앗ㅊ고마눠 아영줘!!!!

일단... 필터링 부탁하고 난 다시 일하고 올게!!!8ㅁ8 사장님 저 휴가.. 휴가...!!!!(눈물)

786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8:01:26

민호주의 휴가를 기원하는 의식을 지내며 기다릴게요

787 아라주 ◆yWjzIyEnUE (pMyCteWfzg)

2021-08-02 (모두 수고..) 18:18:53

아라주 갱신...! 집에 가고 싶다... 다들 저녁은 먹었으려나?

788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8:19:51

아라주 어서오세용!!!!!!!! 아라주의 귀가 역시 기원합니다
점저?를 먹었어요 전
맛있었죠

789 아라주 ◆yWjzIyEnUE (n6xCOGF5OQ)

2021-08-02 (모두 수고..) 18:21:11

>>788 잘했다, 서진주~ 서진이 보고 싶다...

790 단아영-이민호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8:21:12

막 교실 문을 열고 불을 켜고 에어컨을 틀으려는 참이었다. 이곳까지 당도하는 사이 뒤편에서 어떠한 외침이 들린 듯 싶었으나 스스로가 연관되어 있는 줄 모르고 신경을 껐다. 머릿속에는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할 생각 뿐이었다.
뒤돌자마자 눈 앞에 내밀어진 자신의 물건만 아니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겼겠지.

시선을 올려야 할 만큼 큰 키에, 독특한 머리카락 색상, 낯익은 얼굴.
우리의 연극부 후배 민호였다.
주머니를 돌려받으며 말한다.

"아… 고마워. 주머니 주워주신 분?"

자신을 몰라보는 듯한 언동에 놀리기라도 하는 짓궂은 말투였다. 즐거운 듯 가볍게 미소지은 아영은 하려던 행동을 계속해서 진행했다. 불을 키고,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고, 의자에 앉았다. 옆에 있는 의자를 하나 빼며 앉으라는 듯 좌판을 툭툭 친다.

"시간 아직 남았으니 쉬다 가. 문은 닫고."

어느새 민호에게서 눈길을 거둔 아영은 보라색 주머니의 끈을 풀어 손을 집어넣더니 무언가를 꺼냈다. 네모난 종이가 여러 겹 있는 모양새에… 그러니까.

"뽑아볼래? 소중한 것을 주워줬으니 답례를 해야지."

0부터 21까지 있는 아르누보 카드였다.

// 다이스나 임의로 지정해서 뽑아주세요! 단 0과 21이 나올 시 다시 뽑으라고 할 예정~ >:3

791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8:25:32

>>783 앗 쉽게 넘어가진 않는 군! (그냥 찔러봤는데 뱉던데?같은 흐름이 아니었군요....하긴!)
>>785 그건.... 휴가인가요? ㅍㅁㅍ...?
>>787 아라주 어솨용! 전 아직이에용 ;~; 아라주는 드셨나용? 집이 아니니 든든하게라도 먹으셔야 할 텐데요 8ㅁ8

792 아라주 ◆yWjzIyEnUE (Oau0b0ygtg)

2021-08-02 (모두 수고..) 18:26:39

>>791 난 아직 먹으려면 좀 남은 것 같네.. 아영주도 잘 챙겨먹구~

793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8:29:10

>>789 감사합니다,,,,,,
저두...... 저두 아라 보고 싶어요 눈물 줄줄
둘이 실뜨기하는 상상(???

>>791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케 쉽진 않을겁니다(아마도
막 발뺌하고 그러진 않는단 뜻....... 과연 더 어떨지 생각해보는중이네요

794 아영주 ◆/jH590KOrU (ui3Q5yUtFY)

2021-08-02 (모두 수고..) 18:30:45

>>790 아아 그 카드 안 보이는 상태에서 뽑는 거에요! 안 뽑는다는 선택지두 잇어욤
>>792 그거 굉장히 슬픈 미래구뇨..... 아라주도 꼭꼭 챙겨먹어용 저두 아라주의 귀가를 기원하며.. 22

795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8:34:24

근데 생각해보면 그거지
상대에 따라 다르겠다
그리고 지가 정확히 뭔 활동 하는지는 잘 안 밝히니까

796 민호주◆AuhvWqtIew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8:36:04

(((일이 끝났어)))(((너덜너덜)))

797 서진주◆0gAce1Q6Zw (lhUfsxivFE)

2021-08-02 (모두 수고..) 18:37:04

(풀로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