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2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9 :: 1001

◆c9lNRrMzaQ

2021-07-22 20:00:30 - 2021-07-23 17:21:46

0 ◆c9lNRrMzaQ (Qixy6IjoQw)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0:30

참치 최초의 단일넘버링 200 상판까지 머지 않았나!!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308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7:33

메가 죽음
기가 죽음
테라 죽음

309 지훈 - 정훈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8:01

" 어쩐지 안심하는 느낌인데? "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나저나 친한 친구면 자신에 대한 것도 다 말해버릴까봐 걱정하는 걸까...
문득 소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어쩐지 알 것 같기도 하고.

" 사귀는 사이였어? "

놀란 눈치로 정훈을 바라보았을까. 설마 사귀는 사이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 했는데... 일방적인 짝사랑이 아니라 사귀는 거였구나. 흐응흐응. 정훈을 묘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 알았어. 알았어. 어쨌거나 사귄다니 조금 부러울지도. "

고개를 끄덕거리며 걱정하지 말라는 듯 답하다가도, 한편으로는 부러운 기색을 살짝 내비쳤다.

310 정훈주(IN 쥐구멍)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8:20

>>304

311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8:52

(´;Д;`)

312 청천주 (SzMHz7ab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9:07

>>303 (토닥토닥...)

313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0:03

어지럽네요

314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0:04

~~~ 얼마전 ~~~

지인 A : 배달음식 머 먹을까요
지인 B : 짜장면?
지인 A : 요즘 짜장면은 쫌....
나 : 마라탕 어떰.
지인 A : 괜찮네여

(이후 A 와 B 의 마라탕 얘기 도중)

나 : 마라탕 먹지 마라.
지인 A : ?
지인 B : ?
나 : 마라탕 마라 먹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수 많은 격찬을 받음)

315 청천주 (SzMHz7ab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2:21

>>313 아....화력을 따라잡기 힘드신 건가요...
하긴 저희 스레가....인원이 좀 많죠 화력도 세고....파이팅임다...!(토닥토닥

>>314 아재요....

316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2:22

진화주니까 봐준다 진짜

317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2:41

특별히 저작권료를 내라고 하진 않을테니,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한번씩 전달해서 당신도 위트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318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3:21

만약에
저걸
전달할 주변 사람이 없으면 어떡해요?

319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3:53

춘심주 대단해 (?)

320 ◆c9lNRrMzaQ (dyD0iu6T3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4:06


" 하하. 저기로 돌진해야 한단 말이지? 이거 오늘 죽을지도 모르겠는걸.. "
" 꼭 당신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
" 아냐아냐. 내가 어떻게 사람들을 이끌었는지 알아? 언제나 최전선에 서서 총을 쏘고 칼을 휘둘러서 그래. 뒤에 있는 사람은 앞에서 일어나는 참사를 숫자로만 알게 되거든. 나는 그 숫자가 싫어서 앞에 뛰어들었어. 그리고 지금은 가장 위험한 곳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것 뿐이지. "
" 그래도.. "
"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야. 내가 하지 못한 것은 나 뒤의 이들이 이룰 것이고, 내가 해낸 것들은 나와 함께 앞섰던 이들이 기억할테니까. "
" .. 저흰 절대로 원수님을 잊지 않을 겁니다. "
" 그건.. 너희의 자유지. 그래도 단 하나는 확신할 수 있어. 나는 어떤 일을 맞더라도 너희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을 생각이니까. "

 죽는다. 저 곳에 뛰어들면 그럴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머스킷을 쥔 손이 미친 듯이 떨리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졌다. 저 곳에 뛰어들지 않는다면 지금의 나는 살 수 있겠지만 이후의 사람들은 살 수 없을 것이다. 상상이 아닌, 경험이 알려주는 확신이었다. 이런 날 시가를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 잊지 마라. 우리들은 영국을 지켰고, 세계를 지키는 한 축이었다. 우리들은 절대로 헛된 일을 하지도 않았고.. 실패하지도 않았다. 단지. 내가 무능했기에 너희들을 더 지키지 못했을 뿐이다. "
" .. 예! "
" 자! 포를 쏴라! 미래로 향해라! 나는 너희의 길이 되어, 저 먼 세계로 나아갈테니! "

321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4:21

모니터 너머의 주변 사람에게라도 괜찮습니다. 정 안되면 내일 200 어장 기념으로 분위기를 띄울겸 전달해서 지금 못보고 지나칠 수 많은 참치들에게 웃음을 선사해도 좋을듯

322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4:44

>>316 차... 참아...(뽀담뽀담)

323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4:46

나폴레옹인가?

324 청천주 (SzMHz7ab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4:48

으어어.........졸음이 온다...
그러므로 자러 가봅니다 모바모바!!!

325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5:10

청바 청바 청바지~~~

>>316 사랑해 (뽀뽀쪾)

나폴레옹인가?

326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5:12

모니터 너머의 주변 사람...(여기밖에 없음)

327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5:13

청-바

328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5:30

>>313 괜찮으세요?

329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5:39

요즘은 게임도 특별이 안하고 그래서 거의 어장에만 오는거 같아... 안 좋은거겠지 역시?

330 ◆c9lNRrMzaQ (dyD0iu6T3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11

어장이 게임보다 꿀잼이란 거니 나한텐 칭찬이군

331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38

>>315 아재개그에 그만..

332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38

비슷한 사람도 많으니까 안좋을 것 까지는 없지 않나? 나도 요즘 어장 NPC 느낌인데. 그쵸 캡뿌!!

333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44

라갱!

334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53

>>330 그럼요! 게임보다 어장이 더 즐거운걸요. 감사합니다 캡틴!

335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59

다-하

336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26

청 바~!!

어장이 재밌지요!!

337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26

다들 리하임다아~ 그리고 위트가... 대단하군요...?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338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28

다림다림다 하잉

339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41

다림주가 역시 좀 볼 줄 아네.

340 지훈 - 화현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7:48

" ....으으음. 역시, 저런 장면은 절대 쉽게 보기는 어려운 장면이라니까... "

먹었던 팝콘이 조금 울렁이는 느낌... 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런 장면을 보면 괜히 먹기 힘들다. 지훈은 손에 쥔 콜라로 울렁거림을 억누르고는 화현을 향해 시선을 살짝 돌렸을까.

" 슬슬 막바지구나. 꽤 긴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

꽤나 몰입감 있는 영화에 긴장의 끈을 놓기도 어려워서 그런지 시간이 금방 갔다. 지훈은 잠시 화현의 말에 고민하다가 고개를 갸웃거렸을까.

" 아마 나는 먹을 것 같은데. 일단 당장 살고 봐야, 그 다음 일을 고민할 수도 있는 거니까. "

341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09

오...........................다림주...........................

342 정훈 - 지훈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26

사귀는 사이였냐며 살짝 놀라는 지훈의 표정을 생글생글 웃으며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묘한 눈빛과 이야기를 듣고 정훈은 잠시 고민합니다.

불과 몇 주 전이었어도 알아채지 못했겠지만 지금은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 묘한 기류를!

정훈은 지훈을 올려다보며 눈을 맞춘 상태 그대로, 눈을 가늘게 뜨며 씨익 웃어보입니다.

" 지훈이 너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

눈치를 보면 아직 짝사랑. 고백하지 못한 걸까요?

정훈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쥔 채 팔꿈치를 굽히고 들어올려서, 지훈에게 보여주며 말합니다.

" 파이팅! 용기를 내서 고백해보는거야! "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15!

343 지훈주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46

모하모바에요!

344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09

정훈이가 지훈이를 멕이는데....??
신정훈 이 무서운 녀석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34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10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346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30

>>344
정훈이는 모르쟌.. (눈피)

347 화현주 (1Ul9haUQPc)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36

청천주 바이바이~

348 지훈주 (L0h5ZlfdcE)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9:43

지훈: (고백했다가 답이 미뤄졌지만)

349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03

사냥꾼 답게 공기의 흐름을 읽고 상대의 약점을 정확하게 간파해 후벼파는 솜씨....여간 내기가 아닌데.

350 다이안주 (GoZmMhFOtA)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25

우효ww 여캐랑 연도 없는 다이안이라구

351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29

>>320
그 혐성국이 뺏어간 나폴레옹인가요!
비아의 씨앗이 된 그분..!

352 춘심주 (XhBo7JQes2)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31

청천주 굿밤되세요!

저도 어장에 오는거 말고는 딱히 취미가 없어서 퇴근하고 집오면 하루종일 어장만 보는걸요!

>>320 대장님 진짜 짱멋있어...... 최고예요 충성심 팍팍

353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1:19

>>350 진화가 있잖아...

354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1:42

>>352 그렇구나... 왠지 다행인 기분이 들어...(안심)

355 정훈주 (wvWp/tSk3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2:58

>>348
--- n년 후 ---
정훈주 : 지훈비아 연플 성사될때까지 숨 참는다

A : ... 라고 쓰여있는데요 박사님?
B : 지훈비아 연플이 성사된지가 언제인데.. 숨을 참다가 죽어 그 모습을 못 본 사람이 있다니...
>>349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지 마라!!

356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가쉬주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3:25

엉엉엉엉어엉ㅇ엉...

358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3:50

나폴레옹의 지휘 스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잘은 몰라도 분명 쩌는 것이었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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