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pPHFsKGA)

2021-07-21 (水) 06:17:01

이 스레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뛰고 싶은 스레 설정 풀기
-굴리고 싶은 캐릭터 설정 풀기
-기타 하고 싶은 이런저런 설정들 풀기

이 스레에 올라온 썰에 대한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기 올라온 아이디어 중 이용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써도 되는지 묻는 건 가능합니다.

822 이름 없음 (GzaNakpHHU)

2023-06-15 (거의 끝나감) 13:26:27

탐정 사무소인데 자꾸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만 맡게 되는...

823 이름 없음 (9x1UUcn2DQ)

2023-06-15 (거의 끝나감) 17:26:10

모종의 이유로 현실세계와 다른 임시 형성된 이면세계에서 A의 클론과 함께 임무를 진행했던 B. B는 어떤 이유로던지 간에 A의 클론에게 반했고, 이면세계 내에서 A의 클론과 서로 고백만 하지 않았을 뿐 거의 연인 수준에 가까운 유대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그것을 진짜 사랑으로 만들기에는 그들이 있는 이면세계는 임시로 가설된 세계였고, 임무가 끝나자 A의 클론은 이면세계를 유지하는 지지대와 함께 소멸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소멸 카운트다운을 남겨두고 A의 클론은 B에게 현실에서의 자신을 만나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B는 A의 클론과 함께했던 이면세계를 뒤로하고 현실로 돌아온다.

그러나 클론의 원본이 되는 A는 클론과 상당히 비슷했지만, 성격에 크고작은 차이점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A의 클론과 A는 엄연히 별개의 존재였다. 그렇기에 A에게는 당연히 A의 클론과 B가 보냈던 시간들에 대한 기억이 없었고, 그저 이따금 모니터로 A의 클론과 B의 모습을 보기만 했을 뿐이었기에, 이면세계에 갔다오더니 갑자기 전과 다르게 구는 B가 부담스럽다.

A의 당혹해하거나 혹은 냉막한 반응에, A는 클론의 원본이었을 뿐 자신이 잠깐 사랑에 빠졌던 클론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실감해버리고 만 B. 현실 부적응자가 되기는 싫기에 A에게 사과하고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나, 자신을 향해 한없이 따뜻하게 웃던 얼굴이 이제 자신과는 전혀 관련없는 타인이라는 사실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통스럽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A는 A대로 이면세계로 떠나기 전에는 본 적 없던 B의 이런저런 일면에 영문모를 호기심이 생기는 것을 느끼는데. B는 자신의 분신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자신의 분신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ALL / SF / 1:1 / 일상
The Quantum of Solace: 개인을 위한 마음의 존재증명

824 이름 없음 (4xvKMCHReU)

2023-06-15 (거의 끝나감) 21:12:55

생방송 동양풍 어쩌구가 좋다 ( ᵕ̩̩-ᵕ̩̩ )

825 이름 없음 (GBlBZItte.)

2023-06-18 (내일 월요일) 01:16:58

아 누가 백합 좀 기가막히게 말아줬으면 좋겠다
둘 다 같은 곳에 목표를 두고있던 경쟁자였던 라이벌혐관배틀레즈에서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서로가 아니면 안되게 되기까지..
심지어 한명은 정체성 확실한 바이or레즈고 다른 하나는 꽉 틀어막힌 (여자가 여자랑 연애를 어떻게 해? 스타일의) 헤녀라면 음 이모 여기 한 그릇만 더 주세요

826 이름 없음 (Nxju/U2q.U)

2023-06-18 (내일 월요일) 20:32:57

지식보다 무력의 힘이 조금 더 큰, y2k 일상 고교물.
모 농구 애니 보다가 뽕이 차버린 나머지….

827 이름 없음 (eBDfOJ/BEE)

2023-06-18 (내일 월요일) 22:27:38

테메레르, 드길 비슷한 드래곤라이더 소재의 다인스레가 하고싶다
사실 내가 우물팔려고 했는데 설정짜기가 너무 귀찮아...

828 이름 없음 (qBOahS0Pss)

2023-06-19 (모두 수고..) 19:11:56

AI로 일러스트 뽑다가 생각이 났다

우중충한 세계에서 피폐한 삶을 사는 뒷골목을 전전하는 소녀랑
찝찝한 세상에서도 실낯같은 희망을 품고 정의를 믿으며 살았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해서 암흑으로 치닫기 시작한 무렵의 수염난 중년 아저씨 보고싶다.

829 이름 없음 (Bh0LhoGcWM)

2023-06-20 (FIRE!) 08:23:25

성좌물 일상스레
인간이랑 신이랑 시트를 따로 받아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그런 뭐시기

830 이름 없음 (kfMKeZxgw2)

2023-06-20 (FIRE!) 22:58:35

좀아포 쿨 안 돌았니 🥲

831 이름 없음 (E/5awB0yGI)

2023-06-20 (FIRE!) 23:21:42

데스게임~!~!~!
단간론파신이말하는대로미래일기같은

832 이름 없음 (m7rHnFuGhE)

2023-06-20 (FIRE!) 23:55:07

천사..악마...천악인간대립

833 이름 없음 (NaewWDdscE)

2023-06-21 (水) 02:48:47

용사x마왕... 반복해서 용사에게 살해당하지만 운명을 받아들인지 오래인 마왕과 어쩐 일인지 마왕을 죽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용사와 그런 용사마저도 결국 수많은 용사들 중 한 명일 뿐이라 아무런 감흥이 없는 마왕같은 거......

834 이름 없음 (1TwnQl1y.w)

2023-06-21 (水) 20:34:27

좋아좋아 진심전력 좋아좋아 한 점 후회 남지 않게 랑
왜 이런 날...? 네 인생의 유일한 후회가 될텐데 의
콜 라 보

835 이름 없음 (ZH8Xj7.XDs)

2023-06-22 (거의 끝나감) 23:38:17

속알맹이는 백년 넘게 묵은 무림 초고수인데 반로환동해서 겉껍데기는 열서너살쯤 되어보이는 세계관 최강자 애늙은이
누가 봐도 새빨간 동자인데 1인칭이 본좌인 무협 쿠소가키

836 이름 없음 (7gBg2waFCo)

2023-06-23 (불탄다..!) 02:15:57

아니면 그런거 사천당가의 무인인데 금기의 기술을 연구하다가 가문원들에게 발각돼 무림맹 추격대의 추적을 끈질기게 뿌리친 끝에 결국 도망쳐 도달한 곳이 전국시대의 일본이고 어느 귀족 집안의 계승서열 1위 적자이지만 서출인 손윗남매가 있어서 매일 암살의 위협을 겪고 있는 귀족가 도련님/아가씨의 요짐보로 고용되는...
그런데 이 사천당가 아저씨/아줌마가 절대로 선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는 자기 나름대로 또 연구하던 금기를 완성시켜보겠다고+이 귀족집안과 영지 일대를 자기 편한 대로(=연구에 방해받지 않도록 별일없이 조용하게) 균형을 바꿔놓겠다고 뭔가 수작질을 부리고 있고, 그걸 보는 아가씨/도련님은 이 막나가는 호위무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속이 타들어가는...

837 이름 없음 (37qmrZRCW.)

2023-06-23 (불탄다..!) 22:42:42

판타지 요소 빠진 슬로우 다인 어장

838 이름 없음 (X8T1SDmUVY)

2023-06-23 (불탄다..!) 22:52:32

구룡성채풍 느와르 일상스레 마렵다

839 이름 없음 (LTuMmjreGA)

2023-06-25 (내일 월요일) 21:34:36

세기말 분위기에... 어둡고... 중2병에 피 튀고 그런거 하고 싶다
그런데 이제 거기서 한 줄기 희망을 엿보는...암튼 그런거 하고싶음

840 이름 없음 (zjLUt3Awps)

2023-06-26 (모두 수고..) 00:11:43

애정결핍×집착의 대환장 콜라보... 둘이 서로 방생하지 말고 살아라의 완벽한 표본...
hl이어도 gl이어도 좋은데 hl이면 집착녀×애정결핍남이었으면 좋겠고 gl이면 애정결핍녀×집착녀였으면 좋겠다...

841 이름 없음 (OH7T5orjgs)

2023-06-27 (FIRE!) 05:19:23

>>840
받고... hl이면 사이버펑크 느와르에서 엣지러너 찍어보고 싶고... gl이면 니디걸 오버도즈가 찍어보고 싶다...

842 이름 없음 (auRdzRfrMs)

2023-06-27 (FIRE!) 13:44:31

>>841 처음에는 매운맛 현대 일상만 생각했는데 사이버펑크 느와르...엣지러너는 잘 모르지만 사이버펑크 느와르라면 이건 된다

843 이름 없음 (.3UAKQGFKg)

2023-06-27 (FIRE!) 18:12:59

이름이 보통의 사람 이름이 아닌 캐릭터

844 이름 없음 (KmIZ1cKRAs)

2023-06-27 (FIRE!) 21:10:59

>>840 >>842 (사실 이 참치도 엣지러너 본편 아직 안봤음) 사이버펑크 느와르면 hl도 gl도 다 되는게 아닌게?
호옥시나 hl 말하는거면 어느쪽이 해보고싶으신지
관전자스레를 갱신하고싶었는데... 갱신할상황이 아닌관계로 부득이요로코롬

845 이름 없음 (oYKR3ka7Oc)

2023-06-28 (水) 00:55:50

>>844 하긴 사이버펑크 느와르라면 hl gl 뭐든 어울리겠지...
이 참치는 여캐밖에 못 굴리는 몸이다... 고로 집착녀 포지션 관심 있는데, 사실 생각해보다 보니 애정결핍녀×집착남 쪽도 맛있겠다고 생각 중이다! 너참치는 혹시 어느 포지션에 관심 있으십니까...(급존칭)

846 이름 없음 (FWe.fisc9k)

2023-06-28 (水) 01:25:21

>>845 일단 내캐릭터가 남캐였으면 하는거군 OK 문제없다굿
두 포지션 다 짱조은것이 문제라고 할수있겠다...
애정결핍남의 경우 사이버펑크 뒷골목에서 하루하루 더러운 일 하고 벌어먹는 해결사인데 사실 전대 구역 관리자가 힘을 숨기고 있는 케이스가 있으며
집착남의 경우 도시 하나를 지배하다시피 하는 메가코퍼레이숀의 이사인데 자존심은 하늘 찌를 정도로 높은데 자존감은 바닥치는 외강내유 케이스가 있다

디폴트는 체격 거대한 짐승남인데
애정결핍남의 경우 옵션으로 키가 160 좀 넘는 순진한 백발 쇼타(겉껍데기만, 안에 미친놈 있어요) 모습으로 나올 수 있으며
집착남의 경우 옵션으로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내지 헬루바보스의 스톨라스 같은 길쭉길쭉한 드래그퀸이 나올 수 있다

(합의하에)멘헤라나 얀데레 모먼트 나올 수 있음에 주의

847 이름 없음 (FWe.fisc9k)

2023-06-28 (水) 01:25:54

그리고 혹시설마사카 이 제안이 마음에 든다면 이후의 이야기는 일댈을 갱신하도록 하는것으로...!

848 이름 없음 (pBu9cWSHlM)

2023-06-29 (거의 끝나감) 04:36:51

전투수녀단의 복음(물리)를 듣고싶은 밤이다

849 이름 없음 (KPYNxD1.tY)

2023-06-30 (불탄다..!) 00:13:09

아..포..칼..립..스..

850 이름 없음 (kPli9Ao0RI)

2023-07-01 (파란날) 14:32:23

디스토피아 분위기 어장...
운석이 떨어진 이후 의문의 에너지로부터 발생한 괴물같은 검은 존재들, 그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황폐해져가는 땅, 불안정한 대기로 인한 끝없이 발생하는 자연재해.
에너지에 오래 혹은 강하게 노출된 인간 중 극히 드물게 특이한 능력을 가지는 인간이 생기기 시작하고...
무기를 만들 자원마저 점점 부족해져 개조된 냉병기가 함께 활발하게 사용되는데.
용병들 아니면 중앙 연합국 소속 특수부대원 느낌으로 소수정예 해도 재미있을 듯

851 이름 없음 (LSQhDgy38A)

2023-07-01 (파란날) 18:41:42

모든 캐릭터가 모체로부터 복사된 클론이라는 설정의 어장...
시트 통과할 때 넘버 부여하고...

852 이름 없음 (iOD601tokU)

2023-07-01 (파란날) 19:11:37

>>850 명일방주 기반.....?

853 이름 없음 (z/8QX4a5Dk)

2023-07-01 (파란날) 21:06:20

>>852 내가 명일방주를 잘은 몰라서 세부적인 면은 다르겠지만... 그르네 명일방주 같기도 하네
그럼 >>850은 명일방주 기반 어장이라고 봐야겠네

854 이름 없음 (8SLo7oueMc)

2023-07-02 (내일 월요일) 00:36:39

>>850 검은 괴물 하니까 카타클리즘 DDA 생각나네... 외계생물이 지구를 점령하러 왔고 이계체가 득실거리며 실험실에서 풀려난 온갖 변이생물 (수인이나 알파 신인류 등등)들이 판을 치는데 그와중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인간들은 있고, 뭐 그런 배경 재밌겠다.

인간이었지만 점점 변이되어가면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변이체로 바뀌어가는 그 과정이 상당히 상당히 흥미로워

855 이름 없음 (d6X.OxRcD6)

2023-07-02 (내일 월요일) 00:44:06

나는 메트로 시리즈 생각나던데

856 이름 없음 (8SLo7oueMc)

2023-07-02 (내일 월요일) 01:12:07

>>716 같은 것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재밌을 것 같다... 약간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도 섞여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아주 평화롭다 못해 군기가 빠질대로 빠져버린... 그런 느낌정체불명의 초국가적 연맹의 해상연구선박이면 좋을까? 그런데 나름 무장도 잘 갖춰져 있어서 주포도 제법 있고.
의무장이 매드사이언티스트라든가, 뭔가 현대과학을 초월하는 이상한 기술들이 많을지도.
식당은 5성급 호텔을 방불케하는 엄청난 퀄리티이지만 만날 주방설비가 터지거나 많은 경우 뭐가 막 날라다니는... 식재료나 냄비, 가끔은 칼 같은 것들이.
갑판장이 알콜중독이라든가... 이건 너무 막장일까?

857 이름 없음 (bX68gOIYgs)

2023-07-02 (내일 월요일) 15:40:39

크리퍼스큘풍 학원/스토리물!

858 이름 없음 (8DXkHNvLqc)

2023-07-02 (내일 월요일) 22:57:58

페어물...같은거...
1:1도 좋으니까 페어물 하고시퍼..

859 이름 없음 (8vm1ofwiII)

2023-07-02 (내일 월요일) 23:38:39

어떤 이유로 모두 자포자기하고 될대로 되라 죽으면 그만이지 마인드로 사는 파멸적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860 이름 없음 (LDbV7CaMlA)

2023-07-03 (모두 수고..) 17:46:37

줍거나...주워지고 싶다

861 이름 없음 (36vwzOzbSk)

2023-07-05 (水) 23:47:51

서로 티격태격 으르렁 하면서도 어디 가지는 못하고 계속 얼굴 보는 사이...

862 이름 없음 (PV4OHi.Au6)

2023-07-06 (거의 끝나감) 10:11:39

느 와 르

863 이름 없음 (12XMnJ8Z72)

2023-07-08 (파란날) 01:31:50

기사단장과 볼모로 잡혀온 황녀(황자)... 약간 변형시켜서 황녀가 황녀의 시녀로 변장해서 왔어도 괜찮을듯
황녀를 잡아온 사람? 데리고 있는 사람?이 기사단장이라 혐관으로 시작해도 재미있겠다

864 이름 없음 (Dqx3o3jLso)

2023-07-08 (파란날) 12:21:37

다크판타지 육성물

865 이름 없음 (M2c4O1HCHU)

2023-07-11 (FIRE!) 02:12:04

몬가... 몬가 잔잔하면서도 가슴 아려오는 일상

866 이름 없음 (jqe8.fVP5M)

2023-07-11 (FIRE!) 15:17:19

소꿉친구물... 소수인원(3~5) 정도로...

867 이름 없음 (Tg3lL43YYU)

2023-07-13 (거의 끝나감) 01:34:16

첫사랑이 서로가 아닌 인외들의 사랑.. 성별이 큰 의미는 없겠지만 내가 좋아하니까 HL로 ㅋㅋ...
한 명은 인간을 사랑해서 사별, 또하난 비슷하게 신적인 존재랑 혼인했다가 갈라섰거나 걍 망한 사랑이 돼서 상처만 남았다거나 하면 좋겠다... 이건 왠지 서양보다는 동양풍이 끌려 ⸝⸝◜࿀◝ ⸝⸝~~

868 이름 없음 (lIgJPrxPpA)

2023-07-13 (거의 끝나감) 08:50:03

다차원 호텔 배경의 상L... 재밌겠다
여러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온 여행객도 있고 그냥 어쩌다가 불시착한 사람도 있고
호텔 분위기는 존윅 컨티넨탈 호텔같은 느낌

869 이름 없음 (ka53/jbhCk)

2023-07-13 (거의 끝나감) 21:57:23

그냥 스토리나 그런거 없이 썸타고 꽁냥꽁냥거리는 스레하고 싶다.
걍 서로의 취향캐 제대로 짜서 막 덕질하고 않이하고 캐릭터들끼리 풋풋하게 발전하는 연애물 보고 싶고 하고 싶어

870 이름 없음 (wsYYjKUZ8Y)

2023-07-14 (불탄다..!) 01:22:31

어둠의 비밀결사라 주장하면서 맨날 허튼짓이나 하고 소시민같이 구는 그런거 보고싶다

871 이름 없음 (hf1j54hlOQ)

2023-07-17 (모두 수고..) 10:58:57

https://www.neka.cc/composer/10326

"뭐 만드세요?"
"음? 토피넛라떼요. 제가 마시려구요."
"그렇게 맘대로 마셔도 돼요...? 사장님이 뭐라고 안해요?"
"? (으쓱) 아마도 뭐라고 안 할걸요?"
"CCTV에 찍히고 있을 텐데 저기 안 보이는 데서 드세요...!"
"어머, 고마워라. (쪼옵) 그런데 CCTV에 안 보여도 소용없을 텐데요..."
"왜요?"
"글쎄요. 왜인지 알아맞춰 볼래요? 자, ○○씨 것도 하나 만들었으니까 ○○씨도 드시면서 생각해보세요."
(다 마시고) "그래도 모르겠는데요..."
"정답은... 내가 사장이니까, 네요."
"?!?"
"○○씨 근무하신 지 이제 2주가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제가 사장인지도 몰랐다니 충격이에요. 어쩌면 좋아요?"

능청맞고 장난기 있으면서도 뭔가 어딘가 좀 쌔한 호리호리한 장신 숏단발 눈나 카페사장님

872 이름 없음 (dC/DoVZ7VE)

2023-07-17 (모두 수고..) 11:16:56

착각계 청춘 백합 먹고싶다
미소년과 사귀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톰보이 소녀였던 건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