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pPHFsKGA)

2021-07-21 (水) 06:17:01

이 스레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뛰고 싶은 스레 설정 풀기
-굴리고 싶은 캐릭터 설정 풀기
-기타 하고 싶은 이런저런 설정들 풀기

이 스레에 올라온 썰에 대한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기 올라온 아이디어 중 이용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써도 되는지 묻는 건 가능합니다.

767 이름 없음 (fzIHWxKv3k)

2023-03-06 (모두 수고..) 15:19:34

각자의 사정으로 진창이 되어 만났지만 결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돌아갈 곳 지켜줄 사람이 되어주는... 어쩌면 조금 암울하고 회색이지만 찬란하게 빛날 고교청춘...

768 이름 없음 (DIRQUSTVsg)

2023-03-06 (모두 수고..) 15:35:56

각자의 분야에서 인간을 초월한 사람들이 모인 느와르 일상어장

769 이름 없음 (.cK41Qo7MQ)

2023-03-06 (모두 수고..) 16:24:15

스쿨밴드
누가 빨리 선배들이 다 졸업해서 부원이 1명밖에 안남아서 폐부위기인 밴드부 가져와주시오,,,

770 이름 없음 (/69TzESmy.)

2023-03-07 (FIRE!) 11:23:52

미국 하이틴 배경으로 락밴드를 동경하지만 아웃사이더에 너드라서 별로 존재감 없는 팬걸로 남은 소녀와 <-이쪽의 동경 대상인 밴드부 보컬 소녀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달달순애청춘gl... 우당탕 로코 드라마처럼 정신없고 가벼운 분위기여도 좋고 둘다 자기만의 고민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고 또 서로를 위로해주고 서로에게 기대기도 하는 회색빛 필터 낀 청춘 드라마 느낌이어도 좋아...

771 이름 없음 (DawLr9P1sI)

2023-03-07 (FIRE!) 15:33:22

>>770 안녕! 나도 그 소재(특히 두번째 회색 그거) 해보고 싶은대 나랑 1대1로 해보지 않을래? 곤란하면 편히 거절해줘!

772 이름 없음 (Gir37GoMnU)

2023-03-12 (내일 월요일) 20:11:30

림버스 컴퍼니, 문호 스트레이 독스, 문호와 알케미스트 등 고전 문학작품이나 작가를 기반으로한 캐릭터나 세계관의 스레를 뛰고싶다..
아니면 문학구절을 주문으로 쓰는 판타지물도 재밌을 것 같고

773 이름 없음 (Gir37GoMnU)

2023-03-12 (내일 월요일) 22:59:13

시트 쓸 때 성별만 오백시간 고민하는 나를 위해 보석국스레를 누군가 세워주면 좋겠다
사실 성별 어쩌구는 빌미고 목적은 보석국

774 이름 없음 (6iCrsKF7Jw)

2023-03-21 (FIRE!) 09:00:12

1~2주 정도 되는 단기.......

775 이름 없음 (2XyLJKmvnQ)

2023-04-30 (내일 월요일) 06:27:37

겉은 반짝반짝 빛나는 인기 스트리머인데 멘탈은 종잇장인 멘헤라 여캐와 천진난만 나이브한데 멘탈이 비브라늄인 생불 편집자/매니저 여캐의 백합

776 이름 없음 (kk3AIlbIms)

2023-05-01 (모두 수고..) 13:36:09

아슬아슬한 세계관에서 풋풋한 청춘학원일상물

777 이름 없음 (9qH2tpO4Oc)

2023-05-01 (모두 수고..) 20:07:18

나는 정략결혼 같은 거 절대로 하지 않을 거라고 떠들고 다니고 정혼자가 있어도 바로 내 의지가 중요하니까 그런 거 바로 거절하고 내 삶을 살 거라고 떠들고 다니다가 정작 진짜 정혼자와 만나게 되고 완전 마음에 들지만 하던 말이나 그런 것들이 있어서 이도저도 못하게 된 이와 내 정혼자가 그런 말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내가 내 자존심 때문에라도 저 녀석을 반드시 함락시키고 만다고 생각하고 아주 작정하고 온 이의 조합.. 로코풍으로 하면 뭔가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 직접 하는 것이건 관전으로 구경하는 것이건.

둘 다 삽질 대마왕이 되겠지만 원래 이런 것은 삽질이 제맛인 법이거든.

778 이름 없음 (thqKJyXMT.)

2023-05-06 (파란날) 12:39:58

솔직히 진짜 달달한 분위기로 꽁냥거리는 일댈이나 연애단체스레 뛰고싶다.
썸타고 풋풋하고 달달한 스레가 다 사라진것 같아서 슬퍼.

779 이름 없음 (iPONd5E94Y)

2023-05-07 (내일 월요일) 22:27:50

느와르 배경으로 킬러(혹은 조직원이나 보스)x의사 조합이 보고싶다
생각나는 시츄도 없으면서 무지성으로 보고싶다 외치기

780 이름 없음 (1aea1e2bP6)

2023-05-08 (모두 수고..) 18:24:13

포켓몬+학원물

781 이름 없음 (u8tDliSiho)

2023-05-08 (모두 수고..) 18:25:30

느와르으으으....

782 이름 없음 (f78xVRC78c)

2023-05-08 (모두 수고..) 19:35:06

>>781 받고 지하 폐공장 같은데서 살면서 탄피 주워서 리로딩해서 고물탄 만들고 죽은사람 총 주워서 오버홀해서 싸게 팔아먹고 사는 지지리궁상 초췌한 미소년 건스미스...

783 이름 없음 (e.Ip2/tTz.)

2023-05-16 (FIRE!) 00:03:11

조선왕실 일상스레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784 이름 없음 (GVaReGTO5.)

2023-05-16 (FIRE!) 02:03:08

번뜩 떠올랐는데 쯔꾸르 느낌이랑 미연시나 오토메 느낌 섞인거... 미스터리나 추리 살짝 추가해서...

785 이름 없음 (wncmmrOL92)

2023-05-16 (FIRE!) 23:28:34

학교 끝나고 모이는 건전한 청소년 놀이터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화. 학교물을 벗어나보자! 뭐 그런거? 남양주 쪽에 있는 청소년 센터들 보고 생각난 아이디어..

786 이름 없음 (ElUJttUkBI)

2023-05-17 (水) 02:37:02

쩌서깊관이 하고싶다
내내 잔잔하던 수면 위에 너라는 파란이 이는 것처럼
쩌서깊관이 하고싶다

787 이름 없음 (t8w6C76wp2)

2023-05-17 (水) 19:38:29

동양풍 세계관의 황녀/황자와 이들의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는 미래에서 온 현대인의 만남.
황녀/황자는 권력욕이 있으나 홀로 싸우느라 아무도 믿지 못했다가 미래에서 온 사람을 만나면서 바뀌는 걸 보고싶으

788 이름 없음 (C1zIGXh/jI)

2023-05-17 (水) 22:03:18

>>787 이궁의 변 배경으로 하면 삼국지덕후가 혹할지도

789 이름 없음 (3dluzbtJxE)

2023-05-19 (불탄다..!) 12:05:05

다정&까칠
과묵&수다 조합 너무 좋아
그저 평범한 일상도 좋고 위험 속에서 살아남기도 좋고

790 이름 없음 (OGSUsoOubk)

2023-05-19 (불탄다..!) 21:10:54

마력은 넘칠 정도로 많지만 동물과 대화하는 것 말고 마법은 이상할 정도로 전혀 사용을 못하는 약초학에 매우 능통한 마녀와 마녀사냥꾼의 이야기.
마녀는 수많은 마을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있는 인적 드문 마을에서 그보다 더 인적이 드문 근처 숲 깊은 곳에 집 짓고 조용히 지내고 가끔 일 있어서 마을로 내려갈때면 검은 로브로 꽁꽁 감싸고 재빠르게 다녀오고
마녀사냥꾼은 어떤 과거로 인해서 평생을 사냥꾼으로 살아왔는데 사냥꾼들 사이에서도 유독 냉정하고 자비 없기로 유명하지만 사실 잔 정이 많고
두 사람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만나고 함께 지내게 되며 겪는 이야기...

791 이름 없음 (I7A8EifmJo)

2023-05-20 (파란날) 00:04:31

던전탐사물.....까칠하고 틱틱거리고 모험엔 미숙한 겉은 음기, 속은 사명을 지닌 양기 힐러랑 능청맞고 베테랑 모험가에 인기 만점이지만 실은 속은 곯아있는 겉양기 속음기 탱커....

792 이름 없음 (ttEe6neRiY)

2023-05-20 (파란날) 20:30:51

클리셰 짤들에서 나오는 말을 남발하는 캐와 옆에서 "안된다고 그거 클리셰라고!!"하는 캐ㅋㅋㅋ

793 이름 없음 (8aUXCl3l4k)

2023-05-21 (내일 월요일) 00:41:19

하렘물의 주인공 X 하렘물 내부의 히로인, 혹은 히어로 중 하나.

하렘물의 주인공은 이게 하렘물이라는 것을 모르지만 히로인이나 히어로는 자신이 하렘물의 등장인물이라는 것을 전생이건 혹은 다른 요인이건 깨닫게 되어서 자신의 해피엔딩을 위해서 하렘을 깨뜨리고 자신만이 남도록 뒷공작을 펼치거나 오히려 주인공을 역공략하는 그런 내용도 재밌지 않을까 싶어진다.

794 이름 없음 (3lqjWjXEzk)

2023-05-22 (모두 수고..) 17:14:40

영생 살던 인간과 갓 태어난 인외 조합.. 마법도 영웅도 다 퇴색되고 사라져가던 시기, 그 전에 영생을 얻은 인간이 끝나지 않는 삶에 질려하다 어린 인외를 만났으면 좋겠다...
어쨌든 인외는 마법의 영역에 있으니까 자기 영생을 끝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길렀는데 막상 자아 생길 때쯤 된 인외는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고., 인간은 마법이 사라져가는 지금에 인외 말곤 자기 영생을 끝낼 방법이 없는,..
둘이 타협해서 잘 살든 같이 썩어가는 망사로 남든 어쨌든 둘이 만나서 시작되는 어쩌구가 좋다

795 이름 없음 (Z2sL63f5dg)

2023-05-22 (모두 수고..) 17:48:29

배틀호모/노멀/레즈 포키몬... 악역/라이벌x주인공 여행하면서 미운정 드는거 보고싶다. 사상대립 빡세게 되는 라이벌리도 좋고 목표는 똑같은데 목표만 똑같아서 라이벌 삼는 것도 잼쓸거 가틈

796 이름 없음 (QnCf4e9T7U)

2023-05-23 (FIRE!) 11:31:55

1:1이든 3~4인 어장이든... 하나의 몸 안에 공존하는 여러 명의 인격 이런 거. 서로 통제권 뺏으려고 싸우는 딥다크한 분위기도 좋고 인사이드아웃같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재밌을 듯

797 이름 없음 (TCQuOLb0jU)

2023-05-24 (水) 01:47:52

중년간지캐 보고싶어!

798 이름 없음 (yUykDuN8mE)

2023-05-26 (불탄다..!) 12:49:25

길태미같은 캐릭터 굴려보고 싶어졌다
서른넘어 마흔바라보는 아저씨인데 크로스드레싱에 화장까지 하고 말투며 행동거지도 여성스러운데 거대 마피아조직 고위간부or보스라던가 정부의 고위집행인이라던가 뭔가 무시무시한 사람

799 이름 없음 (ZbgigWpvIc)

2023-05-27 (파란날) 19:18:05

증오에서 시작해서 서로 등을 기대는 관계까지 발전하는 bl.....전 퇴역군인 현 히어로랑, 빌런 도베르만 인수... 처음엔 제압을 위해서 주먹다짐, 제압된 이후로는 싫든 좋든 함께하며 서로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면서 눈 맞는 시츄... 서로 전쟁 트라우마나, 차별 같은 묵직하게 상처 있는 삶을 살았는데 허심탄회하게 다 털어놓는 것도 좋다.

800 이름 없음 (VVRzVsyUfk)

2023-05-27 (파란날) 22:05:09

치어리딩부 센터 여캐~~ 치어리딩할 때는 화려하고 잘 웃고 이목끄는게 누가 봐도 천상 센터재질인데 그때만 그러고.. 평소에는 사람들 시선만 받아도 죽을 상으로 토하고 싶어하는 캐~~ 하지만 이미지 관리한다고 웃고 다니느라 기진맥진해하는 캐~~

801 이름 없음 (31CADerjWM)

2023-05-29 (모두 수고..) 13:37:23

누가 구원서사 좀 기가막히게 말아주면 좋겠다

802 이름 없음 (/NiovNr/aM)

2023-05-29 (모두 수고..) 14:14:41

여름냄시 오지게 나는 햇살쨍쨍 플로리다 배경 우당탕탕 하이틴

803 이름 없음 (YcNhjHmhus)

2023-05-29 (모두 수고..) 15:24:04

뒷골목 마약조직에 속한 부랑아 절친 둘

804 이름 없음 (jUz2tqVK6A)

2023-05-31 (水) 15:51:17

생쥐와 고양이같은 느낌의 귀여운 관계...🫠

805 이름 없음 (Gbf2iYdi9E)

2023-06-01 (거의 끝나감) 17:53:35

안드로이드x인간...
인류가 모종의 이유로 전부 멸종하고 그들의 유산만 남은 근미래 지구에서
인류를 지키는 사명을 부여받았던 한 안드로이드와 오래된 동면장치에서 막 깨어난 인간이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보고싶다

806 이름 없음 (te.8eMPFeY)

2023-06-01 (거의 끝나감) 20:32:30

록맨 에그제 어드벤스 컬랙션을 보다보니 록맨 에그제 기반 스레 해보고 싶어진다.
게임보다는 애니 기반으로 해서 크로스 퓨전해서 싸우는 그런 캐릭터들 되게 멋질 것 같은걸.

일댈이건 단체스레건 내가 뛰건 관전이건 신나게 즐길 자신 있다. 흑흑.

807 이름 없음 (R7tZbWhCD6)

2023-06-03 (파란날) 07:44:58

오만한 천재 능글쾌남이 모든걸 잃고 우울증에 다혈질에 남도 자기 자신도 함부로 대하는게 좋다

808 이름 없음 (nsbHr8O.Qo)

2023-06-03 (파란날) 08:13:55

일방적으로 버림받고 악에 받힌 전남친과 일방적으로 이별한 것을 후회하는 전여친의 피폐한 망사랑이 보고싶다
관계복구 성공하고 진심 순애루트로 가도 좋고 파멸편도 파멸편대로 매워죽을 것 같지만 맛있겠다

809 이름 없음 (iCBso7g8mw)

2023-06-03 (파란날) 20:03:59

뭐든 좋으니 동양풍

810 이름 없음 (fpvN121kJg)

2023-06-03 (파란날) 23:33:53

몰루 기반... 아비도스 배경... 거기다가 타르코프풍 파밍을 곁들인

811 이름 없음 (RJ8LPsnarA)

2023-06-04 (내일 월요일) 13:25:12

자유 상황극 스레 구경하다 묻힌 것 같아서 꺼내보는 아이디어...
나폴리탄 괴담같은 특이한 교칙이 존재하는 사립 학원의 situplay>1596715072>294 같은 학생회장이랑, 예전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간이 아닌 것들과 엮이게 되는 situplay>1596715072>295 같은 학생이랑, 인간이 아닌 것들을 퇴치하기 위해 학원으로 온 전학생.
비밀을 가진 자와 운명으로 비밀에 묶인자 그리고 비밀을 파헤치는 자 세 명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

812 이름 없음 (VypdF02Ebg)

2023-06-04 (내일 월요일) 20:13:20

모범생 여캐 X 불량학생 남캐!! 모범생이 불량학생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불량학생이 마음여는거 보고싶다 알고보면 불량학생이 겉보기보다 건실하게 학교생활하던 친구여도 좋고

813 이름 없음 (pEVofxvcH2)

2023-06-04 (내일 월요일) 22:26:55

>>811 뭔가 이런거 비슷하게
평판 좋고 작위 높은 가문의 으리으리한 대저택!
그러나 저택에서 흘러나오는 이유 모를 오싹함!
대저택과 가주를 둘러 싼 으스스한 소문과 비밀!
그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 누군가!
저택이 숨긴 비밀은 무엇인가!
이런 것도 보고 싶다...

814 이름 없음 (nIjpkiALMk)

2023-06-05 (모두 수고..) 00:44:53

민들레솜털같은 캐릭터로 피폐건조하지만 자상한 OL언니에게 폭풍애교를 시전하고 싶은 밤이군요,,,,,,

815 이름 없음 (Cb61nw6g3E)

2023-06-05 (모두 수고..) 17:59:12

우주를 항해하는 유사가족 먹고싶
가오갤 너무 재밌었어.. 개봉한지 한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과몰입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816 이름 없음 (aq6JT2Av3o)

2023-06-05 (모두 수고..) 18:19:38

지능이 높아서 예민하고 꼬여있는 천재 캐릭터는 최고야

817 이름 없음 (fAvPPXJPmo)

2023-06-06 (FIRE!) 01:27:59

폭군을 몰아내고 황위에 올랐지만 똑같이 거침없고 호전적이라 성군인지 폭군인지 모를 (전)황녀 x 대대로 황제의 명령만을 따르는 기사단의 단장이자 이전 황제를 모시다가 이젠 현 황제를 모시게 된 기사

황녀는 전 황제와 다르게 오로지 백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상처가 많은 외강내유 캐릭터고, 단장은 귀족 포함 지금까지 봐온 전/현 황제의 모습을 보고 아무도 믿지 못하는 캐릭터였음 좋겠다...ㅎ

황녀는 단장을 향한 애증에서 애정이 더 크고, 단장은 황녀를 향한 애증에서 증오가 더 컸다가 둘이 서서히 바뀌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