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pPHFsKGA)

2021-07-21 (水) 06:17:01

이 스레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뛰고 싶은 스레 설정 풀기
-굴리고 싶은 캐릭터 설정 풀기
-기타 하고 싶은 이런저런 설정들 풀기

이 스레에 올라온 썰에 대한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기 올라온 아이디어 중 이용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써도 되는지 묻는 건 가능합니다.

645 이름 없음 (dLyrfybhpI)

2022-09-26 (모두 수고..) 18:11:39

초능력자인데 강박증 있어서 모든 컨디션이 완벽하지 못하면 초능력을 못써서 일단 현장에 데려오긴 하는데 별 도움은 안되는 캐

646 이름 없음 (W8u9HaMhW.)

2022-09-28 (水) 02:29:05

마약 카르텔 간부인데 부패한 정부랑 일하느라 세련된 옷 입고다니는 깔끔하고 순진한 외모의 캐

647 이름 없음 (9OYgm77Gzw)

2022-09-29 (거의 끝나감) 19:18:20

세계가 위험해진 상황에 선조의 힘이 깨어나 능력을 얻고 선조의 영혼을 불러낼 수 있게 된 사람들에 대한 1인 2역 스레
능력자+조상 조합으로 1인 2역 돌리면 재밌을듯...

648 이름 없음 (2/UM0snCvM)

2022-09-29 (거의 끝나감) 19:48:24

>>647 예전인가 귀신인가 요괴가 빙의해서 1인 2역 되는 학원물 스레 있었던거 같은디....여튼 1인 2역 재밌겠다. 일상 안 돌아가면 혼자 생쑈해도 됨;

649 이름 없음 (OlaLFZonog)

2022-09-29 (거의 끝나감) 21:55:17

마법이랑 과학이 교차하는 능배물

650 이름 없음 (903y92KJic)

2022-09-30 (불탄다..!) 08:34:05

무말장키 둘이서 뽀시락대며 여행하는데 배경은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나 디스토피아 느와르인 소녀종말여행 느낌으로 돌려보고 싶다
한쪽은 완전 무해는 아니라 좀 단호박이고 딱딱한 부분 있는데 한쪽은 진짜 솜덩이같은 무언가였으면 좋겠다
무말장키라고 했는데 단발도 조와요

651 inter tröja (EyssBMDZEo)

2022-09-30 (불탄다..!) 17:00:18

Yes! Finally someone writes about fotbollströjor. inter tröja
MarisaHou Tjekkisk landsholdstrøje RashadHom

652 이름 없음 (gUxyMMIups)

2022-09-30 (불탄다..!) 21:04:09

19~20세기+현대+가상 짬뽕 판타지 범죄 느와르

653 이름 없음 (VHDj8oJeX2)

2022-10-08 (파란날) 17:44:23

MCU 느낌의 히어로물!!!

654 이름 없음 (RRYzNO8ZS2)

2022-10-08 (파란날) 22:23:12

"판타지 성장물"

655 이름 없음 (0zfvKeYM7.)

2022-10-09 (내일 월요일) 00:10:59

다키스트 던전같은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는 용병물!
각자의 사정으로 한 영지에 모인 용병들이 모여서 매일같이 던전을 클리어하는 그런거!

656 이름 없음 (l3dP88fe.2)

2022-10-10 (모두 수고..) 00:44:04

정많고 다정하고 착했지만 어릴때부터 겪어온 실패와 주변인의 강요, 황제에게 외면당해 높은 지위를 가졌으면서도 주변인에게 인정받지 못해 결국 자라서 독하게 마음먹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게 된 황녀or황자와.
어린 시절 이 황녀or황자와 '먼저 기사가 된 사람이 상대를 지켜주자'는 약속을 나누었던 소꿉친구이자 유일한 친구였던, 가장 먼저 기사가 되어 돌아온 자의 이야기....
황녀or황자는 돌아온 친구를 그저 목표를 이룰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받아주지만 사실 친구가 약속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으면서도 티내지 못하고...
기사는 변해버린 친구가 안타까우면서도 목표를 이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친구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기로 마음먹지만 은근한 거리감에서 생기는 외로움과 자신에게만은 기대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분노와... 결국에는 친구를 향한 애정or사랑에 끝까지 제대로 화도 못 내보고 그저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그런거 보고싶어...

657 이름 없음 (NCplkL7wh.)

2022-10-10 (모두 수고..) 22:06:16

>>594에 이어서
언젠가 꼭 좀비어장을 돌려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한숨 자면서 꿈 속에서 그만 좀비 바이러스의 구체적 설정을 다 짜버렸다

1. 좀비의 일반적인 방식인 접촉, 타액 감염이지만 일종의 감염 한계선이 있어서, 물리거나 좀비의 피에 닿아도 그 정도가 경미하거나, 긁히거나 포말에 노출된 정도라면 즉시 좀비가 되지는 않으며 감염도를 일반적인 항생제로도 낮출 수 있다. 다만 방치하면 감염이 계속 진행된다. 제대로 물리거나 좀비의 피가 혈관에 섞이면 바로 한계선을 넘어 감염된다. 한계선을 넘은 감염을 당해도 2~3일 정도는 이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성을 상실하기 전에 특정 약물을 투여하기만 한다면 한계선을 넘은 감염이라도 치유될 수 있다. 이외에도 감염의 진행을 멈추고 일정 기간 동안 감염에 내성을 갖추게 해줄 수 있는 특수 약물도 있다.

2. 한계선을 넘어 감염되면 눈, 코, 입 주변에 광대 분장과 매우 흡사한 형태의 혈반이 생긴다. 형태는 다양하나 광대 분장의 양식을 벗어나지 않는다.

3. 본격적으로 좀비화되면 이성을 상실하고 주변인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감염시키려 드나, 이성을 상실했음에도 지성은 짧게 일이 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유지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의 초기 좀비는 주변인을 감염시키기 위해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지성을 발휘하므로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식수원에 다른 좀비 빠뜨리기, 생존자 시설 파괴공작 등 갖은 변칙적인 수단을 동원한다. 일부 시설은 초동 봉쇄에는 성공했으나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예절바르게 접근해 온 초기 좀비의 침입으로 인해 돌파당한 경우도 있다. 추가적인 좀비 식별 수단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일은 많이 줄었다.

4. 언론시설은 이미 좀비들에게 장악당했다. 지성이 남아있는 초기 좀비들에 의해, 소수의 개인 라디오 채널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TV 채널이나 인터넷 등은 초기 좀비들이 만들어낸 혐오스러운 광고로 가득차 버린 지 오래다. 아직 감염되지 않은 생존자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려는 의도인지, 명랑한 놀이공원 음악 혹은 서커스 음악을 배경음악으로(에버랜드 테마송을 생각해 보면 쉬울 것) 화려한 퍼레이드 장면에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합성을 한가득 해서 24시간 내내 틀어놓고 있지 않을까.

5. DNA 개수가 충분히 많은 동물을 대상으로 삼으므로, 다행히 벌레나 새, 쥐 같은 작은 동물들이 감염되어 좀비가 되는 일은 없다. 인간과 DNA 구조가 유사한 영장류가 감염되는 일은 있으나, 고릴라나 침팬지를 애완동물로 흔하게 키우는 세계선은 아니니까 이 점은 신경꺼도 될 듯하다.

6. 다만 특수좀비 개체는 존재한다.

658 이름 없음 (kRMZ2tEA2Y)

2022-10-12 (水) 11:12:16

「죠죠 5부 기반」의 「호위팀 VS 암살팀 대립 스레」

그것도, MPC로 배정되는 「브루노 부차라티」와 「리조토 네로」를 제외하면 호위팀과 암살팀 전원이 「플레이어 캐릭터」인 그런 스레
그 누구도 주인공이 아니지만 모두가 주인공인 스레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행동에 따라 그 전개가 원작과 사뭇 달라질 수 있는 스레
전개에 따라 스레의 태그가 바뀔 수도 있는 스레

새로 시트에 합류한 호위팀 캐릭터를 MPC와 대동시켜서 어이 네놈들 뭐하고 있는거냐 하고 호통치면서 기존 캐릭터들에게 소개시켜 준다거나... 한때 암살팀이었던, 리조토 네로보다도 짬밥이 더 오래된 베테랑 히트맨 출신의 호위팀 캐릭터가 젊고 혈기넘치는 암살팀 캐릭터에게 리조토 꼬맹이가 그 따위로 가르치더냐고 호통을 치는 장면이라거나... 호위팀과 암살팀, 숙명의 적이나 다름없는 두 조직 사이에서 서로 연모에 빠지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나온다거나...

그뿐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이다
나는 그런 스레를 바라고 있는 거야

꿈같은 이야기지, 어쩔 수 없어
비웃거나 한탄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지
애초에 인간이란 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동물이니까

659 이름 없음 (VfAAzP7ASU)

2022-10-13 (거의 끝나감) 10:20:59

판타지 상라를 원한다

660 이름 없음 (IOtAXshX8o)

2022-10-13 (거의 끝나감) 15:08:32

수어사이드 스쿼드처럼 그냥 굴려보고 캐 맘에 안든다 싶으면 바로 죽이고 딴 캐로 갈아탈수 있는 스레

661 이름 없음 (/UaQIFrzAQ)

2022-10-13 (거의 끝나감) 15:09:41

정복

662 이름 없음 (zOJqFQqHMw)

2022-10-14 (불탄다..!) 03:41:51

요새 육성물이 하고싶어

663 이름 없음 (6owCjvqUA.)

2022-10-14 (불탄다..!) 10:40:38

>>662

664 이름 없음 (560sObG9fA)

2022-10-14 (불탄다..!) 20:14:22

새 육성물 나와주면 진짜 열심히 참여할 자신있다 ㅠ 누가 내줘

665 이름 없음 (fEezc.K6S2)

2022-10-14 (불탄다..!) 20:15:30

>>664 야나두...

666 이름 없음 (VUcXQHGBHY)

2022-10-14 (불탄다..!) 20:41:11

>>664 나도

667 이름 없음 (8DYJQarOts)

2022-10-15 (파란날) 15:53:36

>>664 나두❤️

668 이름 없음 (kXF4h7u1iE)

2022-10-16 (내일 월요일) 19:16:41

판타지 육성물에서 누구보다 약한 캐릭터라 고블린 2마리, 슬라임 3마리 상대로도 고전하며 허덕이지만 경험을 쌓으며 코볼트 무리와 호각까지 성장하다 마지막엔 동료를 지키고 죽는 캐릭터를 굴리고싶다
언제나 가볍고 장난스럽지만 사실은 매일같이 밤순찰에 나서고 모두가 잠든시간까지 훈련소에서 검을 휘두르느라 손은 언제나 상처투성이인... 그러면서 죽을때는 내 모험은 죽는 지금 이 순간까지 시시하지만, 너의 모험은 그렇지 않다며 반드시... 정도로 유언도 다 내뱉지 못하고 죽는 캐릭터를 내고싶다

669 이름 없음 (JwXIMfbzd2)

2022-10-18 (FIRE!) 19:19:22

대세에 맞춰서 업무능력은 확실하지만, 뭔가 좀 모자란 ai캐릭터에게 인간 캐릭터가 일상을 하며 인간성과 감정을 알려주는 일상 중심 어장 원해유

670 이름 없음 (rW1zjqJOKw)

2022-10-19 (水) 19:04:27

나긋나긋한 마피아 간부
"어... 지금 애들이 하나, 둘. 곧 출산할 아이까지 합치면 셋이죠?
잘 처신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요?"

671 이름 없음 (tiTVG19mVQ)

2022-10-20 (거의 끝나감) 19:57:38

왜... 귀칼스레는... 없지?

672 이름 없음 (hSpoVrQXzQ)

2022-10-21 (불탄다..!) 12:45:57

금단의 관계...

사제관계... 제자공 스승수로..
양자 비슷하게 거둬 키운 아이가 집착하는...
이런 건 동양 판타지나 선협물도 진미지만 로판으로 틀어서 공을 세운 기사단장이 자기를 거둬 키운 아카데미 교수에게 집착하는 내용도 좋아..

673 이름 없음 (rtLzfaqtwo)

2022-10-22 (파란날) 17:16:06

순수 판타지 rpg

674 이름 없음 (1M6.D6SQRM)

2022-10-22 (파란날) 17:44:10

>>673 나두

675 이름 없음 (rtLzfaqtwo)

2022-10-22 (파란날) 17:54:30

육성물이라기 보다는 캡틴의 부담이 없는 오픈월드 순수 판타지 rpg.. 캡틴이 모험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참치들끼리 일상을 돌려서 몬스터 뚜까잡는 것이 곧 모험..

676 이름 없음 (TQYTzOEVHg)

2022-10-25 (FIRE!) 17:30:35

엑소시즘

사제복을 입은 사나이들의 미지와 공포에 맞서는 장렬한 여정......

677 이름 없음 (q2yt0Z3Uso)

2022-10-27 (거의 끝나감) 21:49:58

중년간지 캐릭터와 걸크러쉬 캐릭터 파트너...

678 이름 없음 (dP1cCwBAvo)

2022-10-29 (파란날) 00:15:55

환승연애 기반 크로스오버 어장 있으면 재미있겠다

크로스오버 어장이라 완결나거나 중단된 어장(1:1어장 포함)에 참여해서 연플 꽃았던 참치들이 앤캐오너 시트어장에서 소환성공하면 참여가능
다른 참치가 내 구앤캐 꼬신다고 대놓고 어장에서 싸우거나 분쟁어장 가거나 그런거 절대로 금지
마지막날에 이어진 커플은 1:1어장 파셔도 됩니다 재결합 혹은 새로운 연플 축하드려요

첫줄부터 너무나도 실현가능성 없는 이야기라 진짜 만들 생각은 없고
그렇지만 이 이야기를 어디다가는 하고 싶어서 여기다 적고 감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679 이름 없음 (qBttreg6s6)

2022-10-29 (파란날) 13:28:24

1920~1950년대 느낌 가상의 디젤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bl느와르 진하게 굴려보고 싶다 전쟁 이후 혼란한 시기면 더 좋음 이민자 대환영에다 아직 약간의 차별 같은 거 남아있는데 돈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거지

"사람들은 다들 전쟁의 후유증을 아편이 해결해줄 거라 믿는데, 사실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 아편이 아니라 나지. 내가 없었으면 아편도 없었어."
"자의식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동대륙에서 아편 들고 올 동양인은 차고도 넘치지."
"아, 진짜? 동대륙의 흔한 동양인이 흐름 잘 타서 판 잘 벌리는 만큼 남 배때지도 잘 갈라서 벌리는데 어떻게 생각해? 혹시 그런 쪽이 이상형이야? 이상성욕은 병이라는데, 마침 좋은 정신병원을 알고 있거든."

동양계 마약상 거물과 엮이는 아직 부패하지 않은 경찰이든지 마피아든지 신삥이든지 무기 로비스트든지 아니면 군인.. 서로 어딘가 어긋나고 돌아있으면 좋겠다 약혐관 조합도 좋아

680 이름 없음 (IgTGEaQhBY)

2022-11-03 (거의 끝나감) 21:55:13

철학특목고
매일 자신을 인식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타자화하는 것인가? 따위 대화 나누고 싶다

681 이름 없음 (OE0doIsPN.)

2022-11-05 (파란날) 05:08:00

쪼금은 어두운 분위기에 상라... 상라.....

682 이름 없음 (5JtXLdVe1o)

2022-11-05 (파란날) 06:27:23

미국 대학 하이틴 히어로 빌런 현대 판타지

683 이름 없음 (AlnFJ/G4aw)

2022-11-08 (FIRE!) 00:39:15

록 밴드 보컬리스트, 를 굴려보고 싶어욧…… 정확히 분류하자면 팝 록. 다만 그냥 마음 맞는 이들끼리 어찌저찌 결성한 밴드부라 전문적 지식 없이 이것저것 주워들은 대로 섞어 만들어서 뉴웨이브든, 소프트 록이든 명확한 구분 없이 자유로운, 나쁘게 말하면 너저분한 느낌의 음악을 해. 다들 꿈 하나만을 품고 모인 거라 재정 상태가 영 좋지 않아. 잘못 치다가 현 하나 끊어지는 날에는 연습 시간이 마비될 정도. 그래서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멤버들이 대부분이고, 잘 안 먹고 잘 안 사. 음악 활동에 투자해야 하거든. 그중 유독 안 먹는 놈 하나가 있었는데 그게 보컬리스트. 얼굴도 갸름하고 움푹 팬 아이홀에 숨겨진 큰 눈이 음울한데 거기다 먹지도 않으니 얼마나 해골 같겠어, 그렇다고 뭐 몸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삐쩍 마른 건 아냐. 고작해야 학교 밴드부라 늘 무거운 악기나 그 외 물건들을 각자 직접 옮겨야 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 연습하다 보면 식사도 같이 하게 되니. 얼굴의 옆 면적을 거의 덮으며 구불구불 흘러내리는 까만 곱슬머리가 목선 중간에서 딱 끝나. 뒷모습을 보면 덥수룩한 머리와 집중하느라 웅크려진 어깨 탓에 너드처럼 보이나 반듯한 이마를 드러낸 얼굴을 마주하면 인생에 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하는 예술가일 것 같아. 키는 176cm 정도 됐던가, 마른 편이라 그보다 커 보이긴 해. 민감하고 사람을 보는 눈이 좋아, 그 상황에 속하지 않아도 대충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아. 정보가 흘러들어와. 그 왜, 기민하고 눈치 빠르고 말 안 했는데 미묘한 관계 알아차리는 그런 애들 있잖아 그런 유형. 그러면서 입은 늘 꾹 다물고 있어. 귀찮은 일에 엮이는 건 질색이라. 스리슬쩍 도망가는 얌전한 고양이지. 그래선지 학교에서의 평판은 그리 나쁘지 않아. 다만 이건 그냥 본인 에너지를 관심사가 아닌 것에 쏟고 싶지 않을 뿐인 거고. 이 축축하고 고요한 물 같은 보컬리스트의 속에는 늘 차갑게 타오르는 불꽃이 잠들어있어.

684 이름 없음 (RHwUaXp1Fc)

2022-11-08 (FIRE!) 05:46:32

이능력 섞인 히빌 대립물!!

685 이름 없음 (xW.FD2ARU2)

2022-11-08 (FIRE!) 15:43:42

광란의 20년대 느낌이 풀풀 나지만 정작 배경은 현대인 느와르물

부익부 빈익빈
재즈, 파티, 춤, 술
마천루
범죄조직

휘청일 경제를 앞에 두고 오늘만 사는 분위기만 가져오면 좋겠어

686 이름 없음 (eRNdNYnp/Q)

2022-11-12 (파란날) 23:34:39

수인 고등학교.....에 초식육식 약대립 일상 청춘 스레 원츄......

687 이름 없음 (Sp/OSF3kJQ)

2022-11-12 (파란날) 23:49:09

마법, 과학, 밀리터리가 공존하는 히어로물

688 이름 없음 (V.IH0nl3SM)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4:07

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명방기반

689 이름 없음 (XcD0N32k2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4:54

명빵기반 ㄹㅇ 왜 없음?

690 이름 없음 (ZweV6DiRKk)

2022-11-13 (내일 월요일) 21:42:12

일코하는 연쇄살인마. 안되겠지...

691 이름 없음 (59k5hxMeGQ)

2022-11-14 (모두 수고..) 11:59:02

양산지뢰계 멘헤라 DK
여장속성도 좋음

692 이름 없음 (mfs2bv/H36)

2022-11-14 (모두 수고..) 18:33:48

스페이스 오페라, 우주 활극풍 어장은 어떨까? 육성 요소도 조금 섞어서. 우주 해적이 될 수도 있고 이리저리 행성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해어지는 모험가. 신비로운 외계 유물을 찾는 보물사냥꾼 등등... 어느정도 자유롭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으로서

693 이름 없음 (ExFjILLhPY)

2022-11-18 (불탄다..!) 21:00:47

사각관계에서 혼자만 짝사랑하는 조연 캐릭터로 "어쩌겠어요, 누구도 제게 마음 주지 않으니 저러도 마음을 주어야죠." 라는 대사를 치면서 나머지 사람들이 잘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캐릭터... 그러나 자기 욕심이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남들보다 그사람을 조금 더 도와주는...

694 이름 없음 (l8QC7AleO.)

2022-11-22 (FIRE!) 12:16:15

체고예고 약대립 청춘 일상……… 같은 학원에서 설립했는데 하나는 체고 하나는 예고 운동장 같은 부지는 공유하는 느낌으로…
체육대회 예술제 축제 합창대회 수학여행 시험기간 기타 등등 우당탕탕 난리나는 거 보고 싶다

695 이름 없음 (4jCK22LDUw)

2022-11-22 (FIRE!) 23:47:43

무미건조하고 딱히 이유도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
약간... 사회생활에 찌든것처럼 보이다가 어느순간 선을 넘어버리고 그게 일상적이 되어버리고, 일상 돌리고 나서 돌린 캐릭터 아무 이유도 없이 죽여버리는 그런 캐릭터 굴려보고 싶은데 상판에서는 캐릭터간의 교류도 중요하고 데플은 웬만하면 곤란하니 돌릴 일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