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pPHFsKGA)

2021-07-21 (水) 06:17:01

이 스레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뛰고 싶은 스레 설정 풀기
-굴리고 싶은 캐릭터 설정 풀기
-기타 하고 싶은 이런저런 설정들 풀기

이 스레에 올라온 썰에 대한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기 올라온 아이디어 중 이용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써도 되는지 묻는 건 가능합니다.

121 이름 없음 (sXiCl0OBSM)

2021-08-26 (거의 끝나감) 09:18:44

사람들 사이의 붉은 실이 보이는 특이 체질이고 그 붉은 실로 묶인 이들끼리 인연이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정해진 운명이 있구나 하지만 내게는 없으니 나와는 상관없음 하고 살다가 어느 날 정말 우연히 누군가와 만났는데 그 순간 손가락 사이에 붉은 실이 묶이는 것이 눈에 보여서 크게 당황해서 운명에 지기 싫어서 괜히 멀어지려고 발버둥치지만 점점 상대에게 끌리게 되는 그런 러브코미디!
그러다 어떤 일을 계기로 중간에 실이 똑 끊어지고 서브남 혹은 서브녀와 상대가 실이 연결되는 것을 보고 크게 당황해서 다시 자신과 이어지게 하려고 발버둥치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122 이름 없음 (AT2KTKANLg)

2021-08-26 (거의 끝나감) 17:43:57

아가씨랑 킬러 백합물~~~

123 이름 없음 (KgSWLvDoRY)

2021-08-28 (파란날) 02:00:51

크게 두 가족 아니면 세 가족 정도로 나눠서 가족스레....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언니오빠 형누나 남동생여동생 소꿉친구....
선점으로 옆집 아저씨나 아주머니 같은 시트도 한둘정도 받아보고
각종 관계 다 볼 수 있는 가족스레 진짜 재미있을 것 같지 않니

124 이름 없음 (VGnXJpbPqw)

2021-08-30 (모두 수고..) 00:14:49

온더훅 기반 플러팅 상L

125 이름 없음 (hhLtFeoIxU)

2021-08-30 (모두 수고..) 01:18:03

정부/마피아 대립인데
둘다 썩어서 어느 하나도 정의가 아닌 피카레스크였으면 좋겠고
이기는 조건이 목표가 될 사람들을 확보하는거면 더 좋겠다

126 이름 없음 (Lgu4dLRqYQ)

2021-08-30 (모두 수고..) 18:26:44

기억하는 존재가 없으면 권위를 잃어버리는 신이랑 유일하게 그 신을 기억하는데 시한부인 신도..

127 이름 없음 (wV2RdZ5Ub.)

2021-08-30 (모두 수고..) 23:57:55

기차여행 스레!!!!!!!!!! 기차가 좌석이 아니라 하나의 방으로 나누어져 1호실, 2호실로 되어있고, 중간에는 기차 칸 하나 전체가 식당이라 그곳에서 시간되면 모여서 식사 하거나 원하는 때 가서 간식같은 걸 먹기도 하는 거야!!!!! 원하면 방으로 식사를 받을 수도 있고!!!!!! 역마다 잠깐 정차하면 출발까지 시간이 있어서 내려서 구경하고 쇼핑하고 놀기도 하고!!!!!!!
지역일주도 좋고 세계일주도 좋고 차원일주도 좋다아아아아!!!!!!! 기차여행 스레!!!!!!!!! 기!!!!!! 차!!!!! 여!!!!!! 행!!!!!!!!

128 이름 없음 (BvHLveiRxM)

2021-08-31 (FIRE!) 16:30:00

엔젤릭 레이어..................

129 이름 없음 (nSyA2BaQYI)

2021-09-02 (거의 끝나감) 23:19:47

단기로 진짜 찐친 느낌의 애들 보고싶다...
투닥거리고 놀리고 장난치고ㅋㅋㅋ 그러면서도 그 누구보다 서로를 위한다는게 느껴지고...
상황극 속의 상황극처럼 AU같은거 여러개 돌려보고싶다... 중세컨셉, 가족컨셉, 대학생컨셉, 아이컨셉, 배우컨셉, 요원컨셉 등등등...

130 이름 없음 (GpBp6dAeL.)

2021-09-02 (거의 끝나감) 23:21:23

은퇴한 용사팀의 외딴 곳에서 가게 차리기 프로젝트
한 명씩 의견받아서 은퇴 후에 하고싶었던 가게들 차례대로 차려보고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요리나 청소 같은거 해보기

131 이름 없음 (amfirxWOLE)

2021-09-03 (불탄다..!) 00:29:46

이세계전생 클리셰처럼 트럭에 치여서 의식불명이었다가 눈을 떠보니 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서 눈을 뜨게되는 참치들.
숲에 들어와 탐험하던 이종족 모험가 파티를 만나 함께 마을로 이동하며 여러 종족을 만나고 이세계를 모험하던 도중 머나먼 과거에 멸망한 고대문명의 유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고대문명의 유물은 사실 현대의 각종 기기들. 작게는 이어폰부터 시작해서 중장비나 건물의 자동문이나 가로등같은 것들을 가리키는 말이었고, 이세계 전생인줄 알았지만 사실 이세계가 아니라 의식불명에 빠졌던 때에서 몇 백 몇 만 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의 지구였고, 현존하는 이종족들은 문명이 멸망하기전에 실험실에서 만든(또는 개량한) 생물들이 진화를 거듭한 모습이었다-같은 스레 구경하고싶다.

이종족 앞에서 '아아, 이건 ××라는 것이다.'라고 사용해보이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뒤라 고장나서 작동이 안된다던가
작동은 되지만 원리는 설명 못해서 '그 거시기가 거시기거시기여서 거시기다'같은 식의 설명을 했더니 사기꾼취급당한다던가.
심플하게 이세계가 아니라 지구? 그럼 내가 살던 곳은? 내 가족, 친구들은?하고 패닉에 빠지는 것도 있을법하고
어쨌든 그런 다양한 모습이 보고싶다.

132 이름 없음 (2NUjbPQETQ)

2021-09-04 (파란날) 15:11:41

떡대남캐
수줍은 떡대남캐
역삼각형 몸매 가진 떡대남캐
무조건 정장 입어봐야함

133 이름 없음 (IGmbQgiZBU)

2021-09-05 (내일 월요일) 00:00:00

>>132 떡대는 사랑이야

능력자캐한테 인간미없다고 놀리고싶다

134 이름 없음 (XuOj44JWHU)

2021-09-05 (내일 월요일) 10:40:44

친구 사귀고 싶다.........그냥...친구.......그냥...머라하지.....칭구...

135 이름 없음 (ARxoeFfsk6)

2021-09-05 (내일 월요일) 10:42:35

사이버펑크 "줘"

136 이름 없음 (UfWLSZEVkk)

2021-09-05 (내일 월요일) 13:04:52

좀 질척거리는 친구관계.. 유사연애.. 남들은 다 사귀는 줄 알고있는데 지들만 모름..

137 이름 없음 (3hBoCKb0Fo)

2021-09-06 (모두 수고..) 09:44:25

친구 이상 연인 미만. 둘 사이에 썸을 타는지는 별개로 치고 정말 단짝처럼 지내면서 주변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둘이 세트로 보고 수학여행 버스탈때 당연하디는 듯이 상대방의 옆자리에 앉기도 하고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둘이 일정 없을때 같이 보러 다니자. 이런 느낌이 좋다.

이러다 다른 한쪽이 의식하기 시작할때 고민갈등루트 들어가는게 너무 좋다.

138 이름 없음 (.vSjYE1D3M)

2021-09-06 (모두 수고..) 22:18:52

참한 드래곤 신부가 갖고싶어요

139 이름 없음 (e5Zk0V71Vw)

2021-09-07 (FIRE!) 20:16:55

고위 뱀파이어랑 조공으로 바쳐진 희귀혈 체질의 인간 보고싶다.
처음에는 인간을 고급 가축으로만 보다가 조금씩 정을 주고 인간도 마음을 열어가는게 보고싶다.
흡혈 행위에 마약같은 효과가 있어서 피를 빨릴수록 거기 의존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인간이 보고싶다.
시들어가는 인간을 보면서 그만두려 마음먹어도 희귀혈의 느낌을 잊지 못해 흡혈을 멈추지 못하는 뱀파이어를 보고싶다.
그런 비틀린 관계가 보고싶다.

140 이름 없음 (xaC823ISSs)

2021-09-08 (水) 13:42:33

전독시 기반 아포칼립스 판타지
제■■■■ 행성계의 무료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141 이름 없음 (8KvMDIS.xo)

2021-09-08 (水) 16:14:45

포켓몬스터 너즐록 ver

가장 기초룰 3개인
포켓몬이 기절 시 사망으로 처리한다
각 지역에서의 맨 처음 만난 포켓몬만 포획 가능하다
모든 포켓몬한테는 이름을 지어준다

로 해서 포켓몬 한정으로 데플요소 넣고 해보고싶다

142 이름 없음 (rfd8oglh5Q)

2021-09-12 (내일 월요일) 00:10:10

정말 어릴 적에 단짝처럼 친하게 지냈다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다시 만났는데 한 쪽은 확실하게 상대를 기억하고 있지만 다른 한 쪽은 너무 오래 떨어져있어서 너 누구야? 하는 느낌의 그런 관계 재밌을 것 같다.
막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다른 한 쪽은 도저히 기억이 안 나서 벙찐 표정으로 그런 일이 있었어? 그런 말을 하기도 하면서 조금 엇갈린듯한 그런 모습이 보고 싶다.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기억해주질 못해서 섭섭해하는 이와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아서 괜히 미안해하거나 나더러 어쩌란거야 라는 느낌의 분위기의 관계가 끌린다.

143 이름 없음 (VVLLq5bVDk)

2021-09-12 (내일 월요일) 20:46:51

짖짜..... 딱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제대로된 밴드물 해보싶다

144 이름 없음 (CODJVHYPUs)

2021-09-12 (내일 월요일) 23:14:49

히어로끼리 정보 거래 교류 목적 커뮤니티
앵커 안단 레스가 게시글, 앵커 단 레스가 댓글
에타같은 시스템으로 히어로 신분증같은 걸로 인증해야들어갈 수 있는데 가끔 숨어든 빌런들도 있고 그런거

145 이름 없음 (1KVH2euhAE)

2021-09-13 (모두 수고..) 01:56:06

죠죠 기반 해보고 싶다... 왜 죠죠 기반을 아무도 내놓지 않는 거냐!

146 이름 없음 (pt/FXLGGLw)

2021-09-13 (모두 수고..) 02:10:22

>>145
나도 원한다 죠죠

148 이름 없음 (oBM9hmAVb6)

2021-09-13 (모두 수고..) 18:15:25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벌어지는 전 군인과 전 의사의 생존 이야기

149 이름 없음 (uuXvrIYSgo)

2021-09-13 (모두 수고..) 18:29:10

어째서 상판은 이리도 bl가뭄인 것인가
bl이 보고싶다

150 이름 없음 (rxwjzGncLs)

2021-09-13 (모두 수고..) 18:41:07

왕가남
제발

151 이름 없음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3:54:45

걸어가고자 하는 그 길이 가시밭길이고 순탄하지 못한 길이며 어쩌면 비난받을지도 모르는 길일지도 모르나 자신의 야망과 신념을 위해서 걸어가는 캐릭터와 오로지 그 캐릭터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같이 걸어가고자 하는 자의 이야기.
상당히 무거우면서도 관계성이 진득해서 좋을 것 같다. 하는 쪽도 관전하는 쪽도.

152 이름 없음 (k9J.FahdqY)

2021-09-15 (水) 18:52:17

먼지같이 하찮은 안경잽이 오타쿠 소녀와 청춘일상을 보내어보고 싶다

153 이름 없음 (sTRyjLs5gI)

2021-09-15 (水) 19:05:26

하고 싶은 스레라고 하면 주사위! 결코 다시 주사위!

154 이름 없음 (4W/V9mYvo2)

2021-09-16 (거의 끝나감) 00:16:54

좀비아포 배경으로 저격수랑 부사수 백합 돌리고싶어어어...

155 이름 없음 (aI21hin3jc)

2021-09-16 (거의 끝나감) 10:37:56

피카 이달연 시리즈처럼 6명 정도 해서 단기 연애프로그램 스레 하면 재밌을 것 같다.
평소에는 원작처럼 직접 만나는게 아니라 메신저로만 대화하다가 미션 클리어하면 데이트권 얻어서 만나고 싶은 이와 데이트 일상을 할 수 있게 하거나 살짝 경쟁하는 느낌으로 맘에 드는 이 플러팅을 하거나 좀 깊게 호감을 표하거나 하는 식으로 하되 캐입으로만 하고 오너입으로 그러는건 철저하게 막으면 적당히 분위기 살 것 같아서 재밌지 않을까 싶다.

단체로 모인 상황 속에서 살짝 둘만 나간 후에 깊게 대화하고 좋지 아니한가.

156 이름 없음 (ZfRChD14ug)

2021-09-16 (거의 끝나감) 12:49:16

SF 마법소녀물 언젠가 세우고 싶다

157 이름 없음 (cNA4ONsp5U)

2021-09-16 (거의 끝나감) 13:01:51

망자의 세계에서, 기억을 잃은 인물들의 만남은 어떨까요. 폐허에 가까운 어두운 도시, 밤이 되면 나타나는 악령들, 기억을 잃은 몇몇 존재들, 그리고 이 세계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단서들. 생전의 기억을 찾고, 목표를 달성하고, 마지막 순간 각자 선택을 하는 거죠. 죽음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다시 한번 새 삶을 준비할지.
뭐, 사실 7days 라는 게임 7회차째 끝내고 온 거라서 이렇게 쓴 것

158 이름 없음 (ER.UCKTIUU)

2021-09-16 (거의 끝나감) 17:44:33

상판 모든 다인스레 동시 크오가 하고 싶다...

159 이름 없음 (6MkmFGK6b.)

2021-09-18 (파란날) 22:16:23

찐친들의 알 수 없는 모험기
어쩌다가 갑자기 다른 세계들로 가버리게 된거지. 과거도 가보고, 미래도 가보고, 중세시대도 가보고, 좀비 넘치는 아포칼립스 세계도 가보고 등등등
과연 이들은 원치 않게 시작했던 여행을 잘 끝마칠 수 있을 것인가!

160 이름 없음 (8myZ3KRg/s)

2021-09-19 (내일 월요일) 18:24:38

약하고 다정한척 하는 계략 어쩌구 X 이 사람에게서 좀 멀어지고 싶은데 차마 모질지는 못한 사람

161 이름 없음 (sQOUqlJAC.)

2021-09-19 (내일 월요일) 20:41:22

인간 싫어하는 A(인간 아님)이랑 평범한 인간 B가 A한테 대단하다고 멋지다고 쫄래쫄래 햇살 감는 뽀짝한게 보고싶다

162 이름 없음 (r7yb/KTTuA)

2021-09-19 (내일 월요일) 22:46:20

*^^* × ㅍ_ㅍ

163 이름 없음 (9QMill96Oo)

2021-09-20 (모두 수고..) 21:45:42

파트너... 뭐든 좋으니 파트너...

164 이름 없음 (N2t5/BEkZA)

2021-09-20 (모두 수고..) 22:03:59

>>163 무슨 파트너?

165 이름 없음 (4Q0BN3ejMo)

2021-09-20 (모두 수고..) 22:17:17

건조하게 살벌한 커플 보고싶다

166 이름 없음 (z/bNh66Rm.)

2021-09-20 (모두 수고..) 22:18:22

>>164 엄... 움... 음... 뭐라 딱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예를 들자면 용병이나 경호원?끼리도 좋을것 같고 인간, 인외같은 쪽도 좋겠다! 꼭 파트너 아니어도 한쪽이 조금더 높은 직급이고 반대쪽은 그걸 보좌하는 느낌도 좋을 것 같아...
뭐든 묵직하거나 진지한 느낌의 분위기나 아님 밝은 느낌 분위기로 파트너...

167 이름 없음 (e4UbzGWwQ2)

2021-09-21 (FIRE!) 01:54:57

주가 폭락을 막기 위해 나서는 히어로
아!!!! ㅇㅇ사 테러만은 안된다!!!!

168 이름 없음 (4vcMB4Gfh.)

2021-09-21 (FIRE!) 18:33:18

홀수는 애매하니까 짝수로 4명 정도 해서
모험물
모험물 모험물
우리 같이 모험을 떠나자

169 이름 없음 (Ofw2oRL24Y)

2021-09-24 (불탄다..!) 22:45:17

양아치랑 문학소녀!!!
양아치랑 문학소녀!!!!!

170 이름 없음 (J6B8WbmumU)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3:35

동양 배경의 고딕 판타지 감성

171 이름 없음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8:01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근데 이제 오진 페르세포네를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