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시켯음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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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0 ◆c9lNRrMzaQ (jlaMAU49HI)
2021-07-20 (FIRE!) 15:04:19
12 갓쉬주 (2vCSt9iP.A)
2021-07-20 (FIRE!) 15:20:17
여러분은... 개개인이 존재함으로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존재에요... 즉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 것...! 그러니 모두가 있어야 해요...
나 빼고...(도주)
나 빼고...(도주)
18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15:21:16
지훈이랑 사귀기 전에 300어장 기념 이벤트로 학원섬이터질수도잇음(<-이게몬개쌉소린가싶은델ㅇ임)
로딩끝난다
로딩끝난다
19 미나즈키 - 에미리 (69JczAWagc)
2021-07-20 (FIRE!) 15:21:23
situplay>1596261234>944
"사실 난 새우를..."
미나즈키는 괜히 진지한 척 무게를 잡았다. 뭔가 슬픈 사연이 있는 척 젓가락을 내려놓고, 시선을 살짝 내리깔고.
에미리의 손을 잡으려는 것처럼 상체를 숙이고 팔을 내밀다가... 가디언 칩에 연락처만 추가해놓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멀어지며 웃었다.
"꼬리 빼고 다 먹어."
...방금 한 짓이 에미리에게 등짝을 한 대 맞아도 할 말이 없는 행위라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었으므로, 미나즈키는 몰래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실 난 새우를..."
미나즈키는 괜히 진지한 척 무게를 잡았다. 뭔가 슬픈 사연이 있는 척 젓가락을 내려놓고, 시선을 살짝 내리깔고.
에미리의 손을 잡으려는 것처럼 상체를 숙이고 팔을 내밀다가... 가디언 칩에 연락처만 추가해놓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멀어지며 웃었다.
"꼬리 빼고 다 먹어."
...방금 한 짓이 에미리에게 등짝을 한 대 맞아도 할 말이 없는 행위라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었으므로, 미나즈키는 몰래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2 진짜돌주 (xzgjMv4BCQ)
2021-07-20 (FIRE!) 15:22:27
저는 앞으로도 웬만해서는 이 어장에 기생하는 해충마냥 있겠습니다
큭큭 아주 쪽쪽 빨아먹어 주마
큭큭 아주 쪽쪽 빨아먹어 주마
24 진화 - 카페 (YEDVYmcRRs)
2021-07-20 (FIRE!) 15:23:09
"앗, 그래? 그렇다면 부탁할게. 사실은 에릭 걔도 연애 상담 좀 받아야 돼. 기회가 되면 챙겨주지 않을래?"
생각보다 흔쾌히 허락해줬기에 나는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헤타레 자식이라 분명 연애가 잘 안풀리고 있을게 뻔한(요 근래 가게에서 마주칠 때 울적한 표정만으로도 대충은 짐작이 간다) 누군가를 챙기기로 했다. 본인은 제멋대로인 간섭이라고 화낼지도 모르지만. 이미 한두번 간섭한 것도 아닌데 한번 쯤 더 는다고 별 차이가 있겠는가. 난 개의치 않기로 했다.
"음....확실히 흥미를 가지고 있는 손님들은 꽤 많더라? 내 주변에도 연인인 사람은 꽤 있고."
전에 릴리도 상담을 받으러 오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도 있고. 내 주변에서 신기하게도 요즘 커플이 많이 늘었다. 그 들은 이 연애 상담에 한번쯤 참가하고 싶지 않을까. 어디보자, 누가 있더라.... 에릭, 하루, 정훈.....
거기까지 생각하던 나는 잠깐 무언가 눈치채곤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다.
.....잠깐. 우리 카페 직원들 중, 춘덕이와 다림이를 빼면 전부 다 연애 중인데?
나는 목이 타는 기분으로 음료를 홀짝이며 다림이를 흘끔 보곤, 화제를 바꾸기로 했다.
"그, 그래? 각오가 대단하네. 그런데 어쩐지 굉장히 잘 어울리는게 원래부터 치료업계 사람이 아닐까 싶은걸. 혹시 에미야씨는 메딕이라던가?"
생각보다 흔쾌히 허락해줬기에 나는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헤타레 자식이라 분명 연애가 잘 안풀리고 있을게 뻔한(요 근래 가게에서 마주칠 때 울적한 표정만으로도 대충은 짐작이 간다) 누군가를 챙기기로 했다. 본인은 제멋대로인 간섭이라고 화낼지도 모르지만. 이미 한두번 간섭한 것도 아닌데 한번 쯤 더 는다고 별 차이가 있겠는가. 난 개의치 않기로 했다.
"음....확실히 흥미를 가지고 있는 손님들은 꽤 많더라? 내 주변에도 연인인 사람은 꽤 있고."
전에 릴리도 상담을 받으러 오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도 있고. 내 주변에서 신기하게도 요즘 커플이 많이 늘었다. 그 들은 이 연애 상담에 한번쯤 참가하고 싶지 않을까. 어디보자, 누가 있더라.... 에릭, 하루, 정훈.....
거기까지 생각하던 나는 잠깐 무언가 눈치채곤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다.
.....잠깐. 우리 카페 직원들 중, 춘덕이와 다림이를 빼면 전부 다 연애 중인데?
나는 목이 타는 기분으로 음료를 홀짝이며 다림이를 흘끔 보곤, 화제를 바꾸기로 했다.
"그, 그래? 각오가 대단하네. 그런데 어쩐지 굉장히 잘 어울리는게 원래부터 치료업계 사람이 아닐까 싶은걸. 혹시 에미야씨는 메딕이라던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