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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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zrv03UaagU)
2021-07-20 (FIRE!) 01:35:06
341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11:32:37
2시간인가 두시간 반인가를 넘어가면 하루가 지난다...라는 건 본 적 있네여.
근데 진행 1번 할 때 2시간 반 넘어가면 하루라는 건 한번 2시간 반을 넘기면 그 뒤로 6시간을 하던 8시간을 하던 한 진행에서는 하루가 지나간다는 뜻 아니었나여...?(본인만 그렇게 이해하고 있던 건가)
리갱리갱 하면서 리하임다아아
근데 진행 1번 할 때 2시간 반 넘어가면 하루라는 건 한번 2시간 반을 넘기면 그 뒤로 6시간을 하던 8시간을 하던 한 진행에서는 하루가 지나간다는 뜻 아니었나여...?(본인만 그렇게 이해하고 있던 건가)
리갱리갱 하면서 리하임다아아
342 시현주 (4sklUPDZ96)
2021-07-20 (FIRE!) 11:32:52
다들 안녕하세오..
지금 일 및 기타등등중이라 의견만 툭툭 던지고 사라지니 인사 안해주셔도 됩니다 (다시 감)
지금 일 및 기타등등중이라 의견만 툭툭 던지고 사라지니 인사 안해주셔도 됩니다 (다시 감)
347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11:35:22
예전에 날짜 관련해서 물어봤을때 여태 진행한거 3시간 반 채웠으니 날짜 넘어갔다- 이런 늬앙스로 말하신거 있어서 그건 아닐걸요
352 지훈 - 은후 (jX5JCOvLV.)
2021-07-20 (FIRE!) 11:36:53
" 어... "
지훈은 잠시 당황한 듯 침음성을 냈다. 카페에 도착한 것은 좋은데, 카페에 자리가 없을 줄은 몰랐던가. 정확히는 음료 기다리며 서있는 잠깐동안에 남아있던 자리가 다 차버린 것은 예상치 못 한 일이었다. 음료는 이미 나와버렸는데, 이를 어쩐다...
지금이라도 포장해달라고 부탁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합석 부탁정도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틀었을까.
" 저기, 합석해도 괜찮아? "
그렇게 해서 다가간 것은 안경을 쓴 한 청년이 홀로 앉아있던 테이블이었을까. 그는 특유의 나른한 얼굴을 하고선, 눈 앞의 청년을 빤히 바라보았을지도 모르겠다.
지훈은 잠시 당황한 듯 침음성을 냈다. 카페에 도착한 것은 좋은데, 카페에 자리가 없을 줄은 몰랐던가. 정확히는 음료 기다리며 서있는 잠깐동안에 남아있던 자리가 다 차버린 것은 예상치 못 한 일이었다. 음료는 이미 나와버렸는데, 이를 어쩐다...
지금이라도 포장해달라고 부탁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합석 부탁정도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틀었을까.
" 저기, 합석해도 괜찮아? "
그렇게 해서 다가간 것은 안경을 쓴 한 청년이 홀로 앉아있던 테이블이었을까. 그는 특유의 나른한 얼굴을 하고선, 눈 앞의 청년을 빤히 바라보았을지도 모르겠다.
354 지훈주 (jX5JCOvLV.)
2021-07-20 (FIRE!) 11:38:25
게이트나 묘사가 많으면 3턴정도(정각에 올리면 4턴)
그런게 없이 짧게 처리되는 레스가 많으면 4~5턴 정도 아닐까요
파티가 많으면 1시간에 한턴쯤 돌아왔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그런게 없이 짧게 처리되는 레스가 많으면 4~5턴 정도 아닐까요
파티가 많으면 1시간에 한턴쯤 돌아왔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361 신 은후 - 한 지훈 (ospqVlvgtg)
2021-07-20 (FIRE!) 11:44:28
4월 시험이라…. 청월 근처의 카페들은 벌써 어느 정도 부산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오늘은 여유롭게 있어지고 싶어서 성학교 근처의 카페를 찾아왔는데, 이곳도 사람들이 많지 뭔가.
진작 자리를 잡아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딸기 스무디에 꽂힌 빨대에 입가를 가져다 대려는 순간, 자신에게 말을 거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었다.
"음…. 뭐, 괜찮아요! 그런데 잠시, 이 책들 좀 치울게요."
테이블 넓게 펼쳐놓은 책과 노트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지훈이 음료를 놓을만한 자리를 만들고서는 앉으라는 듯 손짓했다.
"여기가 성학교에서 인기 있는 카페인가 봐요?"
아무 생각 없이 붙인 스몰톡. 아, 이런 거 싫어하시려나, 하고 말을 건넨 다음에서야 뒤늦게 시선을 노트 위에서 지훈에게로 돌린 것이다.
//2
진작 자리를 잡아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딸기 스무디에 꽂힌 빨대에 입가를 가져다 대려는 순간, 자신에게 말을 거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었다.
"음…. 뭐, 괜찮아요! 그런데 잠시, 이 책들 좀 치울게요."
테이블 넓게 펼쳐놓은 책과 노트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지훈이 음료를 놓을만한 자리를 만들고서는 앉으라는 듯 손짓했다.
"여기가 성학교에서 인기 있는 카페인가 봐요?"
아무 생각 없이 붙인 스몰톡. 아, 이런 거 싫어하시려나, 하고 말을 건넨 다음에서야 뒤늦게 시선을 노트 위에서 지훈에게로 돌린 것이다.
//2
363 지훈주 (jX5JCOvLV.)
2021-07-20 (FIRE!) 11:45:38
하루 지나는 시간 연장인가요...
지훈주는 반대로 하루가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느꼈던 느낌이라 조금 의외인 기분
>>358 (그 누구에게도 위치를 듣지 못 한 자)
지훈주는 반대로 하루가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느꼈던 느낌이라 조금 의외인 기분
>>358 (그 누구에게도 위치를 듣지 못 한 자)
365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11:46:53
진석주 리하리하~
다들 알아서 잘 찾아온 느낌이라서요(대체)
(사실 숙청여제 레이드 때 레이드 인원들에게 몽블랑에 모여달라고 연락넣었을 걸로 생각했던 다림주)
다들 알아서 잘 찾아온 느낌이라서요(대체)
(사실 숙청여제 레이드 때 레이드 인원들에게 몽블랑에 모여달라고 연락넣었을 걸로 생각했던 다림주)
367 하쿠야주 (69JczAWagc)
2021-07-20 (FIRE!) 11:47:47
돌주-하이!
나는 딱히 말을 얹을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 날짜가 며칠인지는 알고 싶긴 해!
나는 딱히 말을 얹을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 날짜가 며칠인지는 알고 싶긴 해!
369 지훈주 (jX5JCOvLV.)
2021-07-20 (FIRE!) 11:50:19
>>365 (별동대였음..)
>>368 제가 길다고 느낀 이유가
3월 초~중순 쯔음에 부장님이 "지금 동아리 조금 소란스러우니 한달정도 후에 찾아오세요" 하고 동아리 제한 걸렸는데 이때가 현실 시점으로 5월 8일
최근에 캡틴에게 물었을 때 동아리 제한 아직 유효하다고 하신 걸 보면 아직도 3월 말 내지는 4월 극초 쯤인 듯 함...
>>368 제가 길다고 느낀 이유가
3월 초~중순 쯔음에 부장님이 "지금 동아리 조금 소란스러우니 한달정도 후에 찾아오세요" 하고 동아리 제한 걸렸는데 이때가 현실 시점으로 5월 8일
최근에 캡틴에게 물었을 때 동아리 제한 아직 유효하다고 하신 걸 보면 아직도 3월 말 내지는 4월 극초 쯤인 듯 함...
370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11:50:26
개인적으로 연장을 부탁드리고 싶은 이유가 '너무 연락을 하지 않으면 인간관계가 단절됨' 때문인데 파티가 많아져서 진행당 돌아오는 턴 수가 줄어들고, 게이트에 들어간 시간이 길어지면 인간관계의 폭이 확 줄어드니까요
371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11:50:35
3월이냐 4월이냐 그 미묘한 경계선...
어쩌면 내부에서 만우절 이벤트가 나오면 4월인걸지도 몰라(아무말)
어쩌면 내부에서 만우절 이벤트가 나오면 4월인걸지도 몰라(아무말)
373 지훈 - 은후 (jX5JCOvLV.)
2021-07-20 (FIRE!) 11:54:45
" 고마워. 다행이네, 합석 못 하면 이거 들고 나가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
책과 노트를 끌어당겨 공간을 내어주자, 그 공간에 자신이 들고있던 음료를 내려두고는 자리에 앉으며 희미하게 웃었으려나. 사실, 정말로 안심했지. 이대로 나간다고 해도 딱히 갈 만한 곳은 없었으니. 청승맞게 공원에서 혼자 음료를 마시기는 싫었고.
" 성학교에서 인기가 많다고 들었긴 하지만, 다른 학교생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건 아니었을 거야. "
이곳까지 찾아오는 타 학교 학생들도 있었으니. 성학교 특유의 많은 학생수로 인해서, 이 카페는 언제나 붐볐던 느낌이다. "교복을 보면 청월교 학생일까." 라며 은후를 향해 지나가듯 질문을 던졌지.
책과 노트를 끌어당겨 공간을 내어주자, 그 공간에 자신이 들고있던 음료를 내려두고는 자리에 앉으며 희미하게 웃었으려나. 사실, 정말로 안심했지. 이대로 나간다고 해도 딱히 갈 만한 곳은 없었으니. 청승맞게 공원에서 혼자 음료를 마시기는 싫었고.
" 성학교에서 인기가 많다고 들었긴 하지만, 다른 학교생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건 아니었을 거야. "
이곳까지 찾아오는 타 학교 학생들도 있었으니. 성학교 특유의 많은 학생수로 인해서, 이 카페는 언제나 붐볐던 느낌이다. "교복을 보면 청월교 학생일까." 라며 은후를 향해 지나가듯 질문을 던졌지.
377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11:58:14
솔직히 하루 기준 연장은 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가 고작 2~3시간만에 넘어가는데 진행레스 3~4번 쓰면 넘어가는 거라 늦게 와서 참여하는 사람은 이 속도를 못 따라가고 진행을 놓치게 됨 그렇게 또 하루가 흘러가고 •••••• 아무리 제가 커뮤맨이긴 하지만 연락 안하면 인간관계 단절됨 이건 진짜 진행하면서 저도 최고로 뒷목잡는 요소 Best 1 이거든요!! 🤦♀️🤦♀️🤦♀️🤦♀️
378 지훈주 (jX5JCOvLV.)
2021-07-20 (FIRE!) 11:58:58
친구 삭제 기간을 좀 연장해주셨으면 하는 기분...
현실에서도 한달간 연락 안했다가 살아있냐? 하고 가끔 연락하는 친구도 있는 법이니까....
현실에서도 한달간 연락 안했다가 살아있냐? 하고 가끔 연락하는 친구도 있는 법이니까....
379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11:59:48
시연쟝이 삐진 걸로 넘어가서 얼마나다행이었는지.시연쟝너무귀여움...메이크업기술있는것도귀엽고너구리랑노는것도 귀여움...
...생각해보니 나 도시락 먹는 거 깜박했다..(흐릿)
안에서 먹는 거 가능하려나..
...생각해보니 나 도시락 먹는 거 깜박했다..(흐릿)
안에서 먹는 거 가능하려나..
380 시현주 (4sklUPDZ96)
2021-07-20 (FIRE!) 12:00:44
시현주도 5년 넘는 부랄친구 + 모 aos게임 년단위 랭겜 듀오 돌리는 놈 있는데 개랑 연락 텀이 1~2달 정도거든요
아니.. 이게 특이케이슨가...
아니.. 이게 특이케이슨가...
382 지훈주 (jX5JCOvLV.)
2021-07-20 (FIRE!) 12:02:21
아뇨 저도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1~2달정도 텀 두고 연락(보통 시험기간 끝날 때)하고 만나서 놀고 하기는 해서...?
383 신 은후 - 한 지훈 (ospqVlvgtg)
2021-07-20 (FIRE!) 12:02:48
"봄이라 그런지, 밖에 들고 나간다고 해도 마땅히 마실 곳이 없긴 하죠?"
아직은 꽃놀이니, 뭐니 하면서 학생들이 많이들 나가 놀곤 했다. 공원 근처의 벤치는 비가 내리지 않는 이상 꼭 한 명씩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모르는 상대가 이 날씨 좋은 봄날에 청승맞음을 겪느니, 앞자리 정도는 양보해주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리라.
"그래요? 그냥 발길 닿는 대로 온 곳인데, 그럼 기억해놨다가 다음번에도 또 와야겠네요."
그러고 보니, 주변을 둘러보면 제노시아 고교의 코트를 입은 학생도 몇 보이긴 한다…. 청월고 학생이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표했다.
"곧 4월 시험 이여서요. 청월고교 근처 카페엔 자리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4
아직은 꽃놀이니, 뭐니 하면서 학생들이 많이들 나가 놀곤 했다. 공원 근처의 벤치는 비가 내리지 않는 이상 꼭 한 명씩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모르는 상대가 이 날씨 좋은 봄날에 청승맞음을 겪느니, 앞자리 정도는 양보해주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리라.
"그래요? 그냥 발길 닿는 대로 온 곳인데, 그럼 기억해놨다가 다음번에도 또 와야겠네요."
그러고 보니, 주변을 둘러보면 제노시아 고교의 코트를 입은 학생도 몇 보이긴 한다…. 청월고 학생이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표했다.
"곧 4월 시험 이여서요. 청월고교 근처 카페엔 자리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4
385 시현주 (4sklUPDZ96)
2021-07-20 (FIRE!) 12:03:14
그리고 이거 궁금했던건데 타이밍 못잡아서 못물어봤던건데
친구 삭제되는 기간이 진행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갱신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진행 시간이 불규칙적이라(이 점이 싫다는건 아니에요!) 뒤늦게 발견하고 헐레벌떡 참여할 때가 잦은데 그렇게되면 에미리주 말대로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 그런거라서..
친구 삭제되는 기간이 진행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갱신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진행 시간이 불규칙적이라(이 점이 싫다는건 아니에요!) 뒤늦게 발견하고 헐레벌떡 참여할 때가 잦은데 그렇게되면 에미리주 말대로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 그런거라서..
386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12:03:38
원래 진정한 친구는 한달동안 연락 안 하다 연락해도 '너 살아있었음?' 하고 받아쳐주는거 아닌가요
387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12:04:09
3~4학년은 좀 오래 연락이 끊겨도 살았냐 이녀석아 가 가능한데 1~2학년은 오랜 안면이 아니다보니 한 번 끊기면 좀 어색해지는 그런 게 있을 것 같은 느낌..?
388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12:04:57
호감도 락 걸리고 인연퀘로 푼 진정한 친구(절친)이면 호감도 안내려가겠죠
기본 친구가 평범한 친구라서...
기본 친구가 평범한 친구라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