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2 :: 1001

◆c9lNRrMzaQ

2021-07-19 00:34:24 - 2021-07-19 21:00:48

0 ◆c9lNRrMzaQ (tYs7zpJYFE)

2021-07-19 (모두 수고..) 00:34: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98 지훈주 (GhUH6VjF4o)

2021-07-19 (모두 수고..) 18:13:43

청소 끄으으으읕

모하모하

799 진짜돌주 (ybTp2QVTTM)

2021-07-19 (모두 수고..) 18:13:47

준비됐어?
난 아직인데!

800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8:13:55

모하모하모하뫃~!!

801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8:14:17

영성 F가 쓰면 수업시간에 이거되는건가

802 지훈주 (GhUH6VjF4o)

2021-07-19 (모두 수고..) 18:15:52

하여튼 답레 이어오겟슴다 뺘주

80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16:26

웨옹

804 정훈주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17:01

으아아 집 도착
영성 감소 페널티는 얼마나 지속되는건가요 🤔

805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8:17:03

왈왈

806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17:39

뺘주는 댕댕이에오?

807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8:17:44

정하정하~

일상코인 아이템들 재미있고 매력적이에요!

808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8:18:07

영성 감솤ㅋㅋㅋ

동생이 피자를 들고 왔는데 파피네요... 스파게티 먹었으니 안 먹어야지..

809 하쿠야주 (0hpvnyeBgY)

2021-07-19 (모두 수고..) 18:18:11

수련장 보고 왔는데 나한테는 헷갈리는 점이 있는걸...!
6월 20일하고 6월 25일에 진행이 있었다고 하면 6월 20일 진행에만 참가해서 21일에 일상을 돌린 사람은 6월 26일부터는 수련장을 못 쓰는 거지? 그 전까지는 일상으로 망념을 다 깎았다면 몇 번이든 쓸 수 있는 거고?

810 정훈주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19:10

o0(수련장에서도 시험공부도 할 수 있을까..?)

811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8:20:35

파피의 저주.

812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8:20:52

다들 어서오세요오~

813 하쿠야주 (0hpvnyeBgY)

2021-07-19 (모두 수고..) 18:24:29

파인애플 피자는 무슨 맛일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814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8:24:41

파피도 파인애플 빼고 먹으면 맛있어요!

815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24:49

구운 파인애플을 피자에 올린 맛이요

816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8:28:46

뭐.. 파인애플 피자는 파인애플 피자 맛이죠...(?)

흐으.. 졸리다...

817 정훈 - 은후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34:04

은후가 손을 놓자 정훈은 어딘지 아쉽다는 기색을 드러내지만, 곧 볼을 찌르는 손가락과 이어지는 웃음소리에 언제 아쉬워 했냐는 듯 밝게 웃으며 은후를 안쪽으로 안내해줍니다.

" 아무데나 앉아! 차는 금방 가져다줄게! "

정훈은 문을 닫고 카운터로 돌아가며 춘덕이와 눈빛으로 모종의 합의를 마치고, 주방으로 들어가는 춘덕이의 뒷모습에 미소를 지은 뒤 간단하게 녹차를 두 잔 내려 은후가 기다리고 있을 테이블로 걸어갑니다.

" 응. 카운터는 지금 서본게 처음! 평소에는 주방에서 재료 손질을 돕고, 바쁠때는 서빙같은것도 도와주는 정도? "

처음에 들어온 계기가 다림이 몸이 안좋을테니 당분간 재료 손질을 도와주겠다- 여서 재료 손질 이외에 많은 일을 맡고있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저런걸 해보는건 좋지만 단순히 한두번 해보는게 아니라면 하던것만 계속 하는쪽을 선호하기도 하다보니.. 그리고, 어째선지 에릭씨가 카운터를 잘 안맡기려고 하는 것 같다. 시선이 부담스럽다나?

쟁반에 올려진 따뜻한 녹차 두 잔을 테이블에 옮긴 뒤, 정훈은 쟁반을 옆에 끼고서 은후의 맞은편 자리에 앉습니다.

" 지금 다들 외출중이라 돌아오려면 좀 걸릴거야! "

아마 돌아온다면 가게 문을 닫을때가 거의 다 되어서쯤이 아닐까..

그건 즉, 여기에 은후랑 단 둘이 있을 시간이 길다는 것!

818 정훈 - 은후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34:13

//9

819 정훈주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34:50

휫짜 테이스티 핏짜
파인애플 핏짜 이스 낫 테이스 휫짜

820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35:36

오늘 몽블랑 매출보고 이상하게 여긴 에릭이 CCTV 돌려보고 기절하는 엔딩이 그려지는 저
이상한가요?

821 정훈주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36:21

>>820
🙄🙄🙄

822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8:37:11

다림: 의뢰를 갔다오니 카페인 부족에 시달린 청월생들이 보이는데요...
다림주: 몽블랑의 카페인을 먹지 못한 불쌍한 학생들이야.

82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38:33

>>821 ㅋㅋ 좋다 에릭이 기절할 정도로 스킨십 달린다(에릭주 : ?
>>822 그렇게 4월 시험은 멸망하고 마는데

824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8:38:47

그리고 몽블랑의 태업으로 다른 카페로 옮겨가서 정착해버린 청월생
급격히 떨어진 몽블랑의 매출
그걸 극복하기 위해 잡은 약점으로 진화한테 동물잠옷을 입히고 홍보시키려는 에릭과 우당탕탕 사장 갱생 대작전

하나 나왔다! (<-뭐가)

825 정훈주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8:39:06

>>822
오늘은 청월 건강의 날입니다.
건강에 안좋은 카페인을 멀리하고 자연적인 활력을 되찾읍시다!

826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8:40:09

ㅋㅋㅋㅋㅋ

827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8:46:01

졸려요.... 근데 자면 안돼... 자면 죽어욧!

828 지훈 - 비아 (0WOkQe5p06)

2021-07-19 (모두 수고..) 18:46:38

" 다행이네. 널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았거든. "

안심한 듯이 반쯤 눈을 감으며 눈꼬리만 휘어 웃다가도, 비아가 계속 웃자 지훈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비아를 빤히 바라본다. 가르쳐주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을 비아에게 보냈다.

" 비아는 어른스러우니까. 그렇지 않다고 말해줘도, 자꾸 너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고 할까봐 걱정돼. "

가벼운 말투였지만, 지훈은 살짝 무겁게 받았다. 농담이 아닌 진심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런 무거운 말투나 표정도 비아의 더 큰 웃음을 보며 점점 가벼워져, 마침내 크게 미소를 그려보았다. 비록 입모양만 호선을 그린 모습이라고는 해도, 인위적으로 따라한 미소이긴 해도, 분명한 미소였다.

" 아무도 안 찾아오니까, 괜찮지 않을까? "

비아와는 다르게 지훈은 모범생이라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었으니. 별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그래도 비아가 이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은 다행이었지.

" ...이런 걸로 거짓말을 하지는 않는데. "

눈을 느리게 깜빡이는 비아의 눈을 빤히 응시했다. 놀란 모습을 숨기려고 하는 그 행동이, 조금 귀엽게 보여 저도 모르게 나른했던 표정이 살짝 풀어져서 미소지어버렸다.
그리고 나온 대답은, 한 박자 느린 기쁘다는 대답. 지훈은 그 대답을 듣고 잠시동안 입을 다물고 비아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건 내가 원했던 대답이지만, 내가 원한 대답이 아닌데. 속으로 살짝 웃었다. 침묵을 깨고 발을 내딛어 비아를 향해 다가갔다.

" 설마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건 아니지? "

조금 더 거리를 좁히고 싶었다. 다가가는 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간 지훈은 비아와 겨우 한두뼘 남짓한 거리를 두고 멈춰섰다.
네 추측을 확신으로 만들고자 했다.

" 널 좋아해, 사비아. "

아까 너에게 가르침 받은대로, 입꼬리를 살짝 말아올리며 큰 미소를 지어보였다.

829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8:46:47

(탈주!)

830 지훈주 (GhUH6VjF4o)

2021-07-19 (모두 수고..) 18:47:33

>>829 어딜가요(붙잡)

831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8:49:21

헤에엘ㄷ...(구경중)(근데 흐늘상태)

832 ◆c9lNRrMzaQ (15HE2lpTIc)

2021-07-19 (모두 수고..) 18:51:38

수련장 보고 왔는데 나한테는 헷갈리는 점이 있는걸...!
6월 20일하고 6월 25일에 진행이 있었다고 하면 6월 20일 진행에만 참가해서 21일에 일상을 돌린 사람은 6월 26일부터는 수련장을 못 쓰는 거지? 그 전까지는 일상으로 망념을 다 깎았다면 몇 번이든 쓸 수 있는 거고?

6 20일 진행
6 21 일상 돌림
6 25 진행

수련장 이용 가능 시간

6 21 ~ 25 진행 전까지

수련장 횟수 : 진행마다 1회

ㅇㅋ?

833 신 은후 - 신 정훈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53:13

아무 곳이라고 해도 정말로 밖에서 보이는 곳엔 앉고 싶지 않았기에 은후는 익숙하게 '에미야국이짜다'의 연애 상담을 고려해서 만들었을 것이 분명한, 다림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앉았던 프라이빗한 테이블에 앉았다. 일단 정훈씨 말고, 너구리씨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 이것은 '메너'인 것이다!

"아, 평소에는 주방 일만…. 어쩌면 타이밍 딱 좋게 제가 찾아온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의 습관(?)을 생각해보면, 어째서 카운터에 서게 두질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만, 굳이 그것을 입 밖에 꺼내지 않고 자신의 앞으로 내려진 찻잔을 가볍게 감싸듯이 잡는다.
꽤 따뜻한 그것은, 흰 장갑 너머로도 적절한 정도로 온기가 전해져 아직 차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마음이 조금 평온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 느긋하게 둘이서 있을 수 있겠네요. 기뻐라."

그런 말을 하면서도 뭔가 수줍은 듯이, 시선을 찻잔 속, 푸른 음료를 향해 내리깔았다가…. 잠시의 침묵 뒤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음…. 사귀는데 아직도 존댓말을 하는 건, 역시 좀 그렇죠…?"

그런데 하루아침에 편하게 말을 하려니, 잘 안 나와서. 살짝 곤란한듯한 미소가, 표정이 얼굴에 나타났던가.
//10

834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8:53:38

오키!

835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8:54:15

오키.

836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8:54:32

>>832 이것도 정리해서 수련장 스레에 따로 올려두는건 어떨까여 나중에도 질문 나올것 같은데 :0

837 지훈주 (GhUH6VjF4o)

2021-07-19 (모두 수고..) 19:07:06

ㅐㅗ

838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9:09:52

웨옹

839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9:10:17

애오함...

840 하루주 (bqlFvMshFQ)

2021-07-19 (모두 수고..) 19:10:40

애옹옹

841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9:13:00

(딩굴)

일상은 꾸준히 구하므로... 느적거려야지...

842 화현주 (W.AhjxPOYA)

2021-07-19 (모두 수고..) 19:16:21

(대충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울음소리)
워리어... 워리어.. 워리어....

843 진짜돌주 (ybTp2QVTTM)

2021-07-19 (모두 수고..) 19:17:02

>>832 오케이, 땡큐! 오케이, 1진행 1수련!

844 정훈 - 은후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9:18:44

선글라스를 쓴 의문의 연애상담사 에미야 씨의 테이블. 밖에서는 안쪽이 잘 보이지 않는 그곳에 앉아서 정훈은 자신의 찻잔을 양손으로 잡아 좌우로 슬슬 흔듭니다. 연한 녹색의 찻물이 흔들리면서 만들어내는 파문을 잠깐 눈에 담으면서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금은 진정해서 얘기를 이어나갈까요.

" 앞으로는 주방에만 있지 말고 바깥에도 자주 나와봐야겠네! 너가 다녀가는데 주방 안에만 있느라 모르고 지나가면 안되니까! "

주방이 바쁘지 않냐고 묻는다면, 요리를 할 줄 몰라서 재료손질이 주 업무이기에 괜찮다! 대부분의 일은 카페 오픈전에 미리 마쳐두니까 말이지.
그래서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퇴근하는일도 잦다. 여러모로 널널한 아르바이트 느낌?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은후를 바라보다가, 둘이서 느긋하게 있을 수 있어 기쁘다는 말에 정훈은 얼굴을 붉히며 급하게 시선을 내려 찻잔을 바라봅니다.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

속으로 읊조리며 찻물의 파문을 보다가, 결국 찻잔을 들어 천천히 한모금. 따뜻한 기운이 몸 안에 퍼져나가니 좀 진정되는 기분이네요.

" 으음, 좀 아쉽다는 마음은 물론 있었지만- 괜찮으니까 느긋하게 생각해줘! "

급하게 말을 놓을 필요는 전혀 없다. 오늘 만난것처럼, 내일도. 다음주도. 다음달도. 내년도 만날 테니까.. 그러니 느긋하게. 편하게 놓을 수 있게 된다면 그때쯤.

845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9:20:35

워리어... 워리어...

다들 어서오세요~

846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9:25:40

크아아앙
레스주 중에서도 최강의 화현주가 울부지저따
랜화현은 졸라짱 쎄서 참치캐중에 체강이어따

847 정훈주 (kVXbsVIfO6)

2021-07-19 (모두 수고..) 19:25:57

>>846
팩트)다.

848 화현주 (W.AhjxPOYA)

2021-07-19 (모두 수고..) 19:28:28

자꾸 그러면
제가 막차로 탄 캡틴 연성권으로 랜화현 if 게이트물 써달라고 부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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