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2 :: 1001

◆c9lNRrMzaQ

2021-07-19 00:34:24 - 2021-07-19 21:00:48

0 ◆c9lNRrMzaQ (tYs7zpJYFE)

2021-07-19 (모두 수고..) 00:34: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42:57

(슬슬... 포기할까...)

544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2:43:09

은후주 미안 난 지금 이것 저것 그것 아니것을 하고 있느라...!

545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2:44:45

은후주 화이팅!
저는 일하는중이라ㅠㅠ
다들 점심 꼭꼭 챙겨드세요~

546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2:44:54

1시까지도 안 구해지시면 저랑 돌리실래오
일하는 중이라 텀이 매우 길겠지만...

547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2:46:14

원래 월요일은 무진장 바쁜데 오늘은 기묘하게 한가한 것..
이러다가도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치긴 하지만요 🤔

548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54:31

>>544-545 화이팅- 화이팅-!

549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03:21

>>546 저의 데이터베이스를 뒤져 본 결과 4시에도 이 멤버랑 거의 비슷할것이라 생각해 받아들이겠습니다...

550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05:46

>>549
(슬프다)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551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08:02

어떤 게이트의 강

하루: 좋아요... 강이 있다는 건 알지만. 보더라도 괜찮을 거에요.
하루: 카사? 거기서 수영하다니. 세상에. 저 풍성한 늑대의 털..
(풍덩)

은후: 하루 양? 홀려버렸어요?
은후: 아. 정훈 씨? 뱃놀이로 수중벚꽃을..
은후: 이건 못 참죠
(풍덩)

가쉬: 하 멍청이들! 나라면 분명 보더라도 팬티바람으로 수영하는 거일 거다
가쉬: 부..분홍머리? 설마 수영도 못하는채 뛰어든거냐!
가쉬: 제길. 기다려라!!(옷 주섬주섬)
(풍덩)

에릭: 나 참... 한심하네. 그치 메리?
에릭: 이..이카나! 그..그런 수영복 차림으로 각선미를 뽐내지 말라구! 내가 청월교복으로 덮어줄 테니까! 다른 놈들에게 보여주는 이런 강가는 위험해!
(풍덩)

진석: 이.. 강을 폭파시켜야 하겠군... 위험해.
진석: 노..노아? 거기는 위험해! 거기에서 나와! 제길. 대재앙을 취소할 수도 없고!
진석: 맞아도 내가 맞는다!
(풍덩)

춘심: 다들.... 대체..
춘심: 진화 어디있어. 진화!!!
춘심: 세상에 저렇게 연약한 진화라니 내가 대재앙에서 지킨다!
(풍덩)

....그렇게 강은 대재앙으로 날아갔지만, 모두는 대재앙 의념기의 아군데미지 저하+메리의 한심한 시선과 함께 구해짐+의미모를 방어막 덕분에 살아남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모 스토리의 모 강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버린 무언가.
다들 리하...

552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09:35

>>551
사람을 홀리는 강인가요 ㅇ0ㅇ

553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09:40

참고로 232 혹은 322라는 매우 균형잡힌 포지션.

554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0:42

이거 페그오 네타로..

2부 6장에서 원하는 거? 바라는 걸? 보여줘서 사람 빠지게 하는 강이 나와요.

555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11:40

원하는 환상이 보이는 환장의 강(아님)
다-하이지 말임다?

>>550 🤔 에미야 국이짜다의 연애 상담을 받기 위해 몽블랑에 간 은후 하지만 에릭이 의뢰간다고 사람들을 끌고 간 덕분에 가게에 있는건 춘덕이와 정훈이 뿐인데... 같은거 말곤 생각 안 나는데 좋은 상황 생각나는거 있으심까

556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12:04

왜 진짜임;

557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3:33

정확하게는 원하는 게 떠내려오는?

558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15:10

>>554
아하 페이트 쪽이었군요!
>>555
외ㅈ 흠흠. 아니에요.
상황을 주셨으니 선레는 써오는게 강호의 도리! 들고오겠습니다! 만은 상당히 짧을거에요 🙄

559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5:44

다들 안녕하세요오...

560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17:38

>>559 (낼룸)

561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8:48

>>560 (낼룸당함)(은후주에게 닭의장풀 꽃잎을 준다)

562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21:11

>>561 (무슨... 의미지...)(일단 받음)

563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22:44

예전에 달팽이 키울 때 가끔 줬던 먹이.. 은근 잘 먹더라고요(대체)

564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24:14

!

565 신정훈 - 몽블랑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26:06

손님이 없는 한가한 카페 안에서, 정훈은 카운터를 지키며 싱글벙글 웃고 있습니다.

본래라면 이 자리엔 진화씨나 다림이가 있겠지만.. 지금은 에릭씨의 의뢰 권유에 다같이 자리를 비운 상태!

자신에게도 권유가 오긴 했지만, 최근 몇번의 의뢰 상태에 질려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카페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 왠지 손님이 없네요~ "

정훈은 한쪽에서 쉬고 있는 춘덕씨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말을 건넵니다.
처음으로 카운터에 서 보는건데 누구라도 한번 찾아오셨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춘덕의 대답이 들리기도 전에 가게 문에 매달린 종이 울리면서 손님이 왔다는것을 알려줍니다.

굿 타이밍!

" 어서오세요! 카페 몽블랑입니... 은후? "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은 바로 은후.
이건 굿이 아니라 나이스, 퍼펙트네요!

정훈은 곧장 카운터를 빠져 나와 은후에게 달려가 와락 안아주며 어쩐 일이냐고 물어봅니다.

//
1 !

566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26:45

닭의장풀 꽃잎.. (메모)(?)

567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27:26

어쩌다 보니 길어졌는데 선레니까 그런거애오
짧게 이어주세요!! 🙇‍♀️🙇‍♀️

568 신 은후 - 신 정훈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44:11

그러고 보니, 저번에 진화군과 이야기 했을 때, 카페에서 연애 상담을 준비 중이라고 했던 것 같던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청년은 가디언 넷의 채팅 로그를 뒤져보았다. 영어로 '에미야국이짜다'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혹시, 카페 홍보 글을 올렸나 찼다가-

"찾았다!"

그리하여, 청년은 다림과, 정훈이라는 두 명의 펌블을 각오하고 카페 몽블랑에 들어선 것이다. 하지만 다이스의 결과는 정훈. 미션 실패!

카운터에서 입구까지 달려와 안아주려고 한 정훈의 무게에, 순간적으로 한쪽 발을 반 발자국 정도 뒤로 뻗어 중심을 유지하면서 "앗."하는 소리를 내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여기서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지금 시각에 있을 줄 몰랐는데…."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으니, 생각…. 생각을…. 영성 S의 머리를 굴리며 청년은 적당히 둘러댈 이야기를 찾다가…. 진화를 팔아먹기로 마음먹었다.

"진화군한테 말할 일이 있어서요. 혹시 진화군에게 어제 진상 손님 왔다는 이야기 못 들으셨나요?"

가쉬가 정말로 또다시 찾아왔는지 물어보러 왔다…. 연애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는 절대 의심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말을 받았지만, 연인 간의 대화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뎁쇼. 신 은후씨…….
//2

569 진화주 (dWt.crxZyw)

2021-07-19 (모두 수고..) 13:50:34

헬로 헬로 모하 모하

570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51:19

진-하

571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3:51:55

모하 진화 은하 정하 다하

572 지훈주 (J2gYhv7eRg)

2021-07-19 (모두 수고..) 13:56:30

모하모하

573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4:02:26

다들 어서오세요~

574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4:03:59

지훈: 오니잔슈로 단련된 나는 저정도는 괜찮지.
지훈: 흑발누님.... 으.. 버틸 수 있다..
???: 지훈아?
지훈: 비아누나?
(풍덩)

어쩐지 먼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이걸 빼먹었군

575 지훈주 (lrQbT.gRBw)

2021-07-19 (모두 수고..) 14:0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아는 못 참지 ㄹㅇㅋㅋ

576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4:08:02

시현: .....
시현: ...! 영상을 찍어뒀어야 했는데!!!
시현: 가디언넷에 올렸으면 그날의 게시물은 따놓은거나 마찬가지였는데..(아쉬워함)

577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4:11:07

다들 리하에여~

후후...

578 정훈 - 은후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4:11:36

뒤로 반걸음 빼며 받아준 덕에, 정훈은 반쯤 카페의 문 밖에 걸친채로 은후를 안으며(분명히 안고 있지만 겉으로 보기엔 안겨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고개를 들어 은후를 바라봅니다.

" 진상 손님? 글쎄, 진화씨한테 들은건 없는데? "

그리고 은후의 용건이란 진화씨에게 어떤 진상 손님이 찾아왔는지에 대한 것.
처음 듣는 이야기에 의아하다는 기색을 비치지만, 아무래도 좋은 듯 정훈은 은후에게서 약간 떨어져나와 가게 안쪽으로 들어오라며 몇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 그 진상 손님이 아는 사람이야? "

그것 말고는 딱히 은후가 카페까지 찾아와서 진화씨한테 무언가 말할게 있다는.. 현 상황에 적절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네요.

579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4:13:06

3!!

모하! 모리하!
일때문에 텀이 길줄은 알았지만 30분이라니..
원래도 느린 텀이 더더욱 O<-<

580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4:15:46

모하모하에요~

581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4:16:50

시-하

582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4:17:31

은-햘쨕
정-햘쨕
다-햘쨕
지-햘쨕
다른분들 다-햘쨕

583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4:18:49

강에 떠내려가는 법적으로 문제될 것 없고 세금뗀 5억
그렇게 시현주는 강에 빠졌다

모-하

584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4:20:12

>>582
으아악 연쇄햘작마다
>>583
저도 빠질래요

585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4:21:13

앩...옹.....(떠내려가는 고앵이)

586 성현주 (zSWN98tw0Q)

2021-07-19 (모두 수고..) 14:23:02

뭐야 비 장난 아닌데

587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4:24:27

여기도.. 비...

588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4:25:37

다들 어서오세오~

589 신 은후 - 신 정훈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4:26:13

고개를 들어 자신을 바라보는 정훈이 귀엽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아주 잠깐, 들은 이야기가 없다는 대답에 상황이 더 꼬일지도 모른다는 오싹함을 느끼며, 카페 몽블랑에 본격적으로 입성! 한 것이다.

"아, 아직 다른 분들한텐 이야기 안 하셨나 봐요?"

침착해라…. 침착…. 침착….
진화와 가쉬 사이에 일어났던 일은 100% 사실이니, 연인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정훈을 바라보았다.

"네에…. 말하자면, 오랜 악연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9년 전에 가쉬를 구해준 것을 후회하거나 하진 않지만. 앞으로 그의 앞으로 나갈 식비를 생각하면서 머리가 아프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고 고개를 휘휘 가로저은 청년은 문득 오싹한 상상이 들었다.
가쉬가 다시 찾아와 추태를 부릴 때 정훈이 일을 하고 있다면…?

"정훈씨."

정훈의 오른손을 양손으로 붙잡아 조심스럽게 올리고서는 풀죽은 얼굴로 말을 잇는다.

"키는 진화군과 정훈씨보다 약간 크지만 말랐고,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객관적으로 잘생겼지만, 옷을 대충 입고 있고, 딱 봐도 언동이 수상하고 진상의 기운이 넘치는 사람이 가게에 들어오면…. 주방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말아 주세요."

진-지
//4

590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4:26:25

강에 떠내려가는 인간 최고의 영성치를 주는 아이템.

다림주는 강에 빠졌다(?)

591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4:27:12

성-하

592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4:27:33

님들아 운동 가기 귀찮은데 하루만 빠져도 괜찮다고 해주실분(!

593 성현주 (zSWN98tw0Q)

2021-07-19 (모두 수고..) 14:27:38

은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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