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tYs7zpJYFE )
2021-07-19 (모두 수고..) 00:34: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41
지훈주
(vtn5U6xHUg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16:31
에-하+
442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18:00
(어떻게든 접시닦이 엔딩은 피하겠군)
443
다림주
(8tjcEDxax.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19:02
정신이 몸에 반영되는 타입이라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다 하긴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굴렀는데 목소리가 나오면 내 목이 내 생각보다 튼튼한 거예요. 덤으로 피로가 장난 아니야... 위의 글과 이 문장은 자동완성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444
다림주
(8tjcEDxax.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19:28
다들 안녕하세요
445
가쉬 - 에릭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19:59
"뭐가 그렇게 신나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알지 못하는 내부 사정이 있나보다. 귀여운 알바생에게 협박거리가 필요했다거나, 그런걸까? "뭐...음..." 뭐 이젠 아무래도 괜찮나. 이젠 굳이 그럴 필요도 없기도 하고. 꽤 이전의 일이기도 하고 말이지. 나는 사무실의 책상을 소지부터 검지까지 가볍게 두드려 소리를 내다가 알겠다는 듯 통 하고 주먹을 쥐고 손가락 마디로 가볍게 쳤다. "그렇게 하자. 왠지 댁의 표정을 보니 내가 손해보는 거래를 하는 것 같지만."
446
비아주
(1/Iz06uQYA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0:08
자동완성이 왜이렇게 자연스럽게 시망이죠 다하
447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0:38
>>443 다림주 다림다림!(?) 므어..? 자동완성..?(갸웃)
448
지훈주
(wzBknEqoR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1:45
>>443 (다림주 토닥뽀담...) 어서오세요~~
449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4:01
(아 그런거군)(다림주 쓰담쓰담)
450
다림주
(8tjcEDxax.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7:01
(꿈틀) 조금만 더 쉬었다가 올게요...
451
하루주
(nbAJOzhZQo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7:54
다바 ㅠㅠ
452
가쉬주
(VDOndVHUS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28:49
다림주 충분히 쉬고 오셔라!!(쓰담쓰담)(손 흔들)
453
에릭 - 가쉬
(E0XhyEbK6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32:23
이 녀석을 잘 구워 삶아서 단골로 만들면 빼앗긴 나의 몽블랑 영향력을 다시 올릴수도 있겠지. 음흉한 간계가 떠오른다. 이거면 내가 다시 몽블랑의 제왕이 될 수 있어...! " 그리고 이거. 선물이야 ..치료비 대신이라고 생각해줘~ " 몽블랑 할인권을 가득 담아서 선물로 준다. 부디 꼭 그가 다시 올 수 있기를....이란 작은 소망을 기원하며 " 아..그러고보니 우리 고객님의 이름을 아직 못들었는데, 이름 좀 알려주겠어? " 언젠간 꼭 쓸 일이 있을 것 같으니까
454
에릭주
(E0XhyEbK6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32:48
다하~..다바~
455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37:17
애옹
456
춘심주
(s7gjNt9s1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38:05
모하모하무야하!! 덥긴 더운데 많이는 안덥네요!! 댜들 월요일 힘내세요🥺🥺
457
가쉬주
(VDOndVHUS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39:22
여긴... 녹아 죽는닷...
458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45:27
애옹
459
가쉬 - 에릭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46:10
"어? 응? 아니 뭐 치료비까진 굳이.." 사실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거짓말 이었기에 치료비를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긴 했지만, 할인권을 보고 할인권정돈 괜찮지 않난 하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나에게 치료비를 지불할 생각은 없어보이기도 하고. 모종의.. 뇌물 비슷한건가? "이름.. 이름 말한다고 선도부에 곧장 꼰지르거라 그러진 않겠지?" 의심이 들긴 했지만 나와의 거래를 저렇게 기뻐하는걸 보니 믿어도 될지도 모른다. "이르미 쥬가인 가쉬." 나는 순순히 내 이름을 대답했다. "그쪽은?" 하고 물으며 턱짓으로 에릭을 가리켰다.
460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46:41
>>458 (배 간질간질)
461
지훈주
(49rz1zXXxY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0:42
>>458 (쿡쿡 날씨가 더운 듯 안 더운 듯...
462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2:30
다들 그다지 덥지 않은가 보구나 부럽다.. 으윽.
463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7:24
>>460 (깨물기!) >>461 웨옹!
464
하루주
(nbAJOzhZQo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7:38
웨옹...
465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8:29
>>463 갸아아아아악(피철철)
466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8:41
>>464 (쓰담쓰담)
467
정훈주
(UB5e7/5c0E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0:59:55
>>465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허리접어 인사하기)
468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1:03
>>467 댁네 고양이가 절 물었다고요! 어떻게 보상하실겁니까!
469
지훈주
(cAIS1ixskA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1:04
>>463-464 웨옹? >>467 저기요! 달팽이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470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1:37
>>469 고양이가 아니라 달팽이었어..?!
471
지훈주
(Kfs1nKPXs2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2:37
달팽이입니다 상추를 주면 먹어요(?)
472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2:50
>>464 웨옹? >>467 (낼룸)
473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3:07
>>471 오호..! (은후주에게 상추 주기)
474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6:29
>>473 (념)
475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7:52
>>474 오오..(쑤담쑤담)
476
에릭 - 가쉬
(E0XhyEbK6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08:21
" 아니야 아니야 받아둬 " 가쉬라고 부르면 되는건가? 대충 기억해두자 나는 자애로운 연기를 하며 그에게 웃어보이다가 차분하게 대답해주었다. " 가쉬라고 하는구나, 반가워 난 에릭 하르트만이야..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힘들었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카페 자주자주 이용해줘 " 유감이구나 유진화 너의 폭력성이 나의 재기를 촉진시켰다. 다시끔 몽블랑은 나의 아지터로 돌아갈 것 이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 단순히 가쉬군이 무슨 일로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는지 확인하려 했거든.. 번거로웠을텐데 와줘서 고마워~ "
477
춘심주
(s7gjNt9s1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0:27
(달팽이에게 당근 주기)
478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1:07
>>477 (념념)
479
가쉬 - 에릭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1:33
완전히 태도가 달라졌다. 처음에만 해도 날 어떻게든 선도부로 보내고 싶어하던 모습이었는데, 이젠 굉장히 웃으며 기뻐한다. 역시나 무엇인가 있는 것이다. 그 귀여운 종업원씨와. 설마 '손님에게 폭력을 사용하다니 벌을 줘야겠군.' 이라거나, '이것의 소문이 새어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지..?' 하고 그렇고 그런 협박을 할 생각인 것인가?!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라는 말에 이대로 일어날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돌아가기 전에 확인하기로 했다. "왜 그렇게 기뻐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어쩌려고? 그 귀여운 종업원씨를 협박하기라도 할 셈이야?" 지키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다. 어쩌면 사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은 암흑이 이 카페 밑에 뿌리해있는지도 몰랐다.
480
비아주
(1/Iz06uQYA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5:49
(달팽이에게 두부 주기)
481
에릭 - 가쉬
(E0XhyEbK6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6:30
" 그건 손님이 신경 쓸 부분이 아니지. 하지만 잘못을 저질렀으면 벌을 받는게 규칙 아니겠어? " 이런 역시 너무 들떴나 훑어보려는 것 같다. 괜히 여기서 건수를 잡히면 귀찮을 것 같으니 조금은 거리를 둬야겠어 " 그냥 손님에게 손을 대지 말라는 주의만 주는 정도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 더 신경쓰고 개입하려면... 뭐 그것도 괜찮다 선도부가 있으니까. " 맥스...넌 여기 있지말고..우선 카운터 좀 봐줘 " " .... "
482
춘심주
(s7gjNt9s1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8:07
(비아주에게 아이스크림 주기) (민초맛임)
483
가쉬 - 에릭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19:46
"잘못을 저질렀으면 벌을 받는게 규칙..." 역시 무언가 수상하다. 이것을 빌미로 귀여운 종업원씨에게 그렇고 그런 짓을 할지도 모른다! 가령 코스프레를 시키고 서빙을 시킨다거나! '맛있어 져라💖' 같은걸 시킨다거나! 점장 대리놈, 도대체 뭘 시키려는거냐! "흐응. 믿어도 되겠지? 정말 그정도의 주의만 두고 끝내는 거겠지?"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은 취향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안된다! ..안 될 것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협박은, 좋지 않은 것! 나는 마지막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주의만 주고 끝인 거겠지? 나도 팔을 크게 다친건 아니니까 말야. 필요 이상의 벌을 주지 않았으면 해서."
484
은후주
(M1cWDQs51k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21:36
뺘-하
485
가쉬주
(oorrDRv1yI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22:45
은후주 어장에서 점심 다먹었네!(???)
486
에릭 - 가쉬
(E0XhyEbK6c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24:27
" 특이한 녀석이네, 피해자가 가해자를 걱정한다는게 이상하단 말이야. " 뭐어...정 그렇게 궁금하다면, 알려주는 수 밖에 이런 타입은 직접 행동하니까 사전에 차단해둬야한다 " 간단해, 정직원인 유진화에게 교육을 한 뒤에, 더는 손님과 점장의 행동에 태클을 걸지 못하도록 억제하려는거지. 뭐... 사실 가쉬네가 다치든 말든 크게 신경 쓰진 않아. 나는 그저 유진화가 내 말을 고분고분 들어서 몽블랑의 노예가 되는 첫단계가 완성되었다는게 기쁜거지. " 그렇게 원하는 궁금증을 해소해줬으니...이제 만족하겠지? " 이제 만족해? 가끔 있단 말이야, 과도하게 개입해서 사람을 도와주려는 녀석이 " " 유진화도 그런 녀석이었고.. "
487
정훈주
(UB5e7/5c0E )
Mask
2021-07-19 (모두 수고..) 11:26:30
>>468-469 저희 애오가 원랜 순한데 낯을 좀 많이 가려서요;; >>472 (쓰다담)
488
진짜돌주
(ybTp2QVT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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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모두 수고..) 11:28:14
(휴일인데도 정신적 충격과 고통으로 인한 폭발)
489
가쉬 - 에릭
(oorrDRv1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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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모두 수고..) 11:29:15
"무, 물론 내가 나쁜 놈이지만 그렇게 나쁜놈은 아니라고. 나." 아주 나쁜놈은 아니라는 스탠스를 유지하는 나였다. 이미 상대방에겐 진상 손님으로 찍혔을지도 말이다. 이어 에릭은 진화의 후일을 어떻게 할지 나에게 알려주었다. 직원교육은 옳지. 음음. 손님과 점장의 행동에 태클을 걸지 못하도록.. 음? 그리고 내가 다치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겠지. 그에게 중요한 사실은 아닐테니까. 그리고.. 뭐?! 노예? "노예?!" 나는 두 손을 에릭의 업무용 책상을 쾅 내려치며 일어섰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할 셈이냐 이 귀축자식!" 난 그저 친해지려 했을 뿐인데, 이 놈은 그 귀여운 종업원양을 노예 삼으려 하고 있다. 그런 것 절대 용서할 수 없다! "확실히 난 폐를 끼쳤어. 종업원양과 친해지고 싶어서 조금 들러붙었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맞은 것도 사실이야. 내가 나쁜 것은 인정해. 물론 아프기도 했지만, 그것과 관련 없이! 그것으로 사람을 협박하고 노예 삼으려는 것은!" 나는 검지를 세우고 에릭에게 강렬하게 삿대질을 했다. "잘못 되었다고!"
490
은후주
(M1cWDQs5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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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모두 수고..) 11:29:20
>>487 (달라붙기) >>488 찐돌-ㅎ(날아감!)
491
가쉬주
(oorrDRv1y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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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모두 수고..) 11:30:34
>>487 어쩔 수 없지 제가 키우는 고우앵이에게 줄 참치캔 200개를 내놓으시면 용서하겠습니다!(?) >>488 리얼리티스톤주 어서와! 그나저나 무슨 일이 있었길래 또 폭발하는거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