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tYs7zpJYFE)
2021-07-19 (모두 수고..) 00:34: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10
지훈주
(KB6TkSsqEg)
2021-07-19 (모두 수고..) 09:37:21
>>407 (빠아안히)
>>408 (쑤담)
>>409 04년생 22..
411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09:37:48
>>410 (눈푹)
412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09:37:51
>>410 가르릉
413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09:38:05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을 찔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지훈주
(7UQLG.gB7I)
2021-07-19 (모두 수고..) 09:41:22
>>411 느에에ㅔㅇ에에ㅔ엑(데굴데굴)
>>412 (턱긁긁)
415
에릭 - 가쉬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09:42:47
맥스는 내가 설정한 메이드 아바타를 꺼내 공손하게 눈 앞의 범죄자를 응대하였다.
아무리봐도 행동거지가 수상하고 불온한 것이 언젠가는 사고를 칠 것 같은데....
저렇게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녀석이 오히려 수상하다.
" 칫, 뭐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억울하게 만들면 좀 그렇지. "
" 그런데 변명이 그게 전부라면 각오하는게 좋을거다, 선도부에 넘겨주지 "
자아 그럼 예비 범죄자님의 변명을 들어보실까...응?
" ... "
나는 팔짱을 끼며 그를 주시했다.
자아 범죄자 녀석 어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할 생각이냐...
" 점장님, 미리 말씀드리지만 고객님입니다. "
" 알고 있어 맥스.. "
416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09:43:55
>>392 (시현주는)(사축이)(도ㅛㅣ고싶지)(않아써)
417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09:44:27
아침의 기력을 다 썼으니
어장 밑바닥 껌딱지가 되겟씁니다
아디오쓰
418
지훈주
(3Qzw9EbfRw)
2021-07-19 (모두 수고..) 09:45:38
>>416 (흐뭇한 미소..)
현-바
419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9:45:46
>>417 (갈퀴로 긁어내기)
420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09:46:44
끼에..에에엑,,,
시현주를..냅도........
421
가쉬 - 에릭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09:46:47
"나는 나쁜 짓은 하지 않았어. 그저 귀여운 점원양과 친해지려고 했을 뿐이라구. 그리고 커피에 대해서 물었을 뿐인데, 갑자기 내 손을 잡고 제압핟더니 명치를 빠악- 하고!"
그 때의 알싸한 고통이 올라오는 것 같다. 뭐, 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나쁘지만. 떠올릴 수록 스스로 죄를 인정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안돼! 이대로 선도부에 끌려갈 순 없어!
"거기에 가게에 있던 장식용 방패로 마구 찍혔다고 그 때의 고통이.."
그래 이거다! 카페의 점원에게 맞았다고 한다면.. 어쩌면 서로 무마할 수 있을지도 몰라.
"아야야.. 아직도 방패로 맞은 팔이.."
나는 짐짓 아픈 표정을 치으며 몸을 움츠렸다. 그리고 오른쪽 팔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듯 부르르 떨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카페의 점원이 사람을 팼다는 소문이 거리에 흘러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 점장씨?"
이렇게 된 이상 끝까지 쓰레기가 되는 수 밖에 없다. 어중간한 쓰레기가 될 바엔 완벽한 쓰레기가 되어라. 누군가가 그렇게 말 했지.(아무도 그런 말 안 했다.)
나는 이렇게 된거 카페의 점장 대리인 에릭을 협박하기로 했다!
422
릴리주
(bpQcaEcP2Y)
2021-07-19 (모두 수고..) 09:51:05
>>402 …… (슬프게 고개 젓기)
그럼……! 다녀오겠슴미다!
423
가쉬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09:52:40
>>422
>>380
o(≧口≦)o
424
지훈주
(GEEgnHVli6)
2021-07-19 (모두 수고..) 09:53:47
>>422 (우에에에엥)
릴바~
425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9:53:53
😗
426
가쉬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09:54:58
>>425 🙄
427
지훈주
(GEEgnHVli6)
2021-07-19 (모두 수고..) 09:56:06
>>425 🤔
428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09:56:59
에릭과의 일상이 진행될수록 가쉬가 쓰레기가 되는 것 같아..도망쳐야 해..
429
에릭 - 가쉬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09:58:02
" .....네 손을 잡고...때렸다고? "
옳거니!
이걸로 유진화를 합법적으로 해고할 수 있겠구나!!
" 그리고 장식용 방패로 마구 찍혀...? 응 응 그랬구나..! "
" ...점장 대리님...? "
나는 고통에 공감한다는 듯 고갤 끄덕이면서, 춘덕이를 불러 이 고객께서 목을 축일만한 에이드를 만들어오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곤 노트를 꺼내 작성하기 시작했다.
" 또...그러니까 유진화 당신을 때렸다는거지? 여러번..수차례? 이야! 그건 우리 과실이지! "
" 아니 그게..따지고 보면..점장? ...점장...? "
물론 이 범죄자 녀석을 용서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용해 먹을건 이용해야지
이걸 건수로 유진화를 해고..아니면 압박해서 내 말에 고분고분 따르게 해주마!
이걸로 내 개인 플레이스도! 기타도! 하와이안 셔츠도 돌아온다!!
430
가쉬 - 에릭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02:10
아무래도 점장 대리씨는 과실을 인정하다 못해 굉장히 납득하기 시작했다. 뭔가 수상한걸. 오히려 이것을 빌미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은...
"뭐야 점장 대리였어? 어찌됐든간에, 이걸로 서로 없었던 일로 하는게 서로의 신상에 좋지 않을까 하는데."
나는 슬슬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상대방에게도 꽤나 만족스러운 카드를 넘겨준 것 같기도 하고. 이번 일은 이쯤에서 무마할 수 있겠지.
"선도부건 영업방해건 없던걸로 하는거. 맞지?"
나는 에릭의, 말투와는 꽤나 매치되지 않는 유약해보이는 얼굴을 보며 말했다.
431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0:06:07
(합동 마도는 혼자선 수련이 안되나 궁금해하면서 슬쩍 기어나오는 애옹)
432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0:06:31
🗣.oO(무야~~~~~호~~~~~)
433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0:06:49
(춘-하!)
434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0:08:25
합동마도는 합동수련을 해야 하는게?
춘하 모하
435
에릭 - 가쉬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10:10:08
" 아아 물론이지. 완전 오케이야 오히려 너무 좋아서 웃음이 다 나온다고 "
자기 주인의 글러먹은 모습을 본 맥스의 표정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뭐 그건 내가 신경쓸 부분이 아니지.
아무튼 ..
" 선도부 영업방해건은 없던걸로 하겠지만, 우리 카페엔 조심히 찾아와주라고, 에미야씨의 선글라스를 건드리거나 진화에게 헌팅하는건 하지마 "
좋게 좋게 끝내는게 오케이지.
거기다 부가 수입까지..완벽해
" 우리쪽이야 손님이 왕이긴 하니까... "
436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11:16
>>432 춘심주 하이~~~~~ 그만큼 신나시는거지!
>>435 근데 이거 이렇게 되면 나중에 춘심x진화x가쉬 일상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음 괜찮나..?
437
시현주
(3d3EaMXwfQ)
2021-07-19 (모두 수고..) 10:13:14
진짜 합동수려ㅓㄴ이 답인가..(흐느적)
438
지훈주
(s5jMvb0ays)
2021-07-19 (모두 수고..) 10:14:14
합동수련.....
춘하춘하~
439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0:15:21
춘 하!
440
에릭주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10:16:01
모하 모하!
441
지훈주
(vtn5U6xHUg)
2021-07-19 (모두 수고..) 10:16:31
에-하+
442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18:00
(어떻게든 접시닦이 엔딩은 피하겠군)
443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0:19:02
정신이 몸에 반영되는 타입이라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다 하긴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굴렀는데 목소리가 나오면 내 목이 내 생각보다 튼튼한 거예요.
덤으로 피로가 장난 아니야...
위의 글과 이 문장은 자동완성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444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0:19:28
다들 안녕하세요
445
가쉬 - 에릭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19:59
"뭐가 그렇게 신나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알지 못하는 내부 사정이 있나보다. 귀여운 알바생에게 협박거리가 필요했다거나, 그런걸까?
"뭐...음..."
뭐 이젠 아무래도 괜찮나. 이젠 굳이 그럴 필요도 없기도 하고. 꽤 이전의 일이기도 하고 말이지. 나는 사무실의 책상을 소지부터 검지까지 가볍게 두드려 소리를 내다가 알겠다는 듯 통 하고 주먹을 쥐고 손가락 마디로 가볍게 쳤다.
"그렇게 하자. 왠지 댁의 표정을 보니 내가 손해보는 거래를 하는 것 같지만."
446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0:20:08
자동완성이 왜이렇게 자연스럽게 시망이죠
다하
447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20:38
>>443
다림주 다림다림!(?)
므어..? 자동완성..?(갸웃)
448
지훈주
(wzBknEqoRI)
2021-07-19 (모두 수고..) 10:21:45
>>443 (다림주 토닥뽀담...)
어서오세요~~
449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24:01
(아 그런거군)(다림주 쓰담쓰담)
450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0:27:01
(꿈틀)
조금만 더 쉬었다가 올게요...
451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0:27:54
다바 ㅠㅠ
452
가쉬주
(VDOndVHUSc)
2021-07-19 (모두 수고..) 10:28:49
다림주 충분히 쉬고 오셔라!!(쓰담쓰담)(손 흔들)
453
에릭 - 가쉬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10:32:23
이 녀석을 잘 구워 삶아서 단골로 만들면
빼앗긴 나의 몽블랑 영향력을 다시 올릴수도 있겠지.
음흉한 간계가 떠오른다.
이거면 내가 다시 몽블랑의 제왕이 될 수 있어...!
" 그리고 이거. 선물이야 ..치료비 대신이라고 생각해줘~ "
몽블랑 할인권을 가득 담아서 선물로 준다.
부디 꼭 그가 다시 올 수 있기를....이란 작은 소망을 기원하며
" 아..그러고보니 우리 고객님의 이름을 아직 못들었는데, 이름 좀 알려주겠어? "
언젠간 꼭 쓸 일이 있을 것 같으니까
454
에릭주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10:32:48
다하~..다바~
455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0:37:17
애옹
456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0:38:05
모하모하무야하!!
덥긴 더운데 많이는 안덥네요!! 댜들 월요일 힘내세요🥺🥺
457
가쉬주
(VDOndVHUSc)
2021-07-19 (모두 수고..) 10:39:22
여긴... 녹아 죽는닷...
458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0:45:27
애옹
459
가쉬 - 에릭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46:10
"어? 응? 아니 뭐 치료비까진 굳이.."
사실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거짓말 이었기에 치료비를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긴 했지만, 할인권을 보고 할인권정돈 괜찮지 않난 하는 생각이 든다. 애초에 나에게 치료비를 지불할 생각은 없어보이기도 하고. 모종의.. 뇌물 비슷한건가?
"이름.. 이름 말한다고 선도부에 곧장 꼰지르거라 그러진 않겠지?"
의심이 들긴 했지만 나와의 거래를 저렇게 기뻐하는걸 보니 믿어도 될지도 모른다.
"이르미 쥬가인 가쉬."
나는 순순히 내 이름을 대답했다.
"그쪽은?"
하고 물으며 턱짓으로 에릭을 가리켰다.
460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0:46:41
>>458 (배 간질간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