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p5vXIj8PX. )
2021-07-16 (불탄다..!) 12:34:2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69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26:15
다들 안녕! 그럼 저도 이만! 이것 저것 하고 올게요!
870
은후주
(rn8cQTHUJw )
Mask
2021-07-16 (불탄다..!) 22:26:31
가쉬주도 다녀오십셔 ㅇ0ㅇ)/
871
진짜돌주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27:17
저는 어장에 누워서 뭘 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872
춘심주
(ke7/uGchS. )
Mask
2021-07-16 (불탄다..!) 22:27:25
가쉬주도 이따봐요!!
873
하쿠야주
(idcATcNk0U )
Mask
2021-07-16 (불탄다..!) 22:27:29
릴리주-가쉬주-바이! 그럼 계속 힘내보겠어...
874
진짜돌주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28:24
그러고보니 망념 제거를 위해 일상을 돌려야 하는데 지금 여유가 되시는 분이 있나요
875
은후주
(rn8cQTHUJw )
Mask
2021-07-16 (불탄다..!) 22:29:11
전 일단 무리이지 말임다
876
진짜돌주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29:50
그렇다면 없는것으로 알고 다시 천장을 노려보고 있겠습니다
877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30:08
망념...(기웃) 다림: 진짜 이사람 현실망념을 일상으로 빼는 게 아닐까...
878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30:34
다들 잘 다녀오세요오~
879
화현주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32:08
진석주 허쉴?
880
진짜돌주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33:00
화현이랑 일상인가요 상당히 오랜만이 되겠군여
881
경호주
(FUxqmbovek )
Mask
2021-07-16 (불탄다..!) 22:33:14
다녀오세요!
882
화현주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33:14
다림주 다림주 혼자서 막 고민하지 말고 이렇게이렇게 해서 이것을 키워드로 관찰 시야 얻기를 시도해본다~ 하고 막 해보세요! 다림이 반응 레스에서도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나요? 라고 나와 있으니!
883
화현주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33:38
오랜만이니 선레는 양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양 말고 써와주세요 (이러지 맙시다)
884
진짜돌주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35:38
이거 어쩔 수 없군요 최대한 곤란한 선레를 가져와보는 수 밖에 없나
885
화현주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36:25
진석이가 오세아니아 청왕 동상에서 제사 지내고 있더라도 난 받아칠 수 있다
886
은후주
(rn8cQTHUJw )
Mask
2021-07-16 (불탄다..!) 22:36:59
(일단 팝콘 준비)
887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37:00
이런저런 걸 해봐야 하는데. 제가 뭔가 고민해야 하는 게 있으면 사고둔화는 기본이고. 가끔 사고정지가 와서 그렇습니다.. 이게 캡틴의 진행상의 문제가 아니라(오히려 친절해지신 거 느끼고 있음) 본인 먹는 약 부작용+이것저것 누덕누덕한 여러가지 문제라...(흐릿) 멀쩡해 보이는 거 레스 세 번 정도 정독하며 읽어보고 고민하면서 답을 해서 그렇지...
888
비아주
(H.qWcdgfaE )
Mask
2021-07-16 (불탄다..!) 22:38:19
다림주 제가 도움 안될수도 있는 말 좀 해도 되나요
889
하루주
(DVUitpAQx2 )
Mask
2021-07-16 (불탄다..!) 22:39:22
(팝콘준비)
890
화현주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40:03
아이고...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죠.... 이걸 하고 싶다 이렇게 되라! 하고 간단하게 할 수 없는 거니까...
891
서진석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41:37
지금 여기,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한 학생은 벤치에 앉아 가만히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어쩌면 정신이 나간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한 부분으로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말도 안될 정도로 미동도 없이 움직이지 않은 그의 눈 앞에 파리가 날아다녀도, 그저 안구의 건조를 막기 위한 깜빡임 외엔 별 동작도 없다. "...다 잃었다." 몰래몰래 저장해둔 재산을 전자화폐 구리코인에 전부 꼴아박았다가 전재산을 잃어버린 자의 표정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그냥 게임센터에서 건전한 랜덤성 게임을 하다가 게임 내 재화를 탕진했을 뿐이었다.
892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43:23
(망념이 0인데도 계속 일상을 돌린 나) (한 200정도는 깎은거 같아.)
893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43:27
도움되는 말로 필터링합니다(?)
894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43:58
난 다림주를 쓰담겠다! >>887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895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45:39
(으아악)(쓰담형당하는중이다)
896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46:14
>>895 ?!?!?! 벌로느껴진거야?! 으아아아아아아앙(울기)
897
화현 - 진석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46:21
지금 여기, 일말의 미동도 없이 움직임이라곤 안구를 지키기 위한 본능적인 깜빡임 뿐인 남학생의 옆에 앉아 똑같이 일말의 움직임도 없이 본능적인 깜빡임과 이따금 입에서 새어나오는 한숨 외엔 움직이지 않는 한 남학생이 가디언 칩을 바라보고 있다. 가디언 칩에는 자막으로 된 뉴스가 자동으로 스크롤되고 있었다.... 구리코인 어쩌구 저쩌구 논란 어쩌구 저쩌구.. 이론 마스크의 발언이 구리 코인에 어쩌구 저쩌구.. "퓨어퓨어보이스 2기 극장판 확정... 현재 제작중.." 그러나 이 남학생은 딴 소리를 하고 있다. 옆에 있는 남학생이 게임센터에서 게임 하다가 재화를 탕진한 것처럼, 이 뉴스의 맨줄에 나온 인기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이렇게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셧다운 되어 버린 것이다. "진석 씨, 진석 씨, 퓨퓨보 보실래요? 갓애니메이션인데"
898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48:11
>>896 (그..그건 아니지만)(동공지진)
899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48:50
>>898 그렇다면! 멈추지! 않겠다!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900
진석 - 화현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2:50:07
똑같은 상태이지만, 서로 전혀 다른 이유로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둘이야말로 동상이몽이라는 말에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 와중에 좋은 일로 인해 정지되어버린 쪽의 제안에, 많은것을 잃어서 정지당한 이는 결국 성대를 울렸다. "...뭐 그런걸 추천하고 그래... 난 만화 안봐..." 퓨어퓨어보이스라니 무슨 그런 무시무시한걸 추천하고 그러는거람. 정말 갓 애니입니다 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그런 이들의 눈동자는 뭔가로 흐릿해져 있었다. 난 그런 이들이 되고싶지는 않았다.
901
비아주
(H.qWcdgfaE )
Mask
2021-07-16 (불탄다..!) 22:54:56
>>893 으음- 그러니까 화현이가 이제 의념이 회화는 아니지만 그림 쪽으로 특화된 캐릭터잖아요. 그래서 관찰 시야 얻었을 때도 미술가에게 있어서의 관찰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시각으로 외관을 살펴서 대상의 특성을 이해한다'라는 걸 시도했고요. 서포터라는 건 다림이의 포지션이지만, 그거 자체가 다림이가 누구인지를 나타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의념 관련이나 다림이가 특화된 쪽으로 접근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다림이가 지금까지 무엇에 특화되었냐... 하면, 저는 버프나 디버프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마도의 사용법이 쭉 그런 쪽이었잖아요? ~가 ~되는 것을 바란다. 그래서 그게 이루어져서 버프나 디버프 같은 게 되는 거였죠. 그러니까 관찰 시야도 '대상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알아보는 쪽이 키워드가 아닐까요? 상대의 말투, 행동, 움직임, 때로는 움직이지 않거나 침묵하는 것까지 모두 상대가 어떤 걸 바라고 의도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 거기에서 대상이 무엇을 바라는가를 읽어내고, 그게 아군이면 이루어지고 적이면 이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다림이라는 서포터만의 개성이자 할 수 있는 일. 이건 다림이가 약간 도박사 쪽으로 가는 캐릭터라고 해도 맞아떨어지는 부분 아닐까 싶어요. 좀 횡설수설해서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902
물에 젖은 생쥐 가쉬(7살) - 도련님 은후(8살)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55:29
눈 앞의 소년은 무언가 마뜩찮다는 듯 혀를 한 번 찼다. 대부분이 저랬다. 처음엔 웃으며 손을 내밀고, 필요 없다고 그것을 거절하니 화를 내고. 그렇게 점차 호의를 받아들이길 강요하다가, 그것이 폭력이 되고. 언젠가 쟤도 날 발길질하며 욕하는 날이 오겠지.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좋다. 한 명이 더 늘어나던, 다섯 명이 더 늘어나던. 죽는다면, 죽는거겠지. 그런데 왜 난 아직 죽지 않는 것일까. 엄마도, 아빠도, 죽었는데. 매일 자고 일어나는 것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먹는 것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어른들은 말한다. 살아야 한다고.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모르겠다. 난 그런건 잘 모른다. 엄마랑 아빠가 보고 싶다. 그것 뿐이다. 나는 그 자리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다시 일어서보았다. 조금 비틀거리긴 했지만 걸을 수 있다. 걷는다고 해도 어디로 향해야 하지. 무얼 해야 하지. 그렇게 비틀거리며 걷던 나는 털썩. 하고. 눈 앞이 점점 흐려 왔다. //은후가 보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가쉬는 여기서 죽는건가..? 어..?
903
지훈주
(jvm7gS.E/Y )
Mask
2021-07-16 (불탄다..!) 22:55:52
>>887 (다림주 옆에서 쓰담) 저도 그런 문제가 있는데... 그럴 때는 잠시 쉬거나 아니면 뭐라도 하자는 느낌으로 질러보고는 해요 저 역시 겪고있는 문제라 명확한 해답은 못 드려서 죄송함다...!
904
화현 - 진석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2:56:13
"왜요, 무슨 일 있어요?" 평상시라면 고려는 해볼만한 제안일텐데 이 사람은 어찌하여 이런 생각을 하였을까... 평범한 사람은 보통 이런 제안을 거절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남학생은 의아함을 느꼇다. 그러나, 알고 있다. 심연을 아는 자는 심연을 잊을 수 없다. 물 속에 한 번이라도 들어간 자들은 한 번도 들어가지 않은 자와 같을 수 없다. 그들의 옷은 이미 물기를 머금어 젖어있기 때문에. 그렇다! 결국 이 자도 오타쿠야! 오타쿠! "오락실에서 게임 하는데 ai가 더 잘해서 질까보냐 하고 코인 잔뜩 넣으며 도전했지만 어림도 없지 ai의 반응 속도는 가디언보다 더 빠르기 하면서 돈 다 썼어요?"
905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2:56:15
>>901 엄청 자세한 컨설턴트...! 뺘주는 의념 컨설턴트인 것인가..!(아님)
906
은후주
(rn8cQTHUJw )
Mask
2021-07-16 (불탄다..!) 22:56:30
가쉬 왜 죽여요(당황₩
907
비아주
(H.qWcdgfaE )
Mask
2021-07-16 (불탄다..!) 22:56:44
>>887 (쓰담형에 처하는 중)
908
하쿠야주
(idcATcNk0U )
Mask
2021-07-16 (불탄다..!) 22:56:52
퓨어퓨어보이스는 정말로 갓-애니메이션이 맞다구
909
은후주
(rn8cQTHUJw )
Mask
2021-07-16 (불탄다..!) 22:57:11
일상때문에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고 있어...(혼란)
910
비아주
(H.qWcdgfaE )
Mask
2021-07-16 (불탄다..!) 22:57:37
하쿠야주가 뭘 좀 아는구나 역시 세계 제일의 애니메이션은 퓨어퓨어보이스가 아니라 메로메로♪나이트지(그런 아니메 없음)
911
다림주
(9bwILImHZ2 )
Mask
2021-07-16 (불탄다..!) 22:58:20
(이런 좋은 것들(>>901)들을 해줄 수 있는 분들이ㅜ 있는데 고찰을 이런 식으로밖에 못하는 나는 멍청이구나...)(맞다)
912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3:00:02
>>909 이대로 은후가 무시하면 가쉬가 죽고.. 모두의 기억 속에서 가쉬는 사라지게 된다고..? 그럼 슬퍼할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913
진석 - 화현
(PXWnIUfqxo )
Mask
2021-07-16 (불탄다..!) 23:01:00
"차라리 그랬으면 좋았을거 같아." 꿈과 희망이 파괴되어버린듯한 표정과 자세로, 그는 영업을 칼같이 거절하며 화현에게 대답했다. 물론 애니메이션 자체도 그렇게까지 끌리진 않았고. 하지만, 세상 그 누가 내가 겪은 일을 믿어줄까. "혹시 정식 의뢰가 아닌 약식의 구두 계약을 해본적 있어?" "절대 하지마. 뒤통수만 맞아."
914
비아주
(H.qWcdgfaE )
Mask
2021-07-16 (불탄다..!) 23:01:21
>>911 자학멈춰! 제 정신력을 나눠드릴테니 일단 이거 드세요(접시에 담아 내밀기)
915
시현주
(vbCH6iiHss )
Mask
2021-07-16 (불탄다..!) 23:01:22
(멍하니 누워있었음) (다음 할거.._ 뱀 쓰다듬기/얼음 다른걸로 2개 동시에 써보기/이것도 안되면 얼음하고 독으로 각각 따로 써보기)
916
은후주
(rn8cQTHUJw )
Mask
2021-07-16 (불탄다..!) 23:03:39
아 덥다 더워(에어컨 켜러 감)
917
가쉬주
(bzXrV3hAzM )
Mask
2021-07-16 (불탄다..!) 23:04:20
>>916 무시햇어!!!!!!!!!!!!!!!!!!!!
918
화현 - 진석
(ynFumVzgJU )
Mask
2021-07-16 (불탄다..!) 23:05:13
"저런..." 아, 좋은 구도.. 슥슥... 스케치 완료~ 친절하게 얼굴 및 신상정보가 드러날만한 것은 모자이크처리해드렸씁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람... 약식의 구두 계약?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일까... 애초에 계약을 맺을 만한 일도 없고.. 흠... "무료 법률 상담... 받아보세요..." 화이팅!
919
정훈주
(nTOzsmHOC. )
Mask
2021-07-16 (불탄다..!) 23:06:08
(답레 쓰다가 망상회로 돌아가서 if 정훈이까지 뚝딱해버린 상태) (대체 이 의식의 흐름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