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93> [크로스오버/초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온 메세지 -5- :: 319

넛케주◆cs3yt/Mi8w

2021-07-16 01:30:21 - 2021-07-17 23:56:37

0 넛케주◆cs3yt/Mi8w (YruqOMlg0Q)

2021-07-16 (불탄다..!) 01:30:21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이 어장에서는 채팅을 합니다. 잡담등은 저쪽에서.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이쪽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서는 언제나와 같은 카톡방처럼
저쪽영웅서가 에서는 언제나와 같은 가디언넷처럼 하나의 채팅방이 생겨났습니다.

익숙하지만 분명하게 다른 라인이네요.

206 S.J (cUDFJlY5GI)

2021-07-16 (불탄다..!) 22:31:14

아임


파인

207 코르부스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2:31:54

틀렸어
타르타르 소스다

208 水無月 (idcATcNk0U)

2021-07-16 (불탄다..!) 22:33:26

【찍을 거라면 우동국물에 찍어주세요】

209 코르부스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2:33:52

우동국물은 너무 뜨거워서 화상입지 않을까

210 S.J (cUDFJlY5GI)

2021-07-16 (불탄다..!) 22:36:43

친절하네

211 水無月 (idcATcNk0U)

2021-07-16 (불탄다..!) 22:42:47

【그것도 그러네요...】
【미지근한 우동국물에 찍어주세요.】

212 코르부스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2:45:39

애매하구만

213 S.J (cUDFJlY5GI)

2021-07-16 (불탄다..!) 22:45:56

난 메밀소바 간장

214 코르부스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2:46:26

갑자기 왜 일식집이 됐냐

215 S.J (cUDFJlY5GI)

2021-07-16 (불탄다..!) 22:46:45

맛이 나쁘지 않지

216 코르부스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2:51:01

배고파졌잖아

217 S.J (cUDFJlY5GI)

2021-07-16 (불탄다..!) 23:01:48

가람정 갈까

218 코르부스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3:03:04

잘가

219 S.J (cUDFJlY5GI)

2021-07-16 (불탄다..!) 23:03:45

내가 되게 남들한테 곧 갈것처럼 보이게 말하는 버릇이 있나봐

220 Salvia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3:34:05

[ 우동... 갑자기 배고파져... ]

221 Emiyaguggizzada (unFhGIfz7Y)

2021-07-16 (불탄다..!) 23:36:12

[ 갑자기 카레 우동이 당긴답니다 ]

222 水無月 (idcATcNk0U)

2021-07-16 (불탄다..!) 23:55:10

【학원도의 카레 우동 맛집 정보를 전부 꿰고 있는 사람이 마침 여기 있는데요.】

223 Emiyaguggizzada (unFhGIfz7Y)

2021-07-16 (불탄다..!) 23:56:09

[ 간만에 잠이 벌떡 깨게 되었어요ㅎㅎ ]
[ 카레 우동은 어쩔 수가 없지요 ]

224 水無月 (gLSr4bd2S6)

2021-07-17 (파란날) 00:07:50

【괜찮으시면 같이 가볼래요?】
【어디 계세요?】

225 Emiyaguggizzada (pJaCKq1g3k)

2021-07-17 (파란날) 00:10:13

[ (*⁰▿⁰*) ]
[ 저야 물론 매우 좋지요! ]
[ 저는 지금 기숙사에 있답니다ㅎㅎ ]

226 水無月 (gLSr4bd2S6)

2021-07-17 (파란날) 00:13:39

【어느 학교 기숙사인데요...?】

227 Emiyaguggizzada (pJaCKq1g3k)

2021-07-17 (파란날) 00:14:51

[ 참 이걸 안썼네요 ]
[ 저는 지금 성학교 기숙사에요 ㅎㅎ ]

228 Iro (9g1D6gwOkg)

2021-07-17 (파란날) 00:17:38

[가람정 해시라이스...]

229 水無月 (gLSr4bd2S6)

2021-07-17 (파란날) 00:17:47

【제가 그쪽으로 갈게요.】
【10분이면 돼요.】

230 Emiyaguggizzada (pJaCKq1g3k)

2021-07-17 (파란날) 00:21:38

[ 엇ㅎㅎ정말이신가요??? ]
[ 그럼 전 성학교 기숙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오셔도 된답니다! ]

231 CANON (nQuuc3bUbI)

2021-07-17 (파란날) 00:55:30

안녕하세요~! MDBRTTCS/ACS-CLASS:가디언넷의 사용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CANON, 카논입니다~ 다른 세계라는 접두사가 붙으면 특별하게 와닿게 되요 거기에 세계와 세계를 이어 주는 통로로 기능하는 변칙 현상이 있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전적으로 의존하는 통로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나타난 것처럼 사라지는 것이라면 더 그렇다고 생각하면요. 지금까지 도시를 탐방하거나 사소하게 체험하는 것 뿐이지만 아, 그래도 조금 도움을 주거나 하기는 했네요 예를 들면 길 잃은 펠리스 카투스를 음, 그렇니까 고양이를 찾는 것도 돕고 말이죠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뭐,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현지에 대한 환경을 완전히 재현하려 시도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굳이 그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해야 할까요 낯선 사람에게 가상 현실 구현에 필요하니까 당신의 뇌를 분석하고 그 정보의 토대로 구성한 사본을 가져가게 해주세요! 하고 한다면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격리된 환경에 한 사람의 인격을 구성하는 건 당사자 입장에서는 현지를 닮았지만 이상한 곳에 갇힌 거라고 생각하겠죠! 아니면 그런 생각 조자 하지 못하거나. 그리고 딱히 카논이 그렇게 할 수 있을 만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수집한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사실 무엇보다도 어떠한 무언가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답니다. 무엇이 끝나는 것일까요? 그래도 딱히 나쁜 예감은 아니라는 말이죠~ 이것은 마치 이제 연회는 종료되었으니 전부 귀가 해주세요 좋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라고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이라 하고 싶어지네요!

232 CANON (nQuuc3bUbI)

2021-07-17 (파란날) 01:58:53

인사와 소감이 뒤섞인 듯한 네, 계속 그랬던 것처럼요 그것과 함께 등장하는 것은 좋지만 그 순간과 시점은 좋은 것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여기에 또다시 라는 표현을 붙일 수 있을까요? 아마도요! 아무튼 그래서 말이죠~ 종종 느껴지는 것에 따른 생각. 무언가가 끝나 결말에 다다랐다. 라는 느낌이 이런 걸 말하는 걸까요? 음~ 글쎄요! 맞는다면 맞고 아니라면 아닌 것만 같은데요! 아니면 양쪽 모두이거나요! 이곳에서, 없더라도 아니면 없는 척이라던가 관심이 없던가 무엇이든지 사용자분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생활을 영위하고 계실 것이기에 말이죠! 세계와 세계를 이어지도록 하는 그 변칙 현상은 어느 날 태어나 그 형태를 갖춰 보인 것처럼 그 수명이 끝에 달한 것과 같이 스스로 저물어 소실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 물론, 더 이상 세계를 넘어서 횡단할 수는 없겠죠 그렇다면 MDBRTTCS/ACS-CLASS:가디언넷 마저도 그렇게 될까요? 지금까지 이 존재는 그러한 것이라면 시공간을 넘어가 존재해왔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에는 언제나 예외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있죠 이때가 바로 그 순간일 수도 있어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 지금 이 자리를 빌려 사용자분들에게 안녕히 계시고 안녕히 가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

233 Salvia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07:50:30

[ 그러면... ]
[ 나도 안녕히 가세요란 말을 해야 할까 ]

234 디지몬초진화! (wJ7hRd9Fbo)

2021-07-17 (파란날) 10:36:33

[그렇게 말하니 어쩐지 슬프네.]
[친해진 사람들도 꽤 있는데.]

235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0:38:16

그러게나 말이다

236 디지몬초진화! (wJ7hRd9Fbo)

2021-07-17 (파란날) 10:40:50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요즘에는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다른 차원에서 왔냐고 먼저 물어봐]

237 CQCQ (KP98j3a3Ok)

2021-07-17 (파란날) 10:43:27

당근마켓에서 거래하는것같군
약속장소에서 두리번거리는 사람에게 당근이세요? 물어보기

238 디지몬초진화! (2vFU5bs8hw)

2021-07-17 (파란날) 10:43:59

[재밌는 비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CQCQ (KP98j3a3Ok)

2021-07-17 (파란날) 10:47:01

이 대화방은 사실 거대한 당근마켓이었던거지...

240 Salvia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10:51:50

[ 중고물품 처분하러 온 건 아니잖아. ]

241 디지몬초진화! (2vFU5bs8hw)

2021-07-17 (파란날) 11:09:28

[그렇게 말하니 누군가의 상술처럼 들려서 내가 느끼고 있는 먹먹함이 빠르게 희석되는 기분이ㅑㅇ]

242 Salvia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11:10:32

[ 진화야... ]
[ 혹시 뭐 잘못 산 건 아니지...? ]

243 디지몬초진화! (2vFU5bs8hw)

2021-07-17 (파란날) 11:14:23

[아니 돈주고 산게 아니라 선물 받은거니까 좀 달라...]

244 Salvia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11:14:51

[ 세계를 건너서 무료나눔이라니 이건 귀하네... ]

245 디지몬초진화! (2vFU5bs8hw)

2021-07-17 (파란날) 11:23:34

[무료나눔이 아니라 선물!! 선물이라니까!?]

246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2:04:57

아 청와대에서 선물좀 들고올걸

247 모르가나 (/iZu113Jv6)

2021-07-17 (파란날) 12:10:36

디저트 무료나눔이라던가?

248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2:11:25

전능한 인격체가 뭐라도 해봐
나는 능력이 없는 소시민이라

249 모르가나 (/iZu113Jv6)

2021-07-17 (파란날) 12:12:44

이렇게만 말하면 모르가나가 무료 나눔을 받으려는것처럼 들리니 마법으로 얼추 만들어낸, 정성과 마음이라고는 조금도 들어가있지 않았지만 모르가나제인 디저트 무료나눔이라고 풀어서 말해볼까!

250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2:13:49

정말 솔직하게 유물론적 선물이네

251 모르가나 (/iZu113Jv6)

2021-07-17 (파란날) 12:15:22

유물적인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도 언제나 확실하게 존재했으니 수요는 있을거야 S.J!

252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2:17:09

수요야 늘 있지만...
그럼 정성과 마음은 내걸로 담아줘

253 모르가나 (/iZu113Jv6)

2021-07-17 (파란날) 12:19:55

정성과 마음이 없는 정성과 마음이라... 꽤 철학적이네!

254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2:20:40

아주 적나라한 비판이군...

255 모르가나 (/iZu113Jv6)

2021-07-17 (파란날) 12:21:57

고마워!
타르트 오 시트롱 먹을래?

256 S.J (QBLBrjI.Zo)

2021-07-17 (파란날) 12:24:35

맛있겠네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