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이 가디언앞에 나타났다.
>1596260293> [크로스오버/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4- :: 1001
넛케주◆cs3yt/Mi8w
2021-07-12 00:06:10 - 2021-07-12 20:03:53
0 넛케주◆cs3yt/Mi8w (2e8pd55ua2)
2021-07-12 (모두 수고..) 00:06:10
237 유시현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09:17:00
"이열...."
이상한 민트 상자에 이어 이제는 팔다리 휘적거리며 뛰어다니는 파인애플이라니
시현은 자신의 볼을 쭈욱 잡아 늘립니다. 내가 아직 꿈을 꾸고있나- 중얼거리면서요
"......"
의뢰가 온걸 보고 나서야 현실임을 깨달았나요. 몸을 일으켜 비척비척 걸어갑니다. 일단 잡으면 되겠죠.
.dice 1 20. = 6
이상한 민트 상자에 이어 이제는 팔다리 휘적거리며 뛰어다니는 파인애플이라니
시현은 자신의 볼을 쭈욱 잡아 늘립니다. 내가 아직 꿈을 꾸고있나- 중얼거리면서요
"......"
의뢰가 온걸 보고 나서야 현실임을 깨달았나요. 몸을 일으켜 비척비척 걸어갑니다. 일단 잡으면 되겠죠.
.dice 1 20. = 6
241 한지훈 (F2n.yHMgPw)
2021-07-12 (모두 수고..) 09:19:10
" 피자가 되기 싫겠지만... "
아니, 사실 나도 너희들이 피자가 되는 건 막고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었으니까.
" 원망하진 말아줘. 알았지? "
.dice 1 20. = 3
총합: 2
아니, 사실 나도 너희들이 피자가 되는 건 막고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었으니까.
" 원망하진 말아줘. 알았지? "
.dice 1 20. = 3
총합: 2
245 사현주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09:20:24
>>240 백수가 되기에는.......아직 사고싶은게 너무 만타.........
모하모하에용
모하모하에용
24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Ni7Ms0eetc (7Q1FCVeOLM)
2021-07-12 (모두 수고..) 09:20:47
(팔다리 달려서 뛰어다니는 파인애플 보고 눈 껌벅인다. 이게 무슨 일이람..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차원재해인가?)
어..
(하여튼 덥석 잡았습니다. 잡아버렸습니다. 조금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으악)
.dice 1 20. = 17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어..
(하여튼 덥석 잡았습니다. 잡아버렸습니다. 조금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으악)
.dice 1 20. = 17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256 이성현 (SZ05sdUUPE)
2021-07-12 (모두 수고..) 09:27:09
"흐음?"
뭔가 이상한 파인애플을 잡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자 잠깐 생각을 해본다. 이상한 파인애플을 잡고 다닌다. 이건 경쟁이다. 많이 잡으면 이긴다. 승자와 패자가 있다.
즉
이건 싸움이다.
"하하"
온몸에 힘을 줘서 근육을 부풀리고 의념에 의해서 푸른 스파크 형태로 나타나 파직 거리는 투기가 보인다.
"싸움이라면 당연히 참가한다!"
보이는 것은 전부 보이고 부수어서 승리를 쟁취하리라!
.dice 1 20. = 8
뭔가 이상한 파인애플을 잡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자 잠깐 생각을 해본다. 이상한 파인애플을 잡고 다닌다. 이건 경쟁이다. 많이 잡으면 이긴다. 승자와 패자가 있다.
즉
이건 싸움이다.
"하하"
온몸에 힘을 줘서 근육을 부풀리고 의념에 의해서 푸른 스파크 형태로 나타나 파직 거리는 투기가 보인다.
"싸움이라면 당연히 참가한다!"
보이는 것은 전부 보이고 부수어서 승리를 쟁취하리라!
.dice 1 20. = 8
260 비아 - 안 (ZCkrMhsgwM)
2021-07-12 (모두 수고..) 09:28:57
>>9
" 아하. "
게이트 너머의 다른 인류... 하지만 자기 세계에 상당한 유감이 있는 사람? 그런 걸까. 대충 그렇게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 저희도 오래 안 먹고 안 자고 버틸 수 있지만 어지간해선 그렇게 하진 않는걸요. 정신적으로 지치고 맛있는 걸 먹으면 힘이 나니까. "
이틀 동안 버틴 것에 익숙하다는 말을 향한 답변에 이어,
" 부른 사람이 없다면... 하아, 도무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
라며 곤란한 감정을 내비치고 복잡한 정신을 정리한다. 말 그대로 손님도 적도 아닌 이방인. 왜 학원섬에 있는가, 왜 학원섬에 있을 수 있는가, 왜 이렇게 있는가. 모든 게 미스터리다.
" 가디언이 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이니까, 불편함을 겪는 사람한테는 대체로 친절한 편이죠. 다짜고짜 믿으라 하는 건 무리한 말이긴 하지만, 이틀 동안 밖에서 버티는 것보단 사양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 텐데. "
라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말을 하며-그리고 스스로도 그걸 자각하며- 감정을 들켰다는 것에 가볍게 자책했다. 아직 미숙하네, 나.
" 사무소... 이상한 메신저? "
자기 자신의 지식으론 딱히 추론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그나마 수상해 보이는 건 문. 게이트도 '문'이고 사무소의 '문'도 '문'이니, 게이트의 수상한 작용으로 뭔가 일어났을 수도 있겠다. 그러면 이방인보다는 표류자에 가깝겠지만.
" 일단 계속 세워 둘 수는 없고... 가까운 공원 벤치에 앉아서 좀 쉬는 건 어떠신가요. 술은 아니더라도 음료수 정돈 사 드릴 수 있으니까요. "
상대를 이끄려 손을 내밀며 말했다.
" 아하. "
게이트 너머의 다른 인류... 하지만 자기 세계에 상당한 유감이 있는 사람? 그런 걸까. 대충 그렇게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 저희도 오래 안 먹고 안 자고 버틸 수 있지만 어지간해선 그렇게 하진 않는걸요. 정신적으로 지치고 맛있는 걸 먹으면 힘이 나니까. "
이틀 동안 버틴 것에 익숙하다는 말을 향한 답변에 이어,
" 부른 사람이 없다면... 하아, 도무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
라며 곤란한 감정을 내비치고 복잡한 정신을 정리한다. 말 그대로 손님도 적도 아닌 이방인. 왜 학원섬에 있는가, 왜 학원섬에 있을 수 있는가, 왜 이렇게 있는가. 모든 게 미스터리다.
" 가디언이 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이니까, 불편함을 겪는 사람한테는 대체로 친절한 편이죠. 다짜고짜 믿으라 하는 건 무리한 말이긴 하지만, 이틀 동안 밖에서 버티는 것보단 사양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 텐데. "
라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말을 하며-그리고 스스로도 그걸 자각하며- 감정을 들켰다는 것에 가볍게 자책했다. 아직 미숙하네, 나.
" 사무소... 이상한 메신저? "
자기 자신의 지식으론 딱히 추론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그나마 수상해 보이는 건 문. 게이트도 '문'이고 사무소의 '문'도 '문'이니, 게이트의 수상한 작용으로 뭔가 일어났을 수도 있겠다. 그러면 이방인보다는 표류자에 가깝겠지만.
" 일단 계속 세워 둘 수는 없고... 가까운 공원 벤치에 앉아서 좀 쉬는 건 어떠신가요. 술은 아니더라도 음료수 정돈 사 드릴 수 있으니까요. "
상대를 이끄려 손을 내밀며 말했다.
266 클주 ◆Ni7Ms0eetc (7Q1FCVeOLM)
2021-07-12 (모두 수고..) 09:31:20
저어는 오늘 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할 예정이라 일상은 무리일 것 같아요 <:3
>>262 벌써 칭찬스티커포도나무 절반 채우셧네요 축하드립니다
>>262 벌써 칭찬스티커포도나무 절반 채우셧네요 축하드립니다
268 정훈주 (SoVGt.50sM)
2021-07-12 (모두 수고..) 09:32:45
한참동안 학원도를 헤집고 다니던 정훈은, 고작 파인애플 하나만 손에 든 채 브루터메니스로 돌아옵니다.
" 영 안보이네요... "
적은 수확에 어깨에서 힘이 빠졌지만 그래도 그만둘 순 없죠!
아자, 다시 잡으러 나갑시다!
#.dice 1 20. = 1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 21체!
" 영 안보이네요... "
적은 수확에 어깨에서 힘이 빠졌지만 그래도 그만둘 순 없죠!
아자, 다시 잡으러 나갑시다!
#.dice 1 20. = 1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 21체!
271 릴리 (xTdicEydyM)
2021-07-12 (모두 수고..) 09:34:28
“인공수태물!!!!!”
손수 만든 전갈, 손수 만든 뱀, 손수 만든 인간을 넘어 이제는 손수 만든 파인애플이라니! 이 짓거리가 누군가가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면, 이 파인애플들을 만든 책임자도 있겠지!
“해부! 한 번만 해부하게 해 줘! 관절을!”
.dice 1 20. = 3
생포한 파인애플 수: 24개
손수 만든 전갈, 손수 만든 뱀, 손수 만든 인간을 넘어 이제는 손수 만든 파인애플이라니! 이 짓거리가 누군가가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면, 이 파인애플들을 만든 책임자도 있겠지!
“해부! 한 번만 해부하게 해 줘! 관절을!”
.dice 1 20. = 3
생포한 파인애플 수: 24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