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음악이 특기인만큼(아무런 상관도 없지만)이과와는 거리가 먼걸로... 거기에, 어쩌면 청월이나 제노시아였다면 벌써 쫓겨났을 캐릭터일지도 몰라서... 그나마 아프란시아와 맞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
>>511 앗, 진행이요? 글쎄요... 일단 가이드? 에는 담임 선생님을 찾아간다 / 동아리를 찾아본다. 가디언 칩을 통해 친구를 찾는다. 도서관이나 수련장에서 망념을 쌓아 행동을 해본다. 를 하라고 되어있긴 하네요. 음... 일단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봐야 할까 싶네요.
그것과 상관 없이 순수하게 캐릭터로 처음 하고 싶은 행동이라면, 버스킹을 하고 싶습니다. 동네 들고양이들 대상으로.
>>516 근데 화현이도 이과 아닌데 화가라서 특성화인 제노시아에 있어요. 그래서 제노시아에 갔으면 취미 버스킹이 아니라 완전 음악가 쪽으로 특성화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서포터긴 해도 음악과 관련된 마도 서포터는 아니니까 굳이 그쪽으로 갈 필요는 없었을 것도 같네요. 전에 미소녀 특성인 캐릭터가 진행 중에 외모만 예쁜 게 아니라 목소리도 좋다던가... 하는 설정이 나왔는데, 혹시 가쉬는 하모니카 말고 노래하는 것엔 관심 없나요?
교무실에 가서 담임선생님 찾기! 이제는 뭔가 정석이 된 느낌이네요. 혹시 들고양이 말고 너구리, 미어캣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은 어때요? 학원섬에 있는 민간인 중에는 말하는 너구리, 미어캣들이 있는데, 학교 청소 같은 일을 맡아주고 있어서 학교에서 #너구리를 찾아봅니다 같은 행동을 하면 찾을 수 있대요. 말하는 너구리/미어캣한테 하모니카 불어주고 너구리/미어캣-박수도 받고 칭찬도 들을 기회 (학원섬 밖에서는)흔치 않아요!
이미 갖고 있다는 설정은 안 될 거에요. 전에 어떤 캐릭터가 갖고 다니는 물건(데이터상으로 없음)을 쓴다고 했다가 막혔던 기억이... 그러니까 좀 번거롭더라도 사야 해요.
>>528 (음성지원이 되지 않음...) 캡틴은 일상에서는 자유를 보장한다고 했으니까, 하모니카 쯤이야 있는 걸로 설정해도 상관없죠. (캡틴이 가끔 심각한 설정붕괴가 있는 일상을 보며 이마짚는 건 안비밀)
>>529 영웅서가의 인간관계는 현실적이고 어렵다... 라는 걸 캡틴이 말한 적이 있어요. 동아리에 가입하는 건 쉽지만, 가입해 놓고 오래 동아리에 가지 않으면 부장님과 부원들의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뜻이에요... 설정상으로 자주 빼먹는다~면 몰라도 실제로 많이 안 갈 거라면 조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거에요. 라쿤이 아닙니다! 너구리 중에는 악기 가게에서 기타를 산 어떤 캐릭터한테 악기 연주(F)를 가르쳐 준 너구리도 있어요. 캡피셜 너구리들은 보조 기술을 많이 알고 있다고 했고... 그러니까 악기 좋아하는 너구리들 모으면 너구리 합주도 가능하긴 하겠죠. 미어캣은 전투 보조 기술 쪽이라고 했으니 악기연주는 모를 가능성이 크지만요. 진행중에 쓰려면 하나 장만합시다. 여유 있을 때요!
>>533 음성지원이 안 된다니! 안타깝다.. 다행이네요. 기타는 사야겠어요. 싼걸로라도..
음 조언 감사합니다. 동아리에 든다면 제대로 출석해야겠네요. 들게 된다면... 아, 그 부분은 읽으면서도 본 기억이 납니다. NPC와의 관계도 일반적인 인간관계로 생각해야 한다고... 오오. 언젠가의 목표로 라쿤(이 아닌 너구리)들과 함께 버스킹하는걸 둬야겠습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진행에서 최대한 너구리를 찾아봐야겠어요. 좋아. 합주 멤버 모으기다..!
>>535 기타를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하모니카! 뭐 그렇다곤 해도 첫날 동아리 가입하고 한달 넘게 안가고 자기 친구 처음으로 만난 게 몇주 뒤였나 하는 모지리☆생퀴도 있었으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제 이야기라는 건 아닙니다. 🤥 이렇게 목표가 생기는 건가요...! 아프란시아의 하모니카 부는 사나이(그런데 쥐가 아니라 너구리를 끌어모으는)를 향해! 너구리 하니까 생각난 거지만, 상점가인가 식당가에는 너구리 왕(의념 각성함. 대박 짱셈. 경고함. 대박 짱셈. 학원섬엔 너구리 왕하고 미어캣 왕이 있는데 둘 다 의념 각성한 동물이고 얘네들 때문에 그냥 너구리랑 미어캣들도 말할 수 있는 것)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요. 그리고 '에릭 하르트만'이라는 캐릭터의 카페 부흥기 일상(자세히 말하면 긴데 에릭이랑 연관이 있는 NPC의 지인인 카페 점장님한테 점장 대리 일을 맡아서 카페를 부흥시키기로 한다는 일상 설정입니다)에서 나온 몽블랑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에릭이 납치해서 불공정계약으로 부려먹는 중화요리 전문 너구리가 있어요. 혹시 진행 중에 카페 갈 일 있으면 카페 몽블랑에 살짝 들려보면 좋을지도요? (일상 설정인데 왜 진행에서 갈 수 있나요?->캡틴이 정식 설정으로 만들어서 맵에 넣어주셨습니다. 일상 설정상으로 레스캐들이 여럿 알바생으로 있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났던 카페라서 그런지...)
>>538 하지만 버스킹에서 기타를 빼둘 순 없으니까요!! 하모니카는 자주 애용하는거, 기타는 버스킹용으로! 물론 하모니카로 버스킹하기도 할테지만.. 한 달 넘게 안 가도 괜..찮나요?! 너구리들을 모아 악단을! ..왠지 브레멘 악단과 피리부는 사나이를 적절하게 섞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화같기도 하고.. 오.. 너구리의 왕.. 그런 것도 있나요? 없는게 뭐야..! 그냥 평범한 일상 설정으로 그런게 있는건가요? 어... 상상이 잘 안 가네요. 캐릭터들의 일상이 정식 설정으로 편입된 그런 느낌일까요? 카페 몽블랑! 감사합니다! 정보가.. 정보가 많아!(뇌내 과부하) 레스 캐들도 많다면 어쩌면 누구와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540 아하 그런 거였군요. 새벽에 연주해도 돌 안 맞을 정도 되려면 악기연주 랭크 많이 올려야겠어요? 안 괜찮아요. 뭐... 지금 시트 얘기는 아니지만... 그 동아리 캐릭터들은 태양왕 때 모두 죽었고... 설정상 그 시트 캐릭터도 태양왕 때 죽은 셈이고... (시트를 내리거나 교체할 경우 그 시트 캐릭터는 죽은 걸로 처리한다고 한다) 브레멘 악단은 상상치도 못했는데요? 근데 동화 이름은 브레멘 악단이면서 브레멘에도 안 갔고 악단에도 안 들어갔다니 생각해 보면 참 이상한 동화인 거 같아요. 어쩌면 옛날옛날 성학교에 너구리들을 몰고 다니는 하모니카 부는 학생이 있었는데 그게 이 자료화면에 나오는 가디언이란다~ 같은 이야기로 남아서 떠돌지도 몰라요? 없는 게 뭐냐면... 캡틴이 압니다(?) 그런 셈이죠. 캐릭터들의 일상 설정이 편입된 거에요. 어떤 캐릭터가 일상에서 '제노시아에 대대로 내려오는 공방이 있다'라는 걸 썼다가 캡틴이 실제로 있는 걸로 처리해주셨던 적도 있고... (지금은 없어졌을지도 모르지만요) 의외로 친절한 캡틴입니다. 과부하 될 때까지 정보를 받아들이진 마세요! 어디까지나 지나가는 이야기들이니까요... 일상 설정상으론 점원들인데 진행에서는 다들 손님으로 가니까 마주칠 일은 적을 거에요. 누가 몽블랑에 갔을 때 가쉬도 몽블랑으로 가면 서로 마주칠 수도 있겠지만요. 일상 얘기라면, 점장 대리인 에릭, 매니저인 다림(풀네임 기다림), 점원인 진화(유진화)와 하루(이하루), 전속 연애상담가인 에미리(사오토메 에미리)와 몽블랑에서 만나는 일상을 할 수 있겠네요. 몽블랑에서 약속을 잡았단 설정으로 다른 캐릭터와 만날 수도 있고... 에릭과 갈등으로 나간 전 매니저 화현(이화현)이는 그런 쪽으론 힘들겠지만요.
>>541 저도 사람이 있으니깐 대화가 돼서 좋은걸요. 새벽에 시간 났는데 혼자 어장 지키고 있기도 뭐하고... 진행에서 원하는 걸 모두 펼쳐보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c:
>>542 악기 연주에도 랭크가 있었군요! 무서운 어장.. 캐릭터 설정에 맞게 하려면 꾸준히 연주 해야겠습니다. 앗 그렇다면 사망한 캐릭터 이야기였다는 것...? 어..음.. 저는 그래서 오히려 좋아해요. 브레멘엔 결국 닿지 못했지만(판본에 따라선 브레멘으로 출발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하지만 결국 결말에서 브레멘 음악대가 되는 판본은 없음.)전혀 다른, 아예 종이 다른 동료들을 모아 행복해졌다는 이야기가요. "브레멘엔 닿지 못했어도, 이것이 우리들의 행복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쩌면 가쉬에게 꼭 들려줘야 할 이야기일지도. 음음. 그런 식으로라도 가쉬의 이야기가 남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렇게 너구리들에게도 이야기가 전해진다면, 왠지 좋을 것 같습니다. 와우 대단.. 일상 설정 하나 하나까지 읽고 괜찮은 부분이라면 설정에 편입시켜주시는 거군요! 대단합니다. 저도 그런 식으로 편입되는걸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난이에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나 정보를 들을 때마다 실제로 할 때가 더 기대된답니다. 어서 참여하고 싶네요! 연애상담가도 있나요?! 그것도 카페 직원으로?! 그것 참.. 뭔가.. 신기하네요! 어.. 신기한 카페네요. 연애상담까지 해주는 카페라.. 현실에 어디 없을라나?(없음) 180까지 온 어장이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일이 많았었나보네요. 가쉬는 이제 왔을 뿐이지만.. 과연 이야기에 잘 녹아들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되는 캐릭터입니다.
비아주는 원래 이 시간대에 활동하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새벽대 인간인지, 열심히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바이오리듬을 맞춰놔도 결국은 이렇게 되더라고요. 주말에는 아침 8~9시에 자는게 거의 기본입니다. 하하...
비아 하니까 생각났는데, 전혀 상관 없겠지만 어느 나라 말로 길이라는 뜻이 있죠. 라틴어였나? via였을겁니다. 그러고보니 가쉬와는 언젠가 만날 일이 있을까요? 학교도 다르고, 학년도 다르네요. 어쩌면 어장 끝까지 마주치지 못하고 끝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