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스 퀸튼은 자신의 저서 '인간의 방향성과 속성의 영향'에서 이와 같이 밝힌 적이 있다. 진리란 견고하지 못한 모래성이다. 그 아슬아슬한 모래성에 무언가를 바르고 굳혀 견고히 만드는 과정을 우리는 진리를 알아간다고 하며 그 모래성의 무너진 곳을 메우는 것을 진리의 과정 속에서 불확실함을 탐구한다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탐구의 위험성에 대해 이리 밝혔다. 모래 위에 새겨진 모래성과 시멘트 위에 새겨진 모래성 중. 어느 것이 더 안전할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는 그 대답 속에서 우리에게 말했다. 진리의 탐구란 모든 과정을 거쳐 결국 나 자신의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지진 속에 아무리 탑을 높게 쌓는다 한들, 탑은 결국 무너지고 만다. 진리를 탐구하고자 한다면, 그 이전에 나를 단련하여 견고히 하라. 진리는 언제라도 탐구할 수 있지만 나는 진리와 같이 탐구하며 수복할 수 없으니 말이다.
일반형 : 몬스터를 내뱉거나 들어가 모든 몬스터를 잡으면 되는 경우 임무형 : 특수한 임무를 게이트 내에서 해결하면 닫히는 경우 미로형 : 주위 지형을 미로처럼 변형시키며 미로의 끝에 도달해 게이트를 발견해야 하는 경우 대결형 :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강력한 무언가의 존재와 1대1로 싸워야만 하는 경우 전쟁형 : 이계의 어느 전쟁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경우 통행형 : 아주 드물게 이계의 존재가 드나들기 위해 만들어지는 경우 보물형 : 오직 코스트의 보관을 위해 존재
개인적인 비 오는 날과 게임의 경험 저는 시현주가 하는 모 MMORPG겜 글섭을 하는데 이게 VPN을 쓸때 한국이나 일본 둘 중에 한 곳이라도 비가 내리면... 회선이 완전 맛가요 늘 탱커 하는데 지금같은 장마철이면 오직 저의 감으로 몹을 몰아야 하는 끔찍한 사태가 의외로 자주 일어납니다
▶ 의사줌치 ◀ [ 구멍이 서너 개 가량 뚫려 있는 주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적당한 군것질거리를 내뱉는 수수께끼의 주머니지만, 위기 상황에 사용하면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위기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아무리 낮은 가능성이라도 상관없이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신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를테면 전장에서 검이 부러진 상황에 사용했더니 이쑤시개가 튀어나온다든지. ] ▶ 코스트 - 파괴 불가 ▶ 병아리 나오너라 - 일반적인 사용하면 병아리 모양의 만쥬가 나온다. 먹으면 정신력을 극소량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할 수 있는 정신력에는 상한선이 존재한다. ▶ 꾀주머니 -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가 튀어나온다. 즉, 병아리 만쥬가 튀어나온다면 의사줌치가 판단하기에 위기가 아니라는 뜻. ▶ 아니 이걸 누구 코에 붙여 - 꾀주머니를 통해 꺼낼 수 있는 도구는, 아무리 가능성이 낮아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만 하면 튀어나온다. 따라서 주어진 도구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것은 순전히 본인의 몫이다. ▶ 오렌지 코스트 - 기지 : 번뜩이는 꾀와 임기응변이 만들어낸 기발한 도구. 오히려 해결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쥐어짜야 하는 위기를 더욱 자주 맞이하게 되는 기분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릴리주의 피드백점이라면 역시 NPC 창작 요소에서 나올까. 진행이나 설정 중으로 풀린 유찬영의 '국가 지도자'로의 모습이 어떤지 생각해보고 혼란스런 타국 상황을 살펴본 뒤. 파워맨과 같은 고점수 특성을 지닌 위험분자라면 유찬영이 나서지 않더라도 그 아래 금위군이 나섰거나 치안부에서 나섰을 가능성이 높아. 현대의 정보전마저 우습게 생각하는 가디언들에게 장기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면 토벌대상이 되기 십상이거든. 나였다면 아마 타국에서 활동하며 세력을 구축한 뒤 천천히 신 한국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고 할거야. 그리고 사상에 쉽게 감화시킨다고 하기에는 캐릭터의 특성적인 부분에서 언밸런스함이 느껴지기 쉽거든. 만약 특성을 골라야만 했다면 나는 위험한 매력을 선택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