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15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78 :: 1001

◆c9lNRrMzaQ

2021-07-07 10:14:24 - 2021-07-09 09:14:38

0 ◆c9lNRrMzaQ (OKypqAlhNY)

2021-07-07 (水) 10:14:24

루시우스 퀸튼은 자신의 저서 '인간의 방향성과 속성의 영향'에서 이와 같이 밝힌 적이 있다. 진리란 견고하지 못한 모래성이다. 그 아슬아슬한 모래성에 무언가를 바르고 굳혀 견고히 만드는 과정을 우리는 진리를 알아간다고 하며 그 모래성의 무너진 곳을 메우는 것을 진리의 과정 속에서 불확실함을 탐구한다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탐구의 위험성에 대해 이리 밝혔다. 모래 위에 새겨진 모래성과 시멘트 위에 새겨진 모래성 중. 어느 것이 더 안전할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는 그 대답 속에서 우리에게 말했다. 진리의 탐구란 모든 과정을 거쳐 결국 나 자신의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지진 속에 아무리 탑을 높게 쌓는다 한들, 탑은 결국 무너지고 만다. 진리를 탐구하고자 한다면, 그 이전에 나를 단련하여 견고히 하라. 진리는 언제라도 탐구할 수 있지만 나는 진리와 같이 탐구하며 수복할 수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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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21:45:11

진석주는 왡ㅣ 예술은포팔이다!!!!라는말 조아할거가트신거에오

360 정훈주 (HhYZUP/7/Y)

2021-07-07 (水) 21:45:27

기름먹인 종이로 감싸두죠!

361 진짜돌주 (g8wmM9VZH.)

2021-07-07 (水) 21:45:56

예술은 폭발이 아니예요

폭발은 예술 따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362 정훈주 (HhYZUP/7/Y)

2021-07-07 (水) 21:47:20

이제 화현이랑 진석이가 배틀을 벌이는걸 구경하면 되는건가? (아닙니다)

363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21:47:26

그럼 폭발장면을 그린 그림은 무척 아름답단 이야기인가?????

364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21:47:27

앗아아앗

하지만 예술적인 포팔은 잇는걸요
폭죽노리

365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1:49:24

경-바
현-하

>>358
사실 저도 이런 날씨면 컨디션 메롱해지는 편인데 오늘은 그것 치곤 괜...찮은가? 싶은 것입니다...

366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21:49:55

시현주는다시갈게오
이따새벽에바오

367 진짜돌주 (g8wmM9VZH.)

2021-07-07 (水) 21:50:03

폭발과 예술이라

나중에 진석이가 망념화하거나 정신이 훼까닥 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진 마냥... 매드 아티스트 + 폭탄마 + 총기난사범이 되어버릴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폭발이야말로 예술의 극치이며 그 관객이 꼭 필요하다는 미친 심리의 그런...

368 하루주 (8loN0YZKSY)

2021-07-07 (水) 21:50:05

습도가 80퍼가 넘는건 너무해오..

369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1:50:14

다들 리하이고 다녀오세요~

370 진짜돌주 (g8wmM9VZH.)

2021-07-07 (水) 21:50:16

현-바

371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21:50:40

시현주 다녀오십셔

372 하루주 (8loN0YZKSY)

2021-07-07 (水) 21:50:49

현 바~

373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1:50:53

하지만 진석이는 훼까닥하면 열망자라는 매우 좋은 직업이 있지요(?)(농담)

374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1:51:11

현-바!!
새벽이 되면 저는 없겟지만요...

낮에 정신줄 잡고 살려면 충분히 자둬야지만...

375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1:52:16

>>367 열망자들이 참 좋아하겠군요....정작 빌런 진석이는 열망자들을 안 좋아하더라도...ㄷㄷㄷㄷ

>>373 ㄷㄷ,,,

376 지훈 - 다림 (FscLPErorw)

2021-07-07 (水) 21:52:23

" 뭐, 받기 싫은 선물이라면 안 받는 것도 방법이니까? "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먼저 입을 다물면 지훈 역시 뭔가를 더 말하려고 하지는 않았겠지만...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마주하다가 무안하기도 하고, 살짝 죄책감도 들어 먼저 시선을 피했으려나... 하긴 그렇네요. 라고 동의하면 "바로 납득하니까 그거대로 상처구만..." 이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겠지.

" 혼나고 싶지 않으면 그런 말은 하지마. 옛날부터 하지 말라고 해도 왜 안 듣는 건지.. "

다림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 쉬고는 그래도 잔소리를 더 하지는 않으려고 했지. 지훈이 역시 그걸 보았기 때문에 더 이러는 거 아닐까 싶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라는 표정을 마주하고는 "내가 미안하다.." 라며 한숨을 깊게 내쉬었을까.

" 아픈 사람 심부름 좀 해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

부려먹는 것이 양심이 아프다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은 듯 반응했을까. 그리고 쿡쿡 웃는 것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왜?" 라고 물었지.

377 지훈주 (WEbLr1BSiU)

2021-07-07 (水) 21:52:41

현바~

열망자 진돌이..?

378 진짜돌주 (g8wmM9VZH.)

2021-07-07 (水) 21:52:50

렬망자...

왠지 열망자를 렬망자라고 혼자 칭해보고 나니까
막 렬망자들끼리 주체사상 비스므리한 그런거 하고 있을거 같은 느낌...

379 다림-지훈 (RHy9fcR/hE)

2021-07-07 (水) 22:00:01

"받기 싫은 것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받기 싫은 선물을 안 받는 방법도 있구나 싶은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물론 다림에게 받기 싫은 선물이 있을 리 없다는 건 넘어갑시다. 먼저 시선을 피하면 그대로 다시 시선을 거두어들였겠지. 납득하다니 그건 그것대로 상처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고는

"상처라면 죄송하지만 팩트인걸요."
세상에 다림아 그런 말도 할 수 있긴 하구나? 하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는다는 말에 나름대로 치명적임을 인지하고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곤 싶어도 그걸 나름...감춥니다.

"사실 다 나았지만요? 기분상의 문제일 뿐이에요."
"그래서 가디언 후보생을 이런 일에 부려먹을 줄이야.. 같은 농담을 생각했거든요."
누구라도 부려먹으면 그런 생각이 들겠나요? 라고 생각하는 다림이지만요. 그리고는 냉장고에 생수 있으니까. 그거라도 드시겠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하긴 다림의 기숙사 냉장고에는 물밖에 없을 거니까.. 물론 스스로 타 드시겠다면 찬장에 티백도 있고요.. 가루도 있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타 드릴까요?"

380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13:21

청천 특) 빌런이 되어도 혼자 놀면 혼자 놀았지 절대로 열망자랑 겸상안할듯...
본질적으로 자기 거 건드리면 싫어하는 녀석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영웅루트는 여기저 더 이타적일 것이고 빌런루트는 니것도 내꺼 내것도 내꺼 근데 어쨌든 니가 내꺼 건드리면 조져버리겟음 이런 마인드일 것...

근데 열망자는 사람들과 자기 자신들을 구원한답시고 재산 및 인명피해를 내므로...
"어따 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

381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15:02

딱히 >>378을 보고 생각난 뜬금포가...맞습니다ㅎ

382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2:17:53

다림이가 빌런이면... 행동원리가 짐작이 안 가는군요... 혼돈 악? 질서 악? 중립 악?

383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22:25

situplay>1596248556>653
오,...... 화관...해바라기...쨍쨍한 여름느낌...

384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30:41

성학교 연극부원 npc.... 만들어볼까......(갑자기 아이디어 떠오름)(물론 이래놓고 기한내에 못 올릴수도 잇음....)

385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33:04

>>382 뭔가 여태 보였던 빌런 다림이 디재스터는 붙잡히지 않을 선에서 자기 마음가는 대로 행동하거나 떠돌아다니는 느낌이엇는데 중립일까요 혼돈일까요...
디앤디식 아직 한 20~30%는 알다가도 모르겠단애옹...

386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22:33:43

화현주 손 무지 빠르시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34:28

>>386 그러개요! 제가 기력이 없어서 리액션이 저모양이지만 저도 감탄했어요. (끄덕

388 에미리주 (aTEN.0jCE.)

2021-07-07 (水) 22:35:05

.dice 1 4. = 3
1세대 전 법무부 현 가디언
2세대 일본계 NPC
이스레이기에 가능하다! 순도2000%인외캐 게이트출신!!!
그냥 평범하게 학교다니는 NPC캐를 내면 안될까요???

389 에미리주 (aTEN.0jCE.)

2021-07-07 (水) 22:35:45

다갓님제발진지하게좀굴러가주시면안되나요???
.dice 1 4. = 1

390 지훈 - 다림 (FscLPErorw)

2021-07-07 (水) 22:35:55

" 어떻게 항상 받고싶은 선물만 있겠어? "

어깨를 으쓱였다. 선물이라고 해서 항상 호의로만 받는 것도 아니고... 부담스러운 선물일 수도 있으니. 결국 상황과 기호의 문제였던가. 팩트라는 말에 힘없는 웃음을 내뱉고는

" 너... 어쩐지 그새 말이 신랄해진 것 같은데. "

팩트폭력 멈춰! 라도 외치고 싶은 마음이었던가. 물론 농담이지만. 나아지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으니, 지훈은 계속 한숨을 쉬며 그녀를 걱정하듯이 바라보았겠지..

" 병문안 와서 타달라고 하는 것도 조금 그러니까, 괜찮아. "

슬슬 가봐야 할 시간이기도 하고? 라며 어깨를 으쓱이며 갈 준비를 했을까?

//가볍게 인사하고 헤어졌다고 해도 괜찮고, 막레를 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91 에미리주 (aTEN.0jCE.)

2021-07-07 (水) 22:36:00

ㅋㅋ좋다 인장양식 찾아온다

392 지훈주 (FscLPErorw)

2021-07-07 (水) 22:36:41

흥미로운 것들이 많이 나온다...

393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2:38:32

화관... 이쁘겠다..!

>>385
사상자 신경 안 쓴다는 점에서는...아닌가. 뭔가 얘는 빌런 되어도 사상자 나는 건 무척 슬프고 그걸 막고는 싶지만 그걸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네요.(손놓음) 같은 걸지도(가능성있음)(사실 디앤디 잘 모르는 참치)

394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2:39:23

그럼... 가볍게 인사하고 헤어졌다로 마무리하죠!

수고하셨어요 지훈주~ 10레스는 넘은 것 같긴 한데...(갸웃)

395 지훈주 (FscLPErorw)

2021-07-07 (水) 22:41:35

총 20레스 정도 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

396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2:42:41

지훈주도요~

이제 사과할 사람이...(세어본다)

397 화현주 (dbj/WA15Ks)

2021-07-07 (水) 22:48:23

껄껄.... 화관 그거 한... 5시? 5시부터 계속 생각했어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 정신력 감소되는 대신에 정신력이 낮으면 비가 내리고, 주위 환경이 '비' 라면 빗방울을 화살로 만들어 하늘에서 우다다 쏟아지는... 막 그런 코스트를 상상했었고...
그 다음은 글러브인데 안에 의념을 주입하면 발열하는 글러브...라던기ㅏ..

398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2:50:35

화현주 완전 아이디어 짱짱...!

399 화현주 (dbj/WA15Ks)

2021-07-07 (水) 22:54:30

저는 알고 있씁니다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도 대단하다는 것을!

400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2:58:22

제 머리속 아이디어는 쓰레기에여...(흐릿)

401 지훈주 (nOnmh3t4Wc)

2021-07-07 (水) 22:59:47

지훈주 머릿속 특) 텅텅빔

402 화현주 (dbj/WA15Ks)

2021-07-07 (水) 23:00:29

스스로를 믿어!
원석은 원래 못생겨 보이고 보잘 거 없어 보이지만 다듬고 가공하면 아름답게 보일거야!!
지금은 아무 생각 안 들어도 나중에 번뜩! 하고 떠오를지도 몰라요!

403 지훈주 (VL.C.V2P9E)

2021-07-07 (水) 23:01:18

화현주 말이 너무 예뻐서 치유된다

404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3:02:21

(화현주 말에 약간 치유당함)

405 화현주 (dbj/WA15Ks)

2021-07-07 (水) 23:03:44

울적할 땐 일단 뜨신물로 샤워하면 일단은 괜찮아진다

406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3:04:17

화현주...(감동)

역시 지금은 피곤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듯 말 듯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자꾸 멍때리게 되는 것도 그렇고요...

407 청천주 (GmMk4mJL92)

2021-07-07 (水) 23:04:42

오늘도 일찍 자러 가보겠습니다...모바모바~~!!

408 화현주 (dbj/WA15Ks)

2021-07-07 (水) 23:04:57

청천주 바이바이~~~

409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23:05:25

잘자요 청천주~

졸리지는 않은데 피곤하네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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