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01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73 :: 1001

◆c9lNRrMzaQ

2021-07-03 20:57:33 - 2021-07-04 16:31:05

0 ◆c9lNRrMzaQ (ZbvvWldAYM)

2021-07-03 (파란날) 20:57:3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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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다림주 (VVtvEiX.P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15

어쩔 수 없지.. 다이스로 결정된 3번으로 선레는 써와야지..

95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2:43

바다주 어서오세요!

>>940 >>948 동감입니다!

953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4:16

🤗안녕~

954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5:43

>>953 c: 안녕안녕~ 😊

955 다림-릴리 (VVtvEiX.P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8:07

진정제는 효과가 죽여줬습니다. 하지만 꿈을 막아줄 수는 없는 일이었지요. 안타깝게도 다림의 꿈은 꽤 안 좋았습니다. 끝없이 빠져들기도 하고, 있을 리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나요?

그리고 눈을 뜨면 하얀 천장이 보입니다. 보건실인 모양이네요. 옆 자리를 둘러보면 의식을 잃은 이들을 입원시킨 침상이 보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하면 감긴 붕대가 보이고... 분홍색 털실뭉치가 웅크리고 있는 침대를 보면 오렐리 양.. 그러니까 오렐리 샤르티에 양이 있는 침대를 보면서 깨기 전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천재님은 깨어날 시간대도 정할 수 있다! 다림이가 깨어날 즈음에 딱 깨어나도록 조정해놨을 것이다!

"오렐리 양...?"
어릴 적에 행운을 빌어준 인형가게의 소녀로 기억하기엔 좀 많이 키 차이가 나게 되었지만 분위기는 역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깨어난 걸 보았지만 사과는 해야 하지요. 릴리 양을 보면서 조금 망설이는 듯 우물거리고는

"잘못했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다이스가 정한 3번...으로 선레...

956 다림주 (VVtvEiX.P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08:28

>>948 크아아악 부끄럽다...(폭사)

957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0:22

>>956 (수술로 되살리기) 점원복 완전 예뻐요!!

>>953 바~~~~하~~~~

95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0:58

>>956 (힐킷)

959 다림주 (qQsEZp3IDM)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1:24

바다주 리하리하~

크아아악!(강제로살아남)

960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3:29

다림주는 죽음에서 돌아왔다..

961 비아주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3:59

>>960 당신이 끌고 온 거에요...

잠깐 어디 다녀옴다

962 진화 - 청천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4:22

"뭐야, 그 표정은...."

입을 가리면서 히죽 히죽 웃는 그의 모습이 장난 스러워서, 나는 가볍게 툴툴 거렸다.
하루도 그렇고, 어째 연하에게 연애 이야기로 놀림 받는 포지션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그게 싫은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조금은 부끄럽다.

"나도 사실 연애....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야."

달리면서 그에게 우리가 사귀게 된 기막힌 계기를 간단히 설명해 주었다.
누군가에게 연애 소식을 제대로 털어 놓은 적이 없었던 만큼, 왠지금 말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디언넷에서 밥사줄게로 시작된 인연이라니. 스스로가 말하고도 왠지 현실감이 없다.

"그런가아...일단, 연애를 시작하고 조금 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은 있지만 말이야."

그와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 날 이후, 조금의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꽤나 농후한 경험을 하기도 했고. 스스로 꽤나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성장이라고 부를 수 있을진 개인의 시선마다 다르겠지만.....적어도 난 만족중이다.

963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4:46

청천쥬스가 왔으니 답레를 프레젠트
그리고 모하 모하

96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4:58

>>961 (뿌듯) 다녀오세요~

965 다림주 (xrj8hCfad.)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5:01

다녀오세요 비아주~

966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5:02

바다주는 바다주야

967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5:08

진~~~~~화~~~

968 다림주 (xrj8hCfad.)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5:18

진화주 리하리하~

969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6:20

바다주는 바다주죠~ 바다~

970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17:21

비아주 다녀오시고!!
진화주 어서오세요!

971 바다주 (GIn8o08nxg)

2021-07-04 (내일 월요일) 15:21:23

바다~~~

97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27:34

바~다~

973 다림주 (q/yfud9SM6)

2021-07-04 (내일 월요일) 15:30:38

바다아아아~

974 청천 - 진화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38:04

뭐긴요, 재미있는 이야기 들은 표정이죠! 신기하니까요.
청천은 가볍게 속도를 맞추면서 진화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뭔가...갑작스럽네요."

이야기가 끝나갈 때쯤 그의 얼굴에는, 뭔가 아리송해하는 표정이 잠시 떠오릅니다.
역시 사랑 또한 일상을 흔드는 힘이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청천은, 곧 웃어보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진화 형 뭔가...전보다 당당해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좋은 일이겠지요."

지금보다 두세 살 어린 청천에게 있어, 이런 일들은 조금 혼란스러운 일들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청천은 알지요. 당사자에게 좋은 일이면 그냥 '아, 좋은 일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늘 대하던 대로 무난하게 대하면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금의 진화에게 있어, 이 일들은 확실히 긍정적인 일인 듯 했으니까요.

"저번에 형이...뭐랬더라. 내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할 일을 하라고 모두에게 외칠 때. 그땐 좀 멋졌어요."

이상한 티아라에 조종당하는 다림을 제압할 때의 일이었지요. 어쩌면 사랑이 그에게 용기를 준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청천은 생각해봅니다.

//13번째.

975 릴리주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5:39:24

귀택! 조오오아쓰 답레 작성 시작이다

976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40:10

릴리주 어서오세요!

977 다림주 (GShCR1vkyo)

2021-07-04 (내일 월요일) 15:41:25

어서와요 릴리주~

일단 다이스 돌려서 쓰기는 했는데.. 혹시 별로면 다른 걸로 다시 써올 수도 있어여.

978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50:29

이청천: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 본인한테 물어보면 모르겠다거나 맛있는 음식?정도로 답하겠지만...(평소에 남이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진 않으니까요.)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멀쩡한, 형체 있는 매개체가 남아있는 사람(예를 들어...어릴 적부터 계속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227 기록vs기억

청천 : "둘 다 중요해."
청천 : "어릴 적의 나라면 기억이라고 했겠지만..."
청천 : "기록 없는 기억은 그저 아, 그런 일이 있었지, 하는 빈 자리일 뿐인걸."

048 사탕이 주어진다면? (사탕의 맛은 딸기, 초코, 커피, 계피, 레몬, 메론맛이 있다.)

청천 : "메론맛은 내 꺼!"
청천 : "나머지는 친구들에게 줘볼까."
청천 : "계피맛은 먹을 사람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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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하쿠야주 (hFHJUny2x6)

2021-07-04 (내일 월요일) 15:54:26

모-하!
잠깐 정주행도 하고 왔는데, 어제 청천주가 물어본 건 부담스럽거나 하진 않았어! 내가 말 그대로 뻗었을 뿐이지..

980 다림주 (/v39ak0LEc)

2021-07-04 (내일 월요일) 15:55:39

어서와요 하쿠야주~ 다행이네여!

981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5:55:39

담-하!!
아앋....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때 뻗으셨던 거군요...!

982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5:58:19

청천이 태그 냠냠

하하~

983 다림주 (YH7e7WTyCw)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0:46

다림:
210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다림주는 청월 랜스 3학년 흑발흑안 토끼or행운! 인데요.(?)
다림이는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보다 자기가 빨리 죽는 게 나았다는 후회같은 거 가끔 했었겠네요.. 지금은 거의 안하지만...

138 사진을 찍을 때 자주 취하는 자세는?
어색한 v자요.. 자연스러운 자세를 잘 못 잡아요. 그런 걸 배워보지 못한 폐해..

198 캐릭터의 친한 사람의 기준은?
생각보다 널널합니다. 다림주 기준상 일상 2~3번 이상이거나. 선관이 있다면 일상 한두번으로도 친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84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2:33

다림이 태그도 냠냠~

985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3:39

>>983 다림이...이제는 그런 후회 안한다니 그래도 학원도 와서 많이 밝아진 거군요...(끄덕

어색한 v자...귀엽겠다...

986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5:16

서진석: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조용하고 어른들 말 잘 듣고... 친구는 좀 적은 부류

266 식물을 잘 기르나요?
다 말라죽기 일쑤

229 캐릭터의 명대사
아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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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다림주 (2cUIHjB8rM)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5:22

학원도 온 거 복지라니까요. 이제야 다들 믿으시겠군!!(당당)

988 다림주 (2cUIHjB8rM)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5:57

진석주 리하~ 명대사 막 생기고 그럴 검다..(고개끄덕)

989 진화 - 청천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7:33

"정말이지 그래."

아리송해하는 그의 말에 나도 솔직하게 웃으면서 동의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당사자인 나 조차도 어쩌다가 그렇게 된건지 아직 잘 모를 정도인데.
간략하게 얘기로 듣는 그는 오죽할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줘서 다행이다.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 뭐라고 해야할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까....더 이상 한심한 모습으로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고 해야되나."

오기와 자존심이 생긴다고 해야되나. 다만 오로지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수련장에서 허수아비와의 싸움으로 기술을 익히고, 요 근래 실전을 자주 겪으면서.
나는 나 나름대로 자신이 붙고있는 걸지도....물론, 자만하기엔 아직 멀었지만 말이야.

"아 - .....그게 말이야....솔직히 요즘, 전투 중에 가끔씩 그래."

나는 볼을 긁적이곤, 그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중인격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어쩐지 전투중에 고양되거나 중요한 순간엔, 성격이 휙 바뀌는 듯한 감이 있다고 해야되나.
나는 그에게 지난번 천둥의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그에게 간단히 설명해주곤, 본능적 방어 행동 기술을 보여주었다.
청천이가 말하던 그 때도, 천둥신의 고위 사제에게 대적했을 때에도, 뭐라고 해야할까
평소의 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 영 신기한 감각이다.

990 진짜돌주 (Fjqhr12R5Y)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8:20

아직 뭔가 임팩트 있는 그런 행보도... 명대사도 없어가지고...
언제쯤 생길런지

991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8:26

이하루 :
143 식사는 규칙적인 편 인가요?
- 삼시세끼 규칙적으로 챙겨먹는 편입니다. 건강해야죠? ^^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 무조건 자기 자신에게 엄격합니다. 그래서 자기평가도 낮은 편이지요. 요즘은 나아지기 시작한건가 싶긴 합니다.

171 실제 나이와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동안,노안 등 포함)
- 동안인데, 성숙한 느낌을 줄 것 같네요. 아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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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9:18

트루-하!!

>>>986 식물을 키우면...다 말라죽는다니....역시 폭발....(아님
언젠가는 진석이도 명대사가 생길 거에요!

993 청천주 (dFLfyG2JJE)

2021-07-04 (내일 월요일) 16:09:26

스레 터진다아

994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16:11:25

캡뿌는 쿨쿨 주무시고 계시나바

995 진화주 (HyW73UPfrc)

2021-07-04 (내일 월요일) 16:19:04

으악, 졸려....좀만 자다옴.

996 하루주 (xP6hzxyr/s)

2021-07-04 (내일 월요일) 16:19:29

진 바~~~~~~~ 푹 주무세요~

997 하쿠야주 (hFHJUny2x6)

2021-07-04 (내일 월요일) 16:23:22

진화주-바이!
청천이는 메론맛을 좋아하나? 어색한 다림이도 보고 싶고 밤에 공책 펴고 명대사 고뇌하는 진석이도 보고 싶은걸... 하루는 건강하게 잘 챙겨먹는다니 다행이고!

998 다림주 (DT8Z.P4VFQ)

2021-07-04 (내일 월요일) 16:24:31

다녀오세요 진화주~

999 릴리 - 하루 (KgZVlBxigw)

2021-07-04 (내일 월요일) 16:25:28

 “…….”

 릴리는 다소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하루를 쳐다본다. 그리고 뻣뻣하게 웃는다.

 “설마 해서 와 봤는데, 진짜로 일을 하고 있구만……. 당신, 그거였어? 하우스푸어?”

 그야 그렇게 으리으리한 집에 산다면 돈을 걱정하는 게 외도 아니겠는가! 한때 신 한국에서는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속담조차 있었을 터인데……. 더구나 여기는, 전에 그 엉터리 마도서를 해독해 달라고 부탁한 양반이 있는 가게 아니던가. 정말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릴리는 걱정스러운 표정이다.

 “…… 바쁜 와중에 미안하네. 일단 카페오레. 뜨신 걸로.”

 그러면서 아무 비어 있는 창가 쪽 자리로 가 걸터앉는다. 탁자는 햇빛을 받아 노랗게 반짝였지만 릴리가 택한 의자는 그늘 속이다. 일단 커피의 맛을 보고 판단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얼마나 잘 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오기는 왔다만…… 이건…… 다소 충격적일 정도로 성실하네…….’

 그 점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걱정이 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릴리의 머릿속에는 어떤 사실 하나가 번뜩 하고 떠올랐다. ‘아니지, 그만큼 으리으리한 집에서 수발을 받으며 사는데 아르바이트 따위는 전혀 힘들지 않은 거 아니야?!’

 릴리의 시선이 카페의 주방을 향한다.

 ‘그럼 저건 취미생활……?!’

1000 성현주 (vVv8TVuD2A)

2021-07-04 (내일 월요일) 16:30:49

호잇

1001 성현주 (vVv8TVuD2A)

2021-07-04 (내일 월요일) 16:31:0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781/recen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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