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성患省'이라는 의념 속성의 존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근심을 살피다. 의념 속성만을 살핀다면 이 의념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아차리기 힘들 것이다. 단순히 근심을 살핀다. 걱정을 살핀다. 등으로 해석한다면 이 의념은 전투에는 맞지 않는 의념으로 변화하니 말이다. 그러나 조금의 해석을 가미한다면 의미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적과의 싸움을 가정한 상황에서 의념 속성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환성이라는 의념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겠는가? 가장 간단히는 아군이 가지고 있는 패배의 불안감. 또는 문제들을 짚어 아군을 결속하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의 감정이나 환희 등을 확인하여 아군의 근심을 줄여주는 방법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나 자신의 걱정거리, 망설임 등을 지워내어 전투에서 두려움을 없앤 체 싸움을 걸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의념 속성은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화현이는 무조건 랜스랜스 워리어는 스탯도 딸리고 아픈 거 싫어 ㅎㅎ 라서... 역시 마도를 이용해 각종 속성물을 응용해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거나 하는 식으로 싸울 것 같아요. 마도로 만들어낸 회전하는 물의 칼날을 날리고, 그 물의 칼날로 인해 젖은 부위에 얼음 화살을 날려 얼리고 거기에 형상부여로 피뢰침 같이 전기를 끌어들이는 성질을 갖게 하여, 낙뢰! 같은 식으로
사격을 기준으로! 사실 사격을 배울지 말지 아직은 모르겠어서 포지션 체인지 생각도 진지하게 해본 적 없긴 한데 굳이 따지자면 워리어네요(원점으로 백!)
1. 현실에서도 취재 방식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제일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것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취재를 하는거죠? 화현주가 링크주신 속성학개론을 읽고 아군이나 자신에게 의념을 사용한단 방향성도 있다는걸 알고보니, 파티의 지휘를 내리는 워리어와 은후의 취재라는 속성이 잘 맞아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같은 파티원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실시간으로 소중한 데이터가 되는거니까여 :0 수집한 정보를 판별해서 파티원의 문제점을 찾고 보강점을 영성으로 생각해 지시를 내린다거나, 적의 행동 패턴을 발견해 지시를 내린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2. 제가 전투 묘사를 더럽게 못함
취재를 하여 기사를 만든다. 여기서, 기사란 데이터니까 아군이 아닌 적군과 합을 통해 취재 라는 행위를 하고 습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사를 만들어 적의 행동 패턴 같은 걸 아군에게 알려줄 수도 있겠네요! 가벼운 행동 하나에서 시작하여 압박성 취재처럼 적을 계속 압박하여 불리한 데이터를 만들어낸다거나 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526 그렇죠 취재의 사전적 의미에는 기사나, 창작물이 세트처럼 붙어있고 현실에서도 취재를 하는 이유는 기사를 쓰거나 창작물을 만들기 위한 토대로 쓰기 위해서니까요 작게는 전투, 크게는 게이트 클리어의 방향성 자체가 써내려갈 하나의 기사이자, 창작물이라고 생각하는거죠 ㅇ0ㅇ
>>521 그런 거 좋네요!! 얼음 방어막을 만들어 피해를 막음과 동시에 조각난 얼음을 날려서 피해도 주고! 심지어 그 얼음이 독액을 얼린 거라면?? 캬~~ 아니면 주위에 한기를 지닌 독안개를 흩뿌려서 공기중의 수분을 냉기로 얼려 허공에서 얼음막을 만들어 내는 형식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 이러면 독과 냉기 둘 다 사용함!!!!
>>522 서포터 지훈이는 왠지 검 보다는 약간... 마이크 같은 거 어울리지 않아요? 언어라는 검으로 아군의 부정적인 감정을 베어내거나 할 것 같음!
>>529 그러면 또 사건형이나 재현형 게이트 같은 걸 클로징하며 기삿거리 같은 것도 써서 가디언넷에 올리는 은후라거나 월간신문으로 사건형이나 재현형 게이트를 클로징해서 해당 게이트에 대해 알려주기 + 사건형 과 재현형의 클로징 순서 같은 걸 알려주는 은후라던가 그런 거 상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