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살인 사건> 1983년, 한 학생이 흉기로 동급생을 살해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오래된 일이라 그런지.
<수학여행 실종 사건> 1989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2학년 백여 명이 소리소문도 없이 실적한 사건. 여행은 중단 처리.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학생도 진상도 찾지 못한 채 끝내 미해결 사건으로 남았다.
<문예부 화재 사건> 1996년, 문예부 부실에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한 사건. 부실에 있던 학생은 모두 '불타' 죽었다. 몇몇 교원이 즉시 부실에 도착했을 때 그중 한 명이 재수없게 불길에 휘말렸다고 한다. 사인(事因)은 부실 바닥에 세운 양초의 불씨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통칭 '미친 사건'> 1997년, 교문에 장식처럼 전시된 시체 수 구가 발견된 사건. 시체는 전부 Y고등학교 재적생. 학교 측에서 가능한 한 쉬쉬하며 넘어가려 했음에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으며, 이 때문에 Y고등학교가 크게 휘청했다.
<전교 1등 자살 사건> 2009년, 최상위 성적의 3학년생이 교내에 목을 맨 사건. 자살 사유는 불명. 가정 평탄하고 교우관계 원활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전신의 절창과 자창에 타살 가능성이 제시되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결과는 보시다시피.
<그 외> 그밖에도 이상하고 끔찍한 사건이 많다고 한다. 이러쿵저러쿵. 그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부고를 괜스레 부풀려 떠드는 걸지도 모르지.
>>66-67 흑막 신청 마감까지는 받을 예정이에용. 그 이후에 받으면 아무래도 시스템상 대략난감해지기 때문에...:< 흑막을 신청 받고 무작위로 선발할 일상 기간은 진행을 참여자 분들의 호흡에 맞출 요량으로 정확한 기간은 설정하지 않았지만 아마 그렇게 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해요. 고로 8월 중순이면(7월 중순에 무사히 개장했다는 전제 하) 높은 확률로 이미 시리어스 기간에 돌입한 상태이지 않을까...생각하는데...😔 으음 미안해요 저도 캡틴으로서 가능한 한 많은 참여자를 확보하고 싶은 욕심을 가졌지만 흑막을 이미 선발한 상태에서 추가 시트를 받는 건 역시 불가할 것 같네요. 현생과 어떻게 잘 타협이 돼 참여하실 수 있기를 다만 바랄게용...,, 다시금 미안합니다...
>>18 이 아래는 높은 도수로 사용하는 수식과 그 사용 양식을 공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다이스는 캡틴이 굴립니다.
[신경을 거스르는 환경] <삐걱거리는 목재 바닥> 학교 바닥을 밟는 레스마다 .dice 1 3. 1일 시 크게 삐걱
<문과 창문이 날카롭게 밀리는 소리> 문이나 창문을 미는 레스마다 .dice 1 3. 1일 시 소음
[■■■■ ■■ 직면] 첫 시리어스 진행 기준. 다이스로 결정된 순서로, 3시트씩(모자라게 될 경우 그대로). 진행일마다. 반복. .dice 1 3. 1일 시 직면
[저항/도망] 체력이나 정신력 일부(1) 지불→1회의 저항/도망 기회 얻을 수 있음. 기회는 .dice 1 50. 1회 롤. 50 돌파 시 저항/도망 성공. 50 돌파까지 총 3회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음. 실패 시 재도전 가능. 단 대가 상향(+2).
[내분(레스캐 사이의 다툼)] 묘사는 자유. 캐릭터당 .dice 1 100. 하나 동시에 굴림(1턴). 먼저 100 돌파하거나 총합이 더 높은 캐릭터가 행동상 우위에 있게 되며 희망할 경우 체력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음(2~3). 반복. 3명 이상이 싸울 시, 같은 편은 행동상 우위를 위한 값인 100을 함께 적저하게 됨. 당연히 유리함.
>>90 음, 그러면 2학년 정도로 해서 둘이 원래 소꿉친구 였단 설정은 어떨까? 그래서 호감도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질투도 좀 있어서 꼬셔서 미스터리부에 데리고 왔다는거.. 외모나 세부성격 같은건 그냥 대하기 어려운 성격만 아니면 되고, 너무 독특해서 당혹스러울 외모만 아니면 상관없어! 너참치는 원하는 부분 있니?
>>91 현재 2학년이고 오래된 소꿉친구.... 좋습니다.... 외모와 성격은 특별히 바라는 점은 없는 것 확인했구요! 제가 원하는 부분도 너무 상호작용이 힘들지만 않으면 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제 캐릭터는 키가 좀 크고 마른 편일 것 같아요 0.<
어릴 적부터 같이 놀던 소꿉친구가 우등생이 되어가는 반면 자신은 그렇지 못해서 상대에 대한 호감이 조금씩 질투로 변해갔고 호감과 질투가 거의 반반쯤 됐을 무렵 고백한 후.... 2학년이 되어서 한발짝 더 나아가 미스터리부 입부를 권유했다 같은 식으로 괜찮으실까요? 더 세부적인 감정은 이후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107 설마 같은 반 같은 동아리를 해주실 줄은 몰랐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 혹시 아라의 미스터리부 입부 시기가 1학년이 아니라 2학년이 된다면 캐릭터의 설정에 충돌이 일어날까요? 제가 서진이는 1학년 아라는 2학년부터 입부했다고 짐작하고 설정을 짜서.... (아마 1학년 1학기 마쳤을 즈음 고백했다고 제가 생각한 것 같아요 미안해용) 혹시 이 부분 조율이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