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7 :: 1001

◆l4sT6XrjSg

2021-06-26 23:09:44 - 2021-07-06 22:32:01

0 ◆l4sT6XrjSg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3:09:44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원태연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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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88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37:47

하쿠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앋 은후주 다녀오십셔!

289 다림주 (l6FX/m1CEw)

2021-07-02 (불탄다..!) 19:37:52

미나즈킼ㅋㅋㅋ 쓰러지다니. 이건 다림이가 잘못했다..

290 다림주 (l6FX/m1CEw)

2021-07-02 (불탄다..!) 19:38:05

다녀오세요 은후주~

291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19:38:12

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쓰러지지마!!!! ㅋㅋㅋㅋㅋ

>>284
은후주 다녀오세요~~!!!

292 Cloudy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38:53

>>285
ㄴ[츄릅 0ㅠ0]

성장기의 청소년은 음식 이야기에 혹하기 마련인 것.

293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39:09

은후주 다녀오세요~

294 하쿠야주 (Re/VuJaRSA)

2021-07-02 (불탄다..!) 19:39:16

은후주-바이!
나도 잠깐 가볼테니 나중에 보자굿..

295 다림주 (l6FX/m1CEw)

2021-07-02 (불탄다..!) 19:39:47

다녀오세요 하쿠야주~

사실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진짜 민트초코 라면이 있었어..(매우충격)

296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40:08

하 바~

으에엑 민트초코 그만!

297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40:41

하쿠야주도 다녀오세요!

>>295 (동공지진....)

298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42:19

일본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라면 나온 것까진 봤는데..

299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19:42:58

쿠야주도 다녀오세요!!!

>>298
(우욱)

300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44:11

>>299 의외로 초코맛은 크게 안난다고 후기는 봤어요

301 비아 - 미나즈키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19:45:31

" 그래, 잘 부탁해 미나즈키. "
" 정말...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네. "

그런데 어떻게 복도에서 딱 마주쳤네...

" 나중에 출발할 때 되면 부를 거니까, 그때까진 자유롭게 있어도 괜찮아. "
" 그리고 약속이라면 약속이지만 나중에 시간날 때 한 번 만날래? "
" 은후하고 얘기할 땐 카페였는데 너한텐 자판기 음료수뿐이라니 좀 미안하니까... 아, 은후는 서포터로 구했다는 애 말이야. "

그렇게 이것저것 설명을 하면서 대화를 마치려 했던가?
//뭔가 더 이어나갈까 했는데 할만한 말이 없네요... 슬슬 막레각을?

302 비아주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19:45:59

모두 다녀오세요-
공기가 습하다... 바람이 축축해...

303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46:08

>>298 (동공지진....)

304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46:22

맞아요...많이 습해요...

305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47:50

엄청 습해요..내일 비옹데요...

306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48:47

저 >>298 라면들 평가!

307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19:49:08

>>300
으.. 하지만 비주얼부터가...

308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19:49:18

내일부터 장마라고 하니까요!

309 은후주 (ljzrpwmJMI)

2021-07-02 (불탄다..!) 19:49:57

애옹ㅠ(나가기 싫음의 애옹)

310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51:12

>>309 (토닥토닥...)

311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51:14

은후주 힘내세오!!

>>307 ...^^;;

312 바다주 (TD9om6AP2Q)

2021-07-02 (불탄다..!) 19:52:10

바다주는 이만 갈게 안녕~~~
다들 많이 좋아해 🥰🥰

313 비아주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19:52:48

나도 좋아- 안녕 바다주-

314 은후주 (ljzrpwmJMI)

2021-07-02 (불탄다..!) 19:53:04

바바

315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53:09

바다주 힘내세요~ 저도 좋아해요~

316 은후주 (ljzrpwmJMI)

2021-07-02 (불탄다..!) 19:53:22

애옹! (안나가도 된다는 내용을 들었다는 애옹)

317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19:53:54

바다주 내일봐요!! 저도 좋아해요!

>>309
어디 다녀오시는진 모르겠지만 잘 다녀오세요!! 좋은일로 다녀오시는것이길!! (쓰담쓰담)

318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54:25

바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316 다행이네요!!

319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19:55:01

은후주 다행에요~

320 다림주 (l6FX/m1CEw)

2021-07-02 (불탄다..!) 19:56:0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오~

321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19:57:18

>>316
ㅎㄱ 안다녀오시는구나! (머쓱)

322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19:59:11

어. 그러고보니 저 말예요 어제 진행 관해서 나름대로 추리한 게 생각났었슴다!!

아무래도 그 열망자들이...입구에서 불만 지르고 돌아가진 않았겠죠?
만약 공동의 흔적이 열망자들이 이 게이트를 점령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열망자들이 세 길이 이어지는 공간을 각기 다른 용도로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어두운 길=육신의 길=육체를 불태우는 곳, 일종의 의식 장소 or 처형장
평범한 길=정신의 길=교리를 가르치거나, 포교를 시도하는 곳
바람이 통하는 길=영혼의 길=영혼을 올려보내는 신성한 장소, 즉 의식을 치르는 곳?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또 그 사이에 들었네요...

괜찮다 싶으면 이 추리 넣어서 반응레스 수정해볼까 싶어요.

323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20:11:15

에엣! 내가 이 스레를 얼리다니!!

그..그러므로 질문을 받아봅니다!!ㅠㅠ

324 비아주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20:12:08

>>323 팔꿈치를 혀로 핥을 수 있으신가요

325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20:12:12

>>323 청천이의 현재 최우선 목표는? (열망자 레이드 제외)

326 지훈주 (W5A3S5yP4Q)

2021-07-02 (불탄다..!) 20:12:42

>>323 창천냥이에게 츄르를 줘보았다

327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20:12:48

>>323
괴도맛 쿠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28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20:15:00

>>324 할 수 있을리가요!!
청천이는...될지도?ㅋㅋㅋㅋ

>>325
청천 : 복습해야죠! 그리고 마술도 배우는 겁니다! 기껏 아이템을 얻었는데 조건이 못 되어서 못 쓴다니 아깝잖아요!

그렇다네요.
또한 이거랑 별개로 캡틴이 준 정보대로 이소서 생존루트를 위해 중국 쪽 키워드 주시할 것....

329 하루주 (sx1jroJhq.)

2021-07-02 (불탄다..!) 20:16:33

>>328 오오오

330 다림주 (l6FX/m1CEw)

2021-07-02 (불탄다..!) 20:17:42

>>323

질문은 모르겠지만 앵커는 걸고 싶었어(?)

331 비아주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20:18:49

>>330 이 앵커에 '가장 좋아하는 NPC는?'이라는 질문으로 탑승한다 (?)

332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20:19:12

>>326
청천냥 : (소리없이 다가와서 냄새맡음)
청천냥 : (낼름낼름)
청천냥 : (츄르 다 먹고 좀 떨어져서 지켜봄...)

>>327
청천 : ....중딩 때 원픽이었어. (살짝 부끄러워하는 중)

그랬을 것 같긴 합니다만 청천주는 쿠키런2를 안하는 것...구 쿠키런은 했었지만 오븐브레이크는 용량과 발열에 기겁해서 지웠었던 기억이 있네요...
괴도캐에게 장발이 어울릴까 했었는데 괴도맛 쿠키 캐디보고 오케이 조아써! 했다는 그런 건 있습니다. :3

333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20:21:22

(괴도맛 쿠키가 나올 때 오븐 브레이크를 시작했었지...)
(거기에 쓴 돈이 아깝다..)

334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20:24:36

>>330-331
청천 : 그, 가족들 빼고 말이지?
청천 : 홍왕님이 좋아.
청천 : ...13영웅도 빼고 말하자면 서강이. 어떻게보면 학원도 첫 친구인걸...

청천주도...제가 들고온 가족 npc들 빼고 말하자면 서강이랑 엔마 고도쌤이랑...그 정도네요.

335 청천주 (8yf0krEJ3s)

2021-07-02 (불탄다..!) 20:24:56

>>33 엥 뭔일 터졌어요?

336 신 은후 - 신 정훈 (ljzrpwmJMI)

2021-07-02 (불탄다..!) 20:26:18

루트비어가 궁금하다는 정훈의 말에, 장난기 어린 얼굴로 캔을 가져다 댈 당시엔 그도 이런 상황을 예측 못 했을 것이다. 청년과 상대의 입장이 이렇게 빨리 정 반대가 될 줄은!
손으로 입을 막아 웃음소리를 최대한 억제하려고 노력한 것을 알고 있으나, 애석하게도 정훈과는 반대로 부끄러움에 시선을 돌리고 있던 은후에게도 전부 들리고 말았다.

귀엽고.

아버지가 제발 주변인들에게 자신을 `귀여운 아들`이라고 말하지 않게끔, 키가 무척 크게 해달라고 어렸을 적부터 하늘에 기도하던 날들이 무심하게 귀엽다는 단어가 꽂혀왔다.

"아, 으…."

삐걱삐걱 고장이 난 로봇처럼, 어색한 동작으로 고개를 돌려 정훈을 내려다보며 반은 고통스러움에 가까운 소리를 흘린 청년은 가까스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인제 와서 보니, 정훈씨 정말 치사해요!"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고, 무를 수는 없었다…. 스티커 사진 기계는 커튼이 쳐져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럼, 좋아요."

두상, 많아도 상반신만 나오게끔 모드를 설정하고, 옆에 있는 리모컨을 든다. 그다지 크지 않은 흰색의 기계 한가운데, 커다랗고 동그란 버튼이 달린 단순한 구조였다.

"이 리모컨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시스템이네요."

자동촬영보다 편하고 좋다. 그렇죠? 같은 말을 덧붙이며 청년은 정훈을 돌아보았다. 어떤 자세를 잡아야 두 사람의 얼굴이 잘 나올지 잠시 고민하는 얼굴에 붉은 끼는 사라져있었다.
//28

337 정훈주 (RxVdPVfQ0Q)

2021-07-02 (불탄다..!) 20:26:35

>>335
아녀 접었어요
크흑흑 쿠오븐 전까지만 해도 겜에 돈쓰고 그러지 않았는데..

338 비아주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20:28:04

크윽 귀엽다
저 스티커 사진을 빼돌려서 몰래 문시현씨한테 전달하고 싶다
방학때 은후가 집 가봤더니 아빠 침대 위에 걸려 있는 본인 메이드복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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