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옹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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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DXo3lk50KE)
2021-06-24 (거의 끝나감) 17:17:45
751 춘심주 (c9OLF0wg1o)
2021-06-24 (거의 끝나감) 22:47:28
?? 헐.. 헐... 깨끗이 씻고 잘준비하고 개운하게 갱신~ 하려고 했는데 >>716ㅠㅠㅠㅠㅠ 하쿠야주.. 미려한 도트 그림 넘넘 감사드립니다ㅠㅠ!! 작가님.. 작가님... 대박대박..!! 이쁘게 그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모하모하~~!!
모하모하~~!!
755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2:48:49
>>748
조만간 의뢰 갈래? 나 지금 예정되있는거 끝나면 저어기 은후냥이랑 의뢰 가기로 했는데. 랜스 미정이거던.
조만간 의뢰 갈래? 나 지금 예정되있는거 끝나면 저어기 은후냥이랑 의뢰 가기로 했는데. 랜스 미정이거던.
758 다림-은후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0:11
"..."
달아나버린다는 말에 살짝 숙인 얼굴에 어떤 표정이 지어졌었을까요? 왜 달아났었지? 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분명 기억하고 있겠지만. 그것을 자세히 말할 순 없는 일이죠. 당연합니다. 친한 이들이나 보호자를 죄다 죽여놓는다고 말하면... 거리를 둘 것 같다는 생각이었던 걸까요? 그렇지만 그 표정의 변화도 숙인 동안만이었고. 다시 고갤 들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은 달아나지 않아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오... 사람들이 생각보다 빨리 빠지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애초에 오늘은 몇 번 하던 사람들이 지쳐서 못 오고 새로운 사람들도 어려운 걸 골라서 이게 게임이냐 하고 던져서 없다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
차례가 돌아오면 자리에 섭니다. 다행히도 오늘 다림은 롱스커트나 플레어스커트가 아니라 바지를 입고 왔네요. 하다보면 두두두두 쏘아내거나, 아예 방향이 달라져서 뒤에서 쏘아내거나. 쳐내야 하지만 이건 쳐내지 말고 피해야 하는 폭탄 공이 날아오는 변수를 열심히 해내고 나면 클리어를 성공했을 겁니다. 다림은 신속을 살짝 강화해서 클리어했지만요.
달아나버린다는 말에 살짝 숙인 얼굴에 어떤 표정이 지어졌었을까요? 왜 달아났었지? 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분명 기억하고 있겠지만. 그것을 자세히 말할 순 없는 일이죠. 당연합니다. 친한 이들이나 보호자를 죄다 죽여놓는다고 말하면... 거리를 둘 것 같다는 생각이었던 걸까요? 그렇지만 그 표정의 변화도 숙인 동안만이었고. 다시 고갤 들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은 달아나지 않아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오... 사람들이 생각보다 빨리 빠지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애초에 오늘은 몇 번 하던 사람들이 지쳐서 못 오고 새로운 사람들도 어려운 걸 골라서 이게 게임이냐 하고 던져서 없다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
차례가 돌아오면 자리에 섭니다. 다행히도 오늘 다림은 롱스커트나 플레어스커트가 아니라 바지를 입고 왔네요. 하다보면 두두두두 쏘아내거나, 아예 방향이 달라져서 뒤에서 쏘아내거나. 쳐내야 하지만 이건 쳐내지 말고 피해야 하는 폭탄 공이 날아오는 변수를 열심히 해내고 나면 클리어를 성공했을 겁니다. 다림은 신속을 살짝 강화해서 클리어했지만요.
760 청천주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1:51
으으...저번에 올린 명장면 상황설명을 쓰려니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
일단 이 부분...위키 문법 때문에 []가 안보이고 하이퍼링크 처리 되었는데 여기만 좀 수정해볼게요...!!
일단 이 부분...위키 문법 때문에 []가 안보이고 하이퍼링크 처리 되었는데 여기만 좀 수정해볼게요...!!
762 하쿠야주 (TumAVP1Vnc)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3:12
춘심주가 이렇게나 좋아해주다니 그린 보람이 있군.....
>>755 좋아! 그럼 검은 있으니까 그 때까지 GP를 모아서 검집을 사보실까...
>>755 좋아! 그럼 검은 있으니까 그 때까지 GP를 모아서 검집을 사보실까...
763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3:12
은후 누님은 괜찮아오? 전에 얘기할 때 뭐 특정 인원 희망이 없어서 그냥 떠오른 김에 권유 하는 중인데.
765 청천주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4:58
영웅서가 위키 가이드라인
3. 위키의 가독성, 편리성 등을 위하여 이미 작성된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수정하려는 자 외의 참치 1마리의 승인이 있을 시 가능하다.
>>760에 동의해주실 참치...구합니다....
3. 위키의 가독성, 편리성 등을 위하여 이미 작성된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수정하려는 자 외의 참치 1마리의 승인이 있을 시 가능하다.
>>760에 동의해주실 참치...구합니다....
767 비아주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5:55
>>765 동의.
저도... [] 깨질 때 {{{}}}으로 덮는 건 그냥 여러번 해왔었어요 사실...
저도... [] 깨질 때 {{{}}}으로 덮는 건 그냥 여러번 해왔었어요 사실...
772 청천주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2:57:06
>>766 하시면 되는 겁니다!!!
등재하는 건....지금 저한테 부탁하시면 상황설명 못쓰고 옮겨놓기만 할 것 같지만여.....
등재하는 건....지금 저한테 부탁하시면 상황설명 못쓰고 옮겨놓기만 할 것 같지만여.....
786 춘심주 (c9OLF0wg1o)
2021-06-24 (거의 끝나감) 23:06:29
뒤에서 앞사람 옆구리 손가락 모아서 통통 두드리면 기분이 좋아요 저 맨날 삼촌 뱃살 두드림 ㅋㅋ
(그러니까 진화주 옆구리 두드려보기)
(그러니까 진화주 옆구리 두드려보기)
791 신 은후 - 기 다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3:07:45
지금은 달아나지 않는다-.
사실, 청년은 다림이 자세히 말을 했다 하더라도 변함이 없었을 것이다. 그를 이루고 있던 세계는 지금도 줄어들고 있으니까. 네가 아니더라도, 스스로에 의해서 마이너스에 수렴하고 있을 거라, 태연히 웃는 얼굴로 이야기할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눈이라는 것은,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몰랐다. 이런 이야기를 내뱉으면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을 푸른색 눈동자. 지독한 자기혐오가 아니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신념. 다만, 지금은 그때가 아니다. 눈앞의 소녀가 그렇듯, 그 또한 그런 말을 할 차례가 아니다.
"음. 으음…."
접수원의 눈치를 보며, 이걸 말해도 괜찮나? 하는 표정으로 내리다가, 자리에서 벗어나며 다림에게 솔직히 속삭였다.
"다른 것도 난이도가 이 정도라는 가정을 세워보면, 비공개도 생각보다 해 볼 만 할 것 같은데…."
다림이 신속을 살짝 강화해서 칠 정도라면, 은후에게는 아무런 강화도 필요 없었으리라- 정말로, 예상대로 쉬웠던 게임의 난이도에 약간의 당혹스러움을 곁들인 내용이었다.
"물론, 상품만 가지고 돌아가도 괜찮지만!"
이미 접수 당시에 받은 신상품 할인 쿠폰으로, 은후의 목표는 본의 아니게 달성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헤어져도 끝. 비공개 게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매우 신중해야 했다. 매우. 매우 매우…. 메우메우 펫탄탄….
//10
사실, 청년은 다림이 자세히 말을 했다 하더라도 변함이 없었을 것이다. 그를 이루고 있던 세계는 지금도 줄어들고 있으니까. 네가 아니더라도, 스스로에 의해서 마이너스에 수렴하고 있을 거라, 태연히 웃는 얼굴로 이야기할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눈이라는 것은,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몰랐다. 이런 이야기를 내뱉으면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을 푸른색 눈동자. 지독한 자기혐오가 아니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신념. 다만, 지금은 그때가 아니다. 눈앞의 소녀가 그렇듯, 그 또한 그런 말을 할 차례가 아니다.
"음. 으음…."
접수원의 눈치를 보며, 이걸 말해도 괜찮나? 하는 표정으로 내리다가, 자리에서 벗어나며 다림에게 솔직히 속삭였다.
"다른 것도 난이도가 이 정도라는 가정을 세워보면, 비공개도 생각보다 해 볼 만 할 것 같은데…."
다림이 신속을 살짝 강화해서 칠 정도라면, 은후에게는 아무런 강화도 필요 없었으리라- 정말로, 예상대로 쉬웠던 게임의 난이도에 약간의 당혹스러움을 곁들인 내용이었다.
"물론, 상품만 가지고 돌아가도 괜찮지만!"
이미 접수 당시에 받은 신상품 할인 쿠폰으로, 은후의 목표는 본의 아니게 달성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헤어져도 끝. 비공개 게임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매우 신중해야 했다. 매우. 매우 매우…. 메우메우 펫탄탄….
//10
796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3:08:57
>>763 멤버는 상관이 없으나
저어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워리어 향우회~때 막 시작하자마자 의뢰가는건 ㄴㄴ해 하는 조언을 캡틴에게 들은 추억이 있어요
저어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워리어 향우회~때 막 시작하자마자 의뢰가는건 ㄴㄴ해 하는 조언을 캡틴에게 들은 추억이 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