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임시스레4가 두개라 6이란 말씀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0 이름 없음 (/KwEwpO5rg)
2021-06-23 (水) 21:36:26
237 다림-은후 (wGvycqFL7U)
2021-06-25 (불탄다..!) 00:20:19
1등도 2등도 3등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자신은 적당히 3등을 가지고, 1등이랑 2등을 은후에게 안겨줄 수도 있지요. 확실히 운이 없었다면 얻기 힘듭니다. 배점 칩을 벌고 들어가서 잃는 구조가 참...당연하지만 다림이라서 안 잃은 거지.. 그리고는 한 게 없다는 은후의 말에 조심스럽게 손을 잡으려 시도합니다.
"커플인걸요? 약속도 하셨는걸요."
러이트한 파티이긴 해도. 아무튼 농담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커플 맞아요 맞아! 같은 어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입니다.
"제가 이런 거 가지면 망가지는 빈도가 높아서요."
말하면서 경품을 은후에게 안겨주려 시도합니다. 다림 본인은 배점 칩 하나랑 좋은 거 하나만 들고는 나머지를 다 안겨주려 하다니. 이건 욕심이 없는 걸까. 아니면 망가뜨려지는 것을 아까워하는 탓일까?
"커플인걸요? 약속도 하셨는걸요."
러이트한 파티이긴 해도. 아무튼 농담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커플 맞아요 맞아! 같은 어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입니다.
"제가 이런 거 가지면 망가지는 빈도가 높아서요."
말하면서 경품을 은후에게 안겨주려 시도합니다. 다림 본인은 배점 칩 하나랑 좋은 거 하나만 들고는 나머지를 다 안겨주려 하다니. 이건 욕심이 없는 걸까. 아니면 망가뜨려지는 것을 아까워하는 탓일까?
242 지훈 - 미나즈키 (rWW7s3Koyw)
2021-06-25 (불탄다..!) 00:23:06
" 흐음. "
지훈은 마지막으로 검 상태를 점검했다. 날이 잘 갈린 철검은 소름끼치게 서슬퍼런 빛을 내고 있었던가. 지금 상태라면 아마 면도도 할 수 있겠지. 내 원래 검에 비하면 날이 완전히 무뎌진 것과 다름없긴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차치해두도록 할까. 검을 다시 검집에 집어넣고 얼마 걷지 않았을 때 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있는 하쿠야가 눈에 띄었다. 꽤 일찍왔었구나...
" 오랜만이야. "
희미하게 미소지은 지훈이 손을 가볍게 흔들며 미나즈키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어딘가 긴장해보이는 기색인데, 기분탓이려나?
지훈은 마지막으로 검 상태를 점검했다. 날이 잘 갈린 철검은 소름끼치게 서슬퍼런 빛을 내고 있었던가. 지금 상태라면 아마 면도도 할 수 있겠지. 내 원래 검에 비하면 날이 완전히 무뎌진 것과 다름없긴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차치해두도록 할까. 검을 다시 검집에 집어넣고 얼마 걷지 않았을 때 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있는 하쿠야가 눈에 띄었다. 꽤 일찍왔었구나...
" 오랜만이야. "
희미하게 미소지은 지훈이 손을 가볍게 흔들며 미나즈키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어딘가 긴장해보이는 기색인데, 기분탓이려나?
243 춘심주 (C4m67vSIAw)
2021-06-25 (불탄다..!) 00:23:29
제가 뭔가 실수해서 기분이나 마음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해요 솔직히 한시간 전쯤부터 제가 뭐라고 레스 올렸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252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00:28:13
진짜로.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서, 그렇게 생각했다면 제대로 화냈을거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냥함을 발휘하려고 애썼어.
이건 뭐 가벼운 해프닝이고, 이런걸로 사람을 싫니 기분이 상했니 할 정도로 어린애가 아니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냥함을 발휘하려고 애썼어.
이건 뭐 가벼운 해프닝이고, 이런걸로 사람을 싫니 기분이 상했니 할 정도로 어린애가 아니야.
253 춘심주 (C4m67vSIAw)
2021-06-25 (불탄다..!) 00:28:43
좋은 기분일때 어장에서 떠들고 싶은 마음에 그랬어요
닫ㅇㄹ 걱정해주고 자러가라해주시니까 얌전히 말 들을게요
닫ㅇㄹ 걱정해주고 자러가라해주시니까 얌전히 말 들을게요
254 지훈주 (CB/E5xQmCg)
2021-06-25 (불탄다..!) 00:29:17
흠....
미움받아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계속해서 주무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춘심주가 혹시라도 말실수를 하실까봐 걱정되서 그래요. 평소라면 몰라도 지금처럼 약기운이 도신 상태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춘심주를 미워하는게 아니에요. 그랬으면 제가 곱게 말하면서 걱정하듯이 자라고 안 했겠죠. 춘심주를 좋아하고 걱정하니까 주무시라고 말하는 거에요
미움받아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계속해서 주무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춘심주가 혹시라도 말실수를 하실까봐 걱정되서 그래요. 평소라면 몰라도 지금처럼 약기운이 도신 상태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춘심주를 미워하는게 아니에요. 그랬으면 제가 곱게 말하면서 걱정하듯이 자라고 안 했겠죠. 춘심주를 좋아하고 걱정하니까 주무시라고 말하는 거에요
255 지훈주 (CB/E5xQmCg)
2021-06-25 (불탄다..!) 00:30:08
>>248 그래서 일단 파실 예정이신가요(빤히)
지훈주가 자꾸 물어보는 이유는 샴페인 팔아도 되는지 궁금해서
지훈주가 자꾸 물어보는 이유는 샴페인 팔아도 되는지 궁금해서
256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00:30:41
다만 굳이 얘기하자면, 나는 헤롱거리는 춘심주가 사실 내심 귀여워서 좋아. 응석이나 억지 부리는건 받아주고 싶어.
그렇지만 술 관련으로 취해서 정신이 몽롱하다는 얘기는 캡틴이 하지 말자고 분명히 얘기했고
나도 내 개인적인 사유로 그것에 대해서 엄격한 태도를 고수할 생각이야.
그러니 다음번엔 그런 뉘앙스의 말은 하지 말아줘....
그걸 절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라면, 분명 무언가 사고의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해.
이게 내 솔직한 감상이야.
그렇지만 술 관련으로 취해서 정신이 몽롱하다는 얘기는 캡틴이 하지 말자고 분명히 얘기했고
나도 내 개인적인 사유로 그것에 대해서 엄격한 태도를 고수할 생각이야.
그러니 다음번엔 그런 뉘앙스의 말은 하지 말아줘....
그걸 절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라면, 분명 무언가 사고의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해.
이게 내 솔직한 감상이야.
257 지훈주 (CB/E5xQmCg)
2021-06-25 (불탄다..!) 00:30:44
농담이고 마왕컨셉 계속 유지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그러는 겁니다 딱히 빨리 고록파라고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263 신 은후 - 기 다림 (wEAxVJEb1A)
2021-06-25 (불탄다..!) 00:33:52
손을 잡으려 시도하는 다림을 은후는 막지 않았다. 보는 눈이 있다는건, 자신감이 낮아졌어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
"그렇네, 우리 약속도 했었지 참."
본인이 먼저 내민 손가락이었으면서- 은후는 묘하게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쯤이면 어쩔 수 없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건 이런 것일까.
"그럼, 다음번엔 내가 다림이에게 멋진 모습 보여줄게."
반 강제적으로 경품을 받으면서, 은후는 힘없이 그렇게 말하였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것이 끝끝내 미안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그 대답은 얼마 안가 지켜질지도 모르지만- 아직 두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
//20
죄송함다 저 친구한테 연락와서 많이 늦었어요 ㅈㅅㅈㅅ; 이거 답레로 해주셔도 괜찮고 한 번 더 이으셔도 괜찮고...
"그렇네, 우리 약속도 했었지 참."
본인이 먼저 내민 손가락이었으면서- 은후는 묘하게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쯤이면 어쩔 수 없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건 이런 것일까.
"그럼, 다음번엔 내가 다림이에게 멋진 모습 보여줄게."
반 강제적으로 경품을 받으면서, 은후는 힘없이 그렇게 말하였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것이 끝끝내 미안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그 대답은 얼마 안가 지켜질지도 모르지만- 아직 두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
//20
죄송함다 저 친구한테 연락와서 많이 늦었어요 ㅈㅅㅈㅅ; 이거 답레로 해주셔도 괜찮고 한 번 더 이으셔도 괜찮고...
266 춘심주 (C4m67vSIAw)
2021-06-25 (불탄다..!) 00:34:40
지훈주 진화주 말씀 정말 감사해요. 졸린약때문에 그랬던건데 모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라서 더 들떴었나 봐요. 앞으로는 이럴 일 없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습니다
269 다림주 (wGvycqFL7U)
2021-06-25 (불탄다..!) 00:35:59
그러면... 이걸로 막레해도 되는 걸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은후주!
이번 주는 유달리 졸린 감이 있어서 그런지.. 졸려와서요..
잡담은 가능한데 일상을 이으려면 내일이어야 하는 그것이..
자는 참치들은 잘자요!
이번 주는 유달리 졸린 감이 있어서 그런지.. 졸려와서요..
잡담은 가능한데 일상을 이으려면 내일이어야 하는 그것이..
자는 참치들은 잘자요!
271 지훈주 (CB/E5xQmCg)
2021-06-25 (불탄다..!) 00:36:36
>>266 (뽀담뽀담)
꼭 자러가는게 아니라도 잠시 기운 가라앉으시면 오시는 게 좋겠어요(뽀다담)
꼭 자러가는게 아니라도 잠시 기운 가라앉으시면 오시는 게 좋겠어요(뽀다담)
272 미나즈키 - 지훈 (Xc5QmllqGA)
2021-06-25 (불탄다..!) 00:37:00
"잘 지낸 것 같네."
흔들거리는 지훈의 손에 가볍게 하이터치를 해준 미나즈키는 바로 오늘 싸온 것들을 그에게 넘겨줬다.
"여기 물하고, 사탕은 혹시 어지러우면 먹고. 이건 샌드위치인데 맛 이상하면 먹지 말고 버려."
의념으로 소화기관을 강화하면 상한 샌드위치라도 멀쩡히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차마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애초에 샌드위치를 챙겨온 이유는 중간에 혹시 배가 고파질까봐였지 무조건 먹여야겠다는 의도가 아니었으므로, 미나즈키는 그런 뒷사정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옅게 웃어보였다.
"그러면. 바로 갈까?"
흔들거리는 지훈의 손에 가볍게 하이터치를 해준 미나즈키는 바로 오늘 싸온 것들을 그에게 넘겨줬다.
"여기 물하고, 사탕은 혹시 어지러우면 먹고. 이건 샌드위치인데 맛 이상하면 먹지 말고 버려."
의념으로 소화기관을 강화하면 상한 샌드위치라도 멀쩡히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차마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애초에 샌드위치를 챙겨온 이유는 중간에 혹시 배가 고파질까봐였지 무조건 먹여야겠다는 의도가 아니었으므로, 미나즈키는 그런 뒷사정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옅게 웃어보였다.
"그러면. 바로 갈까?"
279 은후주 (wEAxVJEb1A)
2021-06-25 (불탄다..!) 00:40:19
(가족한테 불려가서 아이스크림 입에 잔득 우겨넣어지고 옴)
>>269 다림주야말로 수고하셨슴다!
>>269 다림주야말로 수고하셨슴다!
285 비아주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00:43:08
나 자신의 머리를 깨고 싶어졌다...
얘기 들으니까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졌는데 이미 양치를 해버렸네요. 다시 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먹어야겠어요...
얘기 들으니까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졌는데 이미 양치를 해버렸네요. 다시 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먹어야겠어요...
287 시현주 (xoOnZlu2SU)
2021-06-25 (불탄다..!) 00:43:33
겜 좀 하면서 노닥거리다왔더니...
스스로 후회할거라 생각하는 말이 필터 없이 나올땐 일단 자고 일어나서 정신부터 맑게 하는게 최선이에요
스스로 후회할거라 생각하는 말이 필터 없이 나올땐 일단 자고 일어나서 정신부터 맑게 하는게 최선이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