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zdq9/CSsV6)
2021-06-21 (모두 수고..) 16:40:22
9시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47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2:42:01
>>741
감사함닷!
>>742
오늘 하루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내일은 편한 하루가 되시길!
>>743
(증권가의 관심)(요동치는 주식시장)
748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42:15
>>741 (박수!!
749
에릭주
(37g2OktUH6)
2021-06-21 (모두 수고..) 22:43:52
다들 감사합.. 춘심이 비하적인 표현 멈춰!!
(여기서 혜지란? 롤에서 쓰이는 비하적인 용어로, 아무것도 안하고 뒤에서 힐과 배리어, 버프만 걸어주는 서포터를 칭함)
750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44:06
>>744 >>746 맞아요 그거 대박이었음.......
디스트로이어 안 배운 파티원이 있으면 그런 식으로 인스톨!이 뜨는 걸까오!
모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751
에릭주
(37g2OktUH6)
2021-06-21 (모두 수고..) 22:44:26
춘심이도 충분히 잘할수 있어요, 춘심이는 일단 예쁘잖아! 그러니까 나중에 활약도 멋지게 할 수 있을거에요! .....너무 근거없나?
752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22:45:04
별로 나쁘게 생각해서 하는말은 아니구 강윤이랑 진화한테 고마워서
753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45:10
>>749 ㅇ0ㅇ
ㅇ0ㅇ.......!!!! 그게 그런 뜻이었습니까 에릭주 감사합니다!!
춘심이 비하적인 표현 멈춰22223333444444!!
754
하루주(잉잉)
(XaiWM4IFNk)
2021-06-21 (모두 수고..) 22:45:29
>>746 춘심이가 왜요!! 지금 잘 하고 있잖아요~!!
>>850 다른 친구들도 쓰는거 보고 싶네요~!
755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47:23
(>>742라고 말해놓고 격렬하게 놀라버림 무엇....)
>>752 아하...!
756
신 은후 - 신 정훈
(0aICIn8x22)
2021-06-21 (모두 수고..) 22:47:45
"정훈씨도 잘 모르는군요. 하긴…. 유명한 브랜드는 아닌 것 같네요."
이미 망한 회사인데 브루스 사가 어떤 회사일지 알아서 어디다 쓰는가. (캡틴 : ?) 중요한 것은 브루스 사가 아닌 브루터메니스다!
"아, 고마워요."
뜨거운 차가 담긴 컵을 정훈에게서 받아서 들어 향을 맡아본 그는 조심조심 브루터메니스 안에 차를 쏟는 일이 없도록 입에 가져다 댔다.
적절하게 우러난 차에, 아까까지 걸으면서 생긴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다.
"뭐, 기본적인 건 이 안에 다 있으니, 여태 생각해보지 않았을 수도 있죠."
캠핑카 하면 테이블, 침대 등등…. 여러 가지 물품이 기본적으로 있지 않은가? 물론, 캠핑카는 어느 정도의 생활이 가능한 만큼 자신의 취향으로 꾸민다면, 더 기분이 좋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시간에 드라이브라니, 시험이 끝나서 기분전환인가요?"
음, 드라이브의 이유는…. 사람들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757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22:48:35
비하라기보단 밈으로 ㅋㅋ 쓴건데.. 저는 묘사도 남들처럼 멋드러지게 못해서 지금이 맘편하고 조아요
758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49:36
어 맞다 에릭쥬 레이드 공지 확인했슴다!! 재밌을 것 같네요!
>>754 청천이도 그거 배워둬야 할 텐데 말이져....!!
망념 중화제 있으니까 해볼만 할 지도?
759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2:50:10
혜지가 그런.. 밈이었군요..
그런 면에선 다림이가 혜지라고 개명을 해야(흐릿)
760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51:40
>>757 아이고 당황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제가.,..원래 좀....진지충이라.......(흐으릿
그래도 춘심이 이미 한 번은 멋졌는걸요
일벌백계 고치는 거 진심 멋졌다구요ㅠㅠ
761
지훈주
(aLQhccBouM)
2021-06-21 (모두 수고..) 22:52:12
혜지라는 건 유틸형 서폿에 대한 멸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걸 주로 사용하는 여성 게이머들에 대한 멸칭이기도 해서... 안 쓰는게 좋습니다 여러분(끄덕)
762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53:35
>>759 앋....
그러고보니 그 점이 신경쓰이신다면 폭탄이라든가 사두면 어떨까요! 딜기 없어도 서브딜용으로 폭탄 사두란 말이 극초반대 진행에 나온 적 있었지 싶어요!
763
하루주(잉잉)
(o0d/WwFpZ6)
2021-06-21 (모두 수고..) 22:53:45
다림주도 그러지 마세영...
>>758 해볼만 할지도!!!
지하 지하
764
정훈 - 은후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2:58:18
정훈은 은후가 차를 마시는걸 보고 자신의 컵에도 차를 따라 천천히 한 모금 마십니다.
역시 좋네요- 분위기 낸다고 운전석에 앉아있지말고 진작 우려서 마실걸 싶을정도로!
" 그렇죠. 그닥 불편함이나 필요점을 느끼진 못해서요 "
그런쪽으로 예를 들자면 정훈의 옷이 있을 것이다.
저 한쪽에 있는 옷장에는 무려 제노시아 교복만 3벌이 있으니까.. 사복도 한 벌 있기는 하지만 입는일은 잘 없고
"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거든요! "
특히, 학원도는 더더욱! 항상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이렇게 드라이브만 해도 온갖 재미난 일들을 볼 수 있죠!
방금전만 해도 학생들이 펼치는 추격전의 한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고요! 어떤 일로 추격전을 펼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은후씨는 어쩐일로 여기서 걷고 계셨어요? "
항구에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진 않는편인데.. 무언가 보러 오신걸까요?
765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2:58:42
>>761 지-하!
ㄴㅇㄱ 설명 감사합니다...
766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2:58:55
사실 밈은 거진 모르는 타입이라서요.. 게임을 못하는 편이라 그렇습니다(?)
767
지훈주
(8XDxdMK5gA)
2021-06-21 (모두 수고..) 23:00:20
모하모하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맘 편히 탑신병자라는 밈만 알아두시면 됩니다(아무말)
768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23:00:53
웃자고 한 말이긴 했지만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해서 말할게요
769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3:02:42
>>766 사실 저도 밈 잘 못 알아듣는 편이에요...ㅋㅋㅋ큐ㅠㅠㅠ
770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3:02:47
>>762 돈을 벌어야.. 합니다...
돈 벌면 확실히 서브딜용 그런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771
지훈주
(8XDxdMK5gA)
2021-06-21 (모두 수고..) 23:03:17
>>768 (뽀담뽀담뽀담)
772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3:03:56
>>767
(찔리는 탑신병자)
773
은후주
(0aICIn8x22)
2021-06-21 (모두 수고..) 23:04:13
.dice -1 1. = 1
774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3:04:24
situplay>1596259597>361 간지나는 보스와 간지나는 강윤이의 숨막히는 간지배틀
situplay>1596259597>415 삼검사(예정)팟의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situplay>1596259597>444 캡틴 귀여워
situplay>1596259597>468 스윗아버지 오토기..
편하게 보는 오늘의 명장면들!
775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3:04:40
>>773
(떨림)
776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3:04:49
>>768 유래를 모르는 밈은 건드리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모르고 썼는데 알고보니 비하적인 의미가 있다든지 근원지가 영 좋지 않은 곳이었다든지 해서 깜짝 놀란 적이 몇 번 있어요ㅠㅠ
777
시현주
(sWAK.F2DPw)
2021-06-21 (모두 수고..) 23:06:06
혜지는 대표적인 여성비하밈이죠..?
으으 잘자따....조은저녁이에오
778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3:06:32
어서오세요 시현주~
779
시현주
(sWAK.F2DPw)
2021-06-21 (모두 수고..) 23:08:04
폰으로 ㅂㄱㆍㅇ송보다잤는데...자고일나보니 방송끝나있네요.....
모하모하에요
780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3:08:13
>>774 감사합니다!!
situplay>1596259597>415에 대한 명장면 투표를 실시합니다!!
3인 이상이 찬성할 시 해당 장면은 위키의 '참치 추천 장면' 문서에 게시...될 것입니다!
(*오늘 올린다곤 안 했음....)
781
신 은후 - 신 정훈
(0aICIn8x22)
2021-06-21 (모두 수고..) 23:08:40
필요점을 느끼지 못했다-. 은후는 정훈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저번이나 예전이나 한결같다고 해야 하나, 청년에게 상대는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히 존재하는 사람으로 느껴졌기에.
"그렇죠. 거기다가 여긴 학원도니까!"
"그러고 보니, 며칠 전에 여기 왔을 땐, 몬스터화 된 청새치를 한 마리 봤어요. 한 학생이 물 위를 뛰어다니면서 쫓아다니고 있던데. 도와주려다 시야에서 멀어지지 뭐에요."
아마, 별 이야기가 없는 거 보니 그 학생은 무사히 청새치를 잡았을지도.
"음, 그냥 바다가 좋아서요. 제 고향에는 강이 흘렀거든요."
그 규모가 전혀 작지 않은 남한강은 여주 한가운데를 가로질러서 흘렀고, 사색을 좋아하는 소년은 자신의 누나와 손을 잡고 강변을 걸어 다니곤 했다.
"바다랑 강은 규모가 다르지만, 물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가만히 앉아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흡사 고향의 앉아있는 기분이에요."
이것을 향수라고 부를 수 있을까. 확신하지 못했기에 청년은 고개를 약간 왼쪽으로 기울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782
신 은후 - 신 정훈
(0aICIn8x22)
2021-06-21 (모두 수고..) 23:08:56
아 11
783
하루주(잉잉)
(xMO.M/MTZQ)
2021-06-21 (모두 수고..) 23:09:31
모하 모하!!!!!!!!!!
>>780 찬성!
784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3:10:52
찬성... 완전 명장면...(고개끄덕)
785
지훈주
(8XDxdMK5gA)
2021-06-21 (모두 수고..) 23:11:19
>>772 어...정훈주도...?
>>780 찬성(노양심)
모하모하모하!!!
786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23:11:42
유래를 알고도 썼다는게 더 잘못이겠네요. 다른사람을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춘심이 상황이 퍽 비슷해서ㅎ
암튼 변명도 이만할게요
다들 어서오세요~
787
지훈주
(8XDxdMK5gA)
2021-06-21 (모두 수고..) 23:12:00
춘심이 볼 쭈욱쭈욱
788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3:12:39
다들 어서와요~
느긋하게 돌릴 분이나 찾아볼까..(흐늘흐늘)
789
지훈주
(8XDxdMK5gA)
2021-06-21 (모두 수고..) 23:15:21
직전에 돌린게 다림이라 미룰게요...
790
하루주(잉잉)
(Inosh/pg3s)
2021-06-21 (모두 수고..) 23:20:45
다림이... 다림이...
791
다림주
(6mrxdpOxzE)
2021-06-21 (모두 수고..) 23:24:01
미야옹.
(하루를 본다)
(고양이 조아)
(미아 고양이)
(고양이 다림)
(괭이st의 다림을 만나서 머리 말려주는 하루를 상상함)
(냐아냐아거리며 눈 땡그래지는 걸 상상)
(와. 좋다(?))
792
진화주
(bVBxZIE7vs)
2021-06-21 (모두 수고..) 23:24:16
하이. 피시방에서 갱신.
793
청천주
(wJIgkzeALE)
2021-06-21 (모두 수고..) 23:25:24
저도 곧 자러 갈 예정이라 일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뭔가 더위와 피로로 맛이 가고 있는 게 느껴져서 오늘은 쉬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모바모바!! 모두 좋은밤!!
794
진화주
(bVBxZIE7vs)
2021-06-21 (모두 수고..) 23:25:52
청바청바 청바지~
795
하루주(잉잉)
(nqJ3eVXlSo)
2021-06-21 (모두 수고..) 23:25:52
>>791 좋다...
(털뽀송뽀송하게말려주기)
(고양이 다림이 품에 안고 이리저리 뒹굴다가)
( 품에 안고 잠들기)
( 좋다)
796
하루주(잉잉)
(nqJ3eVXlSo)
2021-06-21 (모두 수고..) 23:26:02
진화~ 청 바~!
797
정훈 - 은후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3:27:07
" 몬스터화 한 청새치를 쫓고 있는 학생이라니.. 재미있는 일이네요! "
자신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면서 정훈은 아쉬운 듯 말합니다.
정훈은 흥미로운 일이 생겼다 하면 순식간에 다른 모든걸 잊고 거기에 빠져들곤 하니까요. 아마 정훈이었다면 도우려는 생각도 못하고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바다를 보며 고향을 생각한다니, 멋있네요! "
은후의 말에 정훈은 잠시 자신의 고향을 떠올려봅니다.
그러니까.. 별 건 없었죠. 그냥 평범한 도시였습니다. 평범한 동네였고.
하지만 그 평범함이 정훈에게는 가장 두렵고도 선망하게 되는, 그런 특별한 요소였겠죠.
어느새 은후의 눈을 바라보던 시선이 약간 아래로 내려가있는걸 느끼며 정훈은 살짝 쓰게 웃고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쪽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주섬주섬 무엇가 찾던 정훈은 곧 지도 한장을 꺼내들고 펴더니 지도와 전면을 번갈아가며 보다가 돌연 우회전!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브루터메니스는 곧장 우회전을 하고 그대로 경사로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더니.. 정훈이 주차해달라고 하자 그대로 주차를 시작하네요.
" 여기서 잠깐 쉬었다가 가시죠! "
그렇게 말하면서 정훈이 차를 한 모금 더 마시자 어느새 주차가 끝나고 정훈은 캠핑카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그곳엔 저 멀리 수평선까지를 짙은 푸른색 물로 가득 채운 바다가 펼쳐져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