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551>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 167- :: 1001

넛케주

2021-06-20 18:11:53 - 2021-06-26 23:33:40

0 넛케주 (Gbezby9hYQ)

2021-06-20 (내일 월요일) 18:11:53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10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06:18

그게 아니라...
싸우는걸 좋아하는 것 같길래. 괜한 걱정이면 미안하다.

411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07:34

씻고 멍때리다 잘겁니다.
딱히 할 것도 없으니까요.

지금..주셔도 되는데...

412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07:51

으음
뭐어
진지하게 답해보자며언

싸우면서 죽을 수도 있겠지!
싸우면서 죽일 수도 있겠지!
콜리는 둘 다 모두 감수하고 전투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413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10:15

아, 그럼 지금.
[차원택배-종달새에게 라벤더 꽃다발 상자]
다행히 예쁘게 피어 있더라구.

그 렇 구나
다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렴...

414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11:11

와.... 꽃...!

감사합니다 칼라일 씨. 잘 보관하겠습니다

415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11:44

향기가 참 좋지

416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11:55

뭐야 재미없어
삐달새숙녀아저씨는 취미생활두 없어?

칼라일아저씨는.. 싸우는 거 안 좋아해?

417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13:06

싸우는건 너무 많은걸 잃어야 하니까.
평화로운게 좋아.

418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13:06

싸워서..실패하고..그결과를 반복에 그끝에..좌절했을때는..하얀문이..기다릴거야...

419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14:41

취미..를 굳이 가져야 합니까..?
일만으로도 충분히 바쁩니다만..

회사 안에서 꽃냄새 맡으려면 그 빌어먹을 알파카 아니면 향수로밖에 못맡았는데
생화는 확실히 좋군요.

420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15:04

그으렇구나
아저씨는 으응
겁쟁이구나!
하지만 겁쟁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콜리는 지는 걸 싫어하지 않는걸요
지는 건 그만큼 강한 상대랑 싸웠단 거니까! 오히려 더 재밌는 거 아닐까?

421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15:36

알파카?

422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17:13

평화를 좋아하는건 겁쟁이가 아니니까 콜리도 전투 외에 다른 걸 찾아봐.
즐길만한 거.

423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17:37

좋다니 다행이야.

424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17:37

포기하고..싶을때가..내가..다가갈때이니까..그렇지않다면..그렇게..가까워지지는않아..

425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17:54

저희 쪽 환상첸데.. 툭하면 탈주합니다...
정신 피해도 꽤나 강하게 주는데다가, 순간이동까지 하기때문에 제압이 골치아픕니다..

426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18:29

정말로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텐데.
나태라기보단 미련에 가까운 감정 아닐까.

427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19:06

꽃 싫어하는사람 어디있겠습니까.
다음 정모는 꽃밭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누워서 멍하니 하늘 쳐다보고 싶습니다

428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20:16

그거 좋지...
꽃밭에서 만나는 것도 운치있네.

429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21:28

아무것도바라지않고.아무것도하지않기를원할때.사라지며.고통대신달콤한꿈을주는것.
그것이..나의..계약.

430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22:53

평화를 좋아하는 건 겁쟁이가 아니지만 말이야!
자기 손 안에 있는 걸 잃어버릴까봐 무서워서 못 싸우는 사람은 겁쟁이니까.
아저씨도 그런 사람인 줄 알았지! 사람은 아니랬지만
으음
그리고 그 제안은 싫어요! 콜리를 좀 더 논리정연하게 설득하지 못한다면 싫어요!

걱정 마. 내가 만약 포기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전장 한복판에서만 일어날 일일 테니까!
그 때가 온다면 하얀 문을 보기도 전에 죽어버릴테니까!

환상체가 뭐예요? 위협? 인류의 적? 인간? 신? 괴물?

431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23:17

그게 어떤 기분인지 알아서 더 별로네...

432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24:55

세상의..일이라는..건..뜻대로..흘러가지...않지..
그렇기에..좌절하고..포기해버리는거야..새근...새근...

433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25:27

저희 쪽에서 에너지 뽑아내는데 쓰이는 것들입니다..
음... 여러가지 감안하면 괴물이 가장 잘 들어맞는 단어겠군요. 굉장히 위험한 존재들이니..

정작 이렇게 말하는 저도 꽃밭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지만요.

434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25:50

근면은..생각보다..세상이..제멋대로이기에..보답받지..못해..
나도..그랬고.

435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26:43

논리정연
위험을 수반하는 파괴활동인 전투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생산적인 일을 즐기면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테니까?

436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27:43

꼭 가는 날이 오면 좋겠네. 꽃밭.

그렇게 말하면서 홀리는구나

437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27:48

사과를..베어물고..일을..해보실까..

438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28:34

왜 콜리가 포기한다는 거야? 난 포기할 게 없는데, 응. 바라는 게 없으면 포기할 것도 없고, 좌절할 것도 없어.
아무리 악마라고 해도, 단정짓는 말투는 콜리를 기분 나쁘게 해요!

439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29:40

홀린다기보단.설득의영역.나는그렇게생각하지.
다시도전하지않아도괜찮아.아무에게도보답받지못한다면.잠들자.
잠은달콤하니까.꿈에서라도.헛된소망에다가갈수있으니까.

440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30:32

저도 그랬으면 좋겠군요.. 뭐, 아무튼. 감사합니다. 네.

글세.. 뭘 시작할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은 채로 시작한다면, 저리 생각할 일도 없을 거라 봅니다만..

441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30:55

단정이아니라.IF.네가네이야기를확정하려고하듯.
확정하지못한미래의이야기는.존재할수있다는.가능성의영역.

442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31:55

하지만 그렇게 말해버린다면 그 동안 콜리의 삶을 비생산적이라고 규정해버리는 게 아닐까요?
그건 콜리의 짧은 삶과 얄팍한 즐거움에게 너무 무례한 일이 아닐까요?
라고 말해버리면 답답한 애 같으니라고! 하는 소리를 들을까봐 네에 새로운 취미를 찾을게요 라고 말하는 콜리였던 것이다

443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32:26

처음부터아무것도바라지않는다면.포기할일도없지.
그런생명체에게는.문을만들수없어.
오히려.그런쪽은.루슈리아의.영역.

444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33:51

ㅇ~"ㅇ
역시 말이야 인류의 적하고는 너무 오래 말 섞으면 안 된댔어
그으래서
삐달새숙녀아저씨는 환상체란 것들을 두들겨패서 에너지를 얻나요?

445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34:58

피로한 사람에게 참 달콥한 말이구나.

아니,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미안.
그래도 다른 취미를 찾는다니 응원할게.

446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35:52

취미 추천해줘 양심없는 칼라일 아저씨

447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36:20

우리악마는.인류에.한하지않아.영혼을가진.생명체라면.
그건.인간이아니더라도.네가.정의하는.인류의적.역시.우리에게는.계약의대상으로.간주할수있어.

448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37:32

단순 두들겨 패기보단.. 그냥 관리작업을 통해 기분을 맞춰주는 식으로 에너지를 뽑아내는 겁니다.
삐달새숙녀.. ...아저씨... .......

각 악마마다 영역이 다르군요.
음.. 각자 기준으로 특히 매력적인 인간이라던가.. 그런 것도 있습니까?

449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37:56

그렇기에.우리는.인류의적이라는.호칭으로.정의하는게틀리지.우리는.악마니까.

450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38:37

네에 악마의 습성이라든가 인류의 적끼리 서로 물고뜯고 싸우는 일은 콜리의 관심 영역 바깥이고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악마가 인류의 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새로운 정보는 흥미롭지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콜리였던 것입니다

451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38:55

글쎄, 네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 직접 찾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452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39:50

주관하고있는영역에.어울리는.생명체의.선호도가.차이가있어.
타락은.요컨데.그릇된욕망을.가진자나.욕망을.억제한존재를.선호하지.

453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40:07

어떻게 기분을 맞춰주지
역시.. 두들겨 패는 수밖엔
에너지를 내놔라 간악한 환상체 놈들!

아저씨 무능해애애애애애

454 나태의 피그리티아 (ECaJsHxF/w)

2021-06-22 (FIRE!) 00:40:49

역시.나태로맺은.사과는.달콤해.

455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41:31

사과 노맛

456 칼라일 (r9YYk1d0Bs)

2021-06-22 (FIRE!) 00:42:47

미안...

나태의 악마는 성실히 일하는구나..

457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43:41

괜찮아 아저씨는 여름이라 기운도 없는데다가 콜리보다 50배는 더 오래 살았으니까 응............... 착한 내가 봐줄게...........

458 나태의 피그리티아 (ymkXwDnchE)

2021-06-22 (FIRE!) 00:44:20

한때는.성실의천사.였으니까.
모순적이게도.그버릇을.못고치지.

459 종달새 (k/HAO0EYFs)

2021-06-22 (FIRE!) 00:45:32

...
.........
왠지 억압작업 잘 할것 같군요... 네.....

욕망을 억제한 존재라... 그렇군요

460 콜리 (IOFrkcj1nY)

2021-06-22 (FIRE!) 00:46:48

나태 아저씨
그래서 우리 뭐하고 놀래?

억압작업이 환상체들하고 싸우는 거면
응! 나 그런 거 잘해!
다른 건 뭐 있어?
삐달새숙녀아저씨는 뭐 잘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