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어장에는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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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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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0 ◆c9lNRrMzaQ (jzOf3jKDYE)
2021-06-19 (파란날) 13:42:10
108 다림-카페 (X0x9axV7rI)
2021-06-19 (파란날) 20:39:05
왜 마시면 안 되냐는 듯이 진화를 바라보다가(고양이귀는 파닥거리고 있었다..) 그래도 수긍한 것처럼 고개를 끄덕이는 다림입니다. 주방으로 가는 진화를 손을 흔들어 배웅하고는 맞고 있는 에릭을 보며 깔깔 웃습니다.
"차가워... 좋아.."
생수를 볼에 대고 조금 부비거리다가 마십니다. 마시고 나면 머리가 아파서 정신이 차려지나요? 브레인 프리즈 매우 효과적이었다..
"에미야..씨를 정중하게 모셔와서..."
설득...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생수를 마시고 겨우겨우 정신이 좀 들면 의념을 발휘해서 건강을 강화하는 다림입니다. 카페인에 취한 게 부끄럽긴 하지만. 에릭의 그 연애상담은 확실히 들어야 합니다..
"차가워... 좋아.."
생수를 볼에 대고 조금 부비거리다가 마십니다. 마시고 나면 머리가 아파서 정신이 차려지나요? 브레인 프리즈 매우 효과적이었다..
"에미야..씨를 정중하게 모셔와서..."
설득...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생수를 마시고 겨우겨우 정신이 좀 들면 의념을 발휘해서 건강을 강화하는 다림입니다. 카페인에 취한 게 부끄럽긴 하지만. 에릭의 그 연애상담은 확실히 들어야 합니다..
111 다림주 (X0x9axV7rI)
2021-06-19 (파란날) 20:40:24
☆SSR 캐릭터 다림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책에 모든 지식이 있다면』
유저 반응 :
"속편내놔(드러누움)"
"하느님.... 부처님.... 저.. 이걸 위해 태어났군요"
"널 위해서라면 세계를 (이하생략)"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다들 어서오세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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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서오세욜...
115 정훈 - 다림 (tTcO9iH67A)
2021-06-19 (파란날) 20:42:19
" 뭐어.. 발견한다면 말해줄게! 근데 친구가 그걸 원하면 어쩔 수 없어 "
애초에 준명이가 찾은 난파선인만큼 안에서 어떤 가치있는 물건이 나오더라도 그 물건들에 대한 권리는 준명이에게 우선권이 있는거다.
사실 아직도 그렇게 대단한 물건이 진짜 있겠어? 하는 마음이 더 크지만
" 그런가? 하지만 바닷속인만큼 위에서 덮으면 들어오는 빛이 차단될테고 아래에서 올라온다고 해도 분진들때문에 시계가 어지러워 질 테니.. "
앗, 너무 전투적으로 생각했나. 본래 목적이 난파선으로 가기 전 적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기 위함이긴 했지만 다림이는 순수하게 놀러온거니까...
"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네! "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작은 물고기들도,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는 고래도, 이리저리 휙휙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문어들도 온통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래서 바다를 미지의 세계라고 하는걸까요
애초에 준명이가 찾은 난파선인만큼 안에서 어떤 가치있는 물건이 나오더라도 그 물건들에 대한 권리는 준명이에게 우선권이 있는거다.
사실 아직도 그렇게 대단한 물건이 진짜 있겠어? 하는 마음이 더 크지만
" 그런가? 하지만 바닷속인만큼 위에서 덮으면 들어오는 빛이 차단될테고 아래에서 올라온다고 해도 분진들때문에 시계가 어지러워 질 테니.. "
앗, 너무 전투적으로 생각했나. 본래 목적이 난파선으로 가기 전 적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기 위함이긴 했지만 다림이는 순수하게 놀러온거니까...
"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네! "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작은 물고기들도,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는 고래도, 이리저리 휙휙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문어들도 온통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래서 바다를 미지의 세계라고 하는걸까요
116 진화 - 카페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20:42:41
"아~.....그 에미야씨?"
드디어 카페인 소동이 마무리 된 후, 나는 얼음물을 떠오는 김에 같이 가져온 음료를 홀짝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전 단톡방에 얘기한 그 내용인가....무슨 자루에 담아 납치하자고 그래서 기겁을 했었지.
"납치는 말도 안되는 짓이지만, 일단 설득 자체는 괜찮은 의견이라고 생각해."
점집도 아니고 카페에 연애 상담사가 무슨 말이냐~ 싶기도 하지만, 의외로 또 먹힐지도 모르잖아?
....
솔직하게 말하자면, 잘 풀려서 성사되면 내가 연애 상담 받고 싶을 뿐이다.
강하게 반대하지 못하는덴 그런 이유가 있다는걸, 나는 애써 숨기려 들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에릭, 너도 똑같은 생각 하는거 아니니??? 너도 많이 글렀잖아.
대충 그런 뉘앙스가 담긴 눈빛을 보내면서도, 일단 나는 의아함을 제기했다.
"그런데 당분간은 연애 안하고 휴식할거라고 얘기했었는데....뉘앙스를 보면 혹시 안좋게 헤어진거 아냐? 정말 연애 상담 같은거 해달라고 부탁해도 괜찮을까?"
드디어 카페인 소동이 마무리 된 후, 나는 얼음물을 떠오는 김에 같이 가져온 음료를 홀짝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전 단톡방에 얘기한 그 내용인가....무슨 자루에 담아 납치하자고 그래서 기겁을 했었지.
"납치는 말도 안되는 짓이지만, 일단 설득 자체는 괜찮은 의견이라고 생각해."
점집도 아니고 카페에 연애 상담사가 무슨 말이냐~ 싶기도 하지만, 의외로 또 먹힐지도 모르잖아?
....
솔직하게 말하자면, 잘 풀려서 성사되면 내가 연애 상담 받고 싶을 뿐이다.
강하게 반대하지 못하는덴 그런 이유가 있다는걸, 나는 애써 숨기려 들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에릭, 너도 똑같은 생각 하는거 아니니??? 너도 많이 글렀잖아.
대충 그런 뉘앙스가 담긴 눈빛을 보내면서도, 일단 나는 의아함을 제기했다.
"그런데 당분간은 연애 안하고 휴식할거라고 얘기했었는데....뉘앙스를 보면 혹시 안좋게 헤어진거 아냐? 정말 연애 상담 같은거 해달라고 부탁해도 괜찮을까?"
117 다림주 (X0x9axV7rI)
2021-06-19 (파란날) 20:42:56
오늘의 화남 포인트.
1. 코머시기로 안 팔고 있었음.
2. 시킨 메뉴도 약 45분 걸림. 심지어 면 요리였는데!
3. 친절도가 매우.. 매우 형편없음. 분명 뭘 추가했는데 아무리 봐도 없어서 물었더니 다 떨어졌다네..
4. 맛도.. 기대치와는 매우 달랐음.
→결론. 다시는 안 가!!
후흐...
1. 코머시기로 안 팔고 있었음.
2. 시킨 메뉴도 약 45분 걸림. 심지어 면 요리였는데!
3. 친절도가 매우.. 매우 형편없음. 분명 뭘 추가했는데 아무리 봐도 없어서 물었더니 다 떨어졌다네..
4. 맛도.. 기대치와는 매우 달랐음.
→결론. 다시는 안 가!!
후흐...
118 에미리주 (mGl1n1EXmI)
2021-06-19 (파란날) 20:43:25
situplay>1596247589>583-584
잼마모토 집사님! 그 어려운걸 에릭이 해냅니다!!!!! 🤦♀️🤦♀️🤦♀️
잼마모토 집사님! 그 어려운걸 에릭이 해냅니다!!!!! 🤦♀️🤦♀️🤦♀️
120 비아주 (KoNTseMRIs)
2021-06-19 (파란날) 20:44:02
>>117 다림주의 저녁에 무슨 일이... 🤦♀️🤦♀️
힘들여서 간 곳이 그렇다니요... 집 와서 편히 쉬세요.
힘들여서 간 곳이 그렇다니요... 집 와서 편히 쉬세요.
126 에미리주 (mGl1n1EXmI)
2021-06-19 (파란날) 20:46:04
아 진짜 웃기다 🥐🤦♀️🥐
캡틴 오시면 만약에 진짜 에릭이 에미리 납치 시도하면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야 할거같은 거에요 (ㅋㅋ!)
캡틴 오시면 만약에 진짜 에릭이 에미리 납치 시도하면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야 할거같은 거에요 (ㅋㅋ!)
128 비아주 (KoNTseMRIs)
2021-06-19 (파란날) 20:46:37
에릭주가 술마시고 쓴 레스 보여주니까 그런거 모른다고 떨떠름하게 존댓말로 쓴 레스를 봤어...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아...
132 에릭 - 카페 (DxdYbsDW7E)
2021-06-19 (파란날) 20:47:26
" 좋아, 다림이도 어느정도 정신을 차렸으니. 슬슬 이야기를 해볼까. "
나는 맥스를 향해 손가락을 튕겨댔고, 맥스는 한숨을 내쉬더니 스크린을 띄웠다. 지금부터 작전을 설명해주마.
" 심플하게 실행조와 설득조로 나눈다. 실행조는 나와 진화가, 설득조는 다림이와 춘덕이가 한다. 맥스는 카페 내부에서 통신을 담당할거야. "
실행조가 납치를 하면, 설득조를 에미야가 우리 카페를 위해 연애상담원이 되어줄 것 이다.
연애상담이 유명해지면 더 많은 손님을 불러올 것 이고, 만약 연애상담이 성공해서 2명이 된다면 1명분의 음식을 더 팔 수 있으니 이득이지.
" 실행조인 우리 둘은. 납치를 할거다. 접선 구역으로 에미야를 불러서, 납치할꺼다. "
다른 말은 필요없다. 납치를 할 것 이다.
그리고 끌고와서 카페로 대려온다.
" 여기까지 질문 "
나는 맥스를 향해 손가락을 튕겨댔고, 맥스는 한숨을 내쉬더니 스크린을 띄웠다. 지금부터 작전을 설명해주마.
" 심플하게 실행조와 설득조로 나눈다. 실행조는 나와 진화가, 설득조는 다림이와 춘덕이가 한다. 맥스는 카페 내부에서 통신을 담당할거야. "
실행조가 납치를 하면, 설득조를 에미야가 우리 카페를 위해 연애상담원이 되어줄 것 이다.
연애상담이 유명해지면 더 많은 손님을 불러올 것 이고, 만약 연애상담이 성공해서 2명이 된다면 1명분의 음식을 더 팔 수 있으니 이득이지.
" 실행조인 우리 둘은. 납치를 할거다. 접선 구역으로 에미야를 불러서, 납치할꺼다. "
다른 말은 필요없다. 납치를 할 것 이다.
그리고 끌고와서 카페로 대려온다.
" 여기까지 질문 "
134 다림-정훈 (X0x9axV7rI)
2021-06-19 (파란날) 20:47:36
"그건.. 어쩔 수 없지요."
시험이 끝나고 의뢰도 해야 했고.. 이런저런 게 필요했으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하지만 말해 보겠다는 말을 들은 다림은 부드럽게 웃으면서 약속 해주시는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어쩐지 바다의 푸른 빛이 겹쳐진 다림의 얼굴은 어둑한 느낌이었을까요?
"조명에 의존하는 것도 그렇긴 하죠"
조명은 생각보다 연약한 편이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시력을 강화해서 흐름을 보는 게 더 나을지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네요.. 반짝반짝거리는 것도 예쁘고. 파닥거리는 것도 예뻐요"
고개를 끄덕이며 걸어가면 신기한 것들도 많습니다. 고래의 몰이사냥도 볼 수 있을지도요? 고래들이 정어리를 포위하며 공기그물로 가두며 몰이사냥하는 격동적 모습이 보이자 감탄합니다. 물 위에서 봐도 장관인데. 물 아래에서는 더 장관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의뢰도 해야 했고.. 이런저런 게 필요했으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하지만 말해 보겠다는 말을 들은 다림은 부드럽게 웃으면서 약속 해주시는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어쩐지 바다의 푸른 빛이 겹쳐진 다림의 얼굴은 어둑한 느낌이었을까요?
"조명에 의존하는 것도 그렇긴 하죠"
조명은 생각보다 연약한 편이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시력을 강화해서 흐름을 보는 게 더 나을지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네요.. 반짝반짝거리는 것도 예쁘고. 파닥거리는 것도 예뻐요"
고개를 끄덕이며 걸어가면 신기한 것들도 많습니다. 고래의 몰이사냥도 볼 수 있을지도요? 고래들이 정어리를 포위하며 공기그물로 가두며 몰이사냥하는 격동적 모습이 보이자 감탄합니다. 물 위에서 봐도 장관인데. 물 아래에서는 더 장관입니다.
140 다림-카페 (X0x9axV7rI)
2021-06-19 (파란날) 20:51:46
"그래요... 정신을 차렸답니다.."
느릿느릿하게 물을 마시며 다시 정신을 다잡습니다. 하지만 머리에는 아직도 고양이귀가 있다는 사실. 진화의 고양이귀를 보며 살짝 눈을 피하는데요.
"으... 설득도 제대로 데려오셔야 가능한 일이지요."
납치로 데려다놓으면 설득을 제대로 들어줄 것 같지 않은데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리고는 납치라는 말이 매우 강경하게 들리자.
"진화 씨..."
눈짓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에릭을 제압하라는 그것입니다. 방패로 찍으면 적어도 깡 하는 청명한 소리를 내며 일부분 재고하지 않을까요?
"적절히 카페로 유인하고 설득이 먹혀서 하게 되었을 때 에미야씨에게 주는 급료와 연애상담의 대상자는 어떻게 구할지가 궁금하네요."
깡 하는 청명한 소리가 들린다면 그렇게 묻겠지.
느릿느릿하게 물을 마시며 다시 정신을 다잡습니다. 하지만 머리에는 아직도 고양이귀가 있다는 사실. 진화의 고양이귀를 보며 살짝 눈을 피하는데요.
"으... 설득도 제대로 데려오셔야 가능한 일이지요."
납치로 데려다놓으면 설득을 제대로 들어줄 것 같지 않은데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리고는 납치라는 말이 매우 강경하게 들리자.
"진화 씨..."
눈짓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에릭을 제압하라는 그것입니다. 방패로 찍으면 적어도 깡 하는 청명한 소리를 내며 일부분 재고하지 않을까요?
"적절히 카페로 유인하고 설득이 먹혀서 하게 되었을 때 에미야씨에게 주는 급료와 연애상담의 대상자는 어떻게 구할지가 궁금하네요."
깡 하는 청명한 소리가 들린다면 그렇게 묻겠지.
144 에미리주 (mGl1n1EXmI)
2021-06-19 (파란날) 20:52:40
진짜실현되면 공포인 일)
에릭 납치일상 바로 다음진행때 에미리진행에서 NPC를 통해 해당 사건이 언급되는거임
에릭 납치일상 바로 다음진행때 에미리진행에서 NPC를 통해 해당 사건이 언급되는거임
152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20:56:09
☆SSR 캐릭터 이청천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면』
유저 반응 :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이벤스 쓴 사람 인간 아님 암튼 아님"
"뭐지... 나... 왜 울고있냐...."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당신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한다면..."
"저 또한 제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할래요."
라든가!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면』
유저 반응 :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이벤스 쓴 사람 인간 아님 암튼 아님"
"뭐지... 나... 왜 울고있냐...."
#shindanmaker #당가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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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한다면..."
"저 또한 제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할래요."
라든가!
153 에릭주 (DxdYbsDW7E)
2021-06-19 (파란날) 20:56:19
지금은 화현이가 나가고 다림이가 매니저 대리가 되었기에 직원들의 복지가 상향된 것 이지, 이전에는 열정페이의 괴물이었다.
154 진화 - 카페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20:56:40
"네..."
이야기를 차분히 듣던 나는 다림씨와 눈빛을 주고 받았다.
깡!
"납치를 !"
깡!
"해서는 !"
깡!
"안됩니다 !"
.....
".....하아, 그런 짓 하다간 퇴학 당해."
나는 힘겹게 숨을 몰아 내쉬곤, 눈가를 좁혀 노려봤다.
"애초에 너나 나나, '여자를 약속장소에 불러내어 납치했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 어떻게 되겠니??? 굳이 그런 파멸적인 오해를 불러야 할까??? 연인한테 뭐라 설명할래???"
말하고 보니 열받아서 한번 더 내려찍었다.
깡!
"그냥....평범하게 카페로 데려오면 되잖아. 왜 그렇게 납치에 집착하는거야. 혹시 진짜로 그런 성벽이야....?"
제발 아니길 바래....나는 조금 징그럽다는 감정을 담으며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이야기를 차분히 듣던 나는 다림씨와 눈빛을 주고 받았다.
깡!
"납치를 !"
깡!
"해서는 !"
깡!
"안됩니다 !"
.....
".....하아, 그런 짓 하다간 퇴학 당해."
나는 힘겹게 숨을 몰아 내쉬곤, 눈가를 좁혀 노려봤다.
"애초에 너나 나나, '여자를 약속장소에 불러내어 납치했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 어떻게 되겠니??? 굳이 그런 파멸적인 오해를 불러야 할까??? 연인한테 뭐라 설명할래???"
말하고 보니 열받아서 한번 더 내려찍었다.
깡!
"그냥....평범하게 카페로 데려오면 되잖아. 왜 그렇게 납치에 집착하는거야. 혹시 진짜로 그런 성벽이야....?"
제발 아니길 바래....나는 조금 징그럽다는 감정을 담으며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