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GwES9fpDaA)

2021-06-19 (파란날) 11:39:26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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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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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eDPn9hq.DY)

2021-07-31 (파란날) 14:39:56

정말로 의도적으로 다른 시기엔 한번도 안 보이고 특정한 때만 온다던가, 혹은 활동을 아예 접고 그냥 갱신만 하고 가버린다던가, 무통보 잠수를 하면서 다른데 가서 논다던가 그런 거 아니면 딱히 캡틴에게도 다른 이에게도 민폐되는건 없어.
다만 참치의 마음이 중요한거 아닐까 싶네. 민폐를 끼칠까봐라는 이유라면 남아서 노는게 좋을 것 같지만 다른 이유가 있어서 점점 힘들다거나 하면 그땐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어.

595 이름 없음 (clPr6Yz9qA)

2021-07-31 (파란날) 14:54:21

나 취향이 심각하게 소나무인데 이번에 시트 내면 또 조금 비슷한 설정의 캐릭터일 거 같거든. 괜찮을까...

596 이름 없음 (X0LKp7Ahos)

2021-07-31 (파란날) 14:56:18

>>595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이상

597 이름 없음 (nxoH/5s/cQ)

2021-07-31 (파란날) 14:57:02

토요일 낮인데 내가 너무 무거운 얘기를 꺼냈네... 미안해! 그리고 충고 고마워!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볼게...!

598 이름 없음 (rOU6eRmjlI)

2021-07-31 (파란날) 14:57:48

소수정예제 어장도 아닌데 자리만 차지한다며 시트를 내리겠다는 생각은 왜 하는 거야? 오히려 가끔이라도 얼굴을 비춰준다면 나라면 반가워할걸? 너참치가 편파멀티만 안 한다면야 누가 욕할 수 있겠어.
자신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참치가 많이 보이는데 그렇게 해야 할 때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잘 구분했으면 좋겠다.

599 이름 없음 (nxoH/5s/cQ)

2021-07-31 (파란날) 14:57:56

>>595 그걸 신경쓰느라 좋아하는 캐릭터를 못 굴리는 건 너무 슬픈걸...

600 이름 없음 (FeGNHASTY2)

2021-07-31 (파란날) 15:08:58

뛰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몸은 하나임

601 이름 없음 (KrP6G.E0QM)

2021-07-31 (파란날) 16:25:50

어장이든 현실이든 간에 좀더 자신 있게 당당하게 조금은 뻔뻔하게 굴어도 되는 사람들이 종종 있잖아. 이럴 때 역지사지 해보는 게 나는 도움이 되더라. 내가 맨날 이러이러해서 걱정이라면, 상대방이 이러이러한다면 나는 그 친구를 욕할까? 아니면 별 상관 없을까?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는데? 생각해보면 좀 맑아지는 듯하더라구~~
겸손과 예의 vs 자학과 불안... 비슷한 듯하지만 다르니까! 가르치듯이 말한 것 같아서 미안!!!!!! 근데왠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그냥 말해봤어.........

602 이름 없음 (BHtRGVHl.6)

2021-07-31 (파란날) 17:56:06

자기가 원인이면 자학하고 남이 원인이면 탓 안 하는 사람은 답답해...
근데 사실 남이 볼 땐 전혀 그사람이 원인 아니면 더 답답함

603 이름 없음 (eDPn9hq.DY)

2021-07-31 (파란날) 18:01:17

보통 진짜 원인인 참치들은 오히려 뻔뻔하지. 지적을 해도 그게 왜 잘못이냐는듯이 따지고 설명해도 절대 인정안함

604 이름 없음 (gczNhAS4rA)

2021-08-01 (내일 월요일) 00:43:46

항상 그런 식이지. 항상 어디에 시트를 내고 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갓스레가 생기지...

605 이름 없음 (j9NhkazqvI)

2021-08-01 (내일 월요일) 00:47:50

오 늦었는데 사람많다

606 이름 없음 (293bpDd/nM)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7:22

좋다! 좋아!

607 이름 없음 (w60YjtIyFc)

2021-08-01 (내일 월요일) 08:16:55

그때 갑자기 닌자가 나타나 참치들을 썰어버리기 시작했다

608 이름 없음 (TXEdNM1TRw)

2021-08-01 (내일 월요일) 09:39:31

식칼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참치회를!

609 이름 없음 (Vd45dtR4t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04:31

젠장할굴리고싶다굴리고싶다굴리고싶다

610 이름 없음 (Vd45dtR4t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41:48

다이스 가위바위보 할사람
1 가위 2 바위 3 주먹
.dice 1 3. = 1

611 이름 없음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1:54

>>610
그 도전 받아주지
.dice 1 3. = 3

612 이름 없음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2:40

이겼다!

는 뒤늦게 알았는데 2번이 바위고 3번이 주먹인데 이게 뭐야!
보자기는 어디갔어!

613 이름 없음 (Vd45dtR4tY)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했다
가위바위보로 하려고 했으니 내가 이긴 동시에 졌음
슈뢰딩거 데려와

614 이름 없음 (w60YjtIyFc)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0:09

이제 상자안에 >>610 집에서 공수해온 가위랑
>>611 손에서 뜯어온 주먹을 집어넣고 관측하면 되는건가

615 이름 없음 (KHi6o5a6VA)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9:40

보자기가 없으니 >>614에서 보자기를 뜯어와서 관측할 건뎅!

616 이름 없음 (TXEdNM1TRw)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6:30

슈뢰딩거 하니까 얼마전에 배운 단어 생각난다.

슈뢰딩거의 씹새끼(Schrödinger's douchebag)
아주 예민한 주제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발언을 했을때, 상대의 반응이 있기 전까지 진담과 농담이 중첩되어 있는 씹새끼를 뜻한다.
상대의 반응이 격하거나 사람들이 뭐라 말을 하면 농담으로 관측되고 그 반대는 진담으로 관측 하게 하는 씹새끼.
예 : 농담으로 한 소린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

617 이름 없음 (9DMbwb/HWA)

2021-08-02 (모두 수고..) 01:37:29

소설 연재 안하고 트위터에 잡담은 활발히 하는 작가가 신작을 파버리고 말았다
제발... 그만둬... 감당 못할 거잖아... 둘다 연재주기 박살날 미래가 눈에 훤히 보인다고...

618 이름 없음 (n26kSjgBvw)

2021-08-02 (모두 수고..) 01:40:07

>>617 있는 거나 잘 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야.

619 이름 없음 (75dYZ5s6W.)

2021-08-02 (모두 수고..) 02:28:53

멀티는 힘든 건데...

620 이름 없음 (hHYXLSxnSU)

2021-08-02 (모두 수고..) 07:48:11

다인스레에 참여하기에는 따라갈 기력이 없고... 그렇다고 일대일을 구해보기에는 무통잠이 무섭다. 그렇게 어디에도 참여하지 않고 관전만 하면서 기웃거린지 한참이 지남. 나는 과연 난민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621 이름 없음 (1m9czADK7M)

2021-08-02 (모두 수고..) 08:16:27

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

622 이름 없음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8:16:58

>>621 아 유 스폰지밥?????

623 이름 없음 (1m9czADK7M)

2021-08-02 (모두 수고..) 08:19:15

>>622 주식해서

624 이름 없음 (f7x4j5Al/Q)

2021-08-02 (모두 수고..) 08:21:13

>>623 그건.....어쩔수없다......

625 이름 없음 (1m9czADK7M)

2021-08-02 (모두 수고..) 08:22:39

사실 주가는 떨어졌지만 장투라서 배당금이 만족스럽게 들어오니 상관없다
그레이엄 선생님 나에게 힘을...!

626 이름 없음 (Tfrb714FPE)

2021-08-02 (모두 수고..) 08:25:21

전체적인 하락장인 지금 들어가야하는가

627 이름 없음 (1m9czADK7M)

2021-08-02 (모두 수고..) 08:27:49

어지간하면 S&P500추종 인덱스를 추천하지만
그... 대학원 나온 상위 펀드매니저도 90%는 수익률에서 발린 인덱스펀드에 넣고 사는게 사실 정신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본인이 못해도 명문대 4년제 나오고 3년간 실무에서 구른 펀드매니저 수준의 안목이 없다면

628 이름 없음 (Tfrb714FPE)

2021-08-02 (모두 수고..) 08:47:21

그냥 얌전히 삼성전자 넣고 존버할게요

629 이름 없음 (9DMbwb/HWA)

2021-08-02 (모두 수고..) 09:05:29

>>617 인데 그 소설이 재밌어서 또 빡치고 2화밖에 없어서 또 빡친다
소재빨이란 게 있으니까 초반은 재밌을 수밖에 없단 걸 알면서도 재미있다... 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630 이름 없음 (faINV98mjk)

2021-08-02 (모두 수고..) 09:41:06

분신스레 관전하다 느낀건데 저런 케이스가 솔직히 적지않다고 본다. 참가하는 참치들은 개인사정 퉁치는데 왜 캡틴은 사정 다 말 안하면 스레 버리는거 취급받아야함? 참여하는 이들은 오는거 자유인데 왜 캡틴은 항상 대기타고 있어야함?
애초 캡틴이 개인사정으로 자리를 비운다고 스레 뛸 의욕이 없어진다는 것도 난 이해 안가네. 아예 버리고 도망친거면 몰라 기간도 지정했는데.

어두운 얘기해서 미안한데 보다가 너무 답답해서 레스 남긴다. 맨날 말로만 부담 줄이자 하지 말고 진짜 줄이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631 이름 없음 (e2FE8jaZYw)

2021-08-02 (모두 수고..) 09:56:50

무야호

632 이름 없음 (5WFumzngao)

2021-08-02 (모두 수고..) 09:57:13

무야호~

633 이름 없음 (2pd4OGQXWY)

2021-08-02 (모두 수고..) 10:06:44

결국 캡틴 없어도 다들 접률 높아야 하는데

634 이름 없음 (KdZyWDKe4o)

2021-08-02 (모두 수고..) 12:32:16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안 고쳐질 고질병임
포기하는게 편함

635 이름 없음 (XBIJ3T0QzY)

2021-08-02 (모두 수고..) 12:34:19

으 개쓰레기요일...
나도 주식했으면 오늘이 행복했을 텐데

636 이름 없음 (ZZnIy9cPCc)

2021-08-02 (모두 수고..) 12:37:47

익명사이트니까.
캡틴이 제일 손해 보는 사이트지.
열심히 해봤자 오는건 재밌었다나 그걸 바꾼 말뿐.

하지만 그걸 듣기위해 캡틴을 하는거지.

시트를 내는 사람은 다 그걸 생각해줬으면 한다.

637 이름 없음 (7vlb.pF2cM)

2021-08-02 (모두 수고..) 12:59:28

올해 들어서 캡틴 안 보이면 활동 안하고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캡틴이 진행할때만 등장해서 인사도 안하고 끝나자마자 바로 칼퇴하고 갱신만 하고 훅 가버리는 이들 엄청 봤다.

수고했다는 인사나 스토리 평이나 그런거라도 좀 말해주면 덧나나 싶다.

어떤 스레는 그런 이들땜에 현타와서 바로 접었던데 충분히 이해가능

638 이름 없음 (7apJxYfXjc)

2021-08-02 (모두 수고..) 13:02:52

일상 하는건 개인 자유인것도 있고 다른 참치들 대화에 끼어들기 힘들어서 그런거일수도 있어.. 나도 옛날에 돌리던곳에서 at 너무 심해서 평소에는 눈팅하다가 진행할때만 참여했었거든

그래도 캡틴 진행하거나 할때 인사도 안하는건 쫌 그렇네. 진행 끝나고 나서 수고하셨습니다 정도는 쳐줄수 있는건데

639 이름 없음 (tOGgCJc9OE)

2021-08-02 (모두 수고..) 13:03:44

아 나도 그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경험 있어. 난 스토리 진행이 있는 스레도 아니고 그냥 일상스레 캡틴이었는데. 내가 외서 갱신하면 한둘씩 슬쩍 와서 갱신하고 내가 못 오거나 하면 거의 안 오고. 솔직히 일상 스레면 캡틴 없어도 문제 없이 돌아가는데 대체 왜... 라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

640 이름 없음 (dnJk0k3VyM)

2021-08-02 (모두 수고..) 13:08:21

난 그거 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어..... 말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을 안 해. 내가 그 참치를 안챙겼다거나 했다면 내 탓이오 하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이러이러하가 라고 말해도 아무 말 없고 주의해달라고 해도 미안하다는 말은 바라지도 않는데 주의하겠다는 말도 없고 진행할 때만 슬쩍 오고 분쟁 생기니까 되려 화내고 나가버리고..... 자기가 말을 안한 설정들이면서 내가 그 부분이 안된다고 하면 그 다음부터 갱신 없음...ㅎ....

641 이름 없음 (4gMKQAfYlE)

2021-08-02 (모두 수고..) 13:09:59

전현직 캡틴들 쌓인게 많았구나... 고생했다 다들

642 이름 없음 (uYxtVHuSVw)

2021-08-02 (모두 수고..) 13:13:36

최소인원보다 턱없이 적은 인원으로 어찌저찌 스레 엔딩냈던 거 생각나네.. 분명 불가피한 사유를 제하면 시트내림 금지 스레였는데 엔딩낼 때쯤엔 최소인원의 1/5정도 인원이었던 걸로 기억해. 어찌저찌 엔딩내고(끝까지 같이했던 참치들한테는 아직까지도 고마워하고 있어.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캐릭터 세세한 디테일까지 다 기억할 정도로..) 지쳐있는데, 정말 불가피한 사유로 시트 내렸던 참치한테 그동안 스레 잘 관전했다고, 수고했다고 웹박수 온 게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웹박수 읽으면서 조금 울었던 것 같기도 하다 ㅎ..
여튼 응원의 웹박수... 캡틴들은 엄청 좋아하니까... 사실 그거 하나로 스레 꾸려나가는 거기도 하고

643 이름 없음 (7vlb.pF2cM)

2021-08-02 (모두 수고..) 13:16:12

>>638 그런거라면 말도 안 꺼냄. 걍 진짜 활동1도 안하고 스토리 활약만 빼먹으려는 이들 은근히 있음
끝나도 인사 한번 안하고 바로 칼퇴하고 말 한마디 없고 심하면 출석받아도 인사없이 체크 그러고 또 입 다물고 그런다.

>>639-640 솔까 이게 현실임. 안 그런 참치들도 있겠지만 이런 케이스가 진짜 많음. 이러니까 캡틴이 점점 기피되는거임. 놀려고 왔는데 노는게 노는게 아님

644 이름 없음 (CCs0oX63SQ)

2021-08-02 (모두 수고..) 13:17:13

난...차라리 스토리 밀때 오는 애들은 뭐 스토리라도 참여해줘서 고맙고 그러려니 하는데 정작 스토리 밀때만 와서 자기 좋을대로만 행동하고 사라져버리는 애들이 싫어.. 최소한 인사라도 하든지..아니면 뭐..수고했습니다 이 한마디라도 라도 해라.. 데이터 닳아서 그러냐..스토리 반응 달라고 하기 바로 1레스 전에 공지를 해도 그거 끝까지 안읽고 멋대로 본인 설정 이거였는데요 하고 들이밀고 날뛰고 지적하면서 새 룰을 창조해서 자제해달라고 부드럽게 돌려 말하면 님이 자유 보장되는 어장이람서요 왜 난 안됨? 하고 삔또 상해서 갱신을 안함.. 내가 자유를 보장한다는거지 방종을 종용하진 않았어.. 그것 때문에 더이상 캡틴을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