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잡🌈담🌈어🌈장🌈1🌈9:3 : 상황극판

0 상판이야기 (DgMLggEQUc)

2021-06-19 (파란날) 11:39:02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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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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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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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tsGpSwX8mo (OQGeesVGj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3:54

아니 이렇게 성의없으면 어떡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tsGpSwX8mo (YaEn8ud9Qg)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4:28

나도 찾은거같아..

647 ◆tsGpSwX8mo (ZNinI4x6k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5:25

설마...

648 이름 없음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5:29

왜 다들 인코맞추기 놀이를 하고 있는거야?! 물론 나도 저게 뭔지 알 것 같긴 한데!

649 이름 없음 (T2/geNMhlw)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8:21

맞추긴 했는데.. 인코에 정성을 들여야 하나..?

650 이름 없음 (x4tsaZ6iQ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8:53

>>649 그럴 필요는 없지만 너무 간단하면 악용되기 쉽잖아!!!

651 이름 없음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9:10

적어도 다른 이가 사칭을 하지 않을 정도로는 하는 것이 좋지?
사칭당해서 시트를 막 내리겠다고 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글을 올린다거나 하면 곤란해지잖아.

652 이름 없음 (Bgi3/Y8dn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41:10

실제로 인코를 쉬운 걸로 했다가 사칭당했던 케이스를 몇 번 봐서.
가능하면 유추하기 어려운 걸로 하는 편이 좋지.

653 이름 없음 (IdASihApcg)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0:14

무통보잠수 진짜 제대로 잡는구나
사실 전부터 이리 될 것 같기는 했다.
혹시 보면서 찔리는 이가 있으면 앞으로는 하지말자. 진짜

654 이름 없음 (YaEn8ud9Qg)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1:26

난 보통 인코 설정할때 시트짜면서 먹었던 음식으로 하는편!

655 이름 없음 (YaEn8ud9Qg)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6:10

근데 저것도 보니까 누가 추적해서 제보로 찔러넣기로 잡은거같은데..
작정하고 데이터 껐다켰다하면서 증거 없애면 심증은 100%인데도 물증 없어 못잡겠지..

656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17:28

난 잘 모르겠다. 나라면 저렇게까지 할 바에야 걍 무통잠 기한을 정해놓고 고지 없이 어기면 시트 자를텐데.

657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25:19

아주 오래전에 캡틴 해 본 경험상으론 무통보잠수 자꾸 생기면 자존감 깎여. 스레를 이끌어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통보 잠수가 단순히 시트 내리고 끝! 하고 잊을만한 일이 아니거든
분쟁어장 관련해서 잡담스레에 말 얹는거 안 좋은것 같아서 길게는 안 쓰겠는데, 가끔은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도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해

658 이름 없음 (6sEV60EFPs)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1:27

예전에 무통보 잠수 고발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가 그때 현생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증거 찾기도 번거로워서 그냥 넘어간적 있거든. 그런데 증거가 특징적인 문체나 말투 소재 같은 심증이라도 괜찮은가?

659 이름 없음 (6sEV60EFPs)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3:47

>>658 아... 졸려서 횡설수설하네:
무통보 잠수해놓고 다른 데서는 잘 놀던 편파멀티 말하는거야. 그때 찌르려다가 만 게 심증만으로 괜찮을지 확신이 안 서서 그런 거기도 했어. 분쟁글 논리정연하게 작성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

660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4:51

근데 무통잠은 막말로 강제성을 띠고 막을 수 있는 종류의 일이 아니잖아? 물론 하차하고 싶으면 말을 하는게 그간 함께 놀았던 사람에 대한 예의지만 나는 저렇게 무통보 잠수탄 참가자 하나에 새벽까지 기력 쏟고 그럴 필요가 있나 잘 모르겠어.

공들여만든 스레라고 해도 누군가에겐 인생스레겠지만 누군가에겐 노잼스레인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자존감을 깎이는 것부터가 잘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있고, 내 맘대로 안 되는 타인을 달달 볶기보단 무통잠이 일어나도 스레가 매끄럽게 돌아갈 방법을 찾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해서 그런것도 있겠다.

661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5:36

사실 참치 뿐만 아니라 역극 돌아가는 익명 사이트에선 무통보 잠수가 흔한 일이긴 해. 익명이니까 휙 하고 사라져도 디메리트가 없잖아? 책임감 잠수해도 누가 어떻게 알아?
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무통보 잠수로 우는 사람들 많이 본 입장에서는 참치는 분쟁 스레로 이렇게라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적어도 한 번 분쟁 스레 가면 다음부터 자기 시트에 대한 책임감은 생길 수 있으니까

662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6:37

심증만 가지고 고발하면 고발당한 참치도 아니라고 잡아떼기 수월하지 않을까? 이런데선 문체나 말투가 옮기 쉽다고 생각해서 빠져나갈 구멍이 많을 것 같음.

663 이름 없음 (GxOLm1ff2A)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8:34

>>658 애꿎은 사람을 잡을 수도 있으니까 이왕이면 확실한 증거가 있었음 싶긴 하네. 예전에 심증으로 엄청 몰렸다가 나중에 아니었다고 판명난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정말정말 독특하고 특이한 문체나 말투여서 누가 봐도 이 심증이 증거 수준이라고 납득할 정도라면 또 모르겠지만.

664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9:18

>>659 분쟁글 논리정연하게 쓰는거 진짜 힘들지 RGRG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서 심증만으로 가능한진 말 못해주겠지만 구레딕 시절 외부 친목건 찾아냈는데 분쟁글 쓰다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치운 입장에서는 이해감...
>>600 공들여만든 스레라도 남에겐 노잼일 수 있다. 100% 맞말이지
근데 상판 역사상 무통보 잠수로 가라앉은 스레가 백개는 될걸? 스레가 매끄럽게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면 최근에도 무통잠으로 스레 문 닫는 일은 없었겠지...

665 이름 없음 (6sEV60EFPs)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9:52

>>662 역시 그렇겠지..? 내가 그동안 이상할 정도로 그 사람이랑 활동스레가 겹쳐서 딱 봐도 감이 왔었거든.
계속 얘기했다간 저격 될 것 같으니까 더는 말 안할게. 지금 활동하고 있는 누군가를 지칭해서 찌르는 건 절대 아니니까 불안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666 이름 없음 (AM5JwVeqpE)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0:01

>>658 위키 편집기록 아이피 같은 확실한 물증이 있으면 좋지만, 문체나 말투 소재 같은 점은, 분쟁을 관전하는 참치 대부분이 동의할 정도로 똑같은 부분이 아니라면 피고발자 참치의 양심에 맡겨야지.
뭐 그래도 저 참치는 시원하게 인정했네. 이상한 방식이긴 하지만, 문제 제기자와 합의도 된 것 같고. 물론 그걸로 끝은 아니고, 더 지켜봐야겠지만.

667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1:43

근데 >>660랑은 별개로 후련하게 캐 재활용하고 싶으면 말하고 나가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긴 해. 어딘가에 내 캐 정보가 남아있음 좀 찝찝하긴 하니까.

아, 좋은 생각 났다. 시트스레 단계에서 0레스에 일정 기간 이상 무통보 잠수시 님 캐를 뺏어서 쓴다고 고지하면 말하고 하차하는 사람은 늘 지라도 무통보 잠수하는 사람은 줄을 듯. 빡빡해도 설정이 취향이면 시트 넣겠지

668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2:30

>>667 이열 싱크빅한데;

669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2:44

>>664 >>667이라던가는 어떰?

670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3:52

>>668 그치 생각하면 아이디어는 나온다니까 ㅋㅋㅋ

671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46:00

>>670 얼마전에 잡담스레에서 나온 이야기보다 가장 실현 가능성 높고 확실한 방법인것 같음

오호. 레스주가 무통보 잠수를 했군요?
이 캐릭터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672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51:29

>>671 물론 기간은 확실하게 명시하고 잘 보이는데 박아야 하며 이미 스레를 세웠다면 도입할때 참가자들하고 상의하고 해야겠지만! 왜냐면 그래야지 만약에 캐를 뺏긴 참치에게서 항의가 들어와도 이미 합의된 사항이라는 걸 어필할 수 있거든.

캡틴 말고도 무통잠이 쎄고 쎈 1대1 스레에 써먹는 방법도 있고

673 이름 없음 (WB59MsspAQ)

2021-07-08 (거의 끝나감) 06:42:54

에이 시팔 뻥글
결승 더럽게 올라가네

674 이름 없음 (65TEU4OCS2)

2021-07-08 (거의 끝나감) 09:51:03

최근에 무통잠으로 닫힌 스레가 있었음?
암튼 무통잠이 이미 올라오긴 했지만 다들 조정스레에 올라올 그런 일인지에 대해선 어찌 생각함?
비꼬는게 아니고 사실상 저걸로 오르는게 처음인 것 같아서 차후에도 저 사안으로 올릴수 있는지는 얘기해보는게 좋지않나해서.

675 이름 없음 (OQGeesVGjk)

2021-07-08 (거의 끝나감) 09:53:04

무통잠만 문제가 아니라 와중에 다른 스레를 돌린게 문제 아냐?
그렇게 간보기하면 캡틴도 참여자도 진행이 안돼서 힘드니까 차라리 공개적으로 문제를 매듭짓는게 낫다고 생각해.

676 이름 없음 (lNtoA0ofWQ)

2021-07-08 (거의 끝나감) 09:55:13

무통잠만 하면 문제고 자시고 애초에 잡을 방법이 없음. 근데 한곳에서 잠수 타고 다른 곳에서 놀면 그건 편파의 일종이니까 잡을 수 있으면 잡는 게 좋지 않나 싶긴 함.

677 이름 없음 (KR5cY0z9d6)

2021-07-08 (거의 끝나감) 09:56:43

무통잠 + 편파 두개 다 아냐?
그리고 조정스레에 올라올 건은 맞지. 난 오히려 저렇게 확실히 해 놔야 같은 사례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해.

678 이름 없음 (KR5cY0z9d6)

2021-07-08 (거의 끝나감) 10:03:32

근데 난 여태까지 상판하면서 무통잠에 데인게 무척 많아서 이번에 저렇게 제대로 결판짓는거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있는데
참치어장에는 저게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라는 반응이 꽤나 있어서 놀랐어..

679 이름 없음 (65TEU4OCS2)

2021-07-08 (거의 끝나감) 10:09:20

굳이 말하자면 나도 찬성임. 위를 보니 누군가에게는 노잼스레일수도 있다는데 그럼 정당하게 시트를 내려야지.
솔직히 소수인원제나 중요자리를 차지하고 무통잠 해버리면 노답인데 그런거 진짜 많이 봄

근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도 은근 있던데 생각 차이겠지

680 이름 없음 (OQGeesVGjk)

2021-07-08 (거의 끝나감) 10:10:34

취미로 하는게 상호 예절은 필요하지만 한쪽이 루즈해지면 그만둔다고 하고 나가면 되잖아.
돌아올 거라는 희망을 심어놓고 다른데서 놀고. 나비부인도 아니고 이게 뭐야.

681 이름 없음 (FwTRpIoggY)

2021-07-08 (거의 끝나감) 10:42:11

저게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라는 반응이 있다는게 놀랍다
나는 저렇게 확실하게 결판짓는거 좋다고 생각하고, 저걸 실행한 캡틴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했을까라는 소소한 후회도 살짝 드네.

682 이름 없음 (oAfM4xhC1o)

2021-07-08 (거의 끝나감) 10:43:07

솔직히 말하자면 멋지다.

683 이름 없음 (SzFNSxxG6c)

2021-07-08 (거의 끝나감) 10:54:29

앤캐가 잠수탄 입장에서는 부러울 정도야~

684 이름 없음 (q0s9vFRxVg)

2021-07-08 (거의 끝나감) 11:00:21

야 너두? 나도 앤캐가 런했음~

685 이름 없음 (65TEU4OCS2)

2021-07-08 (거의 끝나감) 11:19:37

686 이름 없음 (VHkbMF.occ)

2021-07-08 (거의 끝나감) 12:25:40

심하다기보다는 너무 에너지 쏟는거 아닌가 싶은거지. 무통잠이든 편파멀티든 잡으려는 이유가 스레 진행에 차질이 생겨서잖아. 그럼 그냥 자르고(원하면 합의하에 불이익도 달고) 새로 구하면 되는데 굳이 타인을 바꿔보려는 시도를 하는게 잘 모르겠는거지.

687 이름 없음 (XO.XGkTbCI)

2021-07-08 (거의 끝나감) 12:34:06

>>686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단 거야. 뿌리부터 썩은 사람은 그냥 자르는 게 맞겠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까지 자를 필욘 없잖아? 뭣보다 그래선 양쪽 모두 이익이 없는걸.

688 이름 없음 (KR5cY0z9d6)

2021-07-08 (거의 끝나감) 12:36:19

무통보 편파했다고 그냥 시트 자르고 끝! 하는것보단 어떤 식으로건 책임감을 깨워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689 이름 없음 (IJvGjr4Aqk)

2021-07-08 (거의 끝나감) 12:42:18

새로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690 이름 없음 (x4tsaZ6iQc)

2021-07-08 (거의 끝나감) 12:44:20

새로 구하는게 말이 쉽지 상판 인원수도 적은데... 멀티는 죽어도 안 뛰는 인원도 유의미하게 많고

691 이름 없음 (IHLR2i0PCA)

2021-07-08 (거의 끝나감) 12:48:43

시트가 새로 계속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비매너 행위니까 그런 것을 지양하자는 의미로 말하는게 크지.
애초에 상판에도 그리 좋은 것도 아님. 무통보잠수를 해도 아무런 말 없이 그게 당연하잖아. 왜 신경써? 분위기에서 누가 스레를 세움? 캡틴은 스레 관리 똑바로 안하면 지적에 욕 엄청 먹는데. 내로남불이잖아
사람 하나 고치기보다는 이런 행위 자제하자는게 크지.

근데 과거에 참치에서 단체로 대거적 편파멀티 밝히고 사과한 사건이 있었는데도 이런 느낌이라 사실 기대도 안 함

692 이름 없음 (KR5cY0z9d6)

2021-07-08 (거의 끝나감) 12:50:01

그리고 자신이 타인 바꿔보고싶어서 저렇게 하겠다는데 거기에 이해가 안간다는둥 그냥 자르면 되지 않느냐는둥 할건 없지 않을까 싶어..

693 이름 없음 (lNtoA0ofWQ)

2021-07-08 (거의 끝나감) 12:50:49

뭐 그래도 적어도 이걸로 당분간은 편파멀티에 대한 지적이 좀 더 수월해지거나 너무 눈에 띄는 편파멀티는 지양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694 이름 없음 (Y.utK1zVsc)

2021-07-08 (거의 끝나감) 13:02:45

무통보 잠수의 가장 무서운 점은 나도 그래도 되겠지라면서 점점 전염된다는 거임.
한명이 두명이 되고 두명이 열명이 되어서 캡틴과 한 사람만 남음
차라리 시트를 내리는 이들이 넘치면 빠른 포기라도 가능하지. 무통보 잠수를 하는 이들 중엔 희망고문질 하는 이도 넘쳐남. 잊혀질쯤 되면 갱신하고 가버리는 식으로
그게 반복되면 결국 캡틴도 의욕을 잃고 그때쯤 와서 수고했어요. 즐거웠어요 글들이 갑자기 올라옴

절대 내가 늘 최후의 1인이라서 이러는거 아니다 ㅠㅠㅠㅠㅠㅠㅠ

695 이름 없음 (XO.XGkTbCI)

2021-07-08 (거의 끝나감) 13:04:01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이리 공감되냐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