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잡🌈담🌈어🌈장🌈1🌈9:3 : 상황극판

0 상판이야기 (DgMLggEQUc)

2021-06-19 (파란날) 11:39:0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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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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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 (0.ZomveSQk)

2021-07-07 (水) 01:14:08

가벼운 얘기 하자.
다들 상판 몇년차?

615 이름 없음 (lzDLUmJigE)

2021-07-07 (水) 01:14:58

10년쯤

616 이름 없음 (5ccStfl2fw)

2021-07-07 (水) 01:15:23

7년 정도..?

617 이름 없음 (epwd6Rkfmw)

2021-07-07 (水) 01:16:05

9년 정도!

618 이름 없음 (t.yvW0uKqg)

2021-07-07 (水) 01:17:39

2년 정도 된 나는 뒤로 후퇴해야겠어!

619 이름 없음 (0N6gktMuCI)

2021-07-07 (水) 01:29:59

이야 여기 그물 던지면 몇년씩 묵은 참치가 우르르 잡히네!

620 이름 없음 (q/NQ/QipyM)

2021-07-07 (水) 03:23:54

으아악 모기가
으아악

621 이름 없음 (NLDHlIAGgw)

2021-07-07 (水) 06:12:38

상판은 의외로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취미생활이란 말이지...

622 이름 없음 (PZWxb67zI.)

2021-07-07 (水) 06:41:28

ㅇㅅㅈㅅ

623 이름 없음 (6KtdoirWVA)

2021-07-07 (水) 11:52:47

어제처럼 비가 쏟아질때 차 안에서 라디오 들으며 앉아있을때의 편안함이란.

624 ◆tsGpSwX8mo (UBz7PUfH4c)

2021-07-07 (水) 23:59:35

이 인코 본 적이 어장 전체에서 적어도 한 너댓번은 되는 것 같음
좀더 정성스러운 인코를 지어주세요 여러분

625 이름 없음 (Bgi3/Y8dn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01:31

>>624 이게 뭐길래??

626 이름 없음 (SmIJoiksf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03:00

>>625 말해도 되나
되게 간단한 거라서 테스트버튼으로 시험해보면 발견할 수도 있음

627 ◆tsGpSwX8mo (d8U.XcFMDg)

2021-07-08 (거의 끝나감) 00:16:31

>>624 이게 진짜로 되네ㅋㅋㅋㅋㅋㅋ

628 이름 없음 (OQGeesVGj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17:01

재미있는 사실
사람은 의외로 숫자를 확률적으로 떠올리지 않는다
가령 1~10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대체로 7,8을 많이 떠올리고 1~20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17을 주로 떠올린다.
모 유튜버가 게임에서 암호 맞추는 촉이 좋길래 생각났음
그런 사람들은 평균적인 경향성을 잘 맞추는 거겠지.

629 ◆FflnGJ/ouE (5CL7o/fk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0:10

이거야??

630 이름 없음 (5CL7o/fk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0:26

아닌데 힝
나두 알려죠

631 ◆tsGpSwX8mo (x4tsaZ6iQ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0:39

아니

632 이름 없음 (x4tsaZ6iQ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0:55

너무 성의가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633 이름 없음 (x4tsaZ6iQ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1:23

>>630 숫자 중 하나!

634 ◆tsGpSwX8mo (5CL7o/fk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2:09

도전

635 이름 없음 (5CL7o/fk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2:23

(경악

636 이름 없음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3:00

>>628
17이라는 숫자 나도 좋아해.
소수 이면서 뭔가 부족함 없는 숫자 같아.

637 ◆tsGpSwX8mo (XO.XGkTbCI)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3:01

아니 이게 왜 진짜야?

638 ◆tsGpSwX8mo (5CL7o/fk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5:50

인코 이거인 착한 참치 여러분 어서 빨리 인코를 바꿔주세요

639 ◆tsGpSwX8mo (IuCF8z086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6:09

진짜네

640 ◆rkc4QDNgXc (Bgi3/Y8dn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8:31

뭐야
왜 나만 몰라
나도 알려줘요

641 ◆tsGpSwX8mo (iauuhsIUF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2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2 ◆tsGpSwX8mo (iauuhsIUF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0:12

>>640 태초마을로 돌아가서 생각해봐.
숫자로 따지면 태초마을은 뭘까? 0 말고.

643 ◆tsGpSwX8mo (Bgi3/Y8dn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0:23

드디어 알아냈따!!!!!

644 이름 없음 (u7k0eJrCas)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0:42

아마도 세계 최초로 발명된 숫자일걸.

645 ◆tsGpSwX8mo (OQGeesVGjk)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3:54

아니 이렇게 성의없으면 어떡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tsGpSwX8mo (YaEn8ud9Qg)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4:28

나도 찾은거같아..

647 ◆tsGpSwX8mo (ZNinI4x6k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5:25

설마...

648 이름 없음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5:29

왜 다들 인코맞추기 놀이를 하고 있는거야?! 물론 나도 저게 뭔지 알 것 같긴 한데!

649 이름 없음 (T2/geNMhlw)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8:21

맞추긴 했는데.. 인코에 정성을 들여야 하나..?

650 이름 없음 (x4tsaZ6iQ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8:53

>>649 그럴 필요는 없지만 너무 간단하면 악용되기 쉽잖아!!!

651 이름 없음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0:39:10

적어도 다른 이가 사칭을 하지 않을 정도로는 하는 것이 좋지?
사칭당해서 시트를 막 내리겠다고 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글을 올린다거나 하면 곤란해지잖아.

652 이름 없음 (Bgi3/Y8dnc)

2021-07-08 (거의 끝나감) 00:41:10

실제로 인코를 쉬운 걸로 했다가 사칭당했던 케이스를 몇 번 봐서.
가능하면 유추하기 어려운 걸로 하는 편이 좋지.

653 이름 없음 (IdASihApcg)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0:14

무통보잠수 진짜 제대로 잡는구나
사실 전부터 이리 될 것 같기는 했다.
혹시 보면서 찔리는 이가 있으면 앞으로는 하지말자. 진짜

654 이름 없음 (YaEn8ud9Qg)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1:26

난 보통 인코 설정할때 시트짜면서 먹었던 음식으로 하는편!

655 이름 없음 (YaEn8ud9Qg)

2021-07-08 (거의 끝나감) 02:16:10

근데 저것도 보니까 누가 추적해서 제보로 찔러넣기로 잡은거같은데..
작정하고 데이터 껐다켰다하면서 증거 없애면 심증은 100%인데도 물증 없어 못잡겠지..

656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17:28

난 잘 모르겠다. 나라면 저렇게까지 할 바에야 걍 무통잠 기한을 정해놓고 고지 없이 어기면 시트 자를텐데.

657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25:19

아주 오래전에 캡틴 해 본 경험상으론 무통보잠수 자꾸 생기면 자존감 깎여. 스레를 이끌어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통보 잠수가 단순히 시트 내리고 끝! 하고 잊을만한 일이 아니거든
분쟁어장 관련해서 잡담스레에 말 얹는거 안 좋은것 같아서 길게는 안 쓰겠는데, 가끔은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도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해

658 이름 없음 (6sEV60EFPs)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1:27

예전에 무통보 잠수 고발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가 그때 현생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증거 찾기도 번거로워서 그냥 넘어간적 있거든. 그런데 증거가 특징적인 문체나 말투 소재 같은 심증이라도 괜찮은가?

659 이름 없음 (6sEV60EFPs)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3:47

>>658 아... 졸려서 횡설수설하네:
무통보 잠수해놓고 다른 데서는 잘 놀던 편파멀티 말하는거야. 그때 찌르려다가 만 게 심증만으로 괜찮을지 확신이 안 서서 그런 거기도 했어. 분쟁글 논리정연하게 작성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

660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4:51

근데 무통잠은 막말로 강제성을 띠고 막을 수 있는 종류의 일이 아니잖아? 물론 하차하고 싶으면 말을 하는게 그간 함께 놀았던 사람에 대한 예의지만 나는 저렇게 무통보 잠수탄 참가자 하나에 새벽까지 기력 쏟고 그럴 필요가 있나 잘 모르겠어.

공들여만든 스레라고 해도 누군가에겐 인생스레겠지만 누군가에겐 노잼스레인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자존감을 깎이는 것부터가 잘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있고, 내 맘대로 안 되는 타인을 달달 볶기보단 무통잠이 일어나도 스레가 매끄럽게 돌아갈 방법을 찾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해서 그런것도 있겠다.

661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5:36

사실 참치 뿐만 아니라 역극 돌아가는 익명 사이트에선 무통보 잠수가 흔한 일이긴 해. 익명이니까 휙 하고 사라져도 디메리트가 없잖아? 책임감 잠수해도 누가 어떻게 알아?
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무통보 잠수로 우는 사람들 많이 본 입장에서는 참치는 분쟁 스레로 이렇게라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적어도 한 번 분쟁 스레 가면 다음부터 자기 시트에 대한 책임감은 생길 수 있으니까

662 이름 없음 (3K6/jrMIgk)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6:37

심증만 가지고 고발하면 고발당한 참치도 아니라고 잡아떼기 수월하지 않을까? 이런데선 문체나 말투가 옮기 쉽다고 생각해서 빠져나갈 구멍이 많을 것 같음.

663 이름 없음 (GxOLm1ff2A)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8:34

>>658 애꿎은 사람을 잡을 수도 있으니까 이왕이면 확실한 증거가 있었음 싶긴 하네. 예전에 심증으로 엄청 몰렸다가 나중에 아니었다고 판명난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정말정말 독특하고 특이한 문체나 말투여서 누가 봐도 이 심증이 증거 수준이라고 납득할 정도라면 또 모르겠지만.

664 이름 없음 (LJ5eLhJoAc)

2021-07-08 (거의 끝나감) 03:39:18

>>659 분쟁글 논리정연하게 쓰는거 진짜 힘들지 RGRG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서 심증만으로 가능한진 말 못해주겠지만 구레딕 시절 외부 친목건 찾아냈는데 분쟁글 쓰다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치운 입장에서는 이해감...
>>600 공들여만든 스레라도 남에겐 노잼일 수 있다. 100% 맞말이지
근데 상판 역사상 무통보 잠수로 가라앉은 스레가 백개는 될걸? 스레가 매끄럽게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면 최근에도 무통잠으로 스레 문 닫는 일은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