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9 :: 1001

◆c9lNRrMzaQ

2021-06-13 01:15:10 - 2021-06-13 15:59:00

0 ◆c9lNRrMzaQ (ulowX4DiiU)

2021-06-13 (내일 월요일) 01:15:10

가끔이지만 고양이를 보고 냥냥냐 하고 말 걸고싶은 때가 있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00 지훈주 (SukHV097P6)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5:23

>>894 (애옹)

901 하루주 (nt/jwON3q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5:30

이분들 돈 많아.. (100gp)

902 에릭주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5:39

>>895 에 진짜요?
..내일 할래 (뒹굴

903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6:07

>>894 (의외로 맞는 말이다)
이제 이름 못말하는 걔 죽엇을때 어장에서 정뼝뿌리고다니거나 관캐가지고 광광할때 캡틴 웹박수를 대나무숲으로 쓰거나 고민상담이라고 쓰고 열등감표출이라고 읽는 무언가를 보내뿌리거나 정말 죄송했습니다... 🤦‍♀️

90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6:08

(크로와상을 괴롭히는 나의 자세)

905 에릭주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6:08

>>894
매일 술먹고 진상 떨어서 미아내!!!!

906 M미리주 (OQDKGq6/B.)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6:29

>>891 이건 그냥...솔직히 놀리셔도 상관 없는데 실제론 얘네 혐관인거만 알아주심 된다고 생각합니다....🤦‍♀️

907 M미리주 (OQDKGq6/B.)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20

>>904

908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20

근데 생각해보니 나 정도면 주변 멘탈 케어 많이 해주는 편 같은데???
엄마! 나는 효자 라인이지요!? (뻔뻔)

909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22

>>902 그거 가지고 칼 사라 할려 했는데 부러진 프룬은 춘심이한테 가서 수리한다니깐 그거 가지고 에릭한테 까까나 사 먹이셈요. 정신력 떨어졌을 땐 까까를 먹어야 해...

910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31

사실 혐관이라는데 야마모토 입장에선 어릴때 사고 치고 넘어가는거지. 수습 못하지도 않고 뭐 애가 생겼어 어쨌어<< 이정도라 에미리 기준으로만 혐관일듯

911 지훈주 (lMIhHMhgh6)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32

(지훈주가 이제껏 저지른 수많은 캡틴 속 썩이는 일을 떠올린다)
에...에옹.....

912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913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7:59

손녀뻘에 주인집 아가씨인데 내심 귀여워할듯

914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8:01

>>908 어장에 효자가 어딨어

915 다림주 (JFtwl.S5f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8:36

(이제까지 저지른 캡속썩이는 일..ㅂㄷㅂㄷ)
(머리박)

916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8:36

>>914 정론이라 할 말이 없는것이와요인거에요.....

917 하루주 (nt/jwON3q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8:41

효녀!

918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9:18

사실 그도 그런게 게이트 초기 묘사 보면 알겠지만 목숨<<당장 먹을 빵 한조개 정도의 가치였던거라 만약 검성이 늦게 등장했으면 세계치안은 파탄이 났을 것.

919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9:38

효자는 어장 안해

920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9:49

>>906 (뇌내 입력!)
>>910 (혼란!)

921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03

캡틴의 광역기가 레스주들 전원을 덮친다

922 지훈주 (7Rl7L90v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16

(상판 끊고 공부해야...)

923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18

아ㅋㅋ 그래서 에릭 답레 지금 올려도 되냐구요

924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33

(불속성 효녀 죽다)

925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13

아니 제 성별은 비밀입니다
불속성 효x라구요!

926 에릭주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48

>>923 ㅇㄱㅇ 된다!

927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50

허허....(인자한 미소)

928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50

이 무슨 스플뎀! (사망)

929 비아 - 에릭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29

" ...그러면 얘기해줄게요. "

어린이용 뾱뾱이 신발을 신은 것처럼 뾱뾱거리며 다가오는 춘덕이에게 잠시 시선을 빼앗기던 비아는 서빙된 주스를 한 모금 삼켜 목을 달달하게 코팅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 제가 아카데미 처음 왔을 때 일이에요. 그 때, 처음 와보는 길에서 헤매고 있었죠. 근데 같은 청월 교복을 입고 있는 그 사람이 있어서 길을 물어봤더니, 글쎄, 자기도 길을 잃었단 거에요. 나보다 아카데미에 오래 있었으면서. 울먹거리기까지 하고. "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 그래서 결국 그 사람 손을 잡고 더 헤매서 청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어느 날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한테 전화가 온 거에요. 1학년 때 배운 건데 기억이 안 난다고. 결국 그래서 1학년 과정을 같이 공부하고... 둘 다 사이좋게 저공행진을 하긴 했지만요. "
" 객관적으로 보면 뛰어난 사람은 아니었어요. 어딜 가나 헤매고, 노력을 한다 해도 성과는 안 좋았고, 가끔 힘들다면서 그 노력도 놓아버리곤 했어요. 그냥 평범한 사람, 청월에 들어오기엔 어울리지 않았고, 가디언의 자격이란 것이 존재한다면 분명 그 사람에겐 없었을 거에요. 하지만 친구의 자격이란 게 존재한다면, 분명 모두 갖고 있었을 거에요. "
" 헤실헤실 웃고 있으면 못미더우면서도 어쩔 수 없이 내 손으로 잘못을 덮어 주게 되었고, 건강을 강화하는 걸 까먹을 만큼 어디서 얻었는지 술에 취해서 돌아다니고, 제노시아에서 열린 장터에 가서는 이름도 없는 장인의 물건을 아무도 안 사줘서 슬프단 이유만으로 사들고 돌아왔었죠. 그래도 귀여운 사람이었어요. 자기는 맨날 구르고 다니면서 남 걱정부터 하는 사람이었어요. "
" 카페에서 시킨 메뉴보다 훨씬 싼 메뉴가 잘못 나왔는데 안 먹어본 걸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싱글벙글 자랑을 했죠. 뒤늦게 '아, 나 그거 알레르기 있는데!' 하고 놀라기도 하고. 의념 각성 안 했으면 진작에 죽었을지도요. "
" ...진짜 죽어버렸지만요. "

그 사람과의 좋은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사비아가 죽음을 버티는 법이었다.
좋은 추억 속의 그 사람은 즐거워하고 있었다. 늘 즐거운 순간만을 새기고자 했다. 하지만 좋은 추억으로만 남아버린 것들이 늘 그렇듯 끝은 소실로 맺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 학원섬에서 처음 죽음을 겪어본건 아니에요. 다른 위험한 곳들만큼은 아니어도 여기는 죽음에 가까운 곳이니까. 그리고 그 죽음들 중에 제가 자세하게, 가깝게 알 수 있는 것들은 없었어요. 내가 눈치 못 채는 사이, 다른 일들을 하는 사이 여린 불꽃처럼 픽 터져버리고, 타인의 입으로 그 사람은 죽었다고 전해듣곤 했어요. "

슬프지 않은 건 아니지만 슬픈 티를 내지 않으며, 그 이상의 의문을 풀기 위한 말을 한다.

" 저는 죽음을 많이 겪어오진 않았지만, 그리고 행운으로 그 죽음 중에서 제 탓이라고 할 건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한 가지 의문이 생겼어요. "
"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까요? "
" 죽음이란 걸 극복할 수 있을까요? "
" 애초에 죽음은 극복의 대상인 걸까요? "

이제 와서 누군가의 죽음에, 슬픔에 젖어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슬프더라도 나에겐 남은 게 있으니까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러면 죽음은 어떻게 대접받아야 한단 말인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견뎌낸다는 것은, 그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것과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극복한다는 것은, 그 죽음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그 죽음의 원인인 자가 감히 품을 수 있는가?
-내 안에선 그 감정들이 갈무리되었지만 매듭짓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만약 내 탓으로 누군가 죽는다면? 나에게 그 죽음을 극복할잊을 권리는 있는가, 없다면, 그 죽음을 평생 책임져야기억해야 할 의무만 있는가? "

풀 수 없는 난제지만 괴롭고 엉망진창 얽힌 생각을 풀어놓듯이 말하는 게 아닌 차분하고 정결하게 의문을 품는다.
말 그대로, 생각하는 주제일 뿐이다.
워리어라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어디까지를 누구의 책임으로 보아야 하는가? 라는 것도 있지만, 섣불리 자학하진 않아도 자신에겐 엄격하게 굴곤 하는 게 사비아란 사람의 천성이기에 그런 의문은 축소됐다.

//자기 말만 늘어놓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에릭이 안 끊었으면 여기까지 줄줄히 말했을 것이다-라는 거고, 에릭이 중간에 끊었으면 어디어디서 끊었다 알려주시고 이어주심 됨다...

930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35

1세대는 들으면 들을 수록 참 아득한 시기군....그런 시기에 탱커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은걸까

931 M미리주 (OQDKGq6/B.)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48

>>910 애가 생겼어 어쨌어 무엇(무엇)

932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53

각 영웅마다 등장시기가 늦거나 미등장하게 되면 세계관을 갈아엎을 만큼의 영향력이 있어. 실제로 검성의 출현이 늦으면 치안상태의 붕괴, 하사르가 없으면 게이트 내의 질병들까지 상대해야 했겠지. 투왕이 없으면 헌터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예언자가 없으면 영웅간 출현순서가 엉키는 등의 결과가 있어.

933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3:51

>>930 의념을 각성함 - 약함 - 망념중화제 딱대라 Or 몬스터 막아주는 화살막이

93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3:51

그렇게 보면 정말 인류 아슬아슬하게도 유지 되었네요

935 하루주 (nt/jwON3q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4:26

아슬아슬

936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4:37

>>933 1세대에서 현재까지 생존한 탱전문은 몇명이나 되요?? 아직도 이름 날리는 탱커가 있나? 엄청 유명한 13 영웅들 말구...

937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4:44

>>934 내가 말했지만 13영웅은 그냥 개 쌘 애들이 아니라 영웅이라고 부를 업적이 있으니 그런거야.

938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5:09

>>936 그걸 자세히 말해줄순 없음.

939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5:52

>>932 그러고보니 다른 세계까지 가는데 그 바이러스에 대해선 딱히 대책이 없네요. 게이트산이면 의념각성자 수준 뚫는 바이러스도 없지는 않을텐데...

940 릴리주 (액체) (ZM60Tb.gWM)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6:10

😐: 어라…… 대화 주제가 왜 이렇지……
😑: 에- 안녕하시온지, 더워서 녹은 릴리주입니다

😔: "릴리주는 반응 잘 안 하고 답레 텀도 늦고 말 걸어도 훌쩍훌쩍 사라지기로 유명한 악독한 참치"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 그 원인에 릴리주의 심각한 무기력증과 느린 타자와 수면장애와 나무늘보급 체력과 게으름은 있을지언정……
🥲: 전혀 악의라거나…… AT필드라거나…… 그런 건 없다는 점을 모쪼록 알아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바이옵니디……

😟: 애초에 나는 누군가를 불편하게 여길 이유도 없고…… 성격 둥글고 소심한 랭킹으로는 지역구 1위인 내가 어찌 그러겠소
🤧: 에취!
🤨: 한편 다들 눈치채셨겠으나 답레나 반응이 엄청 늦는 건…… 타자도 느린데 표현도 되게 고심하고 심지어는 습관적으로 퇴고까지 하는, 상판에 안 맞는 체질 때문에 그렇소

😳: 돼…… 됐고 본론이랑 본심이나 말하라고?
😣: 나는 모두를 사랑해

941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6:15

그리고 12명이 나와도 유찬영이 나오지 않으면 인류는 패배하고. 지금도 유찬영이 없으면 의념초기로 돌아가.

942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6:30

영웅의 조건은 강함이 아니라 업적

그냥 업적을 달성한 사람이 우연히 엄청 강했을뿐.....(예언자 제외)

943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7:03

아하. 근데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거라 재밌네요. 특히 하사르는 묘사적으론 질병을 다루는 악인이었는데, 반대로 말해서 그가 있었기 때문에 게이트의 질병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던건가....

94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7:51

>>940 릴리주 우리집 아이 할래???????

945 액체 (ZM60Tb.gWM)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8:13

😢: 이걸 쓰는 데 40분 가까이 걸려서 또 타이밍을 못 맞춘…… 지옥의 느린손…… 소심쟁이……
😭: 으와아아앙 내가 잘모해서

946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8:14

>>943 그렇지. 그래서 여전히 감기나 그런 병들은 있을지언정 게이트 내의 질병이 넘어오는 일은 없던거야.

947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8:17

>>940
코시국에 마스크도 안끼고 기침을?

948 지훈 - 바다 (7Rl7L90v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07

" ...요약하자면 그렇게 되겠지. "

고개를 끄덕인다. 뭐 살짝 다르긴 하지만 크게 의미가 달라지는 건 아니기도 하고... 그렇기에 그는 살짝 고개를 끄덕이머 바다 쪽으로 시선을 향했겠지.

" 사과라기엔 굉장히 마음이 아프지만 받아둘게... "

사실 마음이 가장 아픈 것은 지훈주였다.
지훈주 죽다

" 뭐야, 그런 반응인 거야? "

"재미없어-" 라며 바다를 향해 장난스레 툴툴거리려고 했을까.

949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08

>>941 끄아악

>>940 나도 사랑해... 🤒

950 하루주 (nt/jwON3q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18

유찬영씨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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